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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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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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 깜짝 이벤트! “커피차 3대나 보내” 훈훈한 마음 씀씀이 ‘화제’

가수 이찬원이 '톡파원 25시' 100회를 맞아 커피차 3대를 선물했다. 지난 19일 JTBC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이찬원은 예능감은 물론 통 큰 선물까지 준비해 감탄을 유발했다. 이찬원은 '톡파원 25시' 100회를 기념해 깜짝 커피차 이벤트를 열였다. 전현무는 커피를 직접 들고 인증했고, 김숙은 “찬원 씨가 통 크게 커피차를 3대나 보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신인 AI 아이돌 JD1으로 변신한 정동원과 친형제 같은 티키타카 케미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찬원은 정동원이 부캐인 JD1에 몰입해 자신을 몰라보자, “헷갈려하시는데, JD1으로도 이미 나를 만났었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반부에는 100회 특집으로 준비된 이탈리아, 프랑스 등 랜선 투어가 이어졌다. 이탈리아 랜선 투어 중 1518년에 개업해 506년 째 영업 중인 로마 레스토랑이 등장했다. 이찬원은 “1518년이면 조선시대 중종 때이다"라며 깨알 역사 상식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톡파원 25시'에서 MC로 맹활약중인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센스있는 입담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내남결’ 이이경, 인과응보 사망 엔딩..박민영 운명 받았다

이이경이 인과응보 엔딩을 맞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환 역으로 열연중인 이이경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으며, 자업자득이라는 단어를 떠오르게 했다. 박민환은 강지원(박민영 분)을 살해하려 했지만 유지혁(나인우 분)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고, 회사에서 해고된데 이어 금전적 압박까지 당하게 된다. 궁지에 몰린 박민환은 정수민(송하윤 분)의 주식을 모두 빼돌리는 것도 모자라 가방까지 팔아 치웠고, 오유라(보아 분)를 찾아가 정수민의 목숨을 담보로 거래를 청했다. 오유라와의 관계를 들키고도 뻔뻔했던 박민환은 결국 제발로 찾아 온 정수민을 제거하기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악에 받친 정수민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가스 누출 사고로 위장하기 위해 박민환이 자리를 비운 사이 결박된 끈을 푼 정수민은 박민환을 기습 공격했고, 두 사람은 강도 높은 몸싸움을 벌였다. 한계에 다다른 정수민이 휘두른 유리잔에 머리를 가격당한 박민환은 정신이 혼미해진 사이 손 쓸 겨를도 없이 밀쳐지며 결국 강지원의 1회차 인생에서 박민환이 강지원을 살해했던 방법 그대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매 회 실감나는 연기와 다채로운 표현으로 호평받아 온 이이경은 죽음으로 완성된 박민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크게 활약했다. 이이경은 리얼한 연기로 극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돌변하는 눈빛으로 장르를 순식간에 전환하는 그의 연기력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필요한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흥행력을 입증하며 대체불가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이경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 최종회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개최..6월 말 서울서 포문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6월부터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개최한다. 6월 29∼30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오사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주 시드니·멜버른, 마카오, 태국 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13개 도시를 방문한다. 구체적인 공연장은 추후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다면화된 평행 세계로 확장하는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 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출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월드투어 '싱크 : 하이퍼 라인'(SYNK : HYPER LINE)을 개최해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31회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보여줄 에스파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 참여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지현우, ‘뽀글 머리’ 장착..‘미녀와 순정남’ 첫 스틸 공개

