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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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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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3년 극장가 흥행 쌍끌이 배우 ‘서울의 봄’ 황정민과 ‘밀수’ 염정화가 뭉친 영화 ‘크로스’가 2024년 설 흥행을 노린다. 황정민·염정아 주연 영화 ‘크로스’가 2024년 2월 설에 개봉한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선명하게 빛나는 크로스 표식 앞에 나란히 선 황정민, 염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방탄 조끼를 착용하고 총을 든 두 사람의 강렬한 눈빛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세 콤비의 더블 액션 플레이’라는 카피는 황정민과 염정아의 케미스트리와 거침없고 시원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염정아와 황정민의 위풍당당한 등장부터 시원시원한 총기 액션 등이 담겼다. 특히 "거기 진짜 위험하니까"라고 만류하는 황정민과 "이제부터 너 혼자선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맞서는 염정아의 자신만만함은 2024년 새해 극장가를 책임질 대세 콤비의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크로스 론칭 포스터 황정민·염정아 주연 영화 ‘크로스가’ 2024년 2월 설에 개봉한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 크로스 티저 황정민·염정아 주연 영화 ‘크로스가’ 2024년 2월 설에 개봉한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BTS 뷔, 론칭 10주년 맞은 컴포즈커피 새 얼굴..군입대 잊게 하는 깜짝 소식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2024년 론칭 10주년을 맞는 컴포즈커피의 새 얼굴이 됐다. 컴포즈커피는 "음악이라는 한 가지 분야에 매진해 최고의 위치에 오른 뷔의 행보가 10년동안 오직 커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컴포즈커피의 브랜드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뷔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뷔 와의 시너지를 통해 컴포즈커피도 내년 한 해 더욱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뷔는 군입대 직전인 12월 초에 컴포즈커피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 뷔가 출연한 컴포즈커피 신규 광고는 TV,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2015년 ‘화양연화 pt.2’로 미국 ‘빌보드200’에 첫 진입하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고, 2020년에는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뷔는 2023년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터차트 집계 이래 솔로 앨범 초동 2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로 자리하며 새로운 음악적 모습을 보여줬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뷔 컴포즈커피 방탄소년단 뷔가 컴포즈커피 신규모델로 발탁됐다.컴포즈커피

‘싱어게인3’ 톱10 결정전 최초 올어게인 주인공은?

‘싱어게인3’ 톱10 결정전 최초의 올어게인 주인공은 누굴까. 21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4라운드 톱10 결정전이 이어진다. 어느 때보다 냉정한 심사 기준을 적용한 이번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올어게인을 받는 참가자가 등장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극한다. 4라운드 톱10 결정전 1,2조의 경연에서 심사위원들은 앞선 라운드보다 더욱 신중하고 날카로운 기준으로 심사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윤종신은 누구보다 어게인 버튼을 누르는 데 신중을 기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톱10 결정전 3,4조의 경연 중 윤종신의 마음까지 녹이며 ‘올 어게인’을 받은 참가자가 등장한다. 이 참가자는 평가의 틀을 벗어난 자유로운 무대로 심사위원단은 물론 대기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올어게인으로 TOP10에 진출한다. 그런가 하면, 심사위원들의 따뜻한 응원과 진심어린 조언이 뜨거운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무엇보다 뜻밖의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하는 임재범이 또 한번 진심을 담은 이야기로 참가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다. 임재범은 심사위원이 아닌 가수 선배로서 참가자 개개인의 사연에 공감하고 위로해 훈훈함을 배가시킨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16호, 46호, 49호, 66호 가수가 톱10 진출을 확정했고, 8호, 47호, 59호, 60호 가수가 패자부활전으로 향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25호, 40호, 56호, 68호 가수가 경연을 펼치고, 1호, 12호, 27호, 58호 가수가 한 조에서 승부를 겨룬다. 조 1,2위는 톱10에 직행하며 조 3,4위는 패자부활전에서 단 2개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1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오는 21일 방송되는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9회에서 4라운드 올어게인을 받은 참가자가 등장한다.JTBC

