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선보인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이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지난 17일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평균 5.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군 84㎡A·C 타입은 10.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주택 인허가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향후 2~3년 뒤 주택공급 문제가 커질 것이라는 부동산 업계의 전망이 나오자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전세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한 것도 이번 청약 마감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주말 3일 동안 4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픈 전날에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에서 실시간 방문자 2만 명 이상을 달성하며 실시간 검색 인기 1위를 차지했다. 또 오픈 첫째 날에는 분양 홈페이지 방문자가 1만8000명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6·7BL에 위치하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 84㎡ 총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청약에 이어 오는 20일에 당첨자가 발표되며 22일부터 23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이 들어서는 고양 덕은지구는 '마포구 덕은동'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가깝다.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도 8분이면 도착한다. 이를 통해 여의도와 마곡지구 등 서울 대표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에 특화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대장-홍대선' 개통 예정 소식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대장-홍대선'의 실시협약을 심의·의결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 일대를 거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도달하는 노선으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31년 개통할 예정이다. '한강숲세권' 주거단지라는 점도 주목된다. 바로 인근에 한강이 자리하며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한다. 이에 따라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해 시세 차익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2면 개방형 평면을 통해 거실의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 대형 창호를 설치해 한강 등 수려한 자연 조망을 집 안에서 누리기에 적합한 구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드레스룸을 통해 별도의 수납공간을 구축하는 등 공간 효율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이밖에 스마트 오븐, 식기세척기, 오브제컬렉션(냉장고+냉동고+김치냉장고) 등의 기본옵션도 제공된다. 차별화된 주거 가치도 관심사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위치하며 202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