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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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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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역대급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이경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지상 최악의 남편 박민환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민환은 여자친구인 강지원(박민영 분)의 냉랭해진 태도에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시종일관 다른 여자에게 추파를 던진 데 이어 동창회에서 망신을 당하고 온 정수민(송하윤 분)을 위로하며 흑심을 드러냈다. 또한 ‘오해’라는 말로 지원에게 수민의 마음을 대변하며 상처를 준 민환은 ‘수컷의 안테나’를 들먹이며 유지혁(나인우 분)을 험담한 후 여자친구 단속에 나서는 뻔뻔함까지 보였다. 이이경은 그야말로 박민환으로 다시 태어난 듯한 싱크로율로 극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캐릭터의 분노 유발 포인트를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캐릭터의 맛을 살리는 것은 물론, 박민환이라는 캐릭터의 섬뜩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것. 특히 4회 방송 말미 나온 강지원의 장례식장 장면에서 아내 살해 용의자로 잡혀가면서 악다구니하는 모습은 그동안 보여준 이이경의 코믹 연기와 극강의 대비를 이루며 소름을 유발했다. 이이경의 내일이 없는 연기는 방송 첫 주부터 온란인을 뜨겁게 달궜고 회를 거듭할수록 장안의 화제로 떠올랐다. 이처럼 이이경은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 열정으로 본인의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사진제공_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캡처_2 배우 이이경이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활약중이다.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캡처

김하늘·연우진·장승조, 멜로 추적 스릴러

배우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가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의기투합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배우 김하늘은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특종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의문의 살인사건을 통해 전 남자친구 김태헌(연우진 분), 남편 설우재(장승조 분)와 삼각관계로 얽힌다. 배우 연우진은 형사 김태헌으로 변신한다. 하기 싫은 건 죽어도 못하고, 하고 싶은 건 꼭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강력팀 에이스다. 뜨겁게 사랑했지만 이젠 과거가 되어버린 서정원과 살인사건을 통해 재회한다. 배우 장승조는 재벌 2세 소설가이자 서정원의 남편 설우재 역으로 출연한다. 설우재는 겉으론 완벽해 보이지만 어두운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아내와 함께라면 언제나 안정된 삶을 살 거라고 믿었던 그에게 일련의 사건들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 kojy@ekn.kr멱살한번잡힙시다 캐스팅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출연한다.각 소속사

‘미스트롯3’ 여신부가 화려한 ‘삼바의 매력’으로 안방을 들썩이게 한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4회에서는 2라운드 팀 미션이 이어진다. 이번 라운드는 올 하트를 기록해야만 전원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 3회에서 오유진, 김소연이 소속된 챔피언부와 풍금, 배아현이 소속된 현역부 A조가 올 하트를 받아 전원 3라운드에 진출했다. 여신부는 황금빛 여신으로 변신해 2라운드 무대에 나선다. 조수빈, 화연, 염유리, 정서주, 김민선, 양송희, 오승하는 황금색 의상을 착용하고 라틴 트로트에 도전한다. 유재석의 ‘삼바의 매력’을 선곡한 여신부는 귀를 사로잡는 가창력과 눈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차원이 다른 가창력을 뽐낼 예정인 현역부 B조부터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무대를 선보일 대학부,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한 새싹부, 깜찍한 매력의 영재부,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칠 직장부까지 레전드 무대가 쏟아진다. 11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스트롯3 ‘미스트롯3’ 4회가 오는 11일 방송된다.TV조선

배우 이성경, 단국대병원에 1억 기부.."드라마 출연 계기로 외상 진료 분야 관심"

배우 이성경이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성경이 지난해 12월 단국대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성경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출연을 계기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극중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외상 전담 흉부외과의 차은재로 출연한 이성경은 "의학 드라마 출연을 통해 필수 의료의 주축인 외상 진료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고, 우리나라 외상 진료의 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며 외상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계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성경이 이번에 기부한 1억 원은 충남권 중증 외상 환자의 응급 수술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의료 체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성경은 산불, 수해 등 재난 복구를 위한 기부를 비롯해 미혼모, 저소득 가정, 취약 계층 아이들, 소아암 환아 등을 후원하기 위한 챌린지, OST 음원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성경_YG 배우 이성경이 지난 해 12월 단국대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YG엔터테인먼트

이찬원, 오늘(10일) 부산 뜬다!

