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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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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전야제 ‘후끈’

홍천강별빛음악 맥주축제가 31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전야제는 홍천 중앙시장 앞에서부터 홍천교육지원청까지 꽃뫼공원 일원 도로변에서 열렸다. 이날 '별빛 LED 맥주컵'을 5000원에 구매한 홍천군민은 당일 갓 출고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겼다. 축제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1일부터 열리는 본 행사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다. ess003@ekn.kr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전야제부터 ‘북적북적’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강별빛음악 맥주축제가 31일 꽃뫼공원 일원 도로변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군민들의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과 대표 단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야제에서는 '별빛 LED 맥주컵'을 5000원에 구매한 홍천군민은 당일 갓 출고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겼다. 축제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1일부터 열리는 본 행사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다. 축제장을 찾은 시만은 “지리한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더운 여름날 맥주축제만 한 게 어디 있겠느냐. 시원한 공짜 맥주가 최고다 "라고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홍천군민들이 더 화합하고 발전을 염원하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농어촌 버스 전면 개편…1일 시행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선군은 농어촌버스 노선을 내달 1일부터 전면 개편해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개편노선을 시범운행하며 등·하교 및 직장인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와 같은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최종 반영한 전면 개편안을 확정 시행하게 됐다. 효율적 운행을 위해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간선노선 운행횟수는 늘리고 지선(격오지)는 축소해 기존 49개 노선 118회 운행에서 22개 노선 134회로 변경 운행한다. 운행이 축소된 지역에는 희망버스 2대(공근면, 강림면) 증차 투입, 희망택시 운행지역도 18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특히 일부 노선이 폐지되는 우천면과 청일면 11개 지역에는 100원 택시를 신규 운행하는 등 대체교통수단 제공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대중교통 종합정보 안내서비스'를 신규 구축해 홈페이지와 QR코드 접속을 통해 농어촌 버스, 시외버스, 철도 운행시간 등 대중교통 정보를 안내한다. 더불어 종합정보콜센터를 통해 보다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요구는 지속적인 증가추세지만 모든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노선 증회 및 축소·통합, 배차 조정, 희망버스·택시, 철도 연계수송 등 지난 1년간 9개 읍면별 노선 운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번 개편을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인 이용자 중심 교통체계 재정비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개편을 검토했다"며 “이번 개편은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군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대하소설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걷기…토지 30·30·30 걷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대하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념하는 '2024 30·30·30 걷기' 행사를 내달 24일 개최한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걷기 코스는 토지문학관을 출발해 매지임도~박경리문학비~마장공원~무실과 수원길을 거쳐 박경리문학공원까지 총 30㎞다. 내달 14일까지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참가비 입금순)을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 및 간식, 보험가입, 모자와 티셔츠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원주의 소중한 유산 '토지' 소설의 완간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문학과 걷기를 잇는 독창성과 특색 있는 트레킹 행사를 통해 원주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양구군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30일 양구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18일 철원군에 이은 도내 두 번째 말라리아 경보 발령이다. 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2명 이상)가 발생하거나 매개 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동일한 식순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내려진다. 도에 따르면 양구군 남면 구암리 지역의 매개 모기 일평균 개체수(TI)는 7월 둘째 주부터 2주 연속 5.0 이상(7월2주 6.0 ⇒7월3주 5.6)으로 확인됐다. 양구군은 매개 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 및 주민과 여행자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예방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말라리아 의심증상인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신속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영월군, 주천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주천면 금마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식을 30일 개최했다. 서부분소는 부지매입 및 건축비와 농기계구입비 등 총 39억2000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320㎡(400평)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임대농기계 58종 151대를 배치했다. 8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인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서부분소 개소로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운반 소요시간 절감을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과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농기계 원거리 운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력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 설명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30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 대상 30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를 적정 규모로 개선하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상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참석자 100여명에게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 및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사전 기획 단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신승관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대상학교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학교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형 농촌유학’ 안착 탄력받아…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살고 싶은 청(靑年)정(停年)지대 영월'을 비전으로 전 생애 교육 생태계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간다. 영월군은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영월형 농촌유학사업의 성공적 안착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농촌유학사업과 발맞춰 지역발전을 견인할 교육발전특구지정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현재 영월군은 지역의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으로 신천초를 포함한 총 8개의 농촌유학학교 지원으로 189명의 학생과 가족들이 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폐교 위기에 놓인 상동고가 야구부를 창단하며 지난 2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군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이어졌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영월형 교육발전특구 계획은 △초등늘봄·지역돌봄으로 생활권 완전 돌봄 생태계 구축 △학교 특성화·AI 디지털교육 및 농촌유학 신모델로 공교육 혁신 △박물관고을 특구·드론시티 연계교육 △의료·핵심광물 특화인력 양성과 취창업 연계 조성의 12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교육발전특구지정으로 영월군의 교육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월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자녀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젊은이들이 아이 낳고 키우기를 주저하지 않도록, 살기 좋은 미래 영월 100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교육발전특구와 함께 내실 있게 나아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7개 지역 선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도교육청과 공동 신청한 9개 지자체 가운데 7개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중앙정부가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한다. 도에서는 전국 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7개 지역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2차 공모지역 선정을 위해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9개 지자체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하고, 각 지역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모델 제안 및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전략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평창군은 꿈이 쌓이는 S.N.O.W 행복교육도시 평창으로 돌봄에서 정주까지의 선순환 구조 마련, 정선군은 ON(溫)마을 아라리(我羅利)로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웰니스 정선, 영월군은 살고 싶은 청(靑年)정(定住)지대 영월, Y4-Care-us로 전 생애 교육 생태계 실현 등을 발전전략으로 제시했다. 또 △강릉시는 질 높고(Fine), 지속가능한(Pine) 강릉형 명품교육으로 누구나 행복한 파인 에듀시티 △동해시는 생애주기별 원스톱 맞춤형 교육으로 감동을 주는 감동해 교육도시 △태백시는 교육으로 다시 일어나는 탄탄 태백 △삼척시는 지역을 품은 미래 청정인재 에듀피아 삼척교육발전특구를 제시했다. 교육부는 시범지역을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강릉시는 선도지역으로 나머지 6개 시·군은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운영 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되며, 관리지역의 경우 매년 연차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밖에 홍천군은 예비지정 지역으로 운영기획서 보완을 위한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시·군이 함께 뜻을 모아 1차, 2차 공모 총 10개의 지역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납니다'라는 우리 교육청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지방 주도의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 강원의 정주여건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초록우산, 공근면 드림스타트 아동주택 신축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공부방을 갖고 싶어 하던 한 아동의 꿈을 이뤄주었다. 횡성군에 따르면 30일 공근면 드림스타트 아동의 집에서 주택신축을 기념하는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명기 횡성군수와 정동환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장과 김남규 초록우산횡성후원회장 및 후원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된 주택은 초록우산 저소득주거환경개선사업인 '내가그린(Green)집'의 일환으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부엌에 약 14평, 지상 1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지어졌다. 열악한 위생환경 속 6평 남짓한 좁은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가족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며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광일공사는 설계 및 시공을, 건축사사무소 보이드, 백두측량 등 지역업체의 재능기부와 후원이 더해져 공사를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5750만원으로 가정 자부담 2000만원에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서 3,000만원, 초록우산횡성후원회 500만원, 횡성군 행복나눔성금과 공근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 15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아동의 꿈을 적극 후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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