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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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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내달 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 원주시 드론페스타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해 직접 체험·체감할 수 있는 시민친화적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계획했다. 사전 모집한 16개 전국 초중학교 드론 축구팀이 참여한다. 당일 현장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표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1위, 2위, 3위(2팀)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드론 꿈나무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와 다양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원주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소상공인지원프로젝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올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원주시 소상공인지원프로젝트'가 1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오는 30일과 31일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 실천현황과 그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총 63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 5월 내부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3건을 응모해 그 중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가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Back to the Past - 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를 주제로 참가하여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여주는 자리"라며 “다양한 지자체들의 성공적 사례를 접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 면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할 경우 200원에서 1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공공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민둥산역, 강원랜드, 버스터미널 등 1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군은 관련 조례 개정 추진 및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9월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민원발급창구 옥외 부스 24시간 운영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킴은 물론 비대면 민원활성화로 창구공무원 업무부담 경감과 민원대기 시간 단축 등 민원서비스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일 군 세무과장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군민 만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대표 뮤지컬 아리아라리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대표 뮤지컬 '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ARI – The Spirit of Korea)'가 오는 8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영국 에든버러에서 매년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전세계 63개국에서 온 3800개의 공연팀과 6만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300여 개의 공연장에서 총5만2000회에 달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기네스북에 기록된 유례없는 규모의 공연예술축제이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참가 준비를 위한 최종점검으로 발대식을 마치고 27일 영국 스코틀랜드로 출국했다. 공연은 재단과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위원장 엔젤라 권),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예술감독 윌리엄 버뎃 코트)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영국 어셈블리 메인홀에서 내달 1일부터 23일간 진행한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8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시즌'은 2015년도부터 매년 한국의 우수 공연을 에든버러 축제에 올려왔고 올해는 '아리아라리, 유엔잇, 침묵, 흑백다방'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공연팀이 참가한다. 아리아라리(ARI – The Spirit of Korea)'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정선아리랑의 소리와 티악 현대적 음악과 무용, 3D 홀로그램을 결합한 뮤지컬 퍼포먼스다. 2018년 동계올림픽 한국 문화교류 대표공연으로 제작돼 국내외 관광객에게 270회 이상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 한류 대상 연극뮤지컬 부문 순수문화대상에 선정, 문체부에서 선정한 '로컬100'에 선정됐다. 또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공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작품상(Best Dance & Physical Awards)'를 수상하기도 했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정선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인 '정선아리랑'을 세계적인 축제에 선보이는 자리"이며 “문화의 우수성으로 세계와 어깨를 나란이 할 K-뮤지컬 성장을 볼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연세대, 시·음악·건축이 만나는 윤동주 문화축제 열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내달 2일 '원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세대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8월 전국 고교 백일장을 열고 동문시인 윤동주 기념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부터 원주문화재단·연세예술원과 함께 윤종주 문화축제의 장을 확대한다. 1일 오후 7시30분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윤동주 시를 중심으로 '시와 음악으로 흐르는 밤' 공연이 열린다. 2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강당에서 '윤동주 시, 건축과 선율로 피어나다'가 진행된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인 조병수 건축가의 윤동주 시와 건축에 관한 인문학 특강이 열리고, 연세예술원이 준비한 '별 헤는 밤의 선율' 콘서트가 펼쳐져 한여름의 원주를 문학이 흐르는 도시로 만든다. 콘서트에서는 스윗소로우 김영우 연세예술원 주임교수의 기획하에 윤동주 시를 테마로 한 서정적인 음악 공연이 준비되며, 팝페라 가수 존노도 무대에 올라 윤동주 음악 축제로서 첫 장을 열게 된다. 특히 어린이 문학캠프에서는 최초로 윤동주 VR을 공개하고 이은지 음악감독 인솔 아래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하연섭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원주의 문화적 인프라를 풍부히 하기 위해 지역 기관들과 뜻을 함께하며 지역과 세계의 인문예술이 만나도록 하는 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캠퍼스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자원으로써 거듭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원주지역 문학콘텐츠 기반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절실함을 느끼며, 이번 문학축제를 통해 문화 창작의 원류인 문학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국토부 소관 국유재산 전수조사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8월 한달간 국토교통부 소관 국유재산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조사 대상 재산은 국토부 소관 토지 중 위임재산관리관이 평창군 건설과인 행정재산 438필지(약19만770㎡)로, 주로 도로 또는 구거에 해당하며 대장가액만 약 52억원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토지대장, 지적도, 위성·항공사진 등 관련 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용도폐지 대상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평창군은 2021년 9필지, 2022년 16필지, 2023년 18필지, 2024년 상반기에만 17필지를 용도폐지했다. 