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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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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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강릉단오제 맞이 고향사랑 기부제 이벤트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는 단오제를 맞이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 동참을 위한 온라인 기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오제 기간에 맞춰 6일부터 13일가지 8일간 진행한다. 강릉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 답례품 + 이벤트 상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하고 강릉시 답례품몰에서 이벤트 상품을 선택해 네이버 폼 주소 링크 클릭 후 사과즙, 쌀, 돼지고기 중 기부자가 선호하는 상품을 주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17일까지 당첨자에게 문자 안내하고 추후 상품을 기부자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단오제를 맞이해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모금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 자동차부품 해외시장개척단, 튀르키예서 200만달러 수출계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 자동차부품수출 해외시장 개척단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튀르키예에서 개최하는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 전시회에 참가해 200만달러의 잠정적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 전시회는 중동지역에서 두바이 전시회 다음으로 큰 규모의 자동차부품 전문 전시회이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자동차 부품기업 14개, 회원사 15명이 참가해 강원공관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과 주력생산 자동차 부품을 전시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250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부스를 방문해 52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한 결과 총 200만 달러의 잠정적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이번 튀르키예 전시회에서 상담한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0만 달러 수출계약 달성은 해외시장개척단이 전시회에 참가기업의 부스를 설치하고 직접 현장 세일즈 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개척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협회에서 더 활발한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국민의힘 강원도당, 8개 당협위원장 선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도내 8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절차를 마무리했다. 2일 강원도장에 따르면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현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각 당원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현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하였고, 도당 운영위원회는 당원협의회 선출 결과를 최종 승인했다. 8개 당협위원장에 △김혜란(춘천·철원·화천·양구 갑)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박정하(원주 갑) △김완섭(원주 을) △권성동(강릉)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이 선출됐다. 한편 최종 승인 결과는 3일 개최되는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ss003@ekn.kr

강릉단오제 바가지요금 NO…감자전·소주 가격 통일 판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와 함게 강릉단오제 바가지요금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 4월부터 '강원특별지차도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마련해 18개 시군과 함께 바가지 요금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와 강릉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강릉단오제 행사장 먹거리 가격을 미리 정해 판매함으로써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고 밝혔다. 감자전 6000워느, 소주 4000원, 막걸리(1L) 6000원으로 가격 통일을 합의했으며 메뉴판 가격공시(g표기) 및 세트메뉴(김치전 2장+막걸리) 등을 합의했다. 특히 축제기간 도와 시를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시지회, 강릉시 소비자상담센터, 물가모니터 요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사전에 책정된 내용과 다르게 음식값을 받거나 중량을 어겨 판매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주야간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시청에 설치하는 한편,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두고 소비자들의 불만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해결함으로써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축제 이미지 훼손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ess003@ekn.kr

‘강원 샷건트레킹 오픈 in 인제’…소양강변 둘레길 따라 자연 만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1일 인제 소양강변 일원에서 '강원 샷건트레킹 오픈 in 인제'를 개최했다.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소양강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1코스를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걸으며 원시적 자연과 빼어난 풍경을 즐겼다. 오픈행사와 함께 진행된 경품이벤트 및 인제군 특산물 판매부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비 일부를 강원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강원 샷건트레킹'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대표 트레킹 코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걷기 인증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2차 오픈 행사는 9월 7일 동해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소양강 둘레길을 포함한 강원 샷건트레킹의 다양한 코스 방문을 통해 강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도 “올여름 폭우·태풍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올여름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해 주택, 온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덥고 습하겠으며,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산악지형이 많은 지형 특성상 폭우 및 태풍에 의한 피해 발행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여 도민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촉구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풍수해를 입은 도민 중 주택 4건, 온실 1067건, 소상공인 216건으로 총 1404건, 40억650여만원의 풍수해보험금을 수령했다. 