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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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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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 상장 첫날 급등...고평가 우려 뚫었다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의 주가가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 60% 가까운 상승세를 보인 후 장을 마감했다. 앞선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파두 사태’ 및 몸값 고평가 논란 등으로 주가 하락이 우려됐었지만, 에코프로머티의 주요 주주들이 자발적 보호예수를 확약하는 등 신속한 조치에 나선 것이 투심을 살린 것으로 풀이된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는 공모가(3만6200원) 대비 2만1000원(58.01%) 오른 5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에코프로머티의 시가총액은 3조9026억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 89위에 올랐다.에코프로머티는 에코프로 그룹 계열사로, 이차전지 필수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한다. 특히 올해 마지막 조 단위 IPO 최대어로 꼽히며 일찍이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그러나 IPO 절차가 진행될수록 악재가 계속됐다. 우선 올해 내내 고평가 논란이 지속됐던 이차전지 업종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지난 9월부터 급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8월 말 125만7000원였던 모기업 에코프로의 주가는 9월, 10월 2개월 연속 평균 30% 내외 하락 폭을 기록했다.이 때문에 에코프로머티의 몸값에 대한 고평가 논란이 일면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흥행 참패를 기록했다. 당초 에코프로머티가 제시한 공모가 희망 밴드는 3만6200원~4만4000원이었지만, 지난달 30일~이달 3일(5일간)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밴드 최하단으로 결정됐다. 경쟁률은 17.2대 1에 그쳤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도 기대에 못 미친 70.04대 1 경쟁률로 마무리됐다.최근 벌어진 ‘파두 사태’에 불똥이 튀기도 했다. 최근 증시에 상장된 파두가3분기 저조한 실적을 공시하자, 부실한 매출을 숨기고 상장을 강행했다는 의혹이 일어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달 14일 공시된 에코프로머티 역시 3분기 영업손실 69억원으로 적자 전환해 상장 첫날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급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김병훈 에코프로머티 대표는 이달 15일 대표 명의의 주주 서한을 보내 실적 부진을 사과하면서도 "단기적으로 시장의 성장통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인 시장의 방향성은 여전히 흔들림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그러나 이때까지의 우려와 달리 에코프로머티의 주가가 상장 첫날 급등한 것은 주요 주주들이 신속하고 자발적인 보호예수 확약에 나선 영향으로 보인다. 대주주 에코프로는 지분율 45%에 대해 30개월 보호예수를, 2대 주주(25%)인 BRV캐피탈은 6개월 보호예수를 확약한 바 있다. 또 다른 재무적투자자(FI)인 IMM인베스트먼트도 보유 지분 2.6%를 6개월간 팔지 않기로 했다.최근 공매도 전면 금지로 인해 공매도 물량 상위권에 있던 이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투심이 다소 회복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글로벌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주가가 최근 5일간 11%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이 영향으로 에코프로의 주가도 이달 들어 9% 넘게 올랐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애초에 이차전지 업종의 앞날이 어두웠다기보다, 미래가치를 지나치게 빠르게 반영한 주가 고평가가 문제였다"며 "에코프로머티의 매출도 성장세고 취급하고 있는 전구체의 글로벌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suc@ekn.kr1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기념식. 사진=한국거래소