이범수 측, "이혼 아니다" 이윤진과의

배우 이범수 측이 통역사인 아내 이윤진과의 파경설을 부인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범수·이윤진(40) 부부 SNS 관련해 "개인사정"이라면서도 "이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윤진은 개인 SNS를 통해 영문으로 "나의 첫 번째 챕터의 끝"이라는 글귀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남편 이범수의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또한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한 외국 여성 영상도 공유했다. 이 영상과 함께 이윤진은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s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고 덧붙이기도 했다.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서로 팔로우를 취소했다. 특히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를 모두 삭제하고 게시물도 전부 삭제한 상태다. 지난 2010년 이범수와 이윤진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이윤진은 아이들과 함께 발리로 이사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범수 이윤진 부부 배우 이범수가 통역사 이윤진과의 파경설을 부인했다.이윤진 SNS

장윤정 신곡, 음원사이트에 연습용 음원 업로드.. "유통사 실수, 교체 작업중"

가수 장윤정의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 음원이 유통사 실수로 연습용 음원이 공개돼 교체 작업 중이다.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정오 발매된 장윤정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이 유통사 실수로 키가 다른 연습용 음원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라고 밝힌 후 "정식 음원으로 현재 교체 작업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곡을 기다리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20일 정오 공개된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은 약 1년 8개월 만에 장윤정이 발표한 신보다. 타이틀곡 ‘바람처럼 하늘처럼’과 ‘너무 좋아좋아 (So good)’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은 하늘로 떠나간 이에게 부치는 편지글을 가사로 담았다. 말하듯이 가창한 보컬이 듣는 이들의 심장을 저릿하게 만드는 곡으로, 클래식한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라인이 장윤정의 섬세한 보컬과 조화를 이뤄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너무 좋아좋아 (So good)’는 세련된 감성의 일렉트로닉 세미트로트다. 다채로운 팝 사운드 위에 장윤정의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아련하면서도 신나는 감정을 동시에 전달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오늘 정오 발매된 가수 장윤정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이 연습용 음원이 공개돼 현재 교체 진행중이다.티엔엔터테인먼트

유재석·제니 예능 ‘아파트 404’, 2024년 상반기 tvN 방송

예능 어벤져스가 탄생할까.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출연하는 tvN ‘아파트404’가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추리극이다. 특히 수상한 아파트에 입주하는 입주민 조합이 역대급이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블랙핑크 제니, 이정하가 함께하는 것. 아파트로 모인 입주민들의 유쾌한 추리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추리 예능 프로그램 경험자이자 국민 MC로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탁월한 리더십을 자랑한다.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차태현은 무심한 듯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함께 출연하는 두 사람의 케미도 주요 시청 포인트다. 무엇보다 5년만에 국내 예능 고정으로 돌아온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제니는 독보적인 러블리 매력과 월드클래스 예능감을 마음껏 표출하며 ‘아파트404’의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나라는 발랄한 에너지로 실화 추리극에 활기를 더한다. 사건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각으로 예상치 못한 추리를 선보일 양세찬의 활약 또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무빙’의 봉석이로 드라마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이정하는 ‘아파트404’를 통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도전, 막내미를 발산한다. 베테랑 예능 고수부터 예능 새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입주민들은 아파트를 배경으로 매회 새로운 연도로 이동해 시공간을 초월한 실화 추리극을 펼친다. 실화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흡인력 있는 스토리를 물론, 매회 바뀌는 연도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설정이 각 시대에 대한 추억을 자극하고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파트 404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블랙핑크 제니, 이정하가 출연하는 예능 ‘아파트 404’가 2024년 상반기 tvN 방송된다.각 소속사 아파트 404_tvN 2024 방송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블랙핑크 제니, 이정하가 출연하는 예능 ‘아파트 404’가 2024년 상반기 tvN 방송된다.tvN