배우 지현우가 '뽀글 머리'를 장착하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지현우는 극 중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혈기왕성한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역을 맡는다. 고필승은 다부지고 비위가 좋아 필요에 따라 얼굴에 철판을 깔고 아부도 막힘없이 하는 성격으로 그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흐르는 인물이다. 사랑과 연애는 삶에서 1순위가 아니었던 그가 자신이 맡은 드라마 현장에서 만난 박도라(임수향 분)와 얽히고설키며 혼란스러운 일을 겪게 된다. 19일 공개된 스틸 속 지현우는 구불거리는 파마머리에 점퍼, 청바지 등 캐주얼 의상을 장착한 모습이다. 친근한 스타일링에도 빛나는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특히 곱슬곱슬한 지현우의 파마머리는 오직 이번 작품을 위해 도전한 것이라고.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며 변신을 꾀한 지현우가 고필승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현우는 그동안 '신사와 아가씨',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등 다양한 작품에서 극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사와 아가씨'로 KBS 연기대상을 받은 이후 김사경 작가와 다시 만났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대목. '미녀와 순정남'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다시 휘어잡을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지현우는 첫 촬영부터 역시는 역시였다. 그는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모두의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고필승 캐릭터를 위해 뽀글이 파마에 도전할 만큼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그가 고필승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시킬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제이홉, 팬 위한 깜짝 선물..3월 스페셜 앨범·다큐멘터리 공개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춤을 소재로 한 앨범과 다큐멘터리로 팬들을 만나는 것. 제이홉은 오는 3월 29일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HOPE ON THE STREET VOL.1)을 발매한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은 제이홉의 예술적 근간인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음반으로, 총 6곡이 수록됐다. 또한 이와 연계된 다큐멘터리 시리즈 '호프 온 더 스트리트'가 앨범 발매 전날부터 티빙,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제이홉은 이번 스페셜 앨범과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처음부터 유기적으로 기획했다. '춤'이라는 같은 소재를 공유하는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제작,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 이를 위해 그는 입대 전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를 찾아가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총 6화로 구성된 다큐멘터리는 3월 28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국내 이용자들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감상 가능하며,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전 세계 240개 국가/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장미단’ 전유진, 임영웅 ‘아버지’ 열창..“아버지 투병 중” 먹먹한 사부곡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이 아버지에 대한 애끓는 효심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린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N 예능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5회에는 '현역가왕' 영예의 톱10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 강혜연, 윤수현, 김양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렵고 힘든 경연을 마친 서로를 칭찬하고 다독이는 의미를 담아 '불타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특히 '장미단2'와 '현역가왕' 멤버들이 각종 최초 고백을 털어놓는다. 먼저 손태진은 '현역가왕' 멤버들이 지난 3개월간 피, 땀, 눈물을 흘려 이룬 성과에 공감하며 자신 역시 '불타는 장미단' 예선을 앞두고 여러 가지 고민을 겪었다고 토로한다. 손태진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녕 이게 맞는 길인가, 정녕 잘하고 있는 건가 자신이 없었다"며 “그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많이 받았다"는 고백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손태진에게 '장미단' 멤버들과 '현역가왕' TOP10 멤버들이 건넨 상장의 이름과 손태진을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든 응원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초대 '현역가왕' 전유진은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며 반전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장미단' 공식 퍼포머 김중연이 건네는 상을 받아든 전유진은 “댄스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봐주셔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전유진은 애끓는 사부곡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는 “항상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만 표현했지, 아버지에 대한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며 임영웅 '아버지'를 선곡한다. 이어 “아버지가 좀 아프시다"고 밝힌 전유진은 “아버지가 지병이 있으셔서 일을 못하시고 지방에 혼자 계시는데 걱정된다"라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전유진은 슬픔을 꾹 참고 의연한 모습으로 임영웅 '아버지'를 재해석한다. 전유진의 노래에 얼마 전 아버지를 떠나보낸 김양은 연신 눈물을 닦으며 슬픔을 삼켜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현역가왕' 멤버들이 '장미단2'로 첫 단체 예능에 출연해 '현역가왕' 3개월 만에 완전히 뒤바뀐 일상 이야기를 전한다"며 “모두가 주인공이라 더욱 즐거웠던 '장미단2' 합동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서스펜스 스릴러 ‘마더스’, 3월 국내 개봉..앤 해서웨이·제시카 차스테인, 연기 대결 기대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의 영화 '마더스'가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마더스'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던 '앨리스'(앤 해서웨이 분)가 절친한 이웃 '셀린'(제시카 차스테인 분)의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서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경직돼 있어 절친한 이웃이었던 앨리스와 셀린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과대망상인가, 과잉집착인가'라는 카피가 배치돼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한편,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탁월한 연기력으로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마더스'는 '채널리 부인의 연인',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등 다양한 작품에서 촬영 감독으로 활약하며 제18회 새틀라이트상 최우수 촬영상 노미네이트, 제47회 AACTA 최우수 촬영상 수상 등 특유의 뛰어난 영상미를 바탕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브누아 들롬의 감독 데뷔작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미제라블'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앤 해서웨이와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타미 페이의 눈'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시카 차스테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영화 '인터스텔라', '아마겟돈 타임' 이후 다시 같은 작품에서 재회한 것은 물론 함께 주연과 제작을 맡았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펼칠 연기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월 국내 개봉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내남결’ 종영까지 단 2회..사이다 엔딩 기대

