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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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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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초·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공고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7일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이하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검정고시는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 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내달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응시 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접수는 1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금)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평창·횡성·홍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맞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7일 평창군, 횡성군, 홍천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양성 혁신시스템 구축 △공교육분야 연계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평창군은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시스템 구축, 미래인재 양성 및 공교육혁신,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사업 등 관련 자원을 총동원한 행복교육도시 평창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횡성군은 지역균형늘봄시스템 구축, 권역 학교별 특성화 교육, 4차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정주인구를 확보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해 지역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홍천군은 원스톱 교육거버넌스 구축으로 늘봄학교 지원을 통한 돌봄 강화, 공교육혁신 지원, 농촌유학 및 다문화교육 등 다양성 추구를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1차 공모에 도전한 춘천, 원주, 화천이 모두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며 “2차에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사업비 한정 및 많은 시도의 참여로 1차보다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도내 많은 시·군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불법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사용 근절 홍보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하수관 막힘 및 악취 유발 등 사회적 비용 증가를 유발하는 불법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사용 근절을 위한 홍보에 팔을 걷어부쳤다. 7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불법제품 사용금지 조항을 신설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며, 정선군 홈페이지 및 SNS, 각 읍·면 마을회의를 통한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일부 업체가 불법제품을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거짓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불법 개․변조한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제품은 음식물찌꺼기 80% 이상 회수해 20% 미만의 찌꺼기만 배출 가능한 제품이며, 임의로 음식물찌꺼기 회수통·거름망 제거 및 주방 오수관과 직접 연결 행위는 금지돼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불법제품 사용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사전에 한국물기술인증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인증제품을 확인 후 구매·설치를 해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임계면주민자치회, 사통팔달시장 일원 정원거리 조성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임계면주민자치회는 7일 임계면 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및 웰니스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정원거리 조성활동을 했다. 이날 이날 정원거리 조성활동에는 이재억 주민자치회장, 이용산 임계면장,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육식물을 활용한 화분 설치, 골목길 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버려진 사과피박스를 활용해 정원거리의 테마에 어울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화분대를 제작, 다양한 색상의 다육식물을 활용해 정원거리를 꾸몄다. 이번 정원거리 조성활동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정원 조성활동을 통해 정원관리의 책임성과 지역의 환경개선 의식을 함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억 임계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정원거리를 통해 임계면 사통팔달시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시장경관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레고랜드, “72시간 타임 세일을 잡아라”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는 '72시간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레고랜드 파크 입장권을 4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72시간 타임세일은 오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파크 1일 입장권으로서 대인권과 소인권을 40% 할인된 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타임세일을 통해 제공되는 레고랜드 파크 입장권은 일자 지정형으로, 사용 전 1회에 한해 일자를 변경할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여름 시즌패스를 5월 말 출시하기도 했다. 또 6월 중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구역과 '해적의 바다' 구역을 연계해 초대형 물놀이 구역을 런칭할 예정이다. ess003@ekn.kr

원주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제품 및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등에 대한 공공구매를 적극 추진해 지난해 공공물품의 총 구매액 3226억원 중 중소기업제품 2834억원을 구매, 87%의 구매실적을 달성하며 도내 시군 중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제품의 지속적 안내와 구매 독려, 홍보 등으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를 위해 판로개척 및 구매촉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중소기업제품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본격화…도비 104억원 확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도비 104억원을 확보해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4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건축 연면적 4903㎡, 지상 3층 규모로 옛 캠프롱 부지 내 컨벤션센터와 간부 숙소를 리모델링해 두 건물을 연결하는 메인전시관을 증축한다. 건물 내 전시실, 미술 체험실, 학예연구실, 회의실, 수장고 등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다양한 기획전시, 국내·외 교류 및 세대별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주민과 문화예술인을 위한 중부내륙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승인(강원도)을 시작으로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사전 평가(문체부), 2024 지방재정 2단계 투자심사 등 단계적 준비 및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시는 지난해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전문가 TF팀'을 구성해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건물 활용 및 설계 등에 관해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반영했다. 또 올해 4월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면접방식의 설문조사를 통해 미술관 공간조성 및 운영 프로그램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옛 캠프롱 부지에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청소년 문화의 집, 역사박물관, 북부권 체육센터 및 수영장 등 원주시립미술관과 함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원 안에 신·구 건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도 재정 상황 속에서 104억 원 도비 지원 결정에 대해 도지사에게 감사하며, 원주시립미술관이 도내 전시 거점 공간으로 성장해 원주시만의 아트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청사 에너지절감…6월부터 시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청사 에너지절감대책을 수립하고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청사 에너지사용량 절감목표를 최근 3년간 에너지사용량의 평균(246toe)과 대비해 1% 절감으로 정했다. 이에 6월부터 9월까지,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를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기간 중에는 실내온도를 여름철 28℃ 이상, 겨울철 18℃ 이하로 유지한다. 이와 함께 △청사 내 미사용 전기 소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 사무기기 사용 △복도 등 비사무공간 30% 소등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 △직원들 계절벌 체온 유지에 적합한 복장 착용 등 에너지절감 수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영 군 회계과장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에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아리랑문화재단, ‘KoCACA 아트페스티벌’서 정선아리랑 홍보 나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김해에서 열린 '2024 KoCACA 페스티벌'에 참여해 정선아리랑을 전국에 알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이하 코카카)가 주최하고, 코카카와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KoCACA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계 종사자 간 공연 유통 플랫폼으로서 활발한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3일과 4일 이틀간 뮤지컬 '아리아라리', 소리극 '뗏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전통 정선아리랑 소리극인 '뗏꾼'을 홍보했다. 이날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단원들이 직접 뗏꾼'의 공연 의상을 입고 방문객을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선아리랑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앞으로도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정선의 고유 공연예술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선보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소리극 '뗏꾼'은 각각 매달 장날과 매주 토요일(장날 제외) 정선아리랑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ss003@ekn.kr

횡성군,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주력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단체들과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은 횡성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웰리힐리파크, 여행사 대표단, (주)진삼애, 구방한과와 '인바운드 관광사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 이재성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승훈 웰리힐리 총괄 본부장, 이용호 (주)아이티엠컴퍼니 영업총괄이사. 김성재 진삼애 이사, 양승주 구방한과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각 당사자는 횡성군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관광상품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직영 및 위탁 관광시설을 연계 할인하거나 기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평일에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주말에 몰리는 관광객을 분산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인바운드 관광사업처럼 사업을 추진하는데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은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는 방식은 매우 바람직하다."라며, “선구적이며 이상적인 이번 사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횡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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