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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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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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어쩌다 어른’ 첫 강연자로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가 출격한다. 30일 첫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각계 전문가가 인문 지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새롭게 돌아온 ‘어쩌다 어른’에서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일상의 지식을 전해줄 예정인 가운데, 이날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랑의 가치를 일깨우는 강철원 사육사가 강연을 펼친다. 강철원 사육사는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를 주제로 37년 간 사육사로 근무하며 겪었던 수많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988년 동물원에 입사해 2년 차에 국내 최초로 맹수 인공 포육을 성공시켰던 일화를 시작으로 수많은 동물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관계를 맺어온 열정적인 사육사의 삶을 공유한다. 특히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가족들 이야기도 전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판다 사육사로서 판다들과의 첫 만남, 국내 최초 자연 분만 판다인 푸바오 및 푸바오 동생들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특별한 태몽과 탄생 비하인드, 판다 가족들만의 특별한 생존 노하우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철원 사육사는 이별을 앞둔 푸바오를 향한 속마음과 마지막 소원을 귀띔한다. 패널로 강연에 함께 한 개그맨 황제성,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 가수 겸 배우 강지영, 배우 김기두는 솔직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어쩌다 어른’ MC를 맡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일상 속 궁금한 심리 꿀팁은 물론, 동물들의 심리도 알려주며 유익함을 더했다는 전언이다. 오늘 오후 8시 20분 tvN STORY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강철원 tvN STORY ‘어쩌다 어른’ 첫 강연자로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한다.tvN STORY

‘현역가왕’ 박혜신이 준결승전 1위를 위해 사비로 뉴진스 스타일리스트를 섭외한다. 30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10회에서는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에 이어 2라운드 ‘끝장전’이 펼쳐진다. 지난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에서 강혜연과 함께 중간순위 1위를 기록한 박혜신은 1위 굳히기에 돌입한다. 박혜신은 ‘끝장전’ 미션을 통해 16년 만에 작곡가와 가수로서 윤명선과 재회한다. 윤명선은 신인시절 자신을 찾아온 박혜신에게 곡을 안 줬던 사연을 공개하며 "지금 박혜신의 운이 트인 느낌"이라고 진심을 전한다. 박혜신은 길었던 무명 시절 고생과 설움이 떠오른 듯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낸다. 그런가 하면, 지난 라운드에 이어 박혜신이 또 다시 변신한다. 앞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이 천편일률적이라는 평을 들은 박혜신은 준결승전 1라운드 무대에서 흑발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박혜신은 준결승전 2라운드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사비까지 지출하며 특급 조력자를 구한다. 바로 대세 그룹 뉴진스의 스타일리스트를 직접 섭외한 것. 또한 그는 40벌 이상의 드레스 피팅을 하며 스타일링에 누구보다 정성을 기울여 다른 현역들을 긴장케 한다. 외모부터 창법까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박혜신의 변신에 기대감이 모인다. 동시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박혜신이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준결승전 1위를 사수하며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가왕 MBN ‘현역가왕’ 10회가 30일 방송된다.크레아 스튜디오

박민영의 짜릿한 반격과 함께 송하윤의 몰락이 시작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의 통쾌한 반격이 이어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정수민(송하윤 분)이 회사 로비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고 강지원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민은 궁지에 몰려있는 모습이다. 그동안 빠삭한 눈치와 살가운 애교로 모든 일을 대충 무마하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받아왔던 정수민이 무릎을 꿇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회사 로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유를 잃은 정수민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절박한 정수민과 달리 강지원은 냉랭한 표정이다. 정수민은 구원의 동아줄이라도 되는 것처럼 간절하게 강지원의 손을 잡고 있다. 하지만 강지원은 당장이라도 손을 뿌리칠 기세다. 아무것도 몰랐던 1회 차 인생이었다면 정수민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자신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섰을 강지원의 확연하게 달라진 태도가 통쾌함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10화 선공개 영상에서는 박민환의 뺨을 3연속 때린 후 회사 사람들 앞에서 "공평 좋아해서 사랑도 두 여자한테 나눠줬니!"라고 그의 바람을 폭로하는 강지원의 모습이 담겨 사이다 전개를 예고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내남결 10회 프리뷰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회가 30일 방송된다.tvN 10화 선공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 선공개 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됐다.tvN D ENT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배우 박해수, 美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할리우드 진출

배우 박해수가 본격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박해수의 ‘버터플라이’ 캐스팅 소식을 보도했다고 전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는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스파이 스릴러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인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박해수는 ‘버터플라이’에 출연해 영어 대사를 소화하며 극에 임팩트를 부여할 예정이다. 박해수는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상우’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과 화면을 장악력을 보여줬다. 그의 활약에 호평이 이어지며 박해수는 제74회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됐고,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도 흥행하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이후 박해수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계약을 맺고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켰다. 한편, 박해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을 촬영 중이며 배우 김다미와 함께 촬영한 영화 ‘대홍수’의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해수 프로필 배우 박해수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한다.BH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정세, 프레인 TPC와 재계약.."의리가 아니라 좋은 회사라서 재계약"