임윤아,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2023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에 등극했다. 지난 19일 임윤아는 제 28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드라마 ‘킹더랜드’로 ‘2023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또한 임윤아 주연작 ‘킹더랜드’가 ‘2023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상을 수상하며 임윤아는 2관왕을 거머쥐었다. 임윤아는 "올 한 해는 ‘킹더랜드’로 바쁘게 활동했던 한 해였는데 이렇게 시청자분들이 뽑아주신 ‘올해의 배우’ 상을 받게 되어 기분 좋게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킹더랜드’를 함께 했던 제작진, 스태프,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셨던 시청자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윤아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 ‘유나이트’(YOONITE)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 투어는 오는 2024년 1월 6일과 7일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임윤아는 솔로곡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임윤아 올해의 배우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제28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2023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 상을 수상했다.SM엔터테인먼트

홍진경, “‘홍김동전’ 위해 영하 40도 야외 취침 가능”..호기로운 공약

방송인 홍진경이 ‘홍김동전’을 위해 ‘영하 40도 야외 취침’도 가능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66회에서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김숙 캠핑’을 개장한다. 특히 홍진경은 머쓱한 만남이 기다리는 ‘머쓱 캠핑’에 입성해 숨 막히는 분위기 속 폭발하는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홍진경은 ‘머쓱 캠핑’ 텐트에서 의문의 상대를 만난다. 홍진경은 "누구셔?"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다가간다. 이내 정체를 알게 된 홍진경은 의자에 앉지도 서지도 못한 채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도 잠시 홍진경은 ‘홍김동전’을 위해 할 수 있는 호기로운 공약을 내세우며 분위기를 전환을 시도한다. 그는 "저는 영하 40도까지 야외 취침도 가능해요"라며 굳센 기세를 내비친다. 이어 "저희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라며 "저희 출연료를 반으로 깎을까요?"라고 무리수를 감행했다고 전해져 홍진경을 패기 넘치게 만든 의문의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이번에는 자신이 원하는 요청사항을 들이밀며 은근한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홍진경은 "준호 씨가 나와서 1박 2일 동안 둘만 방에 있고 못 나오게 하는 게임은 어떨까요?"라며 입가에 퍼지는 미소를 숨기지 못한 채 은근슬쩍 사심 채우기에 시동을 건다. 상대가 "김준호 씨요?"라고 묻자 어이가 없다는 듯이 "2PM 이준호 씨를 섭외해 달라"고 당당하게 외친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의문의 상대와 딱밤 맞기 대결에 나선다. 연이어 딱밤을 맞은 홍진경. 상대가 마음이 쓰인다며 괜찮냐고 걱정하자 그는 "그렇게 세게 때릴 거면서 마음을 뭘 쓰는지 모르겠네요"라며 천연덕스럽게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터지게 했다는 후문.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홍김동전 ‘홍김동전’ 66회가 오는 21일 방송된다.KBS2TV

구혜선, 아이오케이 재계약.."폭 넓은 활동 적극 지원"

배우 구혜선이 소속사 아이오케이와 동행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혜선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배우, 영화 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혜선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혜선 배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2004년 MBC 인기 시트콤 ‘논스톱5’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블러드’ ‘신혼일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브라운관을 넘어 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활동중이다. 지난 제25회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에서 직접 디자인한 학술포럼 카탈로그 디자인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애니메이션 토크쇼’에서 한국 단편 문학 ‘소나기’ 애니메이션 상영회와 시네마 토크쇼에 참여, 한국 단편 문학 애니메이션 작품인 ‘소나기’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한국 단편 문학 작품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기도 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아이오케이