가수 이찬원이 오늘(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이찬원은 써클차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 올해도 역시 함께하게 됐다. 2021년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에서 제가 신인상을 받게 된 기억이 있다. 생애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이기 때문에 더욱 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고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올해도 함께 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는 국내외 음악 플랫폼, 실물 음반 유통사, 소셜미디어 플랫폼 등의 데이터를 정식 공급받아 합산·집계하는 써클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13회 시상식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와 스포티비가 공동 주관하고 써클차트가 주최한다. ‘2023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는 이찬원을 비롯해 악뮤(AKMU), 이마세(imase),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시티 드림(NCT DREAM), 니쥬(NiziU), 라이즈(RIIZE), 스테이씨(STAYC),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경서, 박재정, 화사 등이 함께한다. 또한 박서함, 안보현, 이시우, 이채민, 진영, 최예빈, 추영우, 한해, 홍종현 등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2023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는 스포티비(SPOTV)와 스타티비(STATV)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찬원 가수 이찬원이 10일 열리는 ‘2023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써클 차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도 회귀자였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8.9%로, 또 다시 자체 시청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케이블,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처럼 10년 전으로 회귀한 후 2회차 인생을 살고 있는 유지혁(나인우 분)의 사연이 공개됐다. 백은호(이기광 분)가 강지원에게 고백하는 현장을 지켜보던 유지혁은 회사 일을 도와달라며 강지원을 급하게 불러내 상황을 종료시켰다. 강지원은 자신의 기억에 없던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아챘다. 유지혁은 강지원을 존중하고 배려했다. 강지원에게 무례한 말을 내뱉는 상무를 향해 "기대하는 직원"이라며 그를 보호했고, 강지원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준 유지혁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두 사람은 업무적인 대화 이외에도 농담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퇴근 후 유지혁과 유희연(최규리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한 강지원은 1회차 인생에서 유지혁과 유희연의 스캔들이 있었던 것을 떠올리며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고 착각했다. 유지혁과 자꾸 부딪히게 되는 것은 자신이 유희연과 부쩍 친해져서라고 오해했으나 유지혁과 유희연은 남매였다. 유지혁의 진짜 비밀은 따로 있었다. 유지혁 역시 강지원처럼 회귀자였던 것. 1회차 인생에서 강지원의 장례식장에 참석한 유지혁은 그 곳에서 박민환과 정수민의 만행, 동창들의 수근거림, 백은호에 관한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후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는 10년 전으로 회귀했다. 강지원의 장례식장에서 ‘나는 모든 것을 미친 듯이 후회했다’라고 생각했던 유지혁은 1회차 인생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강지원을 남몰래 돕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내남결4회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가 9일 방송됐다.tvN

NCT 해찬, 활동 일시 중단.."편도염 심한 상태..빠른 회복 위해 휴식"

그룹 엔시티(NCT) 해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해찬의 활동 중단 소식을 공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다.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해찬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일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어워즈 2023에 해찬은 불참하며, 엔시티 드림(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가 참석한다.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해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추후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당사는 해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해찬 그룹 NCT 멤버 해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SM엔터테인먼트

‘현역가왕’ 전유진과 마이진이 ‘한 곡 대결’ 라이벌로 만난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에서는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에 이어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이 펼쳐진다. 본선 3차전 1라운드에서 전유진과 마이진이 맞붙는다. 특히 전유진은 본선 3차전과 기말 고사 일정이 겹쳐 포항과 서울을 오가는 극한의 스케줄 속에서 ‘현역가왕’을 준비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유진은 "지금까지 ‘현역가왕’ 중 제일 떨린다"며 부담감을 드러낸다. 전유진은 "저 자취 시작한 거 아시죠? 언니의 자취를 감추게 해 주겠다"며 강력한 선전포고를 내뱉는다. 마이진은 허공을 향해 태권 주먹을 쉴 새 없이 날려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기말 고사 잘 봤니?"라며 회심의 한 방으로 전유진의 멘탈을 흔든다. 전유진의 푹 숙인 고개를 확인한 MC 신동엽은 "시험 성적은 묻지 않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경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두 사람은 용호상박 무대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준결승 진출자를 결정해야 하는 마스터들은 한층 더 날카로워진 시선으로 평가를 이어간다고. 과연 전유진과 마이진 중 누가 승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현역들이 고된 스케줄과 각종 개인사에도 불구, 잠잘 시간까지 아껴가며 무대를 탄생시킨 과정들이 공개돼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9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전유진 마이진 MBN ‘현역가왕’ 7회가 9일 방송된다.크레아 스튜디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의 정체는 무엇일까. 9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의 회귀와 얽힌 유지혁(나인우 분)의 운명적인 연결고리가 베일을 벗는다. 유지혁은 강지원의 2회차 인생 속 의문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회귀 전 강지원의 인생에서 특별한 접점이 없던 유지혁은 회귀 직후 혼란에 빠진 강지원을 구해주고 몰래 그를 돕는 중이다. 회사 생활뿐만 아니라 박민환(이이경 분)과의 관계, 백은호(이기광 분)의 동창회 참석 등 강지원의 안위를 살피며 도움을 주고 있다. 마치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듯 행동하는 그의 정체에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4회 방송을 앞두고 유지혁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지혁의 가슴 부근에는 파란 하트가 새겨져 있다. 유지혁은 자신에게 있는 파란 하트를 보며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파란 하트는 1회에 등장했던 강지원의 지폐에서도 포착된 바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2회에서 강지원은 이 지폐에 그려진 속 파란 하트를 유지혁에게 보여줬고, 유지혁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하트를 응시하기도 했다. 과연 강지원과 유지혁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 것인지, 강지원을 향한 유지혁의 무조건적인 조력의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나인우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가 9일 방송된다.tvN

개그맨 양세형이 100억원대 건물주가 된 소감과 통 큰 효도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양세형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시인으로 변신한 양세형은 재치 만점 입담과 센스는 물론, 숨겨진 감성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10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양세형은 옥탑방 MC들로부터 축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그는 "계약금을 보내기 전 심장이 두근거렸다. 내가 정말 이 건물을 사는 게 맞는지 실감이 안 났는데,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더라"라며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소감을 전한다. 또한 건물을 사기 전 임장투어만 무려 100군데 이상 했다고 밝힌다. 양세형은 "그 동네를 매일 가보고 주위를 많이 둘러봤다. 원래 지하철역에서 도보 8분 거리인데 내 건물이 되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져 단 4분대를 찍게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의 남다른 효도 스케일도 공개된다. 그는 동생 양세찬이 어머니에게 카드를 줬다는 것을 밝히며 "저는 상가를 해드린 게 있어서 어머니가 거기서 나오는 월세로 생활하신다"고 넌지시 급이 다른 효도 클래스를 자랑한다고.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용돈 카드, 상가 선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아직도 도배 일을 하고 계신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양세형 옥문아 개그맨 양세형이 9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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