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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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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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영어·중국어), AI 적극 활용한 교과목 운영

정보통신기술의 초융합·초연결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형태는 이미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시기를 겪으면서 가속화됐고, 요즘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AI 툴(tool)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람의 고유영역이라고 여겨지던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이미지 생성, 음악 제작까지 가능한 AI로까지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치부할 일만은 아니다. AI를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은 이제 업무영역이나 전공과 상관없어졌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발 빠르게 메타버스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변화하는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교수진도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AI활용 방안을 모색한 결과, 강의 제작과 운영에 AI 툴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을 시도했다. 실제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AI를 활용한 영어발음과 원리', 'AI와 함께하는 언어와 문화', 'AI로 배우는 중국어 첫걸음' 등 AI를 활용한 과목들이 운영 중이다. 김현숙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장은 “영어는 미국, 영국, 인도 등 나라에 따라 발음이 다소 차이가 있고, 중국어 또한 지역별 방언이 많다. 각 언어의 표준어를 학습하는 외국어 학습자의 입장에서 해당 국가나 지역에 체류하지 않는 한 다른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적다"며 “최근 개발된 AI 툴을 활용하면 영어와 중국어의 다양한 발음을 들을 수 있어 강의 제작에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규강의뿐만 아니라 실시간 강의나 특강에서도 이를 활용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정확한 표준 원어민 발음도 들을 수 있고 나라별, 지역별 발음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학과 특성상 상당수 해외 거주 재학생을 고려해 온라인에서의 학과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정규강의 이외 전임교수가 이끄는 중국어 동아리 형태의 창의학습공동체는 주 1회 온라인 모임과 SNS 단체채팅방에서 수시활동이 이뤄진다. 또한 학생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형성된 영어동아리는 주 1회 온라인상에서 상호평가의 방식으로 영어회화와 영작문 연습이 진행된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의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2월16일까지 진행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 웹툰대학 수험생 지원

대학들은 각 대학별 정시 모집인원 미충원 시 정시 추가모집 및 전문대 자율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이 연계되는 웹툰학과를 졸업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자율모집 기간 웹툰대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애니메이션학과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이 인서울에 위치한 본교에 지원 중"이라며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애니메이터,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학과는 웹툰, 만화애니메이션 인재 교류와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비실기 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웹툰과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을 개발하고 학기 중 다양한 대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에서는 웹툰, 게임개발, 원화 관련 실무진도 강의에 나서면서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실무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웹툰, 시나리오, 게임, 입체영상, 그래픽 등 모든 디지털 콘텐츠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애니메이션과는 전문 애니메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학 면접전형을 실시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민대 글로벌기후어벤저스 학생탐사단, 칠레가톨릭대와 기후변화관련 교육협력 추진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이 지난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칠레 산티아고 소재 칠레가톨릭대학교(Pontificia Universidad Catolica de Chile)을 방문해 기후변화관련 교육협력을 추진했다.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은 현재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 하에 대학과 전공간 경계를 허물어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문사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칠레 방문은 글로벌 현상으로서의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서의 국제적 협력과 상호이해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남북 길이가 4,300km에 달하는 칠레는 북쪽의 아타카마 사막지대부터 남부의 빙하지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대를 가지고 있어서 기후변화의 제반 특성이 잘 드러나는 국가다. 