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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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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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학교, ‘전망 좋은 학과’ 웹툰학과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수시모집 전 웹툰학과를 포함해 '전망 좋은 학과'에 대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아전 웹툰학과는 수시모집 전 비실기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없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아전 관계자는 “최근 웹툰이 콘텐츠의 대표 주자로 성장하며 수험생들도 웹툰과 일러스트에 주목하고 있다"며 “웹툰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한아전 웹툰학과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험생들이 '전망 좋은 학과'로 애니메이션학과, 웹툰학과 등을 선택해 지원하고 있다"며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이 진학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은 게임계열, 디지털디자인계열, IT융합계열 등 다양한 계열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러스트학과에서도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콘셉트아트까지 세분화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재학 동안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시각디자인 기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졸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전 디지털디자인계열은 디지털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일러스트레이션·드로잉학과, 웹툰·애니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성대, 헝가리 주요 대학과 글로벌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 협력한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5개 대학을 방문해 고등교육 혁신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산학협력·인재양성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헝가리는 기초과학 분야가 우수하고 한국어·한국학에 관심이 많은 국가이다. 또한 최근 국가 주요 정책 과제로 교육개혁을 진행 중이며 특히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한국 대학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성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부다페스트 메트로폴리탄 대학(Budapest Metropolitan University), 루도비카 공공서비스 대학(Ludovika University of Public Service)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정을 체결했다. 이뿐 아니라 모홀리-나기 디자인 대학(Moholy-Nagy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MOME), 오부다 대학(Obuda University), 카롤리 가스파르 대학(Károli Gáspár University)과 공동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헝가리 최대 사립대학교인 부다페스트 메트로폴리탄 대학(총장 György Kocziszky, 죄르지 코치스키)은 최근 고등교육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혁신의 아이콘인 아리조나 주립대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주목받는 대학이다. 한성대 역시 최근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받아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두 대학은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AI 및 디지털미디어 분야 공동교육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헝가리 행정 및 국방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루도비카 공공서비스대학(총장 Gergely Deli, 게르겔리 델리)과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연구 교류,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과의 혁신기술을 적용한 연구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오부다 대학(총장 Levente Kovács, 레벤테 코바치)은 헝가리에서 가장 큰 공과대학으로 삼성SDI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과 연계하여 산학협력 연구·교육, 기술기반 창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학이다. 양교는 학생 및 교수 교류협력을 통해 AI, 사이버 보안, 창조산업 등 산학연구·교육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디자인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성대는 디자인 분야 중부유럽 최고 대학인 모홀리-나기 예술디자인 대학(총장 Pál Koós, 팔 코오슈)과 새로운 미디어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 디자인 교육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카롤리 가스파르 대학(총장 László Trócsányi, 라슬로 트록사니) 한국학과는 헝가리 내 최고의 한국학 대가인 초모 모세(Csoma Mózes) 전 주한 헝가리 대사가 창설한 학과로 이번 헝가리 방문을 통해 양교간 한국학 및 한국어 교육·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홍규덕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는 양국간 글로벌 산학협력 및 고등교육 협력을 활성화한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한성대가 헝가리 주요 5대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합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창원 총장은 “헝가리 대학들과 한성대는 고등교육 혁신에 대한 공동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다"며, “헝가리 내 대표적인 대학들과 글로벌 산학협력·교육, 기술기반 창업 등을 통해 한국과 헝가리 고등교육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심리학과 대안,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9월 개강반 모집