배우 오정세가 프레인TPC와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오정세는 30일 재계약 관련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다"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다"며 소속사와의 재계약 이유를 명쾌히 밝혔다. 이어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며 "배우의 여러 가지 고민을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아파하며 기뻐한다"고 소속사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배우 본인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프레인TPC 소속 배우들이 받는 혜택도 일부 공개했다. 그는 매년 배우들도 상여금을 받고 있고 올해 신년 계획을 달성한 배우 1인에게는 유럽 비즈니스 항공권을 증정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같이 걸어가면서 때로는 소득 없는 두드림일 때도 있고 때로는 과분한 보너스를 안겨주기도 한다. 이렇듯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 하다. 앞으로도 서로 건강히 같이 걷다 또 재계약하려 한다"고 소속사를 향한 신뢰와 즐거운 동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정세는 지난 2013년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를 연달아 흥행시킨 그는 2020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 또 다시 한계 없는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드라마 ‘지리산’, ‘엉클’, ‘악귀’,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곽민규,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진주, 박형수, 배윤경, 엄태구, 오연아,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조은지, 최명빈, 하서윤, 한다솔 등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오정세 배우 오정세가 프레인TPC와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프레인TPC

‘현역가왕’ 린, 인터뷰 중 또 오열+자리 이탈까지..눈물의 의미는?

‘현역가왕’ 린이 제작진과 인터뷰 중 또 오열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10회에서는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에 이어 ‘끝장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현역가왕’을 통해 트로트에 도전하고 있는 린이 또 다시 눈물을 흘린다. 린은 준결승전 2라운드 ‘끝장전’에서 ‘어머나’ 작곡가인 윤명선에게 신곡을 받는다. 윤명선은 "‘어머나’ 이후 두 번째 감탄사 노래"라고 밝히고 이에 린은 "앞으로 자주 부르게 될 것 같다"며 확신을 보인다. 신곡을 바로 소화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린의 베테랑 면모에 윤명선 역시 극찬을 전한다고. 하지만 린은 무대에 나서기 전 "제가 이 노래를 더 사랑하게 될지 멈추게 될지 결정이 나는 날"이라는 의미심장한 출사표를 던져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이어 린이 윤명선의 트로트 신곡을 열창하자 마스터석과 평가단 모두 술렁이기 시작한다. 한 마스터는 "정말 뒤집기와 뒤집기의 연속"이라며 요동치는 순위 변동에 대한 안타까움과 탄식의 한 마디를 터트려 긴장감을 돋운다. 결국 린은 마스터들의 평가를 듣는 내내 눈물을 닦아내더니 무대 뒤에서 오열하는가 하면,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던 도중 끝내 "미안해, 나 못 하겠어"라며 자리를 이탈한다. 린이 이토록 격렬한 심경의 변화를 표출한 이유는 무엇일지 ‘끝장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린 30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10회에서 가수 린이 또 오열한다.크레아 스튜디오

박민영이 드디어 이이경에게 짜릿짜릿한 사이다 이별을 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에서는 1회 차 인생에서의 설움을 모아 운명을 엎어버린 강지원(박민영 분)의 짜릿한 반격이 시작됐다. 이에 시청률도 반등하며 전국 평균 9.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박민환(이이경 분)의 화려한 프러포즈 이후 강지원은 박민환에게 제대로 반격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돌입했다. 강지원은 일부러 회사 사람들 앞에서 박민환이 준 반지를 자랑하며 약혼 소식을 전했다. 또한 자존심이 강한 박민환의 성향을 역이용해 1회 차 인생에서는 받아보지 못했던 명품백을 비롯해 비싼 선물을 받아냈다. 1회 차 인생에서 자신을 멸시했던 시어머니 김자옥(정명순 분)을 요리 클래스에서 만나게 된 강지원은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다. 무례한 김자옥의 태도에 차분하게 대응하며 그의 말문을 막아 통쾌함을 자아냈다. 상견례 자리에서 본격적인 사이다 전개가 펼쳐졌다. 망사 스타킹에 스모키 화장, 치렁치렁한 액세서리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강지원은 활짝 웃으며 할 말은 기어코 하는 당돌한 자세로 상견례 주도권을 잡았다. 김자옥의 주옥같은 망언을 능숙하게 받아치던 강지원은 "딸은 부모님 제사 모시는 거 아니야. 아버지도 내가 딸 둔 죄인이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이해하실 거야. 이래서 사람들이 다 아들아들 하는 거다"라는 말에 지난 10년간 쌓이고 쌓였던 분노를 터트리며 김자옥을 "제가 이해 못하겠는데요 아줌마"라고 불렀다. 모두가 경악한 가운데 강지원은 "아줌마가 판사에요? 왜 우리 아버지를 죄인 만들어요?"라고 말한 후 "나 이 결혼 엎을거에요. 그럼 아줌마 맞잖아. 정신차려요 아줌마. 당신 아들 그렇게 안 잘났어. 그리고 잘났어도 자기 아들 귀하면 남의 딸도 귀한걸 알아야지"라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시원하게 쏟아냈다. 강지원은 박민환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자신의 1회 차 인생을 시궁창으로 만들었던 시월드의 입구를 원천 봉쇄했다. 이어 강지원은 자신을 쫓아 나온 박민환에게 "우리 다시 얽히지 말자"며 이별을 고했다. 분노한 박민환이 폭력적으로 강지원을 낚아채려는 순간, 강지원은 유지혁(나인우 분)에게 배운 유도 기술로 박민환을 한 번에 엎어치기했다. 그동안의 설움을 터트리고 완연한 승리의 미소를 짓는 강지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내남결 9회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가 지난 29일 방송됐다.tvN

