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가 오는 11월부터 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민간경비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매년 약 8000명 이상의 경비보안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수생들은 백화점, 금융기관, 빌딩 경호 등 다양한 현장에서 경비 및 의전 경호 분야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경비교육 이수 후 학생들은 경비원, 경호원, 보안대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찰행정학과는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경비지도사 과정 교육생도 모집 중이다. 이 과정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지만, 일부 자비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은 신도림캠퍼스에서 주 3일(목·금·토)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전공의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도 함께 운영 중이다. 사회복지학과는 신입생과 편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특강과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현장실습 및 경비원 신임교육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