‘현역가왕’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N ‘현역가왕’ 4회는 최고 시청률 12.7%, 전국 시청률 11.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대기록을 썼다. ‘현역가왕’ 4회에서는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이 이어졌고, 방출후보들간의 패자부활전도 펼쳐졌다. 그 결과 주미, 강소리, 마스크걸, 송민경, 윤태화가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며 최종 방출자가 됐다. 지난 회에 이어 펼쳐진 현장 지목전에서는 주미VS김나희, 김양VS송민경, 조정민VS김지현, 김소유VS유민지, 박성연VS강소리, 김산하VS류원정, 세컨드VS하이량, 마이진VS윤태화의 대결이 성사됐다. 현역 16년 차 김양은 4년 차인 송민경을 소환한 후 "방출 후보라 딱 생각이 났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송민경은 "언니 많이 해드셨잖아요"라는 거침없는 도발을 가했다. 김양은 ‘안돼요 안돼’로 관록의 힘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다. 지난 자체평가전 방출 후보였던 조정민은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했다. 피아니스트 오은철과 함께 피아노 합주 필살기까지 선보였다. 이에 맞선 김지현은 ‘님의 등불’로 걸쭉한 국악 창법을 자랑했지만 끝내 120대 172로 조정민이 본선 2차전에 직행했다. 주미와 김나희의 대결에서는 김나희가 157점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김소유와 유민지의 대결에서는 김소유가 한표차 승리를, 박성연과 강소리의 대결에서는 박성연이 선배 강소리를 꺾으며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졌다. 김산하는 예선 2등 류원정을 불러냈고, ‘시절인연’을 선곡, 국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기초 발성을 뽐냈다. 마스터 대성의 원픽에 빛나는 류원정은 자신의 음색에 꼭 맞는 ‘회룡포’로 승부수를 띄우며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맛보게 했다. 주현미는 8년 만에 재회한 류원정에게 "이제는 파워까지 갖췄다"고 평했고, 류원정이 215대 80이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를 챙겼다. 트로트 걸그룹 세컨드는 하이량을 택했다. 하이량은 ‘곡예사의 첫사랑’으로 모두를 울컥하게 하며 187점을 획득, 세 명이 뭉친 세컨드를 꺾는 반란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마이진과 윤태화의 자동 대결이 이뤄졌다. 마이진은 ‘빈 손’으로 유려하게 강약을 조정하며 열창했고,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안정감 있는 무대를 펼친 윤태화를 압도적 표 차로 꺾으며 ‘현장 지목전’ 1위에 등극했다.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 15인의 방출 후보는 패자부활전을 펼쳤다. 1조에서는 유민지와 김지현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 방출자가 된 주미는 "컨디션 조절하는 것도 하나의 자기 관리라 생각한다"는 의연한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2조에서는 요요미, 세컨드, 강소리가 ‘초혼’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쌓았다. 요요미는 1등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이 결정됐고, 각 2표씩 받은 세컨드와 강소리는 재투표에 돌입했다. 결국 세컨드가 다음 라운드 진출자가 됐고, 강소리는 "열심히 해서 행운도 제 편이 되게 만들겠다"는 멋진 마침표로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다. 3조 마스크걸, 한봄, 김산하는 ‘부초 같은 인생’을 선보였고, 만삭의 몸에도 열창한 한봄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산하가 1, 2위가 됐다. 최종 방출자 마스크걸은 "좀 더 성장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지금부터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끝내 정체를 밝히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4조 송민경, 김다현, 마리아는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안무까지 구성하는 완성도로 감탄을 끌어냈다. 김다현이 6표를, 마리아가 3표를 받았고 끝내 송민경이 방출됐다. 송민경은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더욱 발전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눈물을 떨궈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자타공인 최강자 모임으로 주목받은 5조 박혜신, 윤태화, 별사랑에서는 박혜신이 8표로 회생했고, 한 표씩 받은 윤태화와 별사랑이 재투표를 벌인 끝에 윤태화가 마지막 방출자가 됐다. 윤태화는 "경연에서 매번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곱씹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현역가왕’은 대국민 응원 투표 2주 차 결과를 발표했다. 1위 전유진, 2위 김다현, 3위 마리아, 4위 강혜연, 5위 류원정, 6위 반가희, 7위 린, 8위 별사랑, 9위 조정민, 10위를 박혜신이 차지한 가운데 이는 준결승과 결승 점수에 반영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가왕 리뷰 19일 방송된 ‘현역가왕’ 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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