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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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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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횡성군, 공원형태 자연장지 개장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공설추모공원 내 9400㎡ 규모의 자연장지를 내달 1일부터 개장하며 종합적 장사시설로 거듭난다. 19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2018년부터 제2차 장사시설 수급계획에 따라 자연장지 조성을 추진해 2020년 국비 확보를 완료했다.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2억원(국비 15억)을 투입 3여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자연장지는 장미원, 모란원, 수국원, 청솔원, 목련원, 자작림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명칭에 어울리도록 공원형태로 조성해 추모객이 추모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하며 머물다 가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 횡성회다지소리와 연계하여 찰나에 끝나는 현대 장례식의 아쉬움을 덜고 사라져가는 전통 장례식을 보존하고자 자연장 진행과정에 꽃상여 운구 및 회다지소리 서비스(유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 관계자는 2025년부터 자연장지 연접지에 800㎡ 규모의 산림공원을 조성하여 방문객을 유치함으로써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연장지 이용을 활성화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인력중개센터 개소식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19일 둔내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국내인력 43명(8개반)으로 구성해 농작업을 지원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18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으로 구성해 소규모 농가 등 취약계층 영농작업 지원에 나선다. 이날 김명기 횡성군수,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최종웅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농가들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한편,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생활관을 점검 계절근로자 40명에게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명기 군수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096명을 유치해 농가 293곳에 배치하여 노동력 부족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폭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유튜브 ‘원평맨 만두특집’ 반응 뜨겁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공식 유튜브 '원츄원주' 주요 콘텐츠 '원평맨 만두 특집'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20일 게시된 '원평맨 원주 전통시장 만두특집'편에선 지난해 만두축제로 유명한 전통시장 만두를 소재로 만두 속 만들기, 만두 포장, 칼만 만들기, 만두 시식 등 원평맨이 직접 체험하며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갔다. 시는 향토기업, 관광지 등을 탐방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해 작년 신규 콘텐츠로 '원펑맨'을 제작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원평맨 만두특집' 편을 통해 누적 조회 수 8만뷰가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 '원주 만두축제'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츄원주 유튜브를 통하여 흥미롭고 새로운 시각을 더해 시민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원주 만두축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강원감영 등에서 열린다. ess003@ekn.kr

[포토뉴스]평창군지방행정동우회, 프랑스전투전적비 환경정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지방행정동우회는 19일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 위치한 프랑스전투전적비를 찾아 환경정비를 하고 참배했다. 동우회에 따르면 이번 참배방문은 평창군 지방행정동우회 자체사업인 화단관리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첫 참배를 시작으로 연 1회 환경정비 및 참배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전투전적비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3월 5일,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1037고지 전투에서 승리한 유엔군 소속 프랑스군의 전적비로, 당시 프랑스군 28명이 전사하고 113명이 부상을 입은 사실 등 1037고지가 치열한 격전지였음을 기록하고 있다. 이경식 회장은 “이번 프랑스전투전적비 참배는 평창군의 과거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평창군과 지방행정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누리보듬봉사단, 장애인의 날 행사장서 사회적 가치 실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누리보듬봉사단과 직원 50여명은 19일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장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장애인의 날 행사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보템이 되고자 행사장을 찾아 의자 정돈과 도시락 배부를 도왔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 보템이 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 가정의 달 맞아 ‘원주몰’ 기획전…30% 할인쿠폰 발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에서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모든 상품에 사용 가능한 30%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1만원 구입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2024 동행축제 및 강원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기획전에 원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원주몰과 함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7월부터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실시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근로자가 업무 외적으로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기준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 하위 50%)에 해당하는 취업자(자영업자 포함)로, 건보공단 원주지사에서 접수받는다. 건보공단에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을 판정되면 그 기간 동안 일 4만7천560원의 급여를 받으며, 보장기간은 최대 150일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상병수당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2024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송근석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고홍재 평군자원봉사센터장과 관내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선서, 읍면별 릴레이 기 수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각 읍·면 자원봉사단체 주도 아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올해 자원봉사릴레이는 총 47개 단체, 62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0일간을 '집중활동기간'으로 정했다. 환경정화, 반찬 나눔, 집수리, 이·미용 재능기부 등 굿매너문화 시민운동의 초석이 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릴레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어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만들어 갈 수 있다"라며 “온정의 손길과 사랑의 땀방울로 평창군 굿매너문화 시민운동을 널리 확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원주테크노밸리, 중국 북경매리스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원주테크노밸리)는 중국 북경 매리스그룹과 지난 15일 중국북경매리스그룹 본사에서 의룍기기 기어의 중국 인허가 획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원주테크노밸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기업의 중국 NMPA 인증획득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 주요 협력 분야는 교육 및 세미나 개최, 중국 NMPA 관련 전문 상담, 중국 NMPA 동향 정보제공 및 가이드라인 개발 등이다. 한편 원주테크노밸리는 지난 2022년부터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사업으로 기업 맞춤형 국제인증 비용지원과 더불어 상시상담, 최신 인허가 정보제공 등 기업의 해외 인허가 획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에는 유럽 의료기기 인증(MDR) 지원을 위해 독일 TUV Rheinland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중국 북경매리스그룹은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전문기업으로 의료기기·화장품·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중국 인허가 획득을 위한 기술문서 작성, 시험검사, 임상시험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2015년 한국지사를 설립·운영 중에 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번 중국매리스그룹 본사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청화장경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임상시험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양명배 본부장은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규제가 어렵고 까다롭다는 인식이 많은데,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는 포기할 수 없는 큰 시장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이 중국 인허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지체장애인 10명 중 6명 “자가 운전으로 삶의 질 향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운전면허 소지 지체장애인 10명 중 6명은 “자가 운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19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가운전 지원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이 응답했다. 공단은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자 18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 지체장애인 집단별 의견조사(운전자 200명, 비운전자 200명), 운전재활 분야 전문가 및 장애인단체 종사자 등 관계자 자문으로 장애인 자가운전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제도적 측면에서는 운동능력 평가방법 절차, 면허 취득 이후 운전연수 교육과 기술적으로는 자동차 구조변경, 특수차량 개조사후관리, 전문가의 특수차량 개조 상담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근성 측면에서는 자가운전 관련 정보 안내, 자가운전 관련 기관 서비스가 우선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나타났다. 그동안 장애인 이동권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저상버스 도입이나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이 추진됐으나 지역별 격차가 크고 지역 간 연계 부족, 원하는 시간과 탑승이 어렵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자가운전은 승하차, 전동휠체어 적차 등 문제가 있지만 목적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공단은 장애인의 자가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3개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운전면허 취득 상담 및 운전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미경 공단 정책연구처 책임연구원은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사회참여 확대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장애인의 자가운전 실태 분석을 기반으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며 “장애인 자가운전을 돕기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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