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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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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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해시, 부산세계시민축제에서 3대 메가 이벤트 홍보 外

■부산세계시민축제서 김해 전국체전 등 3대 메가 이벤트 홍보 지난 18일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가해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위시한 3대 메가 이벤트(2024 김해방문의 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시는 울산시 동구, 인도네시아 바투, 그리고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국과 함께 공동 홍보 마케팅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류 홍보물 배부,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3대 메가 이벤트 및 관광자원을 홍보 및 SNS 팔로우 이벤트 등 참여형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시관계자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30여 개국에서 온 세계 시민을 대상으로 김해시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올해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의 성공적인 운영은 홍보·마케팅에 달려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와의 협업을 추진해 3대 메가 이벤트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법무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부산 도심 속 최대 다문화 축제이자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인과 함께 교류·소통·화합하는 지구촌 문화행사이다. ■전국체전 선제적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0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을 선정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도시가스 벨브스테이션 공사중 가스누출 및 화재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민 생활 체감형 훈련을 시행했다. 김해시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실시,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훈련을 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해시, 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서부경찰서 등 훈련참가 기관을 포함해 김해시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국민체험단 등 총 250여명이 참여했다. 안경원 김해시부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 BUSAN’ 신규 입주기업 공모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해운·항만·물류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1876 BUSAN'은 해운·항만 분야 창업지원 및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해양진흥공사, 부산시와 협업해 공동 운영하는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2022년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2년간 총 12개 창업기업에 대해 사무실 임대료 면제 등을 지원했으며 그간 입주업체는 동 시설에서 매출액 106%, 종사자 수 41%, R&D 유치금액 151% 증가 등의 성과를 냈다. '1876 BUSAN' 입주 및 지원 대상은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등이다. 창업기준일 등 세부 기준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준용한다. BPA는 이번 공모에 신청한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기술력 및 경영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최대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들과 최장 2년 간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사무공간 제공(임대료 면제) △창업 및 연구지원금 보조 △테스트베드 제공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BP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 희망 업체는 BPA 항만연구부 담당자 이메일로 입주 공고문에 명시된 공통 및 추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semin3824@ekn.kr

캠코, 국민불편 사항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 감사 경윤호)는 '국민불편 규제 발굴 및 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캠코 대고객 서비스에 존재하는 불편한 규제 및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굴함으로써 캠코의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캠코 업무 중 채권·조세·국유 등 국민과의 접점이 많은 업무와 관련된 제도 개선 및 업무효율화 방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는 캠코 감사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캠코는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며, 심사기준은 △문제의식(20점) △주제적합성(20점) △실행가능성(30점) △효과성(30점) 등이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 △장려상 1팀(30만원) 등 총 3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9월 중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수상작들의 제안 내용을 업무개선 과제로 선정해 업무처리 방식과 고객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캠코가 더욱 고객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걸맞는 캠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22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사적 위험요인 찾기 콘테스트', 2023년 '국민편익 제고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업무 개선 착안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있다. semin3824@ekn.kr

‘경마 무사고 기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馬) 위령제 눈길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16일 제102회 경마의 날을 맞아 관람대 옆 공원에 조성된 마혼비(馬魂碑)에서 말 위령제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한국 경마가 최초로 시행된 1922년 5월 20일을 기념해 매년 경마 유관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마의 날' 행사를 갖는다. 특히 매년 '경마의 날'에 맞춰 말 위령제를 지낸다. 말 위령제는 무수한 땀과 발자국을 경주로에 남긴 채 산화한 명마(名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제단에는 일반 위령제에서 쓰는 돼지머리 대신 말이 좋아하는 당근과 건초더미, 배합사료를 올린 제례상이 차려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부경조교사협회 민장기 협회장 등 경마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모문을 낭독하고 헌화하며 경주마로 활약하다 죽은 말들의 명복을 빌고 경주마와 경마관계자의 안전을 기원했다. 엄영석 본부장은 “한국경마와 말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경주마들의 활약과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사고 없는 안전한 경마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영천경마공원 경북도 관계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방문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지난 17일 영천경마공원 공동사업시행자인 경북도 관계자가 경마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을 방문했다. 2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영천경마공원은 한국마사회가 영천에 건설 중인 4번째 경마공원으로 한국마사회와 경상북도·영천시가 공동사업시행자로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사는 2022년 9월 착공한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경주마 1천 여 마리가 머물고 있는 마사시설을 견학하고, 도핑·방송·수의 등 경마 진행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현장 부서와 공원 내 유원시설 등을 돌아봤다. 견학 후에는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을 만나 경마와 공원운영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경북도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경북도 관계자들의 경마공원 방문을 환영한다"며 “영천경마공원의 순조로운 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지역 특산물 활용 디저트 ‘사과당’ 선봬

신세계 센텀시티는 예산 시장에서 유명한 디저트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애플파이 브랜드 '사과당'을 선보인다. '사과당'은 국내산 사과를 사용해 충남 예산에서 시작하여 오픈과 동시에 웨이팅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지역 맛집으로 유명하다. 사과당의 시그니쳐 메뉴인 사과파이는 144겹으로 이루어진 반달모양 페스츄리 속에 사과 과육을 넣어 바삭함과 달달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시그니처 메뉴 이외 우유크림 등 다양한 필링을 넣은 파이를 비롯해 단백함이 매력적인 스콘 파이도 함께 선보인다. 백화점 지하 1층에서 6월 27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semin3824@ekn.kr

