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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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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K-푸드 미국 시장 개척 나선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해외시장개척단은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K-푸드 미국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횡성군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이하 횡가협)은 미국 동·남부 2개 지역에서 열리는 횡성군 우수 가공식품 특판행사를 통해 공격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미국 현지 시장조사 및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횡가협은 지난해 420만불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500만불 수출액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섰다. 해외시장개척단은 텍사스, 매릴랜드주 7개소에서 횡가협 주관 특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K-푸드의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해 매출 신장을 꾀하고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기관 방문으로 통상 강화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뉴욕 한인회, 현지 기업인과도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 수출 상담 등으로 판로 확대를 촉진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특판행사는 미국 최대시장의 하나로 수출잠재력이 큰 댈러스 신규시장과 미국 경제중심지인 워싱턴, LA를 공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횡성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한 판로 다변화 및 수출유망품목 중심의 판매 활동, 경쟁력 있는 신규제품 발굴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ss003@ekn.kr

횡성문화관광재단, 가족 마당극 ‘쪽빛황혼’ 공연…최다 관객 동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일 횡성문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가족 마당극 '쪽빛 황혼'을 선보인다. '쪽빛 황혼'은 고령화 시대에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며 현대사회의 대안을 이야기하는 마당극이다. 국립극장 애외놀이마당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은 크게 9개 막으로 각 막은 민속춤과 전통연희로 풍성하게 꾸며져 관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주인공 박씨 내외의 삶을 중심으로 생명의 신비, 농촌에서의 당산제, 약장수들의 묘기, 세대 갈등, 극락왕생을 비는 풍물굿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이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간다. 이번 공연은 공모사업 유료 티켓 정책에 따라 군민은 3000원, 도민은 5000원으로 거주지에 따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1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접속 후'횡성'으로 검색) 진행할 수 있다. ess003@ekn.kr

평창군, 현장민원 상담제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3일 진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민원 상담제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 조사관이 평창군을 방문해 주민들이 생활 속 고충 불편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상담에서는 군 소관사항 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등 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 광범위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해당 분야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접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신문고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생활 속 안전 개선이 필요하거나 위험요소(관행, 법·제도 포함) 및 불편사항 등을 행정기관 등에 신고할 수도 있다. ess003@ekn.kr

“기억하자, 평창 2018” 평창올림픽 6주년 기념행사 열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6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6주년을 맞아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걷기대회, 특별 사진전, 축하공연, 지역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열린다. 기념식은 올림픽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와 유치위원, 조직위원 등을 초청해 평창올림픽의 빛나는 순간들을 회상하고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는 오후 3시, 동계패럴림픽대회기념관(이하, 올림픽기념관)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2,018m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 평창올림픽 당시 개회와 폐회식이 열렸던 곳으로 6년 전 올림픽의 기억을 되새기며 해발 700m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참가자에게는 모나용평과 알펜시아, 삼양라운드힐, 평창 한우마을 등 10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올림픽과 동계스포츠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내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6주년 기념식이 올림픽 성화대 앞마당에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도 산골마을 평창에 올림픽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만들어내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평창올림픽 성화대 앞에서 그날의 뜨거웠던 주민들의 염원과 기쁨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기념해주길 바란다" 며 참석을 독려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첨단기업 유치 박차…2024 나노코리아 참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테스에서 열리는 제22회 나노코리아(NANO KOREA 2024, 국제 나노기술 융합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 융합 국제행사이다. 삼성전자 등 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2000명이 참관하는 행사에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강원테크노파크 기업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반도체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 현황과 원주시의 첨단산업 육성 활성화 방안 등 미래 첨단산업 투자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첨단산업 관계자들에게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주가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공공기관 이전유치 촉진 위한 음식·숙박업 이용 할인 업무협약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횡성군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는 1일 횡성군청에서 '연수원 등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촉진을 위한 음식·숙박업 이용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에는 횡성에 연수원 등 공공기관의 유치를 원하는 군민들의 의지가 담겼으며, 향후 협약에 참여한 업소들의 할인 혜택이 교육생들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군은 참여업소에 대해 교육기관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업소는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해당 협약을 널리 홍보해 참여업소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공기관 이전 유치는 횡성의 소멸대응 정책 중 하나로 군민 모두가 합심해 꼭 이루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 협회와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유치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8기 2주년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직원을 격려하고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하는 등 더 가까이 시민의 곁으로 다가간다. 1일 오전 7시 20분 육 시장은 춘천시민버스 대중교통 종사자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와 전상철 춘천시민버스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예비승무원이 참여했다. 육 시장은 가로수 정비, 도로파임 신속 정비, 지주식 정류장 그늘막 설치 등 춘천시민버스측의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어 오전 8시 20분 육 시장은 직접 커피차를 몰고 춘천시청을 찾아 직원들에게 커피를 제공했다. 또 후평동 뒤뜰상인회와 간담회, 마을돌봄 교육공동체 방문 등 시정의 핵심 동력인 시민을 만나 소통했다. 육동한 시장은 2일에는 조운동 어르신 우유배달에 참여하고 더존비즈온 직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견청취 및 기업지원 정책 검토, 기업혁신파크 조성 추진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ess003@ekn.kr

평창군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남진삼 의장·박춘희 부의장 선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남진삼 의원이, 부의장에 박춘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평창군의회는 제296회 임시회를 1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의 건을 의결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남진삼 의원(나 선거구)은 출석 의원 중 7표 가운데 7표를 획득해 후반기 의장직에 올랐다. 부의장 박춘희 의원(비례대표)는 7표 가운데 4표를 획득하고 부의장직에 당성됐다. 남진삼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한 기쁨보다 앞으로 평창군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며 “지역 현안 해법을 모색하고, 정책 대안 등을 제시하는 등 신뢰받는 평창군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추모공원,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안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원주시 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부 추모공원팀과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살예방 및 원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관련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 내용은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자살유족들에게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의 안내 및 연계를 하게 된다. 이밖에도 공단은 추모공원 시설 내 유족지원 서비스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원주시 힐링명소 안내지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조남현 이사장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유족들이 건강한 애도를 통한 일상회복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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