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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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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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여러분의 제안이 시민에게 도움되길 바란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경기대 행정학과 협력 새빛톡톡 활용 수업'을 수강하는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학생들을 만나 “여러분의 정책제안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스타필드 수원 내 한 스터디카페에서 열린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간담회에는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 등 19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경기대 행정학과와 협력해 올해 2학기에 새빛톡톡을 활용해 수원시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 '정책혁신세미나'를 개설했다. 이 3일 개강했고, 행정학과·공공인재학부 행정학전공 학생 19명이 수강한다. 수원시 팀장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생 행정실무 인턴십'도 운영한다. 이재준 시장은 “주변에 관심을 두고, 이것저것 살펴보면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이번 수업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유정복, 추석 명절 맞아 ‘민생현장’ 집중 방문...시민들과 직접 소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이틀간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으로 현업기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우선 이날 첫 일정으로 중부소방서를 찾아 지난 8월 여객선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중부소방서 덕적119지역대 소속 서원택·심준규 소방위와 전직 간호사 배지영 씨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이웃을 생각하는 사려 깊은 마음으로 의로운 일을 실천한 것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명했다. 유 시장은 이어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연합회 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최근 생활 물가상승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장을 보고 상인들과 대화하면서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에서도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후 중구 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숭의 지구대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근무하는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명절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각계각층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하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둘째 날인 오는 13일에는 연수구 선학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가노인 식사를 배달하며 추석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자원순환정책 발전에 기여한 이성자·최광호 씨를 표창 수여하고 근무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미추홀 콜센터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 직원들을 만나 근무여건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방침이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 보기...상인들에게 “대박나길 바란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북수원시장에서 장을 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한과, 고기, 빵 등 식료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애인 거주시설 '바다의 별'을 찾아 시장에서 산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길벗지역아동센터에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장보기에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모두의 장바구니' 오픈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심우현 북수원상인회장, 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모두의 장바구니'는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방문객들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배포하는 것이다. 방문객들에게 배포한 에코백 1200여 개는 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 THE 새빛 봉사단, 삼성사회공헌센터 동아리, 개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각각 제작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모두의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봤다. 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간부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난 6일 화서시장에서 장을 보고, 구매한 식료품을 열린고등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고, 각 실·국장은 2일부터 10일까지 자매결연 시장을 방문해 장을 봤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시민과 상인이 추석 명절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노르망디 캉기념관장과 정책간담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12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인천을 방문한 클레베르 아후르 노르망디 캉기념관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2017년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캉기념관 간 체결된 우호 협력 협약(MOU)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양 도시 간 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캉기념관은 2017년 우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2년 유럽 방문 당시 캉기념관에서 인천상륙작전을 노르망디 기념행사와 견줄 수 있는 국가급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처음으로 발표한 바 있어 양 기관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양 도시 상륙작전 기념식 공식 초청, 두 기념관 간 교류 협력 방안, 그리고 내년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에 프랑스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인천과 캉은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1950년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세계 전쟁사에 빛나는 승리의 현장을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뿐만 아니라 두 기념관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6월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설립된 캉기념관은 제2차 세계대전과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기념하는 평화교육의 장으로 연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현재 캉기념관장은 클레베르 아후르가 맡고 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고교 평준화 학군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고자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경기고입TV)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대상이다. 이달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평준화 지역 학군별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설명회와 별도로 학생 배정 방안 세부 내용을 담은 교사용 책자와 학생․학부모용 안내서를 9월 중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학생 배정과 관련한 각종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전형 일정부터 배정 방법,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해 업무 담당자, 중3 학생과 학부모님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면서 “이번 설명회가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방안과 학생의 학교 지망 순위 작성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선복수지원-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이 중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실시하고,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만으로 실시한다. 평준화 지역은 응시원서에 작성하는 고등학교 지망 순위에 따라 배정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배정 방법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학교 지망 순위를 작성해야 한다. sih31@ekn.kr