코레일유통, 우수 중소기업 모아 ‘상생플랫폼’ 역할 수행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이사 김영태)이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철도역사 내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 입점연계와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오픈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명품마루 매장에 7월 1일부터 입점한다.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판촉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가격할인과 사은품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유통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홍보·마케팅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코레일유통은 올해 사업비 2000만 원을 활용해 80개 중소기업에 판로 확대 및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전년대비 100%, 지원 대상 중소기업은 123.1% 증가된 수치다. 2023년에는 총 65개 중소기업에 신규 판로를 지원하고 사업비 1000만원을 활용한 프로모션으로 4400만원의 신규매출을 창출했다. 유원종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여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모빌리티 선도기업의 역할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기보, 기술평가 해외전파... 해외기관 방문 이어져 外

■키르기스스탄⋅온두라스 등 중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까지 확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이 최근 유럽에 성공적으로 구축되면서, 기술평가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확인하기 위한 해외 유관기관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등 기술평가 해외전파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는 세계은행(World Bank)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보증제도 및 성과를 연구하기 위해 기보를 방문하였으며, 협약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보증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전수받고 지식교류 프로그램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중남미국가 온두라스의 경제개발부와 국가투자위원회 소속 직원들이 기보 벤처투자금융센터를 방문하여 기보의 투자업무 및 기술평가시스템 해외 전수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최근 5월 9일(목)에는 방글라데시 재무부 차관보를 비롯한 세계은행 직원 10여명이 지식공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보 본사를 방문하여 K-기술금융을 소개받고, 간담회를 통해 벤처․혁신중소기업 지원 관련 경험을 상호공유하고 기술평가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보는 2019년부터 약 3년간 진행된 유럽형 기술평가시스템(InnoRate)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하였다. 또한, △혁신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유럽투자은행과 양해각서 체결 △기술평가시스템 개발도상국 전수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세계은행과의 웨비나 개최 △페루 기술평가시스템 실무 적용을 위한 미주개발은행과 프로젝트 계약 체결 등 다양한 해외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중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국가로도 기술금융 전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 각국에 전파되고 있다"며, “세계은행과 미주개발은행 등 국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중앙아시아와 중남미 국가의 기술중소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데이터 기반 '중소벤처 ONE 플랫폼' 구축 추진 기술보증기금은 디지털·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을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인 '중소벤처 ONE 플랫폼(이하 ONE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8년 구축된 기존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의 고성능 시스템으로 전면 재구축하는 것으로, 향후 20개월 동안 약 1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기보 홈페이지에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 중이며, 올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2026년 1월 오픈할 예정이다. 기보는 ONE 플랫폼 구축을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 고객서비스 제공(On Demand Service) △데이터 기반 논스탑서비스 구현(None Stop Process)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정보 인프라 구축(Elastic Cloud Infra)을 설정하고,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인프라 구축 △노후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 △사용자 중심의 고효율 업무시스템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정보 접근 동선 설계 및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설계로 내부직원의 업무 효율성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업무시스템의 UI/UX 표준을 사전에 수립하고, 시스템 아키텍처의 기술검증(PoC) 및 개발표준을 수립하는 등 선도사업을 진행해 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중소벤처 ONE 플랫폼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에 신속한 자금지원은 물론 기술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부산도시공사] 현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개최 外

■참석자들의 건의에 귀 기울이는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최근 부산콘서트홀 현장 회의실에서 시공사 용역사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공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공사 기전사업처장과 담당자 및 현장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2024년 8월 준공에 맞춰 최상의 시공 품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 정리정돈과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관계자·시공사·용역사간의 주기적인 공정회의 등을 통해 보다 원활한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의 필요성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간담회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공사는 에코델타시티 18, 19BL 등 총 5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추가 소통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안전한 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대아파트 12개 단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공사의 임대아파트 12개 단지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의 경우 2025년 1월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전체 주차대수의 2%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공사는 입주민의 전기자동차 소유 현황과 충전시설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대주택 12개 단지를 신규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충전시설 설치사업은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사에서는 보조사업을 통해 직전년도 2개 단지(동래, 다대3지구)에 7기의 충전기를 시범적으로 설치 완료하였고, 올해에는 12개 단지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5월 중으로 설치사업자를 선정해 현장컨설팅을 추진하며, 보조금 운영지침에 따라 제품과 수량을 정한 뒤 주변 환경, 전력공급 여건 등을 검토 후 설치한다. 설치 완료까지는 약 5개월 소요되며 11월부터는 입주민들이 단지 내 주차장에서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min3824@ekn.kr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 클린청구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 실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 이하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지난 14일 진주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장기요양 급여비용 고시 교육을 실시했다. 17일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의 적정청구를 지원, 클린청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주소재 150개소 방문형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급여제공기준과 급여비용 산정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문교육 실시 후에는 돌봄현장에서 어르신의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가 서비스의 품질을 좌우함을 상호 공유하고,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의 더 건강한 파트너십을 통한 '요양보호사 처우(이미지)개선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덕근 본부장은 “보험자로서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협력을 주도하여 장기요양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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