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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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전체기사

위제이, 재생에너지 직접 PPA 모니터링 서비스 ‘zurigo’ 고도화

기업 재생에너지 PPA 솔루션 전문기업 위제이(대표 박영훈)가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PPA 모니터링 서비스 'zurigo'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재생에너지 직접 PPA 계약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탄소중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들이 RE100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해 선호하는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한국전력 중개형 제3자 PPA나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를 통한 직접 PPA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위제이는 기업 PPA 및 자가소비형 태양광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재생에너지 전환 솔루션을 'zurigo'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했다. 이번 고도화된 'zurigo' 모니터링 서비스는 기업의 실시간 전력 사용량, 전기요금,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량, 한전 전기요금 절감액,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 모니터링을 비롯해 온사이트 및 오프사이트 PPA에 따른 발전량 대비 PPA 발전량, 잉여 발전량, 실구매 발전량, PPA 구매 비용 및 부대 비용 등을 한 계정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다수의 발전소가 한 기업을 지원하는 N:1 계약의 경우, 개별 관리와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해 PPA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위제이는 또한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에게 가상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실시간 전력 데이터와 발전소 발전량을 연동해 PPA 도입 시 예상되는 비용과 효과를 미리 분석해볼 수 있다. 위제이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PPA 도입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 스타트업이다. 지난해에는 기업 재생에너지 도입 분석 솔루션 'zurigo AI'와 재생에너지 PPA 통합 솔루션 'zurigo'의 고도화를 통해 벤처기업 인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기업 선정,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박영훈 대표는 “전기요금 상승과 탄소중립 대응으로 인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의 PPA 도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zurigo 모니터링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쉽게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RE100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호텔학교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부문별 대상 수상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가 제2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우리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 음식 문화의 발전, 농축산물 소비 촉진, 그리고 향토식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전에서는 식문화 및 외식, 식품산업, 향토음식 음료 트렌드 확산을 위해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대회가 개최되었다.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커피・와인칵테일 부문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냈다. 대상은 손현채, 장민녕, 황채원, 안승철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김근혁, 성은수, 이예진, 이승찬, 양명준, 문희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은상 수상자로는 임찬호, 김승민, 조승해 학생이 선정되며 한호전 학생들의 높은 실력을 입증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학교 한호전은 매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 특히 학교 내에는 최신 설비의 전문 실습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 국제자격증 시험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호텔식음료학과 재학생들은 평소 실습하던 환경에서 대회에 참가하고 자격증 시험을 치르게 되어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수상 성과를 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며, 특히 재단에서 운영하는 특급 엠블던 호텔에서 학생들이 실제 현장 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학 중에도 특급호텔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아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호전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호텔외식조리과, 호텔조리과, 호텔일식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식음료경영과, 호텔카지노딜러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미래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U4G 대학연합 업무 협약·성과 공유회’ 개최…4개 대학 산학협력 강화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24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대학 간 산학협력 공유협업을 위한 U4G 대학연합 업무협약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대와 재능대, 한림성심대, 한양여대 등 4개 대학이 산학협력 활성화와 혁신 교육 모델 공유를 목적으로 협력하는 자리였다. 'U4G'는 '4개의 대학이 동반 성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사에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과 대학 간 협업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특화분야별 ICC 성과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가 함께 진행되었다. 김정대 한림성심대 센터장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하고,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손석금 오산대 LINC3.0사업단장은 “U4G 대학연합이 지역 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성미 한양여대 LINC3.0사업부단장과 박윤수 재능대 센터장 역시 RISE 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강화와 혁신적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력의 시너지를 기대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성과 공유회는 산학연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각 대학의 강점을 활용한 협력 모델 구축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의 기회가 되었다. 오산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가 향후 산학협력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사 취업 준비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

