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강릉원주대-가톨릭관동대 ‘통일·관광교육 활성화’ 맞손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 남북바다자원교류원과 가톨릭관동대 관광연구소는 오는 7일 국립강릉원주대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통일·관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북관계가 부정적으로 나아가는 가운데 통일교육과 관광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통일·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관련 교육인프라 홍보 및 활용 △공동연구 및 지역연계 네트워크 개발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국립강릉원주대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지정한 강원지역 통일교육 선도대학이다. 통일에 대한 대학생의 관심과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통일교육 모델 연구·개발, 강좌 운영, 교육모델 보급·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관광연구소는 관광자원 현황 및 관광객 조사·분석, 관광 연구논문집 발간 및 세미나 개최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제 남북바다자원교류원장은 “고성통일전망대 등 통일과 분단에 관한 거점이 현재 관광자원으로써 기능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통일과 분단에 대한 거점에 대한 관광 활성화는 곧 통일교육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통일·관광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영월군의회, 집행부와 함께 우수사례 현장 워크숍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의회와 영월군은 지역 현안과 관련된 우수사례 현장 답사와 상호 의견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2일과 3일 이틀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에 군의회에서는 심재섭 의장과 이병용 부의장을 비롯해 김대경·박해경 의원이 참여했으며 집행부에서는 최명서 군수, 전대복 기획감사실장 및 현안관련 부서장과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산업·관광·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정책들을 살펴보며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날인 2일에는 태안군 해상 인도교(안흥나래교), 당진시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을 방문했다. 둘째 날은 아산시 피나클랜드(억만송이 봄꽃대향연), 진천군 초평호 출렁다리, 괴산군 행복보금자리를 방문해 시설의 운영과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을 시찰했다. 심재섭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해 군과 직접 소통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군정에 활용하고자 추진했다"며 “이번에 얻은 지식과 정보는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반영할 것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춘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63명 2차 도입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163명을 도입한다. 지난 3월 144명에 이은 두 번째 도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3일 춘천시에 따르면 2차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입국해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국설명회 및 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초 필리핀 중앙정부와 근로자 송출 전면 중단에 따른 대안으로 3월 캄보디아 근로자를 도입하게 됐다. 지난 3월 1차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신북 등 91개 농가에서 일을 하고 있다. 계절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하에 기본 5개월에서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한편 춘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107명, 2019년 103명, 2022년 209명, 2023년 356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며 농번기를 맞이한 농가에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를 위해 협력국가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강원자치도, 축제장 바가지요금 단속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양구 곰취축제장 바가지요금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와 양구군 합동으로 한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지역상인 등 10여명의 현장점검반이 직접 축제 현장을 돌아보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성림 도 관광정책과장은 “바가지요금은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축제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로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도·시군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의회-전남도의회, 댐 주변 주민지원 정책 발굴 간담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주변지역피해지원연구회는 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남도의회 댐환경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의 제안으로 댐 주변 피해지역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주변 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는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을 회장으로, 간사에 양숙희 의원(안전걸설위)을 비롯해 김왕규·김희철·박대현·박찬흥·엄윤수·이무철·이승진·임미선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소양강댐주변지역피해지원연구회 회장인 박기영 의원은 “댐 주변 피해지역에 대한 문제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전남도, 충청북도 등 타 시도와의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오늘 개최한 간담회는 매우 소중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다목적댐의 초과이익 환수 특례'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며 “충북도의회와도 연대와 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목적댐의 초과이익 환수 특례는 댐 사용권자가 건설비용을 초과한 수익금을 얻으면 법령에 따라 지자체에 귀속하도록 규정하고, 댐 수익금 관련 자료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하도록 했다. 소양강댐 준공으로 도와 주민이 겪은 피해를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취지를 강특법에 반영한 것이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개최한 '2024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현장에서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VR 체험, 교통안전 퀴즈 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지도사의 지도 아래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교육을 받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 방법에 대한 스티커를 부착하며 학습하는 '교통안전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한다. VR체험에서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가해차량과 피해차량의 시선에서 위험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화물차 사각지대와 각 사각지대 방향별 주요 사고 위험사례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또 사회적 이슈인 보행자 안전과 이륜차 사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전방 적색신호 시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의무, 회전교차로 통행방법과 같은 교통안전상식 및 교통법규에 대한 교통안전 퀴즈를 진행한다. 정답자에게는 공단 마스코트인 '호둥이' 인형과 필기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부스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교통안전수칙을 경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가정의달 간현관광지 이벤트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광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며 대형 에어바운스, 워터볼, 소형(유아 전용) 에어바운스, 에어바운스 포토 존과 버스킹 공연 및 5월 5일 어린이날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조남현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방문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도 간현관광지를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갑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갑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3일 갑천면 어울림마당에서 '갑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활기차고 풍요로운 으뜸골 갑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착수해 지난해 말 준공됐다. 주요 추진사업에 △기초생활기반 확충(으뜸문화센터 증축, 갑천 공영주차장 조성 및 행정복지센터 진출입로 확장, 포장) △지역경관 개선(어울림마당 조성) △지역역량 강화사업(온라인 교육, 실버 건강 교실, 갑천면 로고 개발, 주민 선진지 견학 등)이 있다. 복합복지공간인 '으뜸문화센터'는 주민체력단련실, 다목적 강당, 동아리방을 갖추고 있어 주민의 건강과 다양한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야외무대와 산책로를 갖춘 다목적 광장 '어울림마당'은 주민 문화생활 향유와 여가를 책임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으로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모호해 보행자에게 위험했던 매 시가지 일원에 4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더불어 갑천면 행정복지센터의 진출입로를 확장해 주민 안전을 확보했다. 김명기 군수는 “갑천면민이 함께 이끈 큰 변화를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름다운 횡성호와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갑천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3일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2040년까지 원주시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 등을 수립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용역의 지난 1년간 성과물을 최종 확인했다. '원주 2040 장기발전 종합계획 연구수립 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원주시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 등의 지침서로 활용하게 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 보완해 5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 부서에는 사업추진 시 본계획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이번 종합계획 실행을 통해 2040년의 원주는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대한노인회 원주지회, 어르신 평생학습 활성화 ‘맞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와 3일 어르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교육 취약계층이자 정보 소외계층인 노인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발굴·추진 등을 담고 있다. 또 원주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에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