앞으로도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용도폐지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무단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및 사용료 부과로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계획이 없는 국유재산의 용도를 폐지해 적합한 국유재산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국유재산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 평창 더위사냥 축제…더위야 물렀거라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8일 오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년 평창더위사냥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물양동이 체험, 워터워 등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익사이팅 섬머(Exciting summer)'를 주제로 땀띠귀신사냥 워터워, 더위사냥 물풀장, 물대포, 물양동이 퀴즈, 광천수 족욕체험, 광천선굴 트렉터 여행, 꿈의 대화 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적응순항제어기능(ACC) 올바로 사용해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여름 휴가철(7~8월)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발생요인 1위는 안전운전의무 불이행(61.4%), 2위는 안전거리 미확보(29.0%)로 합계 90% 이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896건,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28명 총 2030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에 비해 사망자 수는 감소했지만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는 각각 41.8%, 43.3% 증가해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고 원인 가운데 90% 이상을 차지하는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은 전방주시 태만, 운전 중 스마트폰 이용 등으로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운전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를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에 탑재된 적응형 순항 제어기능(ACC)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위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적응형 순항제어기능은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며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돕는 운전 보조 기능이나 운전자가 이 기능에만 의존한 주행하다 돌발상황에 제때 대응하지 못하고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고속도로에서 적응형 순항제어 등 주행보조기능 이용(추정 포함) 중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9건이며 17명이 사망했다. 이 중 8건은 올해 발생해 9명이 사망했다. 공단은 적응형 순항 제어기능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사용설명서를 확인하고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대부분의 적응형 순항 제어기능은 비나 눈, 안개와 같은 악천후에는 카메라 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젖은 노면에서는 제동거리가 늘어나 앞차와의 거리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 또 탑승자가 많아 차량 무게가 늘어나면 내리막길, 굽잇길에서도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전방 차량의 속도가 현저히 느리거나 정차한 경우, 공사 중이거나 사고처리 현장에서도 전방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추돌할 수 있다. 기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금물이며 운전자는 필요 시 즉각적으로 운전대 조작과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고속도로는 일반도로에 비해 주행속도가 빠른 만큼,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적응형 순항제어는 운전자를 보조해주는 편리한 기능이지만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은 아니다. 운전자가 항상 운전대를 잡고 전방을 주시하면서 돌발상황에 대응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원도, 재난 위험요소 예측・분석 통해 지역위기 징후 선제적 대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29일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위험분석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시도 위험분석 협의체 구성·운영'은 이태원 참사 이후 대형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에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중 자치단체의 중요 과제다. 도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자체추진계획'을 수립해 △재난안전상황실 상시운영체계 구축 △지역안전관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위험분석 협의체 구성・운영 등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자체 추진계획 중 위험분석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해 지역의 위험요소를 예측・분석 위기징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민・관・학・연 지역안전관리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하고, 이번 첫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도는 위험분석 협의체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유형, 인명・재산피해 통계, 지리 특성, 인구분포, 산업기반 등을 총괄적으로 분석하고, 산출된 지역별 위험분석 결과물을 토대로 도 및 시군 안전관리계획에 반영 위험을 예방・경감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동준 도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 등 재난의 양상을 살펴보면 재난에 대한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전례없는 이상기후가 지속될수록 재난현장에 즉시 작동가능한 실용적인 정책들이 요구된다"며 “위험분석 협의체 회의가 우리지역에 드러난 재난 위험요소는 물론, 잠재적인 위험요소도 함께 발굴해 정책자료로 삼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초등생 교통안전 캠페인…안전우산 9500개 배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안전우산 9500개를 배부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인성이 뛰어난 노란색 원단과 자동차 불빛 반사띠로 제작한 어린이 '안전우산' 9500개를 배부하고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우산 활용 홍보를 한다. 도는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특히 신체적으로 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은 운전자가 발견하기 더욱 어렵기 때문에 시인성이 뛰어난 '안전우산'의 활용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은“상대적으로 교통 약자인 초등학생들은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보행 안내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여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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