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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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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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정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 “사통팔달 원주, 국제 스케이트장 최적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국제 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윤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장은 “원주는 사통팔발 교통의 중심지로 국제 스케이트장 설립의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국제 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로 원주시를 강력 추천했다. 지난달 30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첫 주자로 나서 이재용 원주시의장과 정동기 원주시체육회 회장, 장동민 원주시 홍보대사를 지목했다. 김정윤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다음 참가자로 원은향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목했다. ess003@ekn.kr

365일 안전도시 원주, 재난안전상활실 13일 개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13일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한다. 9일 원주시에 따르면 재난안전상황실은 자연재난과 화재, 인파밀집사고 등 사회재난 상황 통합관리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대형 멀티비전 등 최첨단 시설을 구비했다. 또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해 지역 내 CCTV망을 통해 재난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전파 메신저 등을 통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고, 재난·사고 발생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원주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이 365일 24시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횡성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 행안부 ‘우수마을기업’선정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청일면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이 행안부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마을로, 올해 16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은 현재 마을주민 18가구가 조합원으로 참여해 숙박, 체험, 농산물 판매를 중점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3년에는 8315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2억3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수익금 일부는 조합원에게 배당해 농외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우수 마을기업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업비는 기반시설 구축 및 홍보비 등으로 사용돼 경쟁력 확보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대형 쇼핑몰과 협업과 입점 우선 추천의 기회, 판매 공간을 지원받으며 우수사례 관련 행사에서 홍보 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된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선정의 주인공은 스스로 참여해 새로운 경제를 구상하고 노력한 지역주민들이다. 앞으로도 마을기업들의 활성화를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축산농가 퇴비부숙도검사 무료 지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악취 저감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2020년 1월부터 퇴비부숙도검사를 무료 지원 및 퇴액비 성분검사 결과서 발급, 관련 부서와 연계해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3월 25일부터 본격 퇴비부숙도검사 의무화가 시행된다. 배출시설은 축종별 사육면적에 따라 신고(연 1회) 또는 허가(연 2회) 대상으로 나뉜다. 부숙도 검사르 마친 퇴비를 사용하면 악취 민원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숙한 퇴비 사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경종농가에서는 양질의 퇴비를 공급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측정은 선택이 아닌 의무 사항으로, 미검사로 인해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해당 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퇴비부숙도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퇴비더미 중 5~10곳에서 2kg 이상을 채취해 균일하게 혼합한 후 500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지원 접수처에 방문 분석의뢰서를 작성하고 시료를 제출하면 된다. 박선희 연구개발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과학영농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경종농가와 상생, 축산농가 ESG 모델 정착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횡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오비맥주와 함께하는 화물차 반사띠 부착 캠페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9일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화물차 야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오비맥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쓰리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함께해 오비맥주 이천공장 배송 화물차량 65대에 황색 반사띠를 설치했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49조에 따르면 차량 총중량 7.5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야간 시인성 확보로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됐다. 반사띠는 자동차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뒷면이나 옆면 등에 설치해 자동차 윤곽을 표시하는 반사지로써 전방 자동차가 저속으로 주행하거나 주‧정차 시 후속 자동차 운전자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해 야간 추돌사고 방지에 도움이 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화물차량 반사띠 부착을 통해 야간 시인성을 높여 추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와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김진태 도지사, 의료AI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과 간담회 가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9일 한림대, 하버드 의과대, 메사추세츠 의과대로 구성된 의료AI글로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선도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의 가장 핵심인 인재양성과 바이오·의료 기술의 분야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선도적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확보, 대학병원 간 의료기술 분야 연구 협력, 대학·병원 간 의료기술 분야 연구협력 및 임상연계 추진, 우수 의료·연구 인력 양성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10일 한림대학교에서 보건의료 정책 수립 시 AI 역할 및 뇌출혈 진단 AI 활용 방안 등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대학 간 AI·바이오 융합 공동연구분야 발굴 및 대학별 특화영역 연계 학술협력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하버드, 메사추세츠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온 것은 처음"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에서 의료데이터 보유와 활용에 으뜸으로 앞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데 좋은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은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강원'을 이뤄내기 위한 시작으로 인력양성이 가장 우선인 만큼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 지사는 “도는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AI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 및 글로벌 인재양성 강화를 위한 실천적·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오는 9월 보스턴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의회 현관 앞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건의문을 통해 원특별자치도가 가진 바이오산업 육성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고, 지역소멸의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주장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지난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분야에 경기 평택ㆍ용인과 경북 구미 등 7개 지역의 지정이 완료됐다. 이번 제2차 공모는 바이오 분야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홍천군을 비롯해 8개 시ㆍ도 11개 지역이 신청했다. 관계부처 평가와 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상반기 내 지정될 예정이다. 도의원 일동은 ““이번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한 춘천시는 1998년 국내 최초 생물산업 육성 시범도시로 지정되어 바이오산업의 태동기를 이끌었다"며 “70곳의 바이오벤처기업의 노력으로 최근 3년 연속 바이오기업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홍천군은 국가항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지원센터와 미래 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에 유리함을 강조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물론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도 없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쟁력의 확보 차원에서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며 “국가첨단전력산업 특화단지 지정 시 도의회가 관련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잘 점검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주)LS네트웍스, ‘교통안전문화 확산’ 맞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9일 ㈜LS네트웍스와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범규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문성준 (주)LS네트웍스 대표이사, 김환열 방송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실현을 위한 도로교통안전 후원사업 추진 △안전운전 환경을 위한 용품 공동 개발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공동 캠페인 등을 하기로 약속했다. 서범규 공단 이사장 직무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한 도로교통을 위해 노력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보존하며 공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천댐 본 댐 축조 공정률 95%…기념행사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9일 판부면 신촌리 원주천댐 본 댐 축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천댐 제체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공정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현장 공사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전국 최초 지역건의 흥수조절댐인 원주천댐 공사는 2017년 7월 5일 착공해 현재 공정율 95%를 달성했다. 조경공사 등 잔여 공정과 올해 6월 장마기간 시험 운영 등을 통해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906억원이 투입된 원주천댐은 판부면 신촌리 833번지 일원 높이 46.5m, 길이 210m, 총 저수용량 180만톤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이다. 평상시에는 한탕강댐, 군남댐과 같이 자연하천 형태로 물을 흐르게 하고 홍수기에 수문을 통해 유량을 조절하게 된다. 본 댐 상·하류에는 둘레길과 어린이놀이터, 야외무대, 풋살장, 공원 등을 조성 시민들에게 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원주천댐 건설사업이 안전사고 없이 큰 산을 넘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공사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해로부터 안전한 원주시가 되도록 학성저류지 사업도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김홍규 강릉시장, 모내기 현장 방문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은 9일 오후 강릉시 지변동 일원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직접 농작업에 참여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격려에 나섰다.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벼 재배 면적은 2,395ha로 지난달 28일 주문진읍 향호리에서 첫 모내기가 이뤄졌으며, 이달부터 이앙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다. 올해 강릉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고품질로 선정한 조생종'해들벼'와 중생종'알찬미'품종을 공공비축미로 선정했다. 해들벼'는 전년도 수확기에 잦은강우로 벼 이삭이 발아하는 수발아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한 수발아에 강한 품종이다. 강릉지역 농업인이 처음 재배하게 됨에 따라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돕고 조기 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 현장 기술지원이 요구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재해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발전과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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