아이유, 2월 20일 미니 6집

가수 아이유가 오는 2월 20일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한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 패션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는 카메라 렌즈를 향해 스프레이를 뿌리는가 하면, 구겨진 종이를 들고 서 있다가 카메라를 응시한다. 여러 장면이 지나가고 초록 배경 속 아이유가 다시 한번 화면을 응시하며 ‘더 위닝’의 발매일이 노출되고 영상은 마무리 된다. 특히 짧은 영상 속 아이유의 눈빛 연기와 강렬한 색채, 몽황적인 분위기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아이유가 선보일 음악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4일 선공개 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을 발매했다. 이 곡은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톱100과 핫100 1위에 올랐다. 이어 주요 음원차트를 퍼펙트 올킬했다. 한편, 아이유는 무드 필름을 시작으로 ‘더 위닝’의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오는 2월 20일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한다.EDAM 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유승우, 팝뮤직서 새 출발..윤상과 음악적 시너지 기대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투지엔터(팝뮤직)는 29일 유승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 유승우가 음악뿐 아니라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배 가수이자 작곡가 윤상이 유승우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윤상은 강수지 ‘보랏빛 향기’, S.E.S. ‘달리기’, 러블리즈 ‘아츄’ 등 히트곡을 내놓은 명곡 제조기다. 유승우와 윤상이 만나 만들어낼 음악적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유승우는 "데뷔한 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은 세상 앞에서 오래 음악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흘러가는 시간 앞에 무력감을 느낄 즈음 에이투지엔터(팝뮤직)를 만났다. 새로운 마음으로 노래해보려 한다"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유승우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톱 10으로 생방송 무대에 진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정식 데뷔하며 싱어송 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음반 활동을 비롯해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등 각종 음악 예능 및 OST 가창에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커리어를 쌓은 유승우는 지난해에는 뮤지컬 ‘드라큘라’, ‘신의 손가락’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 영역을 차츰 넓혀가고 있다. 한편 에이투지엔터(팝뮤직)에는 윤상을 비롯해 에일리, 러블리즈 케이, 클래지콰이 등이 소속돼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유승우 가수 유승우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김다현과 전유진이 ‘끝장전’을 펼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10회에서는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에 이어 2라운드 끝장전이 펼쳐진다. 2라운드 끝장전에서는 14명의 현역이 신곡으로 대결한다. 준결승전 두 개의 라운드를 통해 1위부터 9위까지는 결승에 진출하고, 하위권 5명의 현역은 방출 후보가 된다. 앞서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에서 김다현과 전유진은 10대 트로트 스타 다운 명대결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중간순위 7위와 8위를 차지, 2라운드 무대에 따라 방출 후보가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이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김다현과 전유진이 결승전에 진출하기 위한 끝장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현은 특유의 성숙한 창법과 감성을 완전히 버리고 제 나이에 딱 맞는 신나는 MZ 트로트를 선보인다. 전유진은 자신의 트로트 스승을 공개한다. 그의 스승은 다름 아닌 외할머니. 전유진은 외할머니가 있는 대구의 한 시장을 찾아가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시장 상인들 앞에서 깜짝 콘서트까지 벌이는 등 준결승전 2라운드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이처럼 10대 현역 김다현, 전유진이 그 동안의 모습을 뛰어넘는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마스터들의 극찬이 쏟아졌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이 무대를 마친 후 마스터들은 "매우 까다로운 곡인데 이렇게 부르는 게 정말 대단하다", "아주 희한한 매력이 있다", "어마무시하다. 정말 대성할 가수" 등 호평했다고. 과연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김다현과 전유진이 색다른 무대로 상위권에 안착하며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10회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가왕 MBN ‘현역가왕’ 10회가 3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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