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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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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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회 추경 1조6252억원 편성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는 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 대비 1954억원 증액한 1조 6252억원을 편성해 시의회 제출했다. 2일 강릉시에 따르면 당초예산 1조4297억 원 대비 13.7% 증가한 1조625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609억 원(12.7%↑) 증가한 1조 4252억원, 특별회계는 345억 원(20.9%↑) 증가한 2000억 원 규모이다. 이번 예산안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용 가능한 재원을 최대한 편성함으로서 침체된 지역경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시는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각 분야별 시민들과 밀접하고 시급한 현안사업 위주로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일반 공공행정 11억 △공공질서 및 안전 13억 △문화 및 관광 96억 △환경 98억 △사회복지 177억 △농림해양수산 346억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66억 △교통 및 물류 371억 △국토 및 지역개발 418억 등을 편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실물경제 악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추경예산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제31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24일 확정될 예정이다. ess003@ekn.kr

평창군 번영회,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번영회는 1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3회 평창읍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에 진입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남북·대륙철도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강원~호남)축 완성을 위해 중부내륙과 강원권을 잇는 KTX철도망 구축은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사업이다. 장동기 평창군번영회장은 “지역의 생존이 달린 중대한 사업인 만큼 온 군민의 하나 된 의지를 모으기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의 염원이 중앙정부에 전달되어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범군민 서명운동이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본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제22회 동강국제사진상에 ‘이선민씨’ 선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이 추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제22회 동강사진상(DongGang Photography Award)'수상자로 사진가 이선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강사진상 선정에는 권혁재 중앙일보 사진기자, 김소희 뮤지엄 한미 연구소 학예연구관, 나정희아트스페이스 제이 관장, 노순택 제11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이사빈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등 5인의 심사위원이 참여다.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여성, 청년, 노동자, 이민자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물을 탐색한 이선민 작가의 사진을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사회에 대한 공적 아카이브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 또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가족과 개인, 세대와 성별이 품고 있는 고민과 갈등 등 동시대 삶의 모습을 과장이나 꾸밈없이 카메라에 담은 작가의 사진이 한국 사회에 대한 사회학적인 리포트와 같다고 평가하며 제22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확정했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동강국제사진제 기간 중 동강사진상 수상자 전시를 지원한다. 한편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는 7월12일부터 9월 29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개막식에서 동강사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ss003@ekn.kr

