가수 이찬원과 권은비가 '2024 USA'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오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의 MC로 대세 중의 대세 이찬원과 권은비가 발탁돼 대세 케미를 뽐낸다. 이찬원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ONE(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 1, 2분기 연속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로 선정된 이찬원은 '2024 USA'의 MC를 맡는다.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맹활약 중인 이찬원은 센스 있는 입담을 앞세워 '2024 USA'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이찬원의 MC 파트너로 2023년을 후끈 달구며 대세 반열에 오른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출격한다. 권은비는 지난해 'The Flash(더 플래시)'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쾌거를 이뤘고, 재작년 10월 발매한 'Underwater(언더워터)' 역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 7월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로도 활약 중인 권은비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풍부한 생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2024 USA'의 첫 시작을 장식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별도의 공연 없이 진행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2024 USA'는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한다. 3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MC 이찬원과 권은비를 비롯해 영탁, 비비지, 댄서 바다, 플레이브, 홍이삭, 루시, 피프티피프티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