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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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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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구라 子’ 그리,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 신곡 발표..‘굿바이’

가수 그리가 입대 전 마지막 싱글 '굿바이'(Goodbye)를 발매한다. 그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Goodbye / 2024.07.18 6PM 오랜만에!'라는 글을 남겨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오는 29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리는 입대 전 마지막 싱글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곡 '굿바이'는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하우 두 위 베터'(How Do We Better)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발매하는 곡이다.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 아들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본인의 음악색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을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는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최현욱, 출연 확정..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

문가영과 최현욱이 '그놈은 흑염룡'으로 연기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은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이 16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한 갑을반전 혐관 로맨스극이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이로운 사기'를 연출한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그놈은 흑염룡' 측은 12일 문가영과 최현욱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알렸다. 문가영은 용성백화점 기획팀장 백수정 역을 맡는다. 근성 하나로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용성백화점에 입사한 백수정은 무조건 참는 것보다 싸우는 게 익숙한 본부장 킬러다. 오직 실적만을 외치며 앞만 보고 달리던 백수정이 지우고 싶은 최악의 흑역사로 남은 온라인 게임의 악연, '흑염룡' 반주연을 직장 상사로 재회한다. 최현욱은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반주연 역을 맡았다. 반주연은 과거 한 사건으로 인해 중2병의 흑염룡을 품은 자신의 본캐를 숨기고 완벽주의 재벌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로 살아야 하는 운명을 택한다. 그러던 중 과거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첫사랑에게 고백과 동시에 차인 상처로 인생의 쓴맛을 본 흑염룡 반주연이 백수정을 직장 부하로 만나게 된다.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쓰리랑’ 미스김, ‘아미새’ 무대 중 웃음 빵! 흥 폭발 분위기 만끽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아미새' 무대 도중 웃음을 '빵' 터트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미스쓰리랑'은 선우용여, 임하룡, 노지훈, 신기루가 게스트로 함께한 '소풍 가는 길' 특집으로 꾸려졌다. 흥겨운 무대들은 시청자들까지 함께 소풍을 떠난 듯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미스김은 '아미새'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스김의 호소력 짙은 감성에 구성진 보이스가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미스김의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은 무대의 몰입감을 높였다. 미스김의 노래에 선우용여와 신기루도 힘을 보탰다. 마치 새가 날개를 펼치는 듯한 안무로 미스김을 지원사격한 것. 그러나 이들의 과한 응원으로 인해 뜻밖의 상황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열정 사이에 갇혀버린 미스김이 노래를 부르던 중 웃음을 터트려 버린 것. 연승을 쌓으며 기세를 펼쳐나가던 미스김은 이 날 아쉽게 승리를 내주게 됐다. 그러나 이미 첫 승과 첫 백점을 모두 거둔 데다 팀 무대의 또 다른 즐거움을 알게 된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무대와 매력으로 '미스쓰리랑'을 더욱 더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스김은 이번 주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광주 공연을 통해 현장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엔하이픈, 선주문 220만장 넘겼다..‘커리어하이’ 예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정규 2집 발매전부터 커리어하이를 예고하고 있다. 앨범 유통사 CJ ENM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 UNTOLD)의 선주문량이 11일 오후 2시 기준 220만장을 넘었다. 이는 엔하이픈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엔하이픈은 지난 2021년 발매된 정규 1집으로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 아티스트가 됐다. 이후 꾸준히 커리어하이를 이룬 엔하이픈은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로 첫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번 정규 2집은 멤버 전원이 각각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이다. 엔하이픈의 음악적 성장과 아티스트로서 진정성을 담아낸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엔하이픈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전한다. 12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홍상수 감독 신작 ‘수유천’, 제 77회 로카르노 영화제 4번째 공식 초청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이 로카르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서 의하면 로카르노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음을 발표했다. '수유천'은 '우리 선희',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강변호텔'에 이어 네 번째로 로카르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 됐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에는 배우 김민희와 권해효, 조윤희 등이 참여했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는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1946년에 창설된 이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이며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수유천'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뉴진스, 5연속 밀리언셀러 달성..글로벌 차트서도 순항중

그룹 뉴진스(NewJeans)가 5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11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발매된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판매량이 써클차트 6월 앨범 차트 기준 총 102만 1730장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5장의 음반을 모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음반 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강세다. 일본 데뷔 싱글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일간 차트에서 9일째 1위(7월 2~10일)를 지키고 있고, 멜론 '톱 100'에서는 최고 순위 5위까지 올라섰다. 수록곡 '라잇 나우'(Right Now) 역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순위권에 머물고 있다. 글로벌 차트 또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내추럴'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7월 13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22위, '글로벌 200' 34위에 올라 2주 연속 차트인했다. '라잇 나우'는 '글로벌(미국 제외)' 120위에 랭크됐다. 두 노래 모두 스포티파이 재팬, 애플뮤직 재팬 등 일본 주요 음원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임영웅 일주일째 연락 없어”..‘한끗차이’는 영웅앓이 중