중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원격미래교육원은 사이버대학교 경영학·심리학을 찾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9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을 100%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 취득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원격교육기관이다. 다른 전공과정을 배제하고 경영학, 심리학 학위취득 과정만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받은 기관이다. 9월에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따르면 학생들은 평균 2년~2년6개월의 기간 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취득이 가능해 4년제 대학보다 등록금, 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100% 온라인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사이버대, 직장인대학교 대안으로 모바일(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학습설계 지원과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야간대, 사이버대를 찾는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학생들은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아울러 재학 중 중앙대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도 가능하다. 9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시즌8’, 영어 체조 촬영현장 미리보기

대교 어린이TV에서 오는 10월 방영될 예정인 '당근과 캐롯 시즌8'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8월 9일 성황리에 촬영을 종료한 '당근과 캐롯 시즌8'은 오는 10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대교 어린이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당근과 캐롯 시즌8'은 총 8부작이다. 유튜브, 네이버TV, 쥬니어네이버에 송출이 확정됐으며 추후 다양한 IPTV, OTT플랫폼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당근과 캐롯 시즌7'에 이어 '당근과 캐롯 시즌8'에서도 개그우먼이자 뮤지컬배우 김수미씨가 메인 MC인 캐롯 언니를 맡아 진행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도 '당근과 캐롯 시즌8'과 함께 한 번 더 신나는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 반갑다"며 “당근과 캐롯 시즌8 영어 체조 코너에서는 캐롯언니, 당근이와 키즈모델들이 열심히 오프닝, 클로징 체조를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탭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즌7까지 송출 완료된 '당근과 캐롯'은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자극적이지 않은 키즈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동화, 체조, 영어, 놀이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너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참여형 콘텐츠로 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유쾌한 모습들이 그려져 조회수 74만회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교 어린이TV를 비롯한 대교 노리Q, 유튜브, 네이버TV, 쥬니버(쥬니어네이버), 각종 OTT플랫폼을 통해서도 성황리에 방영됐다. 키즈 전문 제작사인 주식회사 플로르방송제작사 본사는 올해 3월 강남으로 이전했다. 더욱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출연 신청 지원은 4세부터 13세까지 경력이 없는 어린이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오디션 신청은 플로르방송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25학년도 신입생 모집… 호텔조리사·제과제빵사 양성

실습 위주의 교육환경을 구축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수시모집 전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은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며 수시, 정시모집기간 외 기간에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고교 내신, 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아 성적과 무관하게 입학할 수 있다.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국제중식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커리큘럼에서 양식조리실습(프렌치), 창작조리실습(분자요리) 등 실습 위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학교로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실무실습 위주 수업, 학과 공부 이외 팀프로젝트 학기제, 재단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인 엠플던호텔에서의 호텔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실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성화 고등학교 진학 장학금, 동문 추천장학금, 도서지역 장학금 등 특색있는 장학제도가 운영 중이다. 얼리버드(조기합격)장학금, 우정(친구추천)장학금, 타대학 재학이력 장학금, 동문 추천장학금, 도서지역 장학금 등을 통해 예비 신입생들에게 더 다양한 장학혜택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호텔조리학과에서는 실력과 실무경력을 겸비한 조리기능장 교수진과 스타 셰프로 잘 알려진 이연복 셰프(교수), 정호영 셰프(교수)가 교육을 담당하고, 학생들은 각 파트에 있는 전문적인 조리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분자요리 수업도 정규과정으로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 분자요리란 '음식을 분자 단위까지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석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올리브오일의 경우 액화질소로 순간 냉각해 아이스크림으로 만들면 전혀 새로운 맛과 질감이 생겨나는 등 음식재료의 질감이나 요리법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변형시키거나 다른 스타일의 음식을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분자요리 수업은 조리 분야에서 주력하고 있는 학문으로 음식의 질감과 조직, 요리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창조적인 산물로 발전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에서는 교내 로스팅실습실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로스팅에 대한 기본부터 전문적인 부분까지 학습할 수 있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로스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수망 로스팅부터 직접 로스터를 이용해서 원두를 로스팅하고, 각 로스팅의 정도(라이트 로스팅, 미디엄 로스팅, 풀시티 로스팅)에 따른 맛의 차이도 직접 느껴보고 있다. 제과제빵학과에서는 세분화된 제과제빵 시장 트렌드에 맞춰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4년제), 호텔제과제빵과(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2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은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고교 내신, 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아 성적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제과제빵학과의 경우 입학 전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를 취득하면 50만원의 장학혜택과 더불어 쇼콜라티에 등 민간 자격증 추가 취득 시 100만원까지도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개인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실무전문가 출신 교수진의 지도를 통해 취업컨설팅을 실시 중이다. 