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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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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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잔나비, 서울·부산서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1년 7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잔나비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무비 스타 라이징(MOVIE STAR RISING)'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월 개최한 전국투어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 서울 파이널 공연 후 약 1년 7개월만에 개최되는 잔나비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무비 스타 라이징'이라는 주제 아래 잔나비 음악이 가진 특유의 스토리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잔나비는 단독 콘서트 외에도 오는 8월 '202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간다. 한편 잔나비의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무비 스타 라이징'의 서울 1주 차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8시, 부산 공연 티켓은 24일 오후 7시, 서울 2주 차 공연 티켓은 2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조정석, ‘아이유의 팔레트’ 출연..12년 지기 토크→감미로운 무대 ‘기대 UP’

배우 조정석이 '12년 지기' 아이유와 만난다. 조정석은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다. 조정석과 아이유는 지난 2013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호흡 맞춘 사이. 이번 '아이유의 팔레트'에서는 12년 전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최고다 이순신' 당시의 에피소드, 배우 조정석 필모그래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파일럿' 캐릭터 토크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한다고 전해졌다. 특히 채널 메인 코너인 '컬러 스위치'에서는 아이유와 조정석의 감미로운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방송 중 오열.. 왜?

가수 이찬원이 방송 중 눈물을 보인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MC 이찬원의 절친인 가수 황윤성이 출연한다. 힘든 시기 서로를 위로하며 의지했던 사이인 이찬원과 황찬성은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나란히 눈물을 떨군다. 이날 방송에서 황윤성은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수입이 없어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지 못하고 뒷바라지만 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 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수익이 늘었지만 과거 아이돌 활동 때 들었던 앨범 제작비 등을 메꾸느라 데뷔 8년 차까지 정산금이 0원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절친 황윤성의 사연에 깊이 공감한 이찬원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출연을 준비하면서 어머니께 돈을 빌려달라고 했었다고 고백하며 북받치는 감정을 드러낸다. 이찬원은 “지금 생각하면 엄청 죄송하다"며 오열한다고. 보는 이들까지 왈칵 눈물짓게 하는 이찬원과 황윤성의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영애, 독보적 아우라..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

이영애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내며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배우 이영애와 랄프 로렌 컬렉션이 함께한 8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컨셉은 'The Shadowy Stranger'로 극명한 온도 차가 공존하는 배우 이영애의 다채로운 얼굴을 담았다. 이영애는 대체 불가 아이콘답게 촬영 내내 눈빛, 손끝 하나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구경이', '나를 찾아줘', '마에스트라' 등 최근 새로운 모습을 꺼내 보일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영애. 그는 도전적인 작품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출산과 육아가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결혼과 출산을 겪으면서 새로운 걸 시도할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엄마가 되고 새로운 감정들을 접하고 나니까 배우로서 깊어졌다고 할까?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졌다. 그래서 점점 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아내이자 엄마이자 배우로서 자신의 소신도 전했다.그는“2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였다. 좌충우돌하면서 정말 열심히 일했다. 일이 좋았으니까 그렇게 뛸 수 있었다"며 “30대 때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작품을 만났다. 말하자면 가만히 누워서 작품이라는 열매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않았고 그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계속 땅을 파고 밭을 갈았다"라고 배우로서 치열하게 노력했음을 고백했다. 이어 “결혼 전까지 그 어떤 미련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일했고 덕분에 아이를 낳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나중에 배우로 돌아갔을 때 내 자리가 조금 줄어든다 한들 후회는 없겠다 싶을 정도로 그 시기가 내게는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아내이자 엄마로 육아에 집중했던 시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헸다. 이영애는 지금까지 배우로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선 '거리 두기' 덕분이라고 답했다. 그는 “배우는 사람을 만나고 결국 사람에 접근해야 하는 직업"이라고 정의하며 “한 인물에 대해 연구하고 다른 사람으로 살다가 다시 또 잘 빠져나오려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하고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를 굳건히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난 그 시간을 일종의 거리 두기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직업은 어렸을 때부터 잘한다, 예쁘다 같은 말을 수도 없이 듣는다.'내가 진짜 예쁜가? 정말 잘하나?' 싶다가도 아무것도 아닌 가짜 뉴스나 말도 안 되는 루머로 사람들이 나를 찔러대면 나 혼자 비대하게 부풀린 풍선이 '펑' 하고 터져버린다. 때론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난다. 이런 세계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자기만의 무언가가 필요하다"라고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은 후 그런 고충을 이겨내고 지금의 이영애를 만든 근간에 대해 “혼자만의 거리 두기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와 랄프 로렌 컬렉션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호와 웹사이트,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강야구’ 막내 문교원, 유희관 상대 3점 동점 홈런..‘승부는 원점’