가정의 달 5월, 영월 별빛고운카드 월 한도액 100만원으로 확대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월 별빛고운카드' 월 한도액을 당초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 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5만 4000장을 발행해 2024년 누적 발행규모가 1996억원으로 2000억원을 돌파를 앞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영월 별빛고운카드 누적 발행액이 2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높아지는 고물가에 적극 대응해 연간 한도액을 기존 6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월간 한도액을 기존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추석, 군민의 날이 속한 9월과 11월도 월간 한도액을 100만원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 별빛고운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화폐를 사랑해준 군민이 있기 때문"이라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신경호 교육감, 어린이들에게 축하편지 보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경호 교육감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을 언제나 봄처럼 푸며 누구나 꽃처럼 피우겠습니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축하 편지를 발표했다. 신 교육감은 “봄날 학교에서 만난 장난기 가득하고 수줍어하는 아이들의 얼굴과 환한 웃음을 보며 '신이 인간에 대하여 절망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땅에 어린이를 보냈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어린이야말로 희망이자 꽃이며 봄과 같은 존재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새싹이 겨우내 얼었던 땅을 뚫고 나오듯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심어진 '씨앗'의 힘을 믿으라 격려했다. 신 교육감은 어린이를 위한 나라만이 어른도 내일을 꿈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언제나 봄처럼 품고 누구나 꽃처럼 피우겠다는 다짐을 어린이들에게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어린이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존재이며, 모든 어린이가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강원교육 가족 모두가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비전선포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4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앙광장에서 '제1회 평창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평창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평창어린이발레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기념식순 가운데 애국가와 어린이날 노래 제창도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날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다. '어린이가 행복한 THE 특별한 평창'을 슬로건으로 어린이가 즐겁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평창군 만들기라는 비전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매직벌룬쇼, 도전퀴즈왕 등 무대공연이 있고, 지역 내 13개 기관·단체가 마련한 부스에서는 에어바운스, 룰렛 이벤트 등 놀거리와 상추 모종심기, 소방안전체험, 창의놀이, 전통생활놀이, 컵케이크와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서울대를 상징하는 대형 스누베어와 평창군 캐릭터 눈둥이, 캐릭터 코스프레 포토존을 설치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평창군 어린이날은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비전 선포식'을 통해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온 가족이 풍성하게 즐기는 선물과 같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평창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춘천시, 어린이 책 축제 ‘BOOK적BOOK적 도서관’ 개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4일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책 축제 'BOOK적BOOK적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5월에 찾아온 꿈같은 하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야외도서관 등 책과 도서관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일 오전 11시에는 춘천시 '어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파이브엔젤스, 김민준 어린이의 노래와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마술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책과 연관된 소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예약 프로그램과 상시 진행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무지개 독서대 만들기 등 12개 체험 프로그램은 도서관 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열린다. 도서관 입구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려 장난감과 도서 등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도서관 건물 뒤편에서는 재활용 책 등을 활용한 전시품이 진열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내외부에서는 6개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시청각실에서는 실내공연으로 도킹프로젝트의 북콘서트(입체 낭독극)가 2회 열린다.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실외 공연장에서는 미스터 분리수거: 리듬 퍼포먼스, 코미디 서커스와 마임이 있는 LA SHOW, 드림아티스트 버블케이의 벌룬, 버블, 마술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야외 도서관에서는 실외 공연과 함께 책도 편안하게 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어린이 책 축제를 통해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책과 도서관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노인 통합돌봄 창구 현판식 개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1일 '통합돌봄 창구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인 장기 요양, 노인 맞춤 돌봄, 방문 건강관리 등 공적 돌봄 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군 실정에 맞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의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현판식에는 김명기 군수, 이은도 사회서비스원 원장, 신형철 사회복지법인 횡성사랑 이사장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돌봄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횡성 돌봄, 우리 함께 해 봄'이라는 구호 아래 사업 추진을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은 향후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통합돌봄 창구를 개설해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치매, 정신장애, 정신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 내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신청 및 안내, 서비스 연계 등 원스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명기 군수는 “초고령화라는 사회 현상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통합돌봄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횡성군은 읍면 통합돌봄 창구의 기능 강화를 통해 돌봄 수요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ss003@ekn.kr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관, 어린이날 동계스포츠 체험 행사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기념관은 내달 5일과 6일 이틀간 기념관 내·외부에서 대관령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체험 행사는 기념관 관람과 동계스포츠 6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기념관 밖에서는 미니열차를 타고 기념관과 새로 조성된 성화대 주변 공원을 둘러보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딤 어린이 체육관,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관에서뿐만 아니라 2018 동계올림픽 경기장인 스키점프센터에서도 4일과 5일 이틀간 '스키점프 어드벤처'도 진행한다. 스키점프어드벤처는 사전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2018평창기념재단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지역혁신플랫폼, RIS 사업 전국 최우수 선정…인센티브 69억 확보

원주=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이 '지자체-대햑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운영하는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인센티브 총 69억 중 사업별 예산 비율에 따라 추가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라 밝혔다. RIS는 도와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 그리고 삼척시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지자체-대학 협업 사업이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지역 밀착 디지털헬스케어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 4개를 포함 14개 대학과 협력한다. 연차평가에서 지역혁신 인재 양성,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데이터 중심 산업전환 지원, 창업생태계 구축 등 추진과제 달성이 최우수 등급 선정에 기여했다.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에 떠른 추가 확보된 예산은 기업 투어, 세미나 참석 등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내년 미국에서 개최하는 CES에 참가해 '디지털헬스케어 원주관'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RIS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원주시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선도도시로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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