취업 시 가장 중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취업컨설팅 및 호텔, 관광기업 인사담당자에게 1:1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년 교내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진행하며 호텔관광학과정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교 내에서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세계적인 호텔학교 SHMS와 교육 연계를 통해 스위스식 호텔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도 신입생 선발은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관광식음료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며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서강전문학교 협약 후 경비원신임교육 활성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앞에 위치한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최근 경찰복지특성화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와 협약 후 경비원신임교육을 진행하며 경비원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관계자는 “교수와 일대일 지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비지도사 취득 후 취업 연계와 일반경비원교육이수증 확보 후 경비원, 보안요원 취업과 관리소장 등 취업 연계를 위해 주식회사 씨큐인과 협약을 했다. 실시간 경비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본 협회와 서강전문학교는 우수한 교수진을 상호 교류하고 있으며 서강전문학교에서 활성화된 경비원국비교육과정을 서울지방협회에서 도입하고 있다.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는 경비원국비과정을 기획하고 혼잡 경비와 경비지도사국비과정을 승인받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비원 취업과 보안요원 취업 연계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서강전문학교에서 투자한 씨큐인과 경비원신임교육이수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경비·보안업체들로부터 위임을 받아 준비된 보안 인력을 채용해 교육생과 경비업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경비지도사 국비과정 제1회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는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경찰공무원과 법무부 공무원도 배출하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경비지도사의 경우 경찰공무원 시험의 가산점이 되기도 하며 중견 보안 기업체에서 채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 국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국비 제도화해 교육생의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이와 관련된 노하우를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 전수했다"고 말했다. 또 “우수한 교통여건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의정부, 남양주 덕소, 하남, 중랑구, 성동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실습과정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9월21일 개강반을 모집 중이다. 장 학장은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시사회복지사협의회 등 복지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대규모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전공직무여행 ‘뭉쳐야간다10’ 결과 발표회 개최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달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뭉쳐야 간다 10'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공 직무 여행을 다녀온 8개 팀과 심사위원들이 참석했다. '뭉쳐야 간다'는 학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전공 관련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 10을 맞이하며 오산대학교의 대표적인 비교과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동물보건과, 보컬K-POP콘텐츠과, 공연축제콘텐츠과, 건강재활과,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소방안전관리과, 평생학습학과, 문화마케팅경영학과)이 전공 직무 관련 인터뷰, 장소 탐방 및 체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과 결과물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소방안전관리과와 보컬K-POP콘텐츠과 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팀의 김모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여러 작가님들과 인터뷰를 통해 디자인 감각을 키울 수 있었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팀워크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탁 오산대 입학홍보처 처장은 “뭉쳐야 간다는 전공 분야를 여행을 통해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참가한 모든 팀이 각자의 열정을 담아 훌륭한 영상을 제작하고, 감동적인 발표를 선보였다.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경험이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공 여행 영상은 오산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전문학교, A320F·A330 기종교육 이수자 2명 대한항공 취업 성공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가 대한민국 정부 지정의 'A320F·A330기종 운영 항공사 취업맞춤형과정'을 진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인하항공은 에어버스(AIRBUS) 기종교육 이수자 중 2명이 최근 대한항공에 취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A330 기종교육 2기 이수자 중 20명의 인원이 티웨이항공의 항공정비사로 입사했다. 같은 해 초에도 인하항공의 A330 기종교육 1기 이수자 중 16명이 항공사에 취업했으며, 이 중 15명이 티웨이항공에 채용된 바 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에어로케이 등 항공사에도 최근에 취업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대형항공사를 비롯해 국내 여러 항공사로 많은 인원이 항공정비사로 취업에 성공한 것은 인하항공만의 특화된 항공정비(MRO) 교육의 성과"라며 “인하항공의 교육 과정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하항공의 A320F·A330 기종교육은 정비를 위한 이론과 실무를 모두 마치게 되면 항공사로 취업 지원이 이어진다. 