적이 된 막내 문교원이 유희관 상대 3점 동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0회에서 인하대와 맞붙은 '최강 몬스터즈'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번 경기를 통해 '최강야구' 역사상 최대의 기록인 10연승 도전에 나섰다. 문교원은 모교인 인하대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 전 몬스터즈의 락커룸을 찾은 문교원에게 유희관은 “오늘 선발이 누구냐"며 전력을 취조하는 등 본격 견제에 나섰다. 대학 U-리그에서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인하대와 9연승중인 최강 몬스터즈의 대결에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선발 투수로 나선 유희관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인하대 선수로 출전한 몬스터즈 막내 문교원에게 안타를 허용, 선취점을 내줬다. 문교원의 활약에 각성한 '최강 몬스터즈'는 빠르게 추격을 시작했다. 정근우와 임상우가 나란히 출루하며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정근우의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로 몬스터즈는 금세 1점을 추가했다. 또한 이대호의 날카로운 적시타까지 터지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2회와 3회에도 '최강 몬스터즈'의 타선은 불타올랐다. 선두타자 박재욱을 시작으로 타자들의 연이은 출루와 팀 배팅이 이어지며 2회 말 몬스터즈는 단번에 3점을 추가하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김문호는 마침내 안타를 쳐내며 1할을 벗어나 2할 타자가 됐다. 앞선 타석에서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던 임상우는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때리며 3루에 있던 박재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적시타까지 추가한 임상우에 몬스터즈 선수들은 “야구 천재가 나타났다", “말도 못 하게 좋다"며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유희관도 서서히 본래의 폼을 되찾으며 호투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추가 실점 없이 2회를 마무리한 유희관은 8타자 연속으로 범타 처리하며 4회까지 역시 인하대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유희관의 피칭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인하대 타자들은 “똑같은 스피드로 다른 공을 던진다"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5회에 마운드에 선 유희관은 큰 위기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선두타자부터 안타를 허용한 유희관은 볼넷마저 연달아 내주며 주자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결국 다음 타자의 안타로 2실점 한 유희관은 문교원에게 3점 홈런까지 맞았다. 6대 1로 크게 앞서 나가던 '최강 몬스터즈'는 한순간에 6대 6의 동점 상황까지 맞닥뜨렸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최강 몬스터즈'가 과연 열 번째 게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아니면 시즌 첫 패배의 아픔을 안게 될 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치열한 승부의 서막을 보여준 '최강야구' 90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위촉..파리 올림픽 응원

가수 영탁이 대한체육회 홍보대사가 됐다. 영탁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참석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영탁은 “전문체육인은 아니지만 스포츠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생활체육인"이라고 밝히며 “능력이 되는 한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민 건강 증진과 한국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서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 스포츠 인권보호 등 스포츠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알리기를 비롯해 생활 체육의 중요성 및 스포츠 정책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며 홍보대사로서 마음을 더할 예정이다. 영탁은 “이번 올림픽은 하계 올림픽 기준 48년 만에 최소 규모의 인원이 출전한다고 들었다"면서 “출전 선수 모두 4년 동안 구슬땀을 흘리셨으리라 생각한다. 후회 없는 경기하시고, 다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저 영탁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4일 컴백’ 카라, 故 구하라 목소리 담은 ‘헬로’ 16일 선공개

카라(KARA)가 故 구하라의 목소리를 담은 6인 완전체 버전 신곡을 발표한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수록곡 '헬로'(Hello)를 선공개한다.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인사말 '안녕'을 주제로 한 발라드 곡이다. 재회의 기쁨, 이별의 슬픔 등 '안녕'이라는 말이 가진 다양한 의미를 멤버들의 담담한 목소리로 녹여낸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는 “'헬로'는 지난 2013년 9월 발매된 카라의 정규 4집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故 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를 더해 6인 완전체 버전으로 완성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곡은 지난 2019년 11월 공개된 구하라의 일본 싱글 '미드나잇 퀸'(Midnight Queen)을 통해 일본어 버전으로 발매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카라는 선공개곡 발매에 앞서 16일 공식 SNS에 '헬로'의 무빙 포스터를 게재했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포스터에는 뭉게구름이 펼쳐진 푸른 하늘을 향해 누군가가 손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겨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카라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헬로'를 선공개한 뒤, 오는 24일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허웅, 강간상해 혐의 피소..전 여자친구 측 “원치 않는 성관계 강제로 해 임신”

농구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 전 모씨에게 강간상해 혐의로 피소됐다. 전 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15일 “허웅의 전 연인 전 씨는 2024년 7월 9일 강남경찰서에서 강간상해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2024년 7월 12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5월 13일에서 2021년 5월 14일 무렵 서울 소재 호텔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난 이후 호텔 1층 흡연구역으로 이동해 말다툼을 하던 중 185cm 가량의 장신인 허웅은 격분해 160cm 가량의 전 연인 전 씨를 폭행해 치아(라미네이트)를 손상하게 만들고, 주위 시선이 집중되자 전 씨의 손을 잡아 끌어 호텔방으로 끌고 가 원치 않은 성관계를 강제로 해 임신에 이르게 하였다"고 고소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본 사안은 앞선 허웅 측의 공갈미수 고소사실(고소장 내 적시된 2021년 5월 29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3억 원을 요구했다는 고소사실)과 밀접한 연관관계를 가지는 사안"이라며 “'결혼은 천천히 생각해보더라도 애는 낳아라' 등의 언행을 한 허웅에게 실망하고 분노한 전 씨가 홧김에 한 말이었는지 아니면 3억 원을 받을 의사를 가지고 계획적인 공갈행위가 있었는지에 관한 판단과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전 씨 측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고 결백함을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모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전 씨 측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제보자 황모 씨에 대한 고소장 역시 7월 9일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노 변호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추가적인 고소 역시 준비 중"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 십분 고려해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2차 가해로 인해 법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변우석 소속사, “경호 과정 중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 책임 통감”

배우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과잉 경호 논란에 사과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변우석)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면서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홍콩 팬미팅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경호업체가 게이트를 통제하고 라운지 이용 승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추는가 하면 항공권 검사까지 했다는 것이 드러나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태양, 7년만 단독콘서트 개최..독보적 아우라 예고

가수 태양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양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와 9월 1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 포스터에는 강렬한 포스를 보여주며 정면을 응시하는 태양의 모습이 담겨있어 독보적 아우라를 지닌 아티스트 태양의 귀환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태양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7년 이후 7년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태양이 보여줄 에너지와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투어도 예정돼 있어 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의 사운드체크, 사진촬영, Q&A세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오는 17일 오후 12시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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