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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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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트레킹버스 투어, 내달 7일부터 운행 들어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트레킹 버스투어가 내달 7일부터 4가지 테마를 주제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원주문화원에 따르면 1코스는 '원주, 자연에서 숨 쉬다'를 주제로 싸리치 옛길과 트랙터 체험을, 2코스는 '나이스한 원주, 웰니스 한 원주'를 주제로 운곡 솔바람숲길 걷기 및 다도체험을 진행한다. 또 3코스는 '원주, 천년의 시간을 만나다'를 주제로 다둔길 걷기와 필라테스 체험을, 4코스는 '원주, 마음 챙김 웰니스'를 테마로 한 가터잣나무 숲길 걷기와 배스쏠트 체험 등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각 테마에 따른 코스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정규투어는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한다. 단체투어(25인 이상)는 원하는 날짜에 토스를 선택해 탑승이 가능하다. 원주역(9시 20분)과 원주문화원(9시 30분) 앞 트레인 버스 승강장에서 시작되며 오후 4시 이전까지 운영한다. 원주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원주트레킹 버스투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원주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지속적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바른주차 활성화 위한 연구회, 도심지 주차난 해소 정책연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28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도심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도입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용대 의원(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조용기·문정환·조용석·박한근·권아름 의원)과 이횡진 시 안전교통국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명선 강원정책개발연구원 대표로부터 원주시 주차문제와 관련된 교통안전 이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거주자우선주차제도의 국내·외 사례분석과 원주시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도입 시 장·단점 비교 및 기대효과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 이장선 충남경찰청 교통조사계장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로 들었다. 강의를 통해 원주시의 교통사고 예방 및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의 실마리를 찾고자 했다. 원용대 연구회 대표의원은 “원주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주차난 해소와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이 실제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디지털성범죄 대응 팔걷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8일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관련 피해 사안을 파악하고 있으며, 예방교육 및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장 대상 연수, 학교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를 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딥페이크 피해 보호 조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음란물 삭제, 신변보호 및 심리상담(치료), 법률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디지털성범죄 특별교육 주간을 2주간 운영하며 가정통신문 및 예방교육 자료를 공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교감을 단장으로 딥페이크 위기대응지원팀을 구성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학생, 교원) 보호를 위한 신속한 상담·치료·법률·언론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관 도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신체폭력에서 사이버폭력 등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하는 딥페이크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피해자 보호 조치를 지원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글로컬대학 협의체 간담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28일 강원대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협의체(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 인재육성과, 강원대, 국립강릉원주대, 한림대 그리고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도내 대학 2개(3교)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3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글로컬대학 협의체를 구성했다.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는 '1도 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하고 Local-RISE체계를 구축해 지역, 연구기관, 기업체 연계 연구소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의 싱크탱크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림대는 'AI 교육 기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을 비전으로 한림마이크로캠퍼스와 Station C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창업 활성화로 지역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김규하 도 인재육성과장은 “지난 7월, 지역 주도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재육성과가 신설됐다"며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대학-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인재육성과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내달 6일 재개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간현관광지 야간관광코스 '나오라쇼'를 내달 6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하반기 운영은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주 2회) 및 추석 당일 운영한다. 본 공연은 오후 8시 30분부터 40분간 진행한다. 올해부터 나오라쇼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야간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해 12개의 대형 빔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의 진풍경을 연출한다. 아울러 나오라쇼 공연 시작 전에는 전문 공연팀의 사전 공연(버스킹, 악기연주)도 진행한다. 나오라쇼 사전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시작해 30분간 진행된다. ess003@ekn.kr

정선군 영월~삼척 고속도로 국토순례 대장정 동참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기 위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토순례 대장정에 동참했다.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직접 걸어서 이동하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 26일 영월군 출정식을 이어받아 신동읍 행정복지센터부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까지 23.5km 구간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릴레이 형식으로 순례를 이어갔다. 28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에서 두문동 재탐방지원센터까지 9.9km 구간을 걸어 국토순례 순례기는 태백시로 인계했다. 이날 정선군민과 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이 참여한 가운데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기원하는 축원제를 진행했다. 축원제는 예타 통과를 기원하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비나리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사통팔달 염원을 담은 거리행진으로 이어졌다. 장만준 건설과장은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정선군 발전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이 고속도로가 주민들의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 길이 정선군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고향사랑 실버카’ 560대 제작·지원

정선=에너지경젯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해 고향사랑 실버카 지원사업을 한다. 정선군은 28일 군청 앞 광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전성택 정선군경제인연합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복 위원장 및 읍ㆍ면 위원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고향사랑 실버카 지원사업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체기능이 약화돼 보행 불편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를 지원하여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을 가능케 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한 해 모금한 기부금 1억9200만원을 투자해 실버카 560대를 제작해 각 지역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정선군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실버카를 제작·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 및 취약계층 지원, 인구증대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해 살기 좋은 정선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서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발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한국조폐공사, 한국해운조합은 28일부터 30일까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발급 행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발급 행사'는 지리적 어려움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에 불편함을 겪던 도서민, 고령층 등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기획한 국민체감형 공공서비스다. QR코드로 스마트폰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무료로 등록해 편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발급받아 금융, 공공서비스,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개인정보가 사용자 스마트폰에만 저장돼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이 없다. 서범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행사는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활동이다. 많은 국민들이 디지털 플랫폼 정부 혁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정적인 국가신분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유튜브 개설…의정소통 강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가 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뉴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채널을 28일 개설했다. 유튜브 채널의 공식 명칭은 쉽고 직관적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로, “소통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비전을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향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회기별 주요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뉴스, 생활밀착형 조례에 대한 인터뷰 영상 등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영상을 제작해 반영할 예정이다. 또 최신 트렌드에 맞는 밈을 활용한 숏폼 영상, 한발 빠른 강원특별자치도 정보 소개 등 도민의 관심도 제고를 위한 정보 전달과 재미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콘텐츠도 정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김시성 의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의회의 일상을 좀 더 생생하고 흥미롭게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채널 내 댓글 및 의견수렴 코너를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도민 중심의 정책 결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의회, 일본 토야마현 한일우호의원연맹 내방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는 28일 일본 토야마현 한일우호의원연맹 방문단이 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4년부터 토야마현 의회와의 교류를 시작하여 올해로 30년째 돈독한 우호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성장에 힘써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18년 토야마현 의회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을 마지막으로 방문 교류가 잠시 중단됐다.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가 5년 만에 방문을 재개한 데 이어, 토야마현 의회가 6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 양 기관은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범위를 확대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에 뜻을 같이 했다. 토야마현 한일우호의원연맹 방문단은 토야마현 및 6개 시정촌의회 의원 13명으로 구성됐다.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자체 일정을 소화하고, 28일 강원특별치도의회 의장 및 도지사를 예방한 뒤 국립춘천박물관을 방문해 강원지역 문화연구 현황을 살피고 전시를 관람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 김시성 의장은 “토야마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동해와 같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다테야마 연봉과 쿠로베 협곡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계절 아름다운 명산, 강,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이어온 돈독한 우호교류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양 도-현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가라시 쓰토무 토야마현 한일우호의원연맹 회장은 “2018년 이후 6년 만의 방문이다. 오랜만의 공식방문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준 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한일국제교류협회 회원님들과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토야마현 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0년의 긴 우호교류를 이어왔다. 이는 상호간 우호교류의 굳건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를 추진하여 우호증진 및 상호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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