또 항공정비사로 입사 후 해당 기종의 확인정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론 교육은 대형항공사 전문훈련교관 출신으로 구성된 인하항공기종교육원에서 항공기의 각종 계통과 시스템에 대해 학습한다. 실습 교육은 해당 기종을 운영 중인 인천국제공항의 항공사에서 직접 정비고와 계류장과 같은 정비현장에서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인하항공기종교육원 관계자는 “여객·화물 운송량의 증가로 각 항공사마다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에어버스(AIRBUS) 기종에 대한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정비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해 기종 한정면허를 소지한 항공정비사에 대한 채용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2025년 항공정비전공 학위과정 신입생도 모집 중이다. 인하항공의 학위과정은 1년제 '항공부사관 학위과정'과 국토교통부 지정 2년제 '항공정비사 면허과정', 2년 6개월만에 4년제 학위와 항공정비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학사장교 공학사과정'으로 운영된다. 고등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고교 졸업자(총 12학년 이상 이수), 대학 수시·정시 합격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휴학·중퇴 중인 자 등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내신 성적 반영 없이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대·세종사이버대, 새롭고 흥미로운 지식·정보 플랫폼 ‘세종TV’ 9월 2일 오픈

세종대학교와 세종사이버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세종TV'가 오는 9월 2일 정식 오픈한다. '세종TV'는 학문적 지식과 대중적 정보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재학생은 물론 일반 대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지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채널 오픈은 학계와 일반 대중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쉽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TV'는 세종대와 세종사이버대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문적 깊이와 대중적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채널의 주요 콘텐츠로는 학문적 통찰력과 혜안이 담긴 각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강의와 세미나,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과 같은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콘텐츠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다채로운 지식과 정보를 깊이 있게 담아내는 동시에 대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플랫폼에 맞춰 구성되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세종대와 세종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고품질의 강의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학문적 지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세종TV 오픈을 통해 학문과 대중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지식의 확산과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 채널은 대학이 보유한 지식을 온라인을 통해 널리 공유하고 지식의 민주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종대와 세종사이버대의 비전을 담고 있다. 아울러 대학의 연구성과와 교육적 자원을 대학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과도 공유하려는 중요한 시도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세종TV' 기획을 총괄한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은 “세종TV의 오픈을 통해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대학의 학문적 자산을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대학의 의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세종TV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채널 오픈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학문적 탐구와 대중적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지식 채널로 승부수를 띄우며 9월 2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 되는 유튜브 채널 '세종tv'에서는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강직업전문학교, 국비지원 경비지도사 9월5일 개강반 모집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오는 9월5일에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액 국비과정으로 실시되며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수업은 이달 5일부터 진행된다. 강의는 2캠퍼스(신도림캠퍼스)에서 개강하며 목·금·토(오전 10시~오후 5시)로 실시된다. 장주상 학장은 “이번 본교의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은 교재 무료, 학습 독려금을 지원한다"며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경비지도사 합격자를 연속으로 배출 중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강직업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에서도 9월 3일 개강반 국비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수업은 9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장 학장은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뿐 아니라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 취득자 등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경비신임교육, 보안대원교육, 민간경비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도 현재 은퇴한 중장년층과 더불어 2030세대 젊은 층도 지원 중"이라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경찰행정학과 지도 교수는 경찰 합격자를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비지도사 합격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도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9월21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장주상 학장은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지원으로 최저 수강료 20만원 장학혜택을 적용한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북한이탈주민학생들도 지원 중이며 탈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학장은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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