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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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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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입목벌채지 23개소 일제점검…호우대비 산림재해 예장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내달 3일부터 30일가지 벌채지 내 안전사고 및 재해예장을 위해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5ha 이상의 입목벌채지 2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계곡부 등 집중호우시 피해발생 우려지역을 위주로 벌채 부산물 존치 여부 및 임산물운반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피해발생 우려지역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운반로 복구 등 정리가 필요한 사업지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수 있도록 수허가자에게 통보해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재정여건 건전화 위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지방자치단체 재정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건전화 및 공유재산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광역센터장을 초빙해 공유재산법령 이해 및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불법사항 후속조치 등 실무위주의 내용으로 구성,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실태조사 관리 및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 올해 새로 추가된 지식재산권, 유가증권 등 유형재산의 실태조사와 관련해 원활한 업무처리 능력도 함양했다. 특히 놓치기 쉬운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절차와 타 지자체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위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정성문 군 행정지원국장은 “최근 어려운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운용·관리를 통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조금 더 쉽게 업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홍천군, 폭염 종합대책 추진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여름철 재난대비 폭염대책 TF를 구성하고, 실시간 폭염 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폭염특보 발령 시 재해문자전광판, 경보방송, 마을방송 시스템을 통해 주민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재난문자서비스 제공, 폭염 예방 물품(쿨토시)을 제작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율한다. 군은 자율방재단원 중심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무더위 쉼터 예찰 활동으로 폭염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 및 스마트그늘막 10개소, 무더위 쉼터 6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저감대책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횡성군보건소, 청소년 손상예방 캠페인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보건소는 31일 횡성 중·고등학교 등굣길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손상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든지 순간의 실수로 인한 사고로 후천적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 횡성군 보건소는 장애발생(손상)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OX퀴즈와 함께 홍보물품을 나눠졌다. 김영대 소장은 “장애인의 80%는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한순간의 실수로 인한 사고나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상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를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이날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금연다짐과 음주예방 홍보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ess003@ekn.kr

춘천시,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 긴급 운영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29일 과수화상병 확산 위기단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함에 따라 대책 상황실을 긴급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주로 개화기인 5~7월경 발생하는데 감염이 되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 죽게 된다. 춘천시는 대책상황실은 상황 종료까지 휴일을 포함해 계속 운영하며, 화상병 의심 신고 접수 및 수시 예찰과 현장 진단한다. 이에 앞서 시는 과수화상병 선제적 예방 차원으로 사과와 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 3회분 약제를 무상 공급하기도 했다. 또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지역 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정밀예찰과 농업인 지도에 나서고 있다. 홍순갑 시 농업지원과장은 “과수농가 작업 시 전정 도구, 작업복, 작업화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화상병 의심주 발견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

홍천군, 근로자 850명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군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홍천군은 2021년 조사에 이어 현업근로자뿐만 아니라 근골겨계 부담을 줄 수 있는 사업장 근로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증상 유무 파악을 위한 설문 조사를 했다. 환경미화(가로청소, 재활용분류 등), 도로보수, 제초작업, 실험·분석실, CCTV 관제 등 근골격계 부담작업이 있는 단일작업 현장 약 60여 곳은 직접 방문해 작업 자세와 작업환경 실측 및 근로자 면담을 진행했다. 설문지를 통해 확인된 증상호소자 중 우선순위로 선정된 50명에게는 중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의 개별 정밀평가와 함께 1:1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운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해당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정의 변경, 올바른 자세, 장비·도구 사용 등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조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장례식장 접객실 ‘입식 전환’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평창과 진부장례식장 접객실 입식 전환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에서는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과 조문객의 편의성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 1월부터 5개월에 걸쳐 약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테이블 70여개, 의자 280여석 규모의 가구를 설치하는 입식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입식 전환 후 남은 테이블은 지역복지 증진과 공적 자산의 재활용을 위해 경로당에 기증했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평창과 진부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분들과 조문객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복지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업무협약 체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과 강릉시는 31일 강릉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양성 혁신시스템 구축 △공교육분야 연계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강릉시는 함께 누리는 강릉 돌봄, 초·중·고 학생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 추진, 지역-대학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산업 연계 강화 및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확대를 통해 생애 전주기에 걸쳐 한결같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선정돼 강릉이 늘 푸르고 한결같은 교육으로써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릉은 고속철도(KTX), 고속도로 등 교통여건과 61개의 초·중·고 및 5개의 대학이 있다. 그리고 관광 및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교육발전특구의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도시"라며 “강릉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모델로 강원 영동권역을 대표하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했다. ess003@ekn.kr

레고랜드, 춘천마임축제 성공 기원 사랑나눔 ‘레고우체통’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춘천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춘천 마임축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1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춘천 마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부터 내 2일까지 하중도 내 레고랜드 주차장에 마련된 '불의도시;도깨비난장' 행사에서 사랑의 레고 우체통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레고랜드는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의 컨셉인 'Warm Body'에 맞춰서 약 1만여개의 레고 브릭을 이용해 만든 사랑의 우체통을 레고랜드 이벤트 부스에서 선보인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포스트 카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사랑의 우체통에 넣으면 카드 1장당 100원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불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레고랜드는 '레고랜드와 함께 두둠칫 몸짓하기' 이벤트를 내달 1일까지 운영한다. 이벤트 부스에 마련된 다양한 레고 코스튬을 착용하고 자신만의 움직임을 표현하여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한 후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을 하면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파크 입장권을 5명(1인2매)에게 제공한다. 이순규 대표는 “춘천의 대표 축제인 마임축제 개최를 기념해 레고랜드에서 특별 제작한 사랑의 레고 우체통에 담긴 편지 1장당 100원을 기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주차문제 해결방안 모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31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원용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아름·조용기·문정환·박한근·조용석 의원, 강지원 문화교통국장 및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원주시 도로, 교통 및 주차현황 등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거주지 인접 주차구역에 일정 요금을 부과하고 이용권을 부여하는 거주자우선주차제에 대한 타 지자체 사례조사·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또 참석한 의원들과 관계자들은 원주시의 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용대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같은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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