인천관광공사, 창립 9주년 ‘착한 기부’ 실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인천중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사 창립 9주년 맞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특히 공사가 지난 4월 사옥을 중구 소재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하면서 그동안 시민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공사 임직원이 모금에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필품, 식료품 등 기초생활 안정 지원과 추석맞이 물품 배송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 관광 발전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미래 비전 제시,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창립기념일에 임직원 참여를 통한 '착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공사 사옥 이전 후 첫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김동연, “도 권역응급센터 운영 기관 8곳에 40억 긴급 지원” 지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12일 의정 갈등으로 추석 연휴 의료 공백에 대한 경기 도민의 불안이 가중되자 도 권역응급센터 운영 기관 8곳에 40억을 긴급 지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문석 경기도대변인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김동연 지사 주재로 진행된 의료현장 긴급점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열린 의료현장 긴급점검회의에서 도내 권역응급센터를 운영하는 기관 9곳 중 8곳에 4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 한 곳당 5억 원씩 지급이 아닌 병원 상황에 맞게 지원해 금액은 개별적으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는 이미 아주대 병원에 10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발표한 8곳을 포함해 도내 9개 권역응급센터에 긴급 자금을 투입하게 돼 의료대란 사태를 해소를 위해 총 50억원의 긴급 지원을 하게 된 셈이다. 강 대변인 이번 긴급 지원은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경기도 재정, 구체적으로는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김 지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명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보험 일상 병원 측으로부터 일일이 권역에서 일어나는 현장 얘기를 경청했다" 며 회의에 참석한 병원장 또는 부원장들이 이구동성으로 “의료대란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 누적, 그에 따른 응급실 정상가동의 어려움, 배후진료의 차질 등을 호소했다"고 현장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한 참석자는 “젊은 의료진조차 점점 지쳐간다. 아니 지치다 못해 미쳐간다"는 말까지 했다면서 의료대란 장기화로 인한 사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런 상황이 믿겨지지 않고, 개탄스럽다면서 작금의 상황을 초래한 정부에 결자해지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 검토해 오던 긴급지원을 추가로 결정하게 됐다"고 지원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료시스템을 지키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고, 필요하다면 추석 연휴 이후에도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추가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인천시, ‘천원주택’내년 입주 목표로 행정절차 속도 ↑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가 신혼(예비)부부들에게 1일 임대료가 천 원인'천원주택'과 신생아 가구가 주택담보대출 받을 경우 이자 1%를 추가 지원하는 '1.0 대출'을 인천형 주거정책으로 발표하고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인천형 주거정책인'아이 플러스 집 드림'은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내 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받는 출산 가정에 기존 은행 대출 추가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정책이다. 시는 우선 1일 임대료가 천 원인'천원주택'을 공급하고 시가 보유 또는 매입한 '매입임대'주택이나'전세임대'주택을 1일 임대료 천 원(월 3만 원)에 빌려주는 방식이다. '매입임대'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전세임대' 주택은 지원자들이 입주하고 싶은 시중 주택(아파트 등 전용 85㎡ 이하)을 선택하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한 후 빌려주는 것이다.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에게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하며, 연간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천원주택은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 원의 4%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어 주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자녀 출산 및 양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녀를 출산한 가구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신생아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1.0 대출)'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원하는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최대금리 3.3%, 최저금리 1.6%)에서 이미 인하된 금리에 시가 추가로 이자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출산 가구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주택을 마련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2025년 이후 출산한 가구로 최대 대출금 3억 원 이내에서 1자녀 출산의 경우 0.8%, 2자녀 이상 출산하는 경우 1.0%의 이자를 지원한다.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5년간 지원된다. 시는 올 하반기에 중기지방재정계획, 예산편성,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사전 준비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번 주거정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인천의 선제적 신혼부부 주거정책이 국가 출생장려 시책으로 이어지고, 국가 차원의 저출생 종합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부 정책의 대전환에 앞서 선도적으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경제청, 추석 연휴 대비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연휴 장기 외출 시 안전관리 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에 관한 내용이 적힌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고, 집을 장기간 비우는 경우도 많아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가스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sih31@ekn.kr

수원 마지막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지...대방건설, ‘북수원이목 디에트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의 마지막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지에 신규 공급이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현재 수원시에 계획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곳은 이목지구가 유일하다. 이에 현재 시점에서 마지막 남은 미니신도시급 입지 선점을 위한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수원시는 집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13억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면적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견본주택이 지난 6일(금)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북수원 일대에 햇수로 4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단지 답게 견본주택에는 오픈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1만 8,000여명의 발길이 몰리며 북적였다.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었는데, 최근 급등하는 건축비 등 속에서도 상승분 반영이 최대한 억제되었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원시 내에서도 강남권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입지로 대표되어 잠재력을 인정받는다. 북수원IC가 인접하여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이 있어 추후 약 한정거장만에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꽁사 중)'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공원 부지(예정)가 있으며, 대형 업무·상업 권역도 계획되어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적용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01대로 수원시 아파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주차여건을 갖춘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거실통창 및 유리난간을 비롯해 다수의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며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된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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