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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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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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의 날 맞아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인구주간’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2일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경기도 인구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인구주간 행사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이민정책 토론회와 더불어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바로 지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실시되는 △100인의 아빠단 도민특강 △도 직원 인구교육 △저출생 인식개선 뮤지컬 △청소년 인구교육 등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 토론회가 열린다. '더 많은 우리 -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이민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외국인 주민을 사회구성원으로 정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는 '100인의 아빠단 도민특강'이 진행된다. 개그우먼 출신 김영희 씨가 '부부간의 소통 그리고 웃음·힐링'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100인의 아빠단과 도민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또한 오는 8일에는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경기도 직원 인구교육이 열리며 신영미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 '출산·육아 친화적인 경기도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도내에서 시행 중인 461 육아응원 근무제 조기 정착을 위한 직원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461 육아응원 근무제는 4·6·1은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 실시를 뜻하는 말로 내 아이를 직접 돌볼 수 있는 육아응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다. 아울러 오는 9일과 12일에는 연천 전곡중, 시흥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의 이해, 올바른 인구가치관 형성'이라는 주제의 저출생 인식개선 뮤지컬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수원 매여울초등학교, 군포 산본중학교, 김포 마송고등학교 등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구조 변화의 문제와 다양한 가족의 형태 등 주제의 청소년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인구주간 동안 도내에서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를 진행하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에서는 '인구주간 행사 참여인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보미 인구정책담당관은 “2024년 경기도 인구주간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도민과 인구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인공지능으로 만든 영상만 참여할 수 있는 이색 공모전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는 2일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의 하나로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영화제의 일부 세션이나, AI를 주제나 소재로 활용한 영상콘텐츠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한 사례는 있지만 생성형AI를 활용해서 만든 영상콘텐츠만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은 국내에서는 도가 처음이다. 공모전은 전 세계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이며, 작품 출품은 내달 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1달간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상 2000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규모는 8000만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고 4개 분야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 분야를 통틀어 대상 1개, 특별상 1개를 수상할 계획이다. 출품 조건은 생성형AI 기술을 유의미하게 사용해 제작한 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생성형AI 기술로 영상 전체 혹은 상당 부분을 제작해야 한다. 출품 시 사용된 AI기술, 활용한 부분 및 분야를 신청서에 설명해야 하며 10분 내외의 영상을 권장하고 최소 90초 이상이 되어야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자의 국가, 성별, 나이의 제한이 없고 개인 혹은 팀이 출품해도 무방하다. 출품작들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작품성, 독창성, AI기술활용 수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후 별도의 기술확인 절차를 거쳐 AI기술 활용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접수처, 제출방법 및 심사기준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상식 및 상영회는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 국제AI미디어 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김귀옥 경기도콘텐츠산업과장은 “콘텐츠 창작·제작분야에서 AI의 도입은 피할 수 없는 대세이자 시대의 흐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AI가 새로운 창작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12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원장과 의무·행정부원장 공개 모집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원장과 의무·행정부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방의료원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의무부원장, 행정부원장의 자격요건과 평가 기준 등을 정해 지난달 28일 공고를 냈으며 원장 자격요건은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나 △종합병원 경영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과 전문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다. 또 의무부원장은 전문의 자격을 갖추고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응모 대상이다. 행정부원장은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3급 상당 이상의 직에 근무한 사람이나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기획, 인사 및 노무관리, 재무, 시설 운영, 안전관리 업무부장 이상의 직위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대상이다. 원장, 의무·행정부원장 모두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간으로 공모에 응하려는 대상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채용·공고)에 있는 응모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5층 공공의료정책관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임용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달 27일 임원추천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경영 능력과 전문성, 리더십, 공직 윤리관 등을 두루 갖춘 원장과 부원장이 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성남시의료원을 대학병원에 위탁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8일 보건복지부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원장과 부원장 등이 선임되면 위탁 운영을 착실히 준비해 진료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sih31@ekn.kr

이상일,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 개소식 참석...직원들과 점심 함께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을 열어 스타디움 내의 공직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입주한 관공서와 기관 직원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동백지역이나 삼가동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 지시로 개설한 식당이다. 식당 개소 첫날 이 시장은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메뉴와 맛을 점검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상주 직원들은 이날 만족감을 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상당히 많은 인원이 일하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식당이 없었고 걸어서 이동할 정도의 가까운 곳에도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상주 직원들과 방문객들은 식사를 해결하는 데 불편을 겪어 왔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삼가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용인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와 종목단체,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차량등록사업소, 상상의숲, 장난감도서관 등의 기관 사무실이 운영 중이다. 상주 인원은 평일 기준 253명으로 휴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상상의 숲'을 찾은 이들이 많아 통상 1600여명이 이곳을 방문한다. 