엘리뇨, 가뭄, 산불, 이상기온 등에 노출된 칠레는 다양한 기후변화 적응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태양열 발전소, 풍력 발전소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칠레가톨릭대는 지속가능 전략, 그린 캠퍼스 및 탄소중립 전략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7년 프란체스카 교황이 대학을 직접 방문한 이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17개 목표를 해결하고자 본격적인 교육과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학교안에 지속가능발전연구소 및 지속가능처를 상설해 교육 및 연구, 캠퍼스 차원의 실천 양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국민대와 칠레가톨릭대는 2023년에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번에 최초로 국민대 학생들의 칠레 방문이 이루어졌다. 총 8명으로 이루어진 학생 탐사단은 칠레가톨릭대에서 워크숍 참여, 기후대응 관련 강의 청강, 현지 대학생과 교류, 칠레 자연문화유산 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칠레 파견 학생들은 “이번 현지 방문프로그램을 통해서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계기를 갖게 되었고,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글로벌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은 2024년부터 글로벌기후환경융합전공을 개설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전공 교과목 수강을 통해 관련 내용을 학습한 뒤, 칠레·일본·중국 등 현지 방문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기후위기 대응 실천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전공이 설계되어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아카데미 영상편집·모션그래픽 과정 운영, 교육비 100% 전액 무료

한국IT아카데미는 오는 2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2024년 '기업 맞춤형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이하 국기 훈련) 과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한국IT아카데미는 IT분야의 글로벌 리더, 직업훈련 26년의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IT 교육기관이며 고용노동부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됐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과정은 국가에서 인력부족, 인력수요 등을 고려해 선정한 일부 직종에 대해 훈련비 한도 없이 전액을 지원하며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는 훈련제도다. 한국IT아카데미는 오는 2월 28일부터 5개월간 멀티미디어(영상디자인, 영상편집, 3D그래픽, 모션그래픽)과정을 운영한다. 훈련과정에서는 2D 그래픽 제작, 오디오 작업, 영상편집, 영상 CG작업, 특수영상 합성, 3D 그래픽 제작 등을 배우게 된다. 훈련과정 수료 시점에는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게 된다. 이후 취업 담당 선생에게 취업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은 수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로 진행된다. 취업 분야는 영상그래픽 디자이너,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인포그래픽 디자이너, MCN, 영상CG, 광고그래픽 디자이너, 영상편집자, 방송편집기사, 3D그래픽 디자이너, 미디어콘텐츠제작자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수강 혜택은 교육비 100% 전액 무료(최초1회에 한함), 교재 무상 지원, 훈련장려금 최대 70만원(일부 조건 충족 시), 영상장비 및 자습실 지원(영상촬영&조명 장비 무상 대여, 자습실 개방 교육생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IT아카데미는 이번 과정에서 영상콘텐츠, 음향콘텐츠, 3D입체콘텐츠를 제작하는 기능을 교육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방송, 영화, 멀티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에 사용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콘텐츠분석과 2D와 3D그래픽 제작능력, 영상편집, 영상합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한국IT아카데미 구로 관계자는 “영상편집, 촬영, 그래픽 제작, 모션그래픽 등 영상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성공 취업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IT아카데미는 최고의 교육환경과 1:1 맞춤 취업연계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취업 사후관리 6개월 지원,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클리닉, 협약기업연계, 취업 추천을 진행한다. 한국IT아카데미의 국기 훈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제8기 수업 시작

- 21개국 50명 입교, 한국어와 한국 문화 이해 높이는 수업 운영 - 한국어센터, 한국어 단계별 수업, 드라마 한국어 수업 등 다양한 한국어 수업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센터는 지난 3일 아카피스관에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제8기 한국어와 한국문화 수업'을 시작했다. 2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21개국 50명이 신청해 3단계 수업(오프라인), 4단계 수업(오프라인, 온라인)으로 총 3개 반이 운영된다. 경희사이버대 서진숙 한국어센터장은 “각자 목표하는 바를 이루고 8기 과정을 열심히 공부해 100% 수료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사회통합 프로그램 수업 외에도 더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준비하겠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센터에서 3단계를 마치고 4단계 수업에도 참여한 외국인 학습자들이 늘어났다. 3단계에서 4단계로 승급한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노지마 씨는 “한국어센터에서 3단계 과정을 거쳐 4단계로 진학했는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고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잘 듣고 있다. 