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해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에게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 부담 보험료 70% 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고 도비와 각 시군비 추가 지원으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은 7개 보험사에서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가입 가능하다. 조관묵 도 자연재난과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크고 작은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도민이 풍수해 보험을 가입해 재난 발생 시 조기 극복 및 안정적 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일본 돗토리현 초청 ‘SUN-IN 미래워크 걷기대회’ 참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일본 돗토리현의 초청을 받아 1일 돗토리현 구라요시시에서 열린 '제23회 SUN-IN 미래워크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원주시, 원주시 대학생(상지대, 한라대) 등 19명이 참가한 도 대표단은 지난 31일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1일 SUN-IN 미래워크 개막식 참석과 10㎞ 걷기대회를 완주했다. SUN-IN 미래워크 걷기대회는 2001년부터 매년 6월초 2일간 열린다. 40~3km 등 총 8코스로 국내외 2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2일 오전 양 도현의 부지사가 환다을 통해 30년의 두터운 우정을 확인하고 또 다른 30년의 건강한 체육교류 등 교류협력사업에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 도-돗토리현 자매결연 30년 기념사업에 대한 논의 등 양 도현 간 미래상생을 같이 고민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걷기가 가져다주는 효능이 돗토리현을 건강하게 할 거라는 미래워크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양도현의 젊은 세대들과 같이 걷기 교류를 통해 더욱 활기찬 미래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더욱 가까워진 인천~요나고항 하늘길을 통해 양 도현의 경제, 체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춘천시 ‘바이오 해외마케팅 사업’ 추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바이오헬스산업혁신위원회 발족 등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 가운데 춘천시와 함께 '강원 바이오 해외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 2024'에 앱틀라스, 엔비아이티 등 도내 기업 5개 사를 선정해 강원공동관을 구성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바이오USA는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여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으로 전시, 콘퍼런스 외 각종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참가사 간 비공개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은 업계 특성상 민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 등의 내용을 안전한 환경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대규모 공간을 제공한다. 도에서는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의 수출계약 체결 외에도 기술투자 협약 등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강원 바이오 기술상담회'를 전시회 기간 동안 별도로 상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2024 중국의약품전시회(CPhI China)'에도 진생바이팜, 비피도 등 도내 기업 4개사를 선정, 강원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지역 최대 의약품 및 제약박람회인 중국의약품전시회는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며 의약품·제약 전반(부형제, 천연물, 제약기계 등)을 전시하는 등 참가기업들에게 중국 제약산업 진출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한다. 이번 중국의약품전시회는 중국 바이오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도내 바이오기업들이 가장 진출하고 싶어 하는 신시장인 중국 제약산업에 특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도내 기업 5개사가 참가해 계약추진액 400만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원흥식 도 경제국장은 “도내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을 통한 산업경쟁력과 규모 확장이 필수적인 만큼 해외인증, 수출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도내 업체의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과 판로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개관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난달 31일 정선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 및 가족센터는 지상 3층 규모에 1만5520권의 책을 구비한 도서관과 미디어 및 IT 교육실을 갖춘 평생학습관, 차별화된 아동보육을 위한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췄다. 개관행사는 오페라 및 이은결 마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관 선포 등 개관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선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창업물품 판매와 평생학습도시 선정 홍보 등의 플리마켓이 부대행사도 열렸다. 6월 개관과 함께 무인 피아노 음악회, 국민고향 정선 책약국 네 사람들 이벤트, 도서 원화 전시, 북토크, 세계 요리교실, 디지털 성인 문해교육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교류, 문화공연, 전시가 펼쳐지는 지식복합문화소통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핵심 앵커시설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대화지소’ 신축...내년 6월 완공 목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으로 '대회지소'를 신축한다고 2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임대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대화면 대화리 1257-1번지 일원에 본격 추진한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농기계 보관창고, 정비실, 사무실 등 건물 1동 연면적 900㎡ 규모로 신축, 총사업비는 25억원을 투입한다. 평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 2008년 평창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를 시작으로 진부지소(2009년), 2016년 용평지소, 대관령지소(2021년), 방림지소(2023년 ), 미탄지소(2024년)가 순차적으로 개소·운영하고 있으며 대화지소가 신축되면 총 7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 4~6월, 10~11월에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특히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는 50% 감면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추가 신축을 통해 원거리에서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이용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한 임대농기계 구입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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