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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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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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작업 현장 화장실 구입비 270만원 지원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농작업 환경개선사업으로 '들녘별 화장실 지원사업'으로 이동식 화장실을 구입 및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농작업 현장에 필요한 이동식 화장실의 구입비(최대 270만원)와 임차비(최대 160만원) 지원 신청을 받는다. 홍천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해 실제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또 화장실 설치가 가능한 토지(대지, 창고용지, 잡종지)를 보유한 농가여야 한다. 신청 마감일을 기준으로 화장실 설치가 가능한 토지확보를 위해 농지전용을 통한 지목변경 작업을 진행 중인 농가는 신청이 가능하지만, 타용도일시사용허가 및 신고 진행 중인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유진수 군 농정과장은 “농작업 현장 이동식 화장실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생활기본권 보장, 건강증진, 농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본관 배움채에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소속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를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쉽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과 보도자료 작성법 강의를 통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홍보 효과를 증대하여 강원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전문강사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 도교육청 부대변인의 '보도자료 작성법' 등 업무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홍보 효과를 증대하여 강원교육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대화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 개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대화농협은 14일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김진복 대화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대화면 영농회장과 라오스 계절근로자 60명이 참석했다. 대화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위기에 놓인 영농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평창군과 연계해 공공형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김진복 조합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으로 농사 적기에 근로자를 투입해 농가가 인력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 쏟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 동부순환도로 개설사업 현장 방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14일 동부순환도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간[대로-13호]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원주시 북부권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도로 현장의 안전실태 점검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도로공사 관련 주요사항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공사 현장의 안전장비와 절차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공사 진행에 따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또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세심히 청취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오현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우려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확인된 문제점들은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보훈공단-서울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맞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은 1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와 강철원 서울시 정무1부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가구 적극 발굴 및 지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행사 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힘을 모은다. 공단은 2009년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10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외된 지역 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앙보훈병원 위문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행사 개최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보훈공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6899가구를 지원했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통합예약 시스템 착수보고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4일 지역 내 모든 교육강좌와 시설 예약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한 '원주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하고 신청·결재까지 가능하게 된다. 향후 시민들 누구나 쉽게 교육강좌·체육시설·일반시설·체험·견학·공연예매 등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시에서 위탁·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시설도 관련 기관에서 온라인 신청부터 결재 및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원주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사업이 평생교육도시의 로드맵 마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더욱 질 높은 교육 및 문화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횡성군, ‘엄마랑~ 아빠랑~ 숲에서 놀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14일 횡성 삼일공원에서 '엄마랑~ 아빠랑~ 숲에서 놀자~!'을 주제로 부모 참여 숲놀이 수업을 했다. 횡성 유아숲 체험 숲교사와 횡성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함께 준비했다. 횡성어린이집 원아와 부모 그리고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아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 건강한 육체발달을 돕는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다양한 자연체험 및 신나는 놀이활동을 전개했다. 주요활동으로는 자연물 물감 놀이, 잣송이 골프장, 칡넝쿨 왕관 만들기, 보물찾기, 자연놀잇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솔방울 놀이, 거미줄 놀이, 자연탐험 유퀴즈와 같은 재미난 부가활동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숲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만두 브랜드화… 경쟁력·차별화 된 대표 이미지 개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4일 시청 7층에서 음식·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원주 대표음식, 원주만드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향토·대표음식 심의위원회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원주만두를 원주시 대표음식으로 선정하고 원주만두의 고유성과 지속발전 가능성을 담은 대표이미지 개발 용역을 지난 2월 착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의 개성과 가치가 녹아든 대표브랜드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도시, 만두도시 원주로의 발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이번 용역결과를 전통시장의 만두판매 음식점과 올해 원주만두축제(10.25.∼10.27.)에 반영해 '원주만두'가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지역 대표 먹거리로 새롭게 태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테니스장 7월부터 당일 예약 시스템 도입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문악읍 소재 원주 테니스장에 오는 7월부터 '당일 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용일 최소 1일 전 예약을 해야 했으나 공실 예약 취소분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테니스장 사용률 향상을 위해 당일 예약시스템으로 개선하게 됐다. 원주시 통합에약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 결제는 기존 예약일 기준 익일 24시까지에서 예약일 기준 당일 24시로 변경됐다. 매월 세 번째 월요일 00시에 테니스장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7월의 경우 6월 17일 0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이번 예약시스템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실률을 최소화함으로써 체육시설 이용료 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테니스장은 조명시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로 테니스장 실외코트 9면, 실내코트 4면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 테니스장 당일 예약제도 시행으로 시민들이 관내 체육시설을 더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항상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춘천시-메디카코리아, 폐의약품 회수·처리 지원 업무협약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메디카코리아와 13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1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폐의약품을 땅에 묻거나 하수구로 버리게 되면 항생물질 등으로 인해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협약에 따라 ㈜메디카코리아는 시에 폐의약품 수거함 10개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및 보관법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접근성이 쉬운 장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배치해 배출 편리성을 높이고 수거 관리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수거한 폐의약품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단을 활용해 적정 주기에 맞춰 수거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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