'한끗차이' MC들이 임영웅 앓이에 빠져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자신의 범법행위를 극단적인 방법으로 회피해 비극적 결말을 만든 '음주운전 살인마', 그리고 불안한 내면의 콤플렉스에 정면 돌파하여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한 '팝아트 황제' 앤디 워홀의 극과 극 인생을 파헤쳤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장성규는 지난 주 임영웅과의 전화 연결에 실패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아직 콜백이 없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일주일째 연락이 없다"라며 머쓱해했고, 장성규는 “혹시 모르니까 오늘도 (휴대폰 알림을)소리로 켜놓으세요"라며 임영웅 섭외를 향한 염원을 내비쳤다. '한끗차이'는 매주 미방분을 방출하며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미방분에서는 이찬원이 고등학생 시절 옆 학교 '얼짱 썸녀'를 4시간 기다리게 한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도전과 변화에 대한 고민, 악플에 대처하는 법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본 방송에서 다뤄졌던 장성규와 2살 연상 누나의 인터넷 채팅 이야기, MC들의 외모 콤플렉스에 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가 미방분에서 모두 공개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한끗차이'는 게스트 박세리와 함께 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트로트 가수 김태연, 깜짝 컴백! 15일 ‘힐링하세요!’ 발매

10대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깜짝 컴백한다. 11일 김태연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김태연이 오는 15일 정오 신곡 '힐링하세요!'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10대의 나이에도 깊이 있는 감성과 가창력을 지닌 김태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듣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에는 아름다운 거제도의 자연 경관과 함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사랑스럽게 소화하고 있는 김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힐링하세요 아름다운 거제도에서"라는 흥겨운 가사와 멜로디가 공개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태연 '힐링하세요!'는 흥겹고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함께 특유의 시원한 보이스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무엇보다 거제도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곡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곡이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이어 지역 가요로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쯔양, “전 남친에 4년간 폭행·협박·갈취 피해” 충격 고백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폭행, 협박, 갈취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11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 말씀드리겠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이 “쯔양이 사이버 렉카로부터 과거를 빌미로 협박당해 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하자 쯔양이 즉각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 쯔양은 방송을 시작하기 전 휴학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 이별 후 지옥 같은 날들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남자친구가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자 이별을 고했다고 밝히며 “그때부터 많은 지옥 같았던 일들이 있었다. 몰래 찍은 동영상이 있다고 하더라. 그걸 유포하겠다고 헤어지지 못하게 협박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당시 남자친구가 일하는 곳에 데리고 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일을 하게 했다"며 과거 술집에서 잠깐 일했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쯔양은 당시 전 남자친구인 A씨가 쯔양이 번 돈을 모두 빼앗아 갔다고 주장하며 “이체 내역이 있다. 일을 그만하겠다고 얘기하자 매일같이 하루에 두번씩은 맞았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방송을 시작한 후에도 A씨의 폭행과 착취가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거의 매일 맞으면서 방송을 했었다. 방송으로 번 돈도 다 가져갔었다. 돈이 없어 방송할 때 필요한 치킨도 못시켜 먹었다"고 주장했다. 방송이 잘되자 A씨는 소속사를 만들었고 자신과 쯔양의 비율을 7대 3으로 불공정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쯔양은 “광고 수익도 하나도 받지 못했다. 뒷광고 논란이 불거지자 방송을 그만두게 했다가, 이후 여론이 괜찮아지자 복귀를 하라고 시켰다"면서 “가족같은 직원들때문에 독립을 하게 됐다. 이 일이 알려지는걸 원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쯔양은 “얼마 전에야 일이 해결됐다"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방송 시작한지 5년이 됐는데, 그중 4년 동안 매일같이 이런 일이 있었다. 5년 동안 단 한번도 불안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쯔양의 법률대리인은 “성폭행, 폭행상습, 상습협박 등 1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며 “증거 녹취만 3,000개가 넘었다. 사진 증거 양도 방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이에 대해 쯔양의 법률대리인은 “전 소속사 대표는 안타깝게도 극단적 선택에 이르렀고, 결국 '공소권없음' 이라는 불송치 결정으로 형사사건은 종결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안으로 당사자들에 대한 억측이나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유가족 등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민경훈, 오는 11월 결혼..“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

버즈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민경훈은 10일 개인 SNS를 통해 “다가오는 11월 제가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정을 이뤄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민경훈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 방송 종사자로 알려졌다. 민경훈은 2003년 밴드 버즈로 데뷔했다.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부터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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