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가 에듀테크 기업 주식회사 오늘배움(대표 주방현)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압구정 서울학습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애경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장과 주방현 오늘배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 마케팅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약속했다.오늘배움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메타버스를 접목한 교육 시스템을 개발·전환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코드(No Code)’ 맞춤 개발 서비스로 기업이 손쉽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글로벌사이버대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문화 기획, 1인 창작, 방송 PD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문화 창작 전문 프로듀서를 양성한다. 학과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들의 AI·메타버스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AI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손애경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글로벌K문화’ 연계전공으로 세계인을 끌어당기는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해왔다. 2024학년도에는 ‘AI콘텐츠’ 연계전공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도 주력하겠다"면서 "오늘배움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14개 학과(부)에서 내년 1월 9일까지 2024학년도 상반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손애경 학과장(오른쪽)과 주방현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