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시민축제서 김해 전국체전 등 3대 메가 이벤트 홍보 지난 18일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가해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위시한 3대 메가 이벤트(2024 김해방문의 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시는 울산시 동구, 인도네시아 바투, 그리고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국과 함께 공동 홍보 마케팅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류 홍보물 배부,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3대 메가 이벤트 및 관광자원을 홍보 및 SNS 팔로우 이벤트 등 참여형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시관계자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30여 개국에서 온 세계 시민을 대상으로 김해시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올해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의 성공적인 운영은 홍보·마케팅에 달려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와의 협업을 추진해 3대 메가 이벤트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법무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부산 도심 속 최대 다문화 축제이자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인과 함께 교류·소통·화합하는 지구촌 문화행사이다. ■전국체전 선제적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0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을 선정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도시가스 벨브스테이션 공사중 가스누출 및 화재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민 생활 체감형 훈련을 시행했다. 김해시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실시,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훈련을 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해시, 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서부경찰서 등 훈련참가 기관을 포함해 김해시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국민체험단 등 총 250여명이 참여했다. 안경원 김해시부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