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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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상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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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낭비’ 지적 제기됐지만…‘퐁피두 센터 부산’ 운영안 마련하는 부산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세금 낭비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부산시는 14일 도모헌(구 부산시장 관사)에서 '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에 따른 전략' 마련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연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는 지역 예술기관과 단체 등 전문가 31명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했다. 이번 '1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 경과 사항과 운영 분야를 주제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부산시 문화체육국장과 김광명·전원석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2차) 건립 분야, (3차) 종합토론 등을 거쳐 결과를 도출한다. 이어 내년에 진행될 기본 및 실시설계 등 건립계획에 결과를 반영하는 등 지역 예술기관·단체와 소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사업비 1100억원에 연간 운영비 120억원, 상표 사용료 30억원 등이 혈세로 들어가는 외국 미술관 분관 건립보다 부산지역 내 미술관과 지역 작가에게 지원하는 게 낫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세계적 미술관 건립은 지난 2005년에 수립한 2020 부산 비전과 전략에 담을 만큼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소통을 통해 부산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걸맞은 고품격 문화시설로 건립하겠다"고 했다. lee6654@ekn.kr

창원시, 감사관 해임 요구 일축 “시민들에게 격려·지지받고 있다”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13일 진형익 창원시의원 등의 '명태균 창원산단 부정청탁 의혹 사법수사 및 업무방해, 홍남표 시장은 시정 농단 감사관을 즉각 해임하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 대해 “창원시 감사관의 헝클어진 창원시정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은 다양한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큰 격려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반박했다. 창원시 공보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명태균 관련 의혹 등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창원시의원이 규정할 것이 아니라, 사법당국에서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며 “감사관 명의로 발송된 협조공문은 '창원시 사무전결 처리 규칙' 등에 의거 감사관 전결로 결정한 것임을 재차 밝힌다"고 했다. 창원시 공보관은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사업 관련 사안은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한 것으로, 관련 공무원 등의 부당한 관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사안"이라며 “법원 판결은 다양한 고도의 사법적 판단이 작용하는 것으로, 창원시의 감사 자료는 그 판단에 일정 부분 참고되었을 뿐이며, 제출된 자료에 허위나 조작이 있었다면 법원에서도 일절 참고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마산해양신도시 등 사안에 대한 지나친 정파적 접근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앞서 이날 진형익·김묘정 창원시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 감사관은 지난 7일 '직무 관련 수사·사법기관 출석 시 협조'라는 공문을 창원시 전 부서에 발신했는데, '수사·사법기관 출석 요구 시 반드시 사전에 감사관으로 알려달라' '수사 관련 진술 내용 및 진행 상황 등에 대해 감사관에게 통보해 달라'고 했다"며 “이는 명태균씨의 창원산단 부정청탁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방해하려는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또한 “마산해양신도시 감사 결과 조작 의혹과 창원산단 부정청탁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방해, 창원시 이익에 반하는 행태 등 각종 의혹을 만들고 있는 감사관을 즉각 해임하라"며 “홍남표 시장은 이와 관련해 직접 지시한 것인지 해명해 달라"고 했다. lee6654@ekn.kr

먹거리센터 포기하고 파크골프장 만든다? 창원시 “사실 아니다”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13일 '창원시가 폐교부지에 짓기로 했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업을 포기했다'는 취지의 한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창원시는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해명자료를 통해 “창원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정상 운영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창원시는 “당초 창원시는 2021년 10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산합포구 진북면 폐교부지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면서 “추진 도중 53억원의 시설 건립비에 더불어 매년 수십억의 운영비가 소요되는 것에 비해 실질적인 농업인 지원과 공공 급식 질 향상 등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기존 민간 농산물 유통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정책적 판단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창원시는 무리한 건물 신설·확장보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공공영역의 본분에 충실한 컨트롤타워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 추진 방향을 정하고, 지난 8월 30일부터 '창원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당초 시설 건립이 계획됐던 폐교부지는 공공성 확보와 시민의 편익에 부합되는 활용방안의 하나로, 주민들의 요구가 많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이 검토되고 있는 상황으로서 창원시는 사업 계획을 확정한 것이 아니다"고 했다. 창원시는 “마산지역의 파크골프장 조성은 많은 시민이 지속 요청한 사안으로, 체육진흥과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해 관내 유휴부지를 물색하던 중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인수했던 진북면 폐교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검토했다"면서 “해당 부지 활용을 위해선 당초 부지 매매조건과 시설 용도 변경 등 여러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창원시는 관계기관과 협의 중인 상태"라고 했다. 앞서 지난 12일 경남도민일보는 “창원시가 교육용 목적으로 사들인 폐교에 짓기로 했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업을 포기한 대신 파크골프장을 만들겠다고 계획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lee6654@ekn.kr

부산항만공사, 유럽·동남아·미국 등 해외물류센터 설명회 연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유럽, 동남아, 미국 등 주요 항만 배후에서 운영하는 해외물류센터 이용 촉진을 위한 설명회를 내달 4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부산항만공사는 물류센터 현황과 이용 방법,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동향, KOTRA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또한 사전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우리나라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이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프로볼링고항, 미국 LA/LB항 배후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과 개별 상담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 팝업창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해외사업실(☎ 051-999-3262, 3266)로 문의하면 된다. lee6654@ekn.kr

