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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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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반곡동 보강토 옹벽 유실 현장 점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7일 집중호우 인해 반곡동 혁신도시 내 보강토 옹벽 법면부 유실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와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17일 오전 5시경 20mm 이상 집중호우로 인해 반곡동 1893번지 일원 건강로 내 뒷골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원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사건 접수 즉시 지휘부 상황 보고와 함께 원주소방서 및 원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임시 복구 조치에 나섰다. 교량하부 하천변 보도부 양방향 전면통제 및 교량 상부 보도부와 차도부를 일부 통제하는 한편 법면부 일부 유실에 대해 법면부 보강토자재 제거 후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배수로 정비 및 추가 유실에 대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특보 시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폭염대비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읍·면에 배치된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은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거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혈압·혈당 등을 측정한다. 폭염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교육 및 온열질환 에방 물품(보냉주머니, 생수)도 함께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의료원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건강 살피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외출 자제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건강관리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어 여름철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신청을 내달 30일까지 순차적으로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E-8 비자(5개월 체류)를 발급받은 629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장기간은 체류기간 만료 6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이다. 신청절차는 계절근로자와 고용주가 상호 합의 후 근로계약 갱신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인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창군은 올해 MOU 체결했던 라오스에서 52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베트남에서 108명, 필리핀에서 2명 등 총 680명이 입국해 8개 읍면에 배치돼 운영하고 있다. 군은 MOU체결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4월 입국자의 경우에는 2개월까지, 5월 입국자는 1개월까지 체류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며, 11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출국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특히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의 경우에는 최대 3개월까지 체류기간을 연장한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은 농가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오원저수지 주변 관광개발 주민설명회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지난 16일 우천면 오원마을 회관에서 '오원저수시 주변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천면 오원리는 국내 최장 길이의 횡성 루지체험장이 있어 한 해 1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이와 연계한 오원저수지 관광자원 개발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날 설명회는 기본구상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방향, 주요 계획,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만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설명회로 지역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찰옥수수축 ‘다함께 찰찰찰’…19일 개막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오는 19일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홍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리적표시 제15호 홍천찰옥수수의 우수성과 품질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수수술 평가대회, 심포지엄, 별빛 가요제, 댄스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국내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진다. 또 4개 농협과 지역 작목반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홍천찰옥수수의 우수한 품질과 참맛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와 농산물 체험 부스, 이벤트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옥식이, 옥순이 승강장' 설치로 옥수수 구매 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보 이용 방문객을 위한 1일 9회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해 축제 3일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탑승 장소는 석화초교 앞 정류장, 태림아파트 앞 정류장, 종합사회복지관 맞은편,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앞, 터미널 홍천하나로마트 앞, 연봉정미소 사거리, 홍천시네마 택시 승강장, 삼보빌라 사거리, 갈마곡리 주공1단지 아파트 정문, 진심커피 앞이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여름철 무더위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며, “7월 31부터 5일간 개최되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또한 여름 휴가철 힐링도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를 시작으로 7월 31일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 가득한 홍천군에서 시원한 여름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전국에 홍천의 문화 콘텐츠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문화관광재단, 밤이 아름다운 횡성…야간관광 활성화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밤이 아름다운 횡성'을 주제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별빛행성'은 횡성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여름밤 별자리를 관측하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별빛마실'로 첫 선을 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9일에는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별 관측과 함께하는 나이트워크(밤숲길 걷기)를 즐길 수 있다. 10일에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서는 쏟아지는 별빛 아래 찐빵 만들기 이색체험이 예정돼 있다. 또 '2024 썸머나잇 페스타(2024 SUMMER NIGHT FESTA)'가 내달 16일부터 1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일간 펼쳐진다. 디제잉으로 인기몰이 중인 DJ 지팍(박명수)과 명품 발라더 하동균이 무대에 올라 시원한 음악과 함께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아티스트 공연 외 힙합공연팀 LEEKIDE&TONY, 퍼포먼스팀 스탠업, 밴드 오친동· 해비치 등 여러 장르의 문화공연과 디제이와 함께하는 물총싸움, 드레스코드 이벤트 등을 통 맥주 100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횡성의 맑고 깨끗한 밤하늘 아래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콘텐츠를 발굴에 힘써 횡성이 야간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비닐하우스·도로변 가판대 ‘도로명주소’ 부여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오는 8월부터 지역 내 비닐하우스 사업장, 도로변 가판대 등에도 도로명 주소를 부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전수조사한 비닐하우스 사업장 약 200개소, 도로변 가판대 23개소에 대해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게 된다. 비닐하우스 사업장, 도로변 가판대 도로명주소 부여는 정확한 배송을 통한 불편 해소, 생산물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비닐하우스내 설치가 어려운 경우 사업기간 신청 건에 대해 지주 등을 활용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9월과 10월 도로명주소 신청을 받은 후 12월까지는 건물번호 부여와 건물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ss003@ekn.kr

횡성군,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 협약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철도공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했다. 107개 인구감소(관심)지역 중 철도가 연계된 40개의 시·군에서 횡성군을 포함한 23개의 지자체가 함께 했으며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고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8월 1일부터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과 패키지 상품을 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ess003@ekn.kr

신한은행 강원본부, 강원문화재단에 2억3천만원 기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6일 오전 재단 회의실에서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으로부터 2억3000만원의 강원문화예술진흥기부금을 전달받았다.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고 있는 신한은행이 기부한 2억3000만원은 2024 평창 대관령 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4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4 평창 대관령음악제는 24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개최된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4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4일간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강원작가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에정이다.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신한은행의 꾸준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평창 대관령 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레고랜드, 여름방학 맞이 더위탈출 3색 바캉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워터메이즈, 워터쇼,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워크샵 등 3색 여름 바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지난해 런칭 후 1년간 준비로 새로워진 '워터메이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수중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9090㎡(2750평) 규모의 물놀이 복합구역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Pirates Party Plaza)' 내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가 해적테마로 꾸며져 아이들이 실제 해적선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여름철 대표 캐릭터인 '브론즈 훅 대선장'과 그의 부하 해적들이 등장해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더위 탈출 바캉스의 메인이벤트 '워터쇼'가 매일 펼쳐진다. 레고랜드 내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는 '고! 고! 파이러츠 파티'는 해적 브론즈 훅과 그의 동료들이 관객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참여형 공연이다. 이 공연은 물벼락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신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해적의 바다 구역에서는 '파이러츠 어드벤처' 공연이 매일 두 차례 열린다. 2가지 워터쇼는 물대포와 다양한 물놀이 장치들이 설치돼 관객들이 무대와 하나 되어 공연팀과 한데 어울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머시브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실내에서 즐기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이 있다.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레고 조립 및 만들기 활동으로 이뤄진다. 레고 블록을 이용해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면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우며, 연령대별로 난이도가 다양한 레고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레고 프로그램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레고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순규 대표는 “아이들이 기다리던 여름방학을 맞이해 레고랜드는 시원한 물놀이와 재미있는 활동들로 가득 찬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레고랜드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여름 바캉스 시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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