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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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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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횡성군, 여름철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사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황실은 횡성군청 산림녹지과에 설치하고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에 따라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황실은 기상정보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될 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험경보 문자메시지 전송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와 상황관리, 응급복구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초부터 산사태 취약지역 264개소와 사방댐 136개소 특별점검과 함께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의 점검과 재해예방 조치를 조속히 완료하고 우기 전에 사방댐 7개소의 설치 등 사방사업 준공을 마무리하여 산사태 재난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조정옥 군산림녹지과장은 “사방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내실 있는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학교농장 조성, 농사 체험교육’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지역재생지원센터는 강원도횡성교육지원청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농사 전문가가 학교농장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농사를 가르치는 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횡성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할머니가 들려주는 농사이야기'를 주제로 방울토마토나 상추, 쑥갓, 허브, 카네이션 등 원하는 작물을 선택해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 농사 체험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협업활동을 통해 농작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취감을 느끼며 자기주도성을 신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 지역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텃밭가꾸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채소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농업의 중요성과 작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기를 기대한다"며 “활동을 통해 협업이나 성취 등을 경험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육군 제36사단, 예비군훈련장 시민체험행사 운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육군 제36보병사단은 지난 11일 만종예비군훈련장에서 시민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여성의용소방대의 과학화된 훈련장비와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발전된 예비군 훈련체계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30여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안보교육 영상 시청, 영상 모의사격, 마일즈 장비 체험 등 군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영상모의사격은 화면에 등장하는 가상의 적에게 사격을 실시하는 최신화된 시스템으로 실제 예비군 훈련에도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대한민국 장병들이 얼마나 최선을 다해 나라를 지켜주시는지 직접 체험해보니 알겠다"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과학화된 시스템과 장비로 훈련하고 생활한다고 하니 안심이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77농가 지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 지원'에 총 77농가를 선정하고 1억58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기 및 철선 울타리, 그물망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농가에 총사업비의 60%(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접수를 시작해 1차 28농가, 2차 49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피해예방 시설 설치 완료 후 보조금 정산서와 증빙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을 받은 농가는 피해예방 시설의 용도 외 사용 예방을 위해 향후 5년간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 무단 철거 및 훼손 시 지급된 보조금은 전액 환수된다. 이정용 시 환경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 사문위, 공무국외연수 도정정책 반영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문화위원회 공무국외연수 발굴 시책이 도정 정책에 반영된다. 13일 사문위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오는 9월 특별전 '오스트리아 빈의 미술' 강연회와 참여작가 라운드 테이블 등 주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문위는 지난해 3월 20일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5월 17일 '2023년도 사회문화위원회 공무국외연수 도정 정책반영 토론회'에서 집행부에 해당 사업을 건의해 도정정책에 반영하게 된 것이다. 이후 실무자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퀸스틀러하우스 협회장을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4 커미셔너(책임기획자)로 이촉하고 오스트리아 작가 섭외 및 전시 구성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은 “2023년도 사회문화위원회 공무국외연수를 통해 도정 정책 활용 방안을 강구하였고, 이렇게 도정 정책에 반영되었다. 그간의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책 제안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추가경정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시민원로 초청 간담회 등 광폭행보 이어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원 시장은 지난 7일 시민원로 초청간담회,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및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1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 모임인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 원경묵 의정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광역철도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원 시장은 오는 31일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현안사업에 대해 의정회 여러분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최명서 영월군수,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민선8기 살기좋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13일 김삿갓면을 시작으로 16일 남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17일 북면, 영월읍, 상동읍, 산솔면을 순회한다. 최명서 군수와 함께 사업부서장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이동군수실은 읍면사무소에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순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처리를 전제로 운영하며, 영월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은 군수가 직접 청취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 덕포리 동강영월 더 웰타운,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선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 덕포리 동강 영월 더웰타운이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 국토교통부 등 8개 정부부처 연계 협력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하여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를 결합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국토교통부 등 다부처 연계 사업으로 올해는 1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 지역활력타운이 들어서는 영월읍 덕포리 862번지 일원은 석탄을 운반하던 철도의 폐선(廢線)부지로, 덕포리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된 곳이다. 영월군 지역활력타운인 '동강 영월 더웰타운'은 덕포리 도시개발 예정부지 중 약 2만5091㎡를 활용해 수도권 등의 4070세대를 위한 타운하우스(40호) 부지 조성, 농촌유학 임대주택(20호) 신축, 커뮤니티 및 스포츠센터 건립, 일자리, 의료서비스, 문화체험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비 123억원, 군비 177억원 등 총 300억원이 투입된다. 영월군은 2032년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 예정과 ITX-마음 운행 등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귀농·귀촌 인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청년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청년 창업과 정착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영월읍 덕포리는 수도권과 접근성 개선, 동·서강을 함께 품은 장소로 최적의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월의료원과 영월경찰서 신축 이전, 청년임대주택 건립 등이 완료되면 새로운 시가지가 조성된다. 최명서 군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덕포리가 선정되어 도시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영월읍을 중심으로 의료, 문화, 관광, 전략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강원남부 거점도시로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 및 생활인구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수요 조사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내달 7일까지 수요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가계 전기료를 비롯한 에너지 비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신청 규모는 국비 최대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30억원이다. 군은 한 달간 수요조사를 거쳐 주택과 건물 263개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수요에 대응해 지난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에는 208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은 “파악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탄소 발생 절감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전기료 부담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보상 추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 2단계 사업대상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 13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2단계에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위해 2023년 12월에 보상계획 공고를 시행하기도 했다. 이번 보상대상 토지는 120필지에 20만8724㎡이며 총 보상비는 170억여원이다. 군은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진·출입 도로 개설공사'와 '일자리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우선 추진되는 사업의 편입토지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2단계 사업 잔여부지의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은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옛 횡성읍 묵계리 군사시설 이전부지에 조성 중인 이 모빌리티 연구·싫증단지와 함께 횡성 미래발전에 중심축이 될 역점사업이다. 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토지와 물건 소유자께서 보상협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보상협의가 추진되는 대로 진·출입 도로 등 기반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해 지역주민의 편의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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