“경남 복지법인·시설 행정위반 여전…상시 현장 컨설팅 체계 구축해야”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혈세 누수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남지역 복지법인·시설이 행정위반 사례가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지만, 현재 행정지도로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어려워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유계현 경남도의원이 경남도로부터 받은 '사회복지법인·시설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실적(2023~2024년)'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등 4개 유형 기관에서 328건의 위반사례가 적발됐다. 경남도는 이들을 상대로 12억6300만원을 환수 등 조치했다. 환수 등 행정처분이 가장 많았던 기관은 사회복지법인(10억9000만원)이다. 93곳의 표본기관을 점검했는데, 87건의 위반 건수가 확인됐다. 사회복지법인 10곳 중 9곳이 행정처분을 받았다는 뜻이다. 다음으로는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이 7700만원, 자활센터가 5800만원,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시설이 3800만원이었다. 유 도의원은 “경남도 전체 예산의 약 43%가 사회복지 예산인 만큼 해당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행정 관리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도 투명성과 건전성이 요구되는 경남지역 복지법인과 시설에서 매년 수십 건의 행정위반 사례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도민들에게 복지행정 신뢰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지시설 행정위반 사례의 많은 경우 악의적인 위반보다 규정이나 행정지침을 충분히 숙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지금의 행정지도로 예방의 한계가 드러난 만큼 상시 현장 컨설팅 체계 구축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lee6654@ekn.kr

내년 울산시 생활임금 시급 1만1785원 확정…월 246만원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울산시는 13일 노동자 대표와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울산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785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210원보다 575원(5.13%)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인 1만30원보다 1755원(17.49%) 많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46만3065원으로, 올해보다 12만175원이 인상된다. 적용대상은 울산시와 출자·출연 및 공사·공단 근로자 2096명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한계를 보완하고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주거·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의 형평성, 울산시 재정 여건,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창원시, ‘순국선열의 날’ 맞아 국권 회복 희생정신 홍보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오는 17일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의 맞아 희생정신을 기념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의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구청, 읍·면·동 등)과 버스 정류소 안내기, 공공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들이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매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대한민국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창원시는 3·1절 애국지사 추모제와 3·23 창원읍민만세운동, 4·3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나라사랑 백일장, 독립유공자 유족 수당 지급 등 각종 독립운동 관련된 행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이 계셨기 때문이다"며 “국권 회복을 위한 순국선열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BNK경남은행,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 ‘Hi baby 적금’ 출시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인 'Hi baby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이 상품을 1만좌 한도로 출시한다. 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조건 충족 시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마케팅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 동의(0.55%) △상품가입기간 중 출산(2.00%) △아동·양육수당 등 입금(2.00%) △2005년 이후 출생자녀수 최대 2.00%(2명 1.50%, 3명 이상 2.00%)다. 모두 충족 시 최대 6.55%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으면 최고 연 8.00%(세전)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과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강태영 BNK경남은행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최근 저출산이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출산과 가족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Hi baby 적금은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출시된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으로,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가 있거나 앞으로 태어날 아기가 있는 가정에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lee6654@ekn.kr

내년도 국비 확보 전쟁…‘혁신성장’ 사업 챙기는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홍남표 창원시장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국회를 찾아 창원시 미래 50년 혁신성장을 이루어낼 주요 사업의 2025년도 국비 증액에 주력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날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회 예산심의에서 사업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행보"라고 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 박정 예결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서일준·김성원·김승수·곽규택 예결위 위원,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홍 시장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과 AI 자율제조 지역 거점기업 지원, AI·빅데이터 기반 혁신 의료기기·의료로봇 실증센터 구축,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조성, 마산항 내호구역 오염퇴적물 정화 등이다. 특히 홍 시장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등에게 '중성자 복합빔 조사시설 건립의 신속한 예타'를 건의했다. 홍 시장은 “이번 국회 방문에서 다수의 국회 관계자들에게 창원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냈다"며 “11월 한 달은 1분, 1초도 쪼개어 써야 할 소중한 시기로, 창원시 성장을 이끌어갈 주요 국비 사업의 2025년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이치우 경남도의원 “경남도, 진해신항 운영 주도권 전략 수립 중요”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이치우 경남도의원은 13일 진해신항 운영권에 대해 “어떻게든 항만위원 추천권 동수를 확보하고, 항만 공사 명칭도 절대적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도의원은 이날 경남도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계획대로라면 진해신항과 부산항신항을 통틀어 59선석 가운데 경남이 36선석을 확보하게 되고, 항만 기능이 경남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도의원은 “진해신항 개발사업의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항만 운영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남도의 선도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며 경남 중심의 항만 재편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 도의원에 따르면 지난 20여 년간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명칭 변경과 '항만위원 추천권' 동수 확보는 해결되지 못한 채 표류해 왔다. 그는 “해당 명칭으로 인해 부산시의 지역브랜드 상승과 경제적 가치 향상에 독점적 지위를 부여해 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어업인들의 현실적 피해보상과 생계유지 대책 마련을 위해 특별법 제정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도의원은 “진해신항 개발로 진해 바다의 80%가 소멸해 어업인의 조업권 상실,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도민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진해신항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진해신항은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오는 2040년까지 15조원이 투입돼 21선석 규모의 스마트 대형 항만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총 28조4000억원 생산유발 효과, 22조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 17만8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lee66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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