우리를 위해 이러한 교육 시설 및 과정을 만들어 주신 모든 선생님과 센터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온 서일 씨는 “3단계 학습을 통해 저의 회화 표현, 작문 표현을 포함하여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의 수업은 매우 재미있었고 앞으로 4단계 과정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한국어, 한국 문화)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또한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외에도 일반 한국어 초급, 고급 수업, TOPIK 읽고 쓰기 수업(한국어 반, 우즈베키스탄어 반), 드라마 한국어 등 다양한 한국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취업 잘 되는 대학’ 인천재능대, AI 기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을 선언한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AI 기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재능대는 오는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자율모집을 추가로 진행한다. 재능대는 자율모집을 위해 고교 수험생, 검정고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진로에 맞춰 학과별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다. 재능대는 LINC 3.0 사업에서 추구하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AI-X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약손명가케어과, 게임개발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하고, IT 전공을 컴퓨터시스템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및 드론영상과로 재편했다.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 중인 재능대 취업지원센터는 대기업 취업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GS네트웍스, CJ대한통운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또 호주에 대학 최초로 글로벌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지에서 호주 취업과 실습, 교환학생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재능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와 취·창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스스로 취업 설계, 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I 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AI기반 맞춤형 5단계 취업 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재능대는 고용노동부 협력 공신력을 갖춘 최초 AI 원스톱 취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입사서류, 직무적합도 검사(마이다스) 등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 구현, 대학 특화 AI 취업지원 시스템 지역사회 구성원 대상 공유 및 개방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진로 탐색과 로드맵 설계 컨설팅, AI 보유역량 검사 실시, 취업 희망 직무 연계 진로지도 지원, AI기반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 대기업 및 우수 산업체 인재 수요 맞춤형 취업 특별반 운영, 호주 JEIU글로벌지원센터와 호주 국립 교육기관(TAFE) 협력을 통한 해외취업 지원, 창의력 함양을 위한 자율적 창업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재능대는 호텔, 리조트, 항만, 물류, 항공산업, 바이오, AI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학과단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졸업생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기업 입사와 호주 등 해외 취업 성과를 토대로 맞춤형 취업 매칭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인천재능대 LINC 3.0 사업단은 인공지능 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고자 'ABS(AI·Bio·Service)사업 중심의 산학협력 선도', '현장맞춤형 교육의 활성화와 고도화', '지역사회와 산업 상생 발전'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수요맞춤형 산학협력의 고도화를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능대는 4차 산업혁명 등 스마트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 연계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약손명가케어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디지털바이오테크과, 경영학과, 실용음악과, 호텔관광과, 컴퓨터시스템과 등이 대표적이다. 재능대 관계자는 “재능대학에 입학하면 전공심화과정(4년 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며, “전국에 거주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희사이버대 후마니타스학과, ‘제7회 후마니타스人의 밤’ 행사 성료

- 제7회 후마니타스人의 밤 행사에 교수, 재학생은 물론 예비 신·편입생도 참여 - 구성원 간 네트워킹과 교제와 특강 통해 지식 습득하는 배움의 장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후마니타스학과는 교수, 재학생, 신·편입생 등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20일 '제7회 '후마니타스人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후마니타스人의 밤'은 매년 1월에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1부 개회식 △2부 특강 △3부 신년하례식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 교수들의 특강으로 학우들에게 전공 지식을 전달하는 기회를, 3부에서는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구성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사에서 학과장 서유경 교수는 “'Humanitas'는 흔히 인간다움, 인본주의, 인문학 등으로 다양하게 옮겨진다. 이 말과 유사한 그리스로는 '탁월성'과 '교육'을 뜻하는 '파이데이아'(Paideia)와 '인류애'를 뜻하는 '필란트로피아(Philanthropia)가 있다. 우리 후마니타스학과는 이러한 학과명의 깊은 뜻을 받들어 인간다움, 탁월성, 인류애를 함양하여 경희학원의 교시인 '문화세계 창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준 학생회장도 “지난해 제6회 '후마니타스人의 밤' 때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자리해 주셔서 매우 기쁩다. 