이날 이 시장의 지시로 설치된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은 상주 직원들의 식사 공간을 제공하고 '상상의숲'과 '장난감도서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식사 및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은 약 76.2평(251.37㎡)에서 한꺼번에 120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는 구내식당은 5가지 이상의 찬으로 구성된 음식이 제공되며 떡볶이와 라면, 포크커틀릿 등의 분식 메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과 주말 상시 판매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8월 차량등록사업소가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한 뒤 공직자 등 스타디움에서 일하는 이들이 점심 등을 해결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식당 개설을 추진했다"며 “오늘 식사를 하면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식당을 찾아 점심을 든 이들이 좋은 평가를 해 줘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의 품질관리에 시가 계속 관심을 기울여서 찾는 분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이상일, “시민 편의 위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지속 확대 강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시민이 발전하는 시정의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재로 '2024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올해 총 85건의 사업을 새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3건의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12건의 사업도 이달 이후 계획대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삶의 질이 개선됐음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상시장 주도로 지난해부터 인도용 제설기 가동과 같은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30만원이던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금을 40만원으로 확대하고 교복에만 해당하던 사용 범위를 체육복과 생활복으로도 넓혀 지원하고 있다. 시는 또 취약계층 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이나 수전 교체 등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 내 잔고장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고 음식점‧카페‧편의점‧약국 등 소규모시설 55곳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농민들이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고춧대나 옥수숫대 같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도록 파쇄 지원단을 각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고 용인시민농장에선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기도 한다.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은 통학로 주변에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교통안전시설을 9개소(구별 3개소) 설치했고, 농촌지역 어르신 이동용 전기차 보급 사업을 기존 이륜차에서 삼륜차 보급으로 확대 전환해 삼륜차 신청이 전년보다 급증하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도심 유휴지를 활용해 6곳의 공공숲 조성사업을 벌이는데, 2곳은 조성을 마쳤고 나머지는 이달 이후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맨발길 조성은 총 23개소 진행 중인데, 12개소는 완료했고 나머지 11개소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추진해 달라"며 “다른 도시의 좋은 정책이 있으면 찾아서 시정에 접목하는 등 열린 자세로 시민들께서 용인이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민선 8기 성과, 안성 발전에 초석될 것”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민선 8기 2년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성과도 많았다"며 “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 선정, 문화도시 예비도시 지정 등 안성시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안성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오늘은 민선 8기 하반기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안성의 역사상 가장 많은 발전의 변화가 있었던 기간이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중부내륙권의 중심도시, 안성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며 “그리고 민선 7기에서 계획되었던 사업들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2년 동안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내일 기자회견을 시작해서 15개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장에서 민선 8기 하반기 운영에 대한 시민분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안성시정의 결과물이 시민의 이익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유정복 “민선 8기 남은 2년, 더 큰 시민행복 만들겠다”

“인천의 글로벌 톱텐도시 도약에 모든 역량 집중"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일 “인천이 선도하는 정책들이 대한민국을 움직이고 있다"면서 “민선 8기 남은 2년도 인천의 가능성과 함께 더 큰 시민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의 글로벌 톱텐도시 도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7월의 첫날, 민선 8기 2년이 지난 반환점을 도는 날이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인천시장 직무를 수행한 첫날로부터 10년이 지난 오늘“이라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문득 지난 10년의 기억이 난다“며 "13조에 이르는 부채 도시라는 오명을 벗어내고 위대한 인천 시대를 열겠다고 했던 포부..., 300만 애인(愛仁) 시대를 열고 시민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한 다짐..., 등이 뇌리를 스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인천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풀어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외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의 역사와 미래, 세계로 통하는 길을 열고자 만들었던 인천의 도시브랜드 'all ways INCHEON'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재외동포청 유치와 Global Top 10 City로의 비전..모든 성과의 성장 동력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굳은 심지와 뜨거운 열정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이제 부채도시는 제2의 경제도시가 됐고, 300만 애인과 함께 1000만 인천 시내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어떤 이들은 유정복이 너무 욕심 많은 것 아니냐고 하는데 저는 욕심이 많은 것이 아니고 인천이라는 가능성이 많은 도시, 인천이 가져야 할 욕심"이라면서 '더 큰 시민 행복을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생성공시대 한 단계 더 도약...우리 모두가 바라는 그런 세상 만들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일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앞으로 2년간 인천교육의 지표로 삼아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한층 더 새롭게 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인천중앙도서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향후 2년의 정책방향을 소상이 밝혔다. 도교육감은 이를 위해 △품격높은 교육으로 학생들의 앎의 질과 삶의 질을 높힐 것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돕기위해 더 다양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갖출 것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수 있는 학교,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 것 등의 3개항의 구체적 계획을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학생성공시대가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것은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철학으로 삼고, 오직 학생만을 바라보며 걸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을 '하루라도 걷지 않으면 몸과 마음에 녹이 슨다'는 “一日不徒步 心身生靑綠"의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은 평범에 머물러 있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겠으며 늘 새롭게 변모하며 학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인천시교육청이 열어가는 학생성공시대는아이들이 저마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세상, 시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으로,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세상"이라며 “저와 인천교육가족 모두는 앞으로의 2년도 오직 우리 학생들만 생각하며 걷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용인시의회, 새의장에 유진선 의원·부의장에 이창식 의원 선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후반기 의장에는 유진선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는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회은 또 자치행정위원장은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은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 경제환경위원장은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 도시건설위원장은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은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뽑았다. 시의회은 이어 △의장 선거의 건 △부의장 선거의 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용인시의회 새 의장으로 선출된 유진선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있는 의회,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품격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동료 의원들과 늘 소통하며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식 의원도 당선인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부의장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리고 유진선 의장님과 함께 후반기 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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