투교협, 청소년과 함께하는 금융투자 뮤지컬 ‘아임유’ 무료 공연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17일 사전에 신청한 10개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융투자 뮤지컬 ‘아임유(I’m You)’의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임유는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합리적 투자 마인드 형성을 돕기 위해 투교협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든 교육 뮤지컬이다. 투교협은 청소년 뮤지컬 전문 제작사와 함께 현직 금융투자업계 전문가와 고교 교사의 자문을 구해 지난 2020년 최초로 아임유를 제작·공연했고,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7인의 배우가 만들어 가는 아임유는 고등학교 금융투자 동아리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현재의 ’준환‘과 동아리 친구들이 미래에서 온 ’준환‘을 만나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정민 투교협 사무국장은 "아임유는 자본시장의 주요 역할과 다양한 금융투자 직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청소년들이 미래의 합리적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교생들의 우정과 풋풋한 로맨스 등 적절한 재미 요소도 녹아있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uc@ekn.kr231117_보도사진_청소년 금융투자 뮤지컬 아임유_1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17일 사전에 신청한 10개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융투자 뮤지컬 ‘아임유(I’m You)’의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22일 ‘대학생을 위한 주식 투자 강연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2일 ‘대학생을 위한 주식 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베스트투자증권의‘대학생을 위한 주식투자강연은 주식 투자 강연과 함께 증권사 취업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 전국 대학 순회를 목표로 지난 9월 세종대학교에 이어 이번에는 경희대학교를 찾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주최하고 투자교육 플랫폼 ‘FM스쿨’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 LEAD’가 주관한다.연사로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이현민 글로벌상품영업팀장과 FM스쿨 강사 겸 유튜버 ‘황금별’이 강연자로 나선다. 염 이사는 ‘2차전지&ESG’, ‘대학생을 위한 올바른 투자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팀장은 ‘증권사 취업 꿀팁’, 유튜버 황금별은 ‘미국 배당주 투자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FM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가능하다. 사전 신청 시 염 이사가 쓴 한정판 책자인 ‘2차전지 함께 배우기’가 제공된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FM스쿨 온라인 1개월 구독권, 웰컴키트, 간식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스타벅스 상품권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이 팀장은 "대학생을 위한 주식투자강연은 세종대학교, 경희대학교 외에도 전국 대학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주식 투자와 금융업계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suc@ekn.kr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2일 대학생을 위한 주식 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징주] 툴젠, 세계 첫 유전자 편집 치료제 승인 소식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바이오 업체 툴젠의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3분경 현재 툴젠은 전일 대비 1만4200원(29.83%)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지시간 16일 툴젠의 유전자 편집 치료제 ‘카스커비(Casgevy)’가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사상 첫 유전자 편집 치료제로, 향후 관련 시장이 동반 성장하리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툴젠은 세계 최초로 유전자 가위를 통한 인간 유전자 교정에 성공했던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현재 희소질환 치료제인 ‘TGT-001’ 등을 개발 중이다. suc@ekn.krclip20231117105607

[특징주] 에코프로머티, ‘뻥튀기 IPO’ 논란 딛고 40%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에코프로 계열사이자 이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가 장 초반 40%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5분경 에코프로머티의 주가는 공모가(3만6200원) 대비 1만4100원(38.95%)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에코프로머티는 최근 공시한 3분기 실적에서 3분기 매출액이 2400억원, 영업손실 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뻥튀기 IPO’ 논란이 있었던 파두의 전철을 따라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우세했다. 특히 상장 과정에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흥행에 실패해 밴드 하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됐고, 일반 투자자 청약 경쟁률도 예상치를 밑돌기도 했다. 그러나 에코프로 및 기존 주요 주주들이 자발적 보호예수에 나선 것이 상장 당일 개인 투자자들의 투심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지분율 45%에 대해 30개월 보호예수를, 2대 주주(25%)인 BRV캐피탈은 6개월 보호예수를 확약한 바 있다. 또다른 재무적투자자(FI)인 IMM인베스트먼트도 보유 지분 2.6%를 6개월간 팔지 않기로 했다. 또한 최근 공매도 금지 조치가 전면 실시되며 이차전지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미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축소되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suc@ekn.kr