오늘 행사를 끝으로 회장직을 떠나지만 신임 학생회장을 도와 올해 학과가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부에서는 '만남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김병욱 교수(후마니타스학과)의 특강이 있었다. 만남과 시작에서 가지는 '마음먹기'의 중요성 및 문제해결과 주제실현을 불교, 유교, 기독교가 각각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비교하였다. 이어 송병권 교수(상지대학교 공공인재학과)가 '일본 시민사회의 다양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일본 사회의 시민적 활동의 다양성과 한계에 대해 알아보고, 일본 시민사회의 과제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편입생들은 “두 교수님의 특강이 매우 유익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선배들로부터 유익한 학교생활 정보와 개인적 경험 '팁'을 얻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대 학생은 “후마니타스학과 학우들은 강호의 고수 같다. 첫 단추가 중요하듯 시작이 중요한데 2024년 첫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처럼 참석한 모두가 인생의 바다에서 순풍을 받아 순항하기를 바라본다"고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마니타스학과는 오는 2024년 2월 14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뇌기반감정코칭학과, ‘함께 하는 진로상담’ 프로그램 진행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감정코칭학과(학과장 고건영)가 2024학년도 졸업생을 대상으로 '함께 하는 진로상담'을 2월 7일, 13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뇌기반감정코칭학과에서 주관하는 이번 진로상담 프로그램은 졸업 후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고민 및 지속적인 평생 교육 및 자기계발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교수와 학생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함께 계획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건영 학과장은 “이번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몸, 뇌, 마음의 통합심리치료를 표방하는 감정코칭전문가,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상담 및 코칭의 이론적 학습에 그치지 않고, 직접 상담과 코칭을 진행해 사례 분석을 토의할 수 있는 동료 상담반과 청소년 상담사 3급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또 현장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정규과정은 물론, 상담세미나, 수용전념치료, 포커싱 치료 등 훈련을 위한 정기적인 줌 화상 강의, 명상동아리 활동과 지역별 학생모임, 상담 관련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반 등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취업, 창업 및 강사 활동을 지원하며, 이미 창업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졸업생 및 학과 교수진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오는 2월 14일까지 2024학년도 상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복대, 색소폰 콘서바토리 2024 연주자과정·리페어과정 주목

- 세미JAZZ팝, 가요 연주자과정, 올드팝·트롯 연주자과정 - 색소폰 리페어과정 개설을 통한 폭넓은 색소폰 교육 제공 - 경복대 평생교육대학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 경기도 남양주 진접역에 위치한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평생교육대학은 오는 3월 27일 개강하는 '색소폰 콘서바토리 2024'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의 색소폰 콘서바토리는 연주자과정과 리페어과정을 통해 색소폰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색소폰에 대한 니즈를 충족할 폭넓은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주자과정의 교수진은 방송,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기철 교수와 길현주 교수로 1년(2학기) 과정을 통해 기초부터 연주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주자과정은 매년 경복대 내 아트홀에서 졸업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자격을 갖출 시 총장명의의 색소폰연주능력인증서가 수여된다. 또 색소폰콘서바토리 연주자과정 동문회가 구성돼 있어 수료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 신설되는 리페어과정은 '색소폰 리페어 A to Z'로 1년(2학기) 과정을 통해 일반수리과정과 전문수리과정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연주하는 색소폰의 자가수리부터 전문 수리점 창업까지 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색소폰 리페어과정의 교수진은 현업의 명장이라 불리는 전동현 교수와 김영일 교수로 현장형 인재 양성을 지향하고 색소폰 수리를 위한 이론뿐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 실습위주 수업을 진행한다. 권승혁 평생교육대학장은 “색소폰 콘서바토리의 교육이 연주자과정에서 더 나아가 리페어과정까지 구축돼 색소폰에 대한 커리큘럼이 더 탄탄해질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우리나라 색소폰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경복대는 6년 연속 수도권 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 교육부 발표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에 선정되고 남양주시와 다양한 민-관-학-연 지역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는 성과들로 브랜드평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색소폰 콘서바토리 연주자과정은 1학기 80만원, 리페어과정은 1학기 100만원으로(리페어과정수리KIT 별도 구매) 과정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으로 유선상담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현재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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