항공시장이 글로벌 수요 대응과 고용 회복을 위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항공사 채용 기준은 어학 성적과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건을 갖춘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 관련 학과의 수시 경쟁률도 상승세다. 이런 상황에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관광계열을 통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학교는 현재 고3 졸업 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휴학생 및 자퇴생 등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 취업을 위해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항공 정비, 보안, 관광, 국방경찰 AI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성적 반영 없이 면접 100%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내신 성적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인기다. 아세아항공전문학교 관계자는 “실습률이 높은 전공 커리큘럼과 다양한 특강, 자격증 대비반을 통해 학생들이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며 학교의 강점을 강조했다. 서울 영등포와 경기도 이천에서 이원화 캠퍼스로 운영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4년제 학위 과정을 제공하며, 수시·정시 및 내신·수능 성적 미반영,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2025학년도 신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현재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신임경비교육·경비지도사 교육생 모집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가 경찰행정학과 내 신임경비교육과정 및 경비지도사 국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장주상 학장은 “서강전문학교 경비보안교육 이수자들은 백화점, 금융기관, 빌딩 경호, 의전 경호 등 다양한 민간경비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매년 8,000명 이상의 경비보안 인력과 1,000명 이상의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배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장 학장은 “교육생들은 경비교육 이수증을 취득한 후 경비원, 경호원, 보안대원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도 진행 중인 서강전문학교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며 일부 교육생의 경우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수업은 신도림캠퍼스에서 목·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 학장은 “본교의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은 무료 교재 제공과 학습 독려금 지원 등으로 교육생의 학습을 적극 돕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내 경비지도사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비지도사 국비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 외에도 신임경비교육 이수증 취득자를 포함해 다양한 지원자들에게 열려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와 더불어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독도함, 국산 장비로 성능 개량… 영해 수호 능력 강화!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지난 10월 24일 독도함의 성능개량사업 설계 및 형상 확정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개조와 국산 신형 장비 탑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능 개량을 통해 독도함은 최신 국산 장비로 재무장하여 영해 수호 능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독도함의 전투체계가 최신 국산 전투체계로 개량된다. 기존에 국외 기술로 협력 생산했던 전투체계를 울산급 Batch-III 호위함에 탑재한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독도함의 작전 운용 성능에 최적화되도록 일부 개조와 개선이 이뤄진다. 이로 인해 정보 처리 속도는 100배, 표적 처리 개수는 5배 이상 증가하며, 전투체계의 확장성, 안정성, 가동성, 유지 편의성 등에서도 획기적인 향상이 예상된다. 둘째, 기존 네덜란드산 회전형 대공 레이다는 국산 4면 고정형 AESA 레이다로 교체된다. 이 레이다는 독도함 마스트에 맞게 개발된 장비로, 기존 대비 탐지 거리와 표적 처리 능력이 두 배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셋째, 프랑스에서 수입했던 뱀피르(VAMPIR) 적외선 탐색·추적 장비는 국내에서 개발한 최신 장비로 교체된다. 새로운 장비는 표적 갱신률을 4배 이상 높여주며, 독도함의 탐지 및 추적 능력을 대폭 강화할 것이다. 또한 어뢰 대응 체계와 항해 레이다 등도 최신형으로 교체되며, 상륙작전 지휘소 및 전투정보실 장비도 모두 최신화된다. 신형 장비 탑재에 따라 전력, 냉각, 공조 등의 관련 계통도 개조 및 개선하여 독도함의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신현승 해군준장은 “이번 설계 및 형상 확정으로 독도함의 성능 개량 설계도를 완성했다"며 “2025년 7월부터 함정의 개조와 개장을 본격 시작해 독도함의 영해 수호 능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울디지털대, ‘2024 SDU 뷰티&패션쇼’ 개최… 가을행사 ‘풍성’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부터 '2024 SDU 뷰티&패션쇼'를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뷰티미용학과와 패션학과 학생들이 주도하며, 서울디지털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라이브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뷰티&패션쇼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제작, 진행까지 모두 참여하는 축제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뷰티 스타일링과 패션을 선보이는 무대다. 뷰티미용학과가 주최하고 패션학과가 후원하는 행사는 두 학과의 융합을 통해 뷰티와 패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무대… SDU 뷰티와 패션의 융합 '2024 SDU 뷰티&패션쇼'는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학과 교수진의 메이크업 및 헤어쇼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준비한 패션쇼로 이어진다. 각기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구성된 무대에서 학생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의상 디자인을 통해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준비가 관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무대로 최순호 탐정학과 교수가 탐정룩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에 오르며, '제4회 뷰티엑스포 액티브시니어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최신 토탈뷰티 트렌드를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뷰티와 패션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학과는 뷰티케어, 뷰티디자인, K-뷰티마케팅 등 다양한 트랙별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평생 뷰티건강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4년제 미용학사 학위와 미용종합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다수의 관련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학과는 한국네일미용사회, 한국 화장품전문가협회 등 다수의 기관과 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실무중심의 산학협력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12월 1일부터 뷰티미용학과, 패션학과 등 36개 학과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연구재단, 청렴한 조직 운영 위한 청렴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0월 28일 대전 청사에서 '2024년 한국연구재단-정보통신기획평가원 청렴 정책토론회'를 열고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이광복 이사장, 강성식 상임감사, 실장급 이상 전 부서장, 부설기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홍진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연구재단의 올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사례를 점검하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각 본부가 연초에 수립한 청렴도 제고 계획의 이행 실적을 점검하면서 기관장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본부별로 발굴한 특화핵심과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는 타 본부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기관장 주도 반부패·청렴 대책 추진체제 구축 ▲임직원 청렴 의식 제고 ▲청렴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고객 관리 강화 등의 청렴도 제고 과제를 도출했다. 이광복 연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청렴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청렴 의식을 내재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인서울 전문대 희망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 상승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인서울 전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선발하는 점이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취업 지원, 자격증 취득, 학사학위 수여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취업에 유리한 학과를 찾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수여와 더불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폭넓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서울 한아전의 인공지능과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AI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학교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대학 진학을 원하는 지원자들도 입학 상담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아전 애니메이션학과는 전문 웹툰 작가 양성을 목표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한아전의 IT 융합 계열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등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며, 이와 더불어 게임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도 개설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이 잘되는 이공계 학과'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입학 대상자는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로, 모든 신입생을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키아나엔터테인먼트, 모꼬지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키아나엔터테인먼트가 25일 모꼬지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인기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키아나의 자사 프로그램과 '고고다이노'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며, 내년 공개 예정인 모꼬지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MOU 체결식은 키아나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사는 키즈카페와 함께 콘텐츠 개발,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유익한 콘텐츠 제공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고다이노'는 한국 모꼬지와 중국 로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한중합작 공룡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양사의 협력으로 글로벌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소개될 전망이다. 키아나엔터테인먼트는 또한 12월 크리스마스 시즌과 2월 새 학기에 맞춘 특별 프로모션과 고고다이노 EX 테마파크 홍보영상 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키아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꼬지와 함께 다채롭고 즐거운 콘텐츠를 더욱 많이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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