신성이엔지, 내년 실적 ‘사상 최대’ 전망...목표가 2300원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코스피 상장사 신성이엔지의 3분기 실적이 바닥을 쳤지만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 및 목표가 2300원을 제시했다. 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신성이엔지의 3분기 실적은 평택 P4, 테일러 팹 공사 스케줄 지연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하지만 실적은 3분기 바닥을 찍고 반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클린룸, 이차전지 클린룸, 태양광 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이차전지 클린룸 시장 내 신성이엔지의 점유율은 70%로 추정된다. 반도체 클린룸 사업의 경우 고객사가 캐파 확장과 테크 마이그레이션 투자 집행 시 신성이엔지의 실적이 상승하는 구조다. 이차전지 드라이룸 사업부는 배터리 성분이 습기에 민감하므로 기존 클린룸에 제습기를 추가해 납품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신성이엔지 이차전지 사업부의 마진율 개선을 전망한다"며 "이차전지 드라이룸은 LG에너지솔루션 미시건 단독공장과 SK온 조지아 2공장 매출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신성이엔지의 내년 매출액은 8560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uc@ekn.krclip20231117075513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최근 수년간 이차전지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장사 중 절반 이상이 정기보고서에 실제 추진 내역·계획을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금융감독원이 공시 기준을 변경하며 상세한 신사업 추진 현황을 기재하도록 했는데도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가 장기간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등 경영상태가 불안한 곳이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당부 된다.◇이차전지 사업, 정기보고서 ‘사업개요‘란 기재없어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판지 제조업체 영풍제지는 지난 6월 이차전지·전자폐기물 산업에 새롭게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 영향으로 영풍제지의 주가는 주가조작 사태가 불거지기 전인 9월 말까지 두 배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그러나 최근 공시된 영풍제지의 3분기 정기보고서에는 이차전지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존재하지 않았다. 분기 보고서의 ‘사업의 개요’란은 물론,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에도 ‘해당 사항 없음’이라는 문구만 기재됐을 뿐이었다. 이차전지 산업 전망을 보고 영풍제지에 투자한 주주들은 정기보고서만으로는 정확한 이차전지 사업 추진 현황을 알기 어려운 상태일 것으로 보인다.영풍제지뿐만 아니라 올해 언론보도를 통해 이차전지 사업 진출을 알린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철강 제조업체 제이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 소재 개발 사업에 진출하겠다며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었다. 마찬가지로 이차전지 사업 진출을 선언한 IT업체 하이소닉 역시 올해 정기 주총을 통해 정관을 개정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두 회사 모두 3분기 정기보고서에는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았다.이차전지 산업 성장성이 주목받기 시작하던 지난해 일찍이 신사업 진출을 선언했던 상장사들도 마찬가지였다. 대표적으로 세원이앤씨의 경우 정관 내 사업목적에 이차전지 셀 및 소재, 장비 제조업 등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분기보고서 내 기재된 사업 내용에는 포함돼 있지 않았으며, 관련 매출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차전지 사업 진출을 밝혔던 한 상장사의 관계자는 "이차전지 사업을 실제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계약 등 여러 가지 부분이 매듭지어지지 않은 부분이 있어 정기 보고서에는 추가하지 않았다"며 "관련 보도는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만 투자자들에게 우선 말씀드린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금감원 기준 변경으로 추진내역 등 밝힐 의무 있어그러나 올해부터는 금감원이 정관에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신사업의 세부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정기보고서에 공시하도록 기준을 변경한 바 있다. 또한 실제 추진 내역이 없는 경우에도 미추진 사유 및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기재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이를 지키지 않은 상장사들은 차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최근 금감원 조사 결과 이차전지 등 테마 업종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기업의 절반 이상이 실제 추진 내역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21년~2022년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AI, 메타버스 등 테마 업종과 관련된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한 상장사는 233개사였지만, 올해 반기보고서에 추진 현황을 추가하지 않은 상장사는 129개사(55%)에 달했다.특히 이들 기업 중 43%가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36%는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갑자기 해당 사업목적이 추가된 경우여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금감원 측은 "허위 신사업 추진 관련 불공정거래 혐의가 포착된 종목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혐의 적발 시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기재 부실이 심각한 회사의 경우 향후 사업보고서 등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여 재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suc@ekn.kr전기차용 전지.

한화투자증권, 특성화고 대상 ‘투게더 플러스 취업 멘토링’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이달 13일과 14일에 걸쳐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취업 멘토링’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투게더 플러스’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임직원 재능 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72개 특성화고 학생 2250명이 참여했다. 올 상반기에는 ‘금융 멘토링’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하반기에는 ‘취업 멘토링’을 통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직무 특강 및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직접 채용해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취업 멘토링은 경주정보고, 경화여자 잉글리시 비즈니스(English Business)고, 목포여상, 밀성제일고, 부산진여상, 서울여자상업고, 삼일고, 인천금융고, 인천여상, 진영제일고 총 10개 특성화고 학생 약 12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김하연 학생은 "금융권에 근무하고 계신 멘토가 세심하게 피드백 해 준 모의면접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내용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투게더 플러스’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1116104236 특성화고 학생이 온라인으로 취업멘토링을 받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SK증권,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생명 나눔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SK증권이 임직원과 지역사회 시민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7일 한마음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 버스가 SK증권 본사 앞에 상주해 임직원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배치된 헌혈 버스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헌혈 참여가 감소해 국내 혈액 보유량이 주의에서 관심 단계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특정 혈액형은 이미 경계 단계 상황이다. SK증권은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2회씩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 헌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기도 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자신의 혈액을 나눠 타인의 삶을 살리는 헌혈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나눌 수 있는 가장 숭고한 행동"이라며 "SK증권 임직원은 물론, 여의도 증권가의 동료들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한시가 급한 소아 희귀암 환아들의 생명이 지켜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uc@ekn.krSK증권이 임직원과 지역사회 시민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SK증권

[특징주] 피씨엘, 美투자사 GEM의 400만주 취득 소식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글로벌 대체투자그룹 GE와의 주식 지분 취득 계약 사실이 알려지며 피씨엘의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경 피씨엘의 주가는 전일 대비 750원(30.00%) 오른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피씨엘의 상한가는 미국 GEM과의 주식 지분 취득 계약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현지 기관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 및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제품 기술협력 강화 등 성공적인 미국 현지 시장 진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와 같은 투자 혹한기에 주식 인수 방식 투자가 이뤄진 것은 국내 바이오업계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알려졌다.GEM은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장기투자 위주 자산운용사로, 총 운용 자산이 한화 4조5000억원 규모다. GEM 이번 주식 지분 취득 계약에 따라 피씨엘 주식을 400만주 보유하게 된다.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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