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톡파원 25시' 100회를 맞아 커피차 3대를 선물했다. 지난 19일 JTBC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이찬원은 예능감은 물론 통 큰 선물까지 준비해 감탄을 유발했다. 이찬원은 '톡파원 25시' 100회를 기념해 깜짝 커피차 이벤트를 열였다. 전현무는 커피를 직접 들고 인증했고, 김숙은 “찬원 씨가 통 크게 커피차를 3대나 보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신인 AI 아이돌 JD1으로 변신한 정동원과 친형제 같은 티키타카 케미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찬원은 정동원이 부캐인 JD1에 몰입해 자신을 몰라보자, “헷갈려하시는데, JD1으로도 이미 나를 만났었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반부에는 100회 특집으로 준비된 이탈리아, 프랑스 등 랜선 투어가 이어졌다. 이탈리아 랜선 투어 중 1518년에 개업해 506년 째 영업 중인 로마 레스토랑이 등장했다. 이찬원은 “1518년이면 조선시대 중종 때이다"라며 깨알 역사 상식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톡파원 25시'에서 MC로 맹활약중인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센스있는 입담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