송하윤에게 박민영의 운명이 넘어갈까.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지원(박민영 분)을 향한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악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강지원이 속 시원한 응징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박민환은 자신에게 살갑게 구는 강지원의 모습에 재회를 꿈꿨으나 이 모든 것이 강지원의 연극이었다는 것을 알고 광기에 사로잡혔다. 특히 분노한 박민환은 강지원의 목을 졸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비뚤어진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정수민 역시 강지원이 행복해지는 것을 막겠다는 악심을 품고 있다. 아버지를 사주해 강지원을 죽이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정수민은 오유라(보아 분)에게까지 손을 뻗으며 판세를 뒤집어보려는 정수민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이 등골을 섬뜩하게 했다. 강지원은 끝없이 자신을 해하려는 박민환과 정수민의 계략에 맞서 강력한 대응책으로 맞설 조짐이다.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뚫어줄 속 시원한 한 방이 펼쳐질지 강지원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강지원과 유지혁의 흩어진 운명의 향방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지원이 이전의 삶처럼 살지 않으려 사력을 다해 넘긴 운명들은 사방으로 흩어졌다. 강지원의 계획대로 박민환과 정수민을 결혼시키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예측불가한 일들이 난무했던 것. 특히 암과 배우자의 외도는 양주란(공민정 분)에게 돌아가는 비극을 낳았다.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낀 강지원은 양주란의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과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어 운명이 비켜나갈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유지혁이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되살아나며 정해진 죽음은 피했으나 사라지지 않은 운명의 향방에도 호기심이 몰린다. 오늘(19일) 오후 8시 50분 15회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레드벨벳 웬디, 약 3년만에 솔로 컴백..미니 2집 ‘위시 유 헬’ 3월 발매

레드벨벳 웬디가 오는 3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웬디는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을 3월 12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 곡 'Wish You Hell'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며, 웬디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웬디가 2021년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Like Water)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기대를 모은다. 웬디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색다른 감성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웬디가 새로운 앨범과 함께 펼쳐나갈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동안 웬디는 레드벨벳 활동을 물론 뮤지컬, 예능 등 개인 활동에서도 활약을 펼쳐왔다.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솔로 파워를 증명한 만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이룰 성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19일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신보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웬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은 오늘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선미·뱀뱀과 한솥밥

가수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가수 영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빛나는 가수 영탁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어비스컴퍼니는 다양한 장르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고 있다. 저희는 가수 영탁이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중과 팬분들에게 가수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더 비상할 가수 영탁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은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 미쳤다' 등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히트곡들을 꾸준히 발매하며 사랑을 받고있다. 영탁은 정규 1집 'MMM'으로 53만장, 정규 2집 'FORM'으로 62만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막강한 팬덤의 힘을 보여줬다. 특히 2집 정규앨범 'FORM'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영탁은 지난해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영탁은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TAK SHOW2) 앙코를 공연을 개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뱀뱀, 멜로망스, 박산다라, 적재, 박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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