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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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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교육·연수시설 조성 협약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김종철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이사장과 27일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22년 8월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동원육영회의 교육시설(국제학교 등) 및 연수시설 조성을 추진함에 따른 기관별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4월 평창군은 군유지 일반매각 입찰을 통해 횡계리 산304번지 외 9필지를 동원육영회에 매각했다. 동원육영회는 26일 자로 지구단위계획 입안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창군에서는 사업부지까지 연결되는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을 예산 범위 내 설치 지원하고, 각종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 지원과 민원 및 현안사항 해소에 적극 협력한다. 동원육영회에서는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 및 관내 거주자 우선 고용, 학생 선발 시 지역학생 10%이상 선발 등 지역 특별전형 추진, 주민연수시설 이용료 할인혜택 등을 부여하기로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의 교육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원육영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수시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홍천군, 바이오 국가전략 첨단산업 특화단지 최종 선정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바이오 국가전략 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27일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인천·경기, 강원(춘천, 홍천군), 대전,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 등 5곳을 '바이오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홍천군은 바이오 국가전략 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사업 △국공유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R&D 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정부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홍천군과 춘천시는 AI 기반의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O 거점으로 조성된다.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따른 바이오 인프라와 항체산업,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와 확장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로' 우리 홍천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번 바이오 국가전력 첨단사업 특화단지' 최종 선정으로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홍천 국가항체 클서스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 건설과 궁극적으로는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뭉쳤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과 27일 오후 3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학교복합시설 ' 원주서북권 유아동 돌봄시설 및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및 상호 협력관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공모사업 선정 후 각 기관은 구체적 사안을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주서북권 유아동 돌봄시설 및 종합사회복지관은 우산동 196-1번지 일원 3038.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0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시설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북권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준비 만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최지인 횡성군은 '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 대회 슬로건을 내걸고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확정하고 포스터를 통해 대회 흥행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횡성종합운동장과 종목별경기장에서 열리며, 2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8500여명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패러글라이딩 춘천 경기를 제회하고 모든 경기가 횡성에서 열리는 만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모든 경기장과 시설을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마쳤다. 횡성군은 1999년에 개최한 제8회 생활체육대회와 군 단위 최초로 개최했던 2017년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의 성공 경험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은 종목별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화돼 있는 도시"라며 “남은 90여일간 철저한 시설점검과 적극적인 대회홍보를 통해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료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한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폐회했다. 대한육상연맹 주최,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는 제24회 한국U20(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15회 한국 U18(청소년)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정선군 후원으로 정선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대회(육상),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병행했다. 남자부 22종목, 여자부 22종목, 남·여(혼성) 1종목 총 45종목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꿈꾸는 2500여명의 선수들이 경쟁했다. 남자 육상 100m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김국영 선수도 참가해 대회 열기를 높였다. 정선군 소속의 임찬호 선수(남자 400mH, 1위), 박민희 선수(세단뛰기, 2위)가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임찬호 선수는 혼성 4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스포츠시설을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다양한 선수들의 전지훈련과 대회를 비롯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ss003@ekn.kr

정선군,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교육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정책기조에 발맞춰 보조금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한국재정정보원과 정선군이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를 도모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군은 본청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보조사업 집행·관리 및 정산·이월에 대한 어려움 겪는다는 응답과 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실습을 병행한 교육 진행을 희망하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재정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이론·실습을 병행해 맞춤형 대면 교육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국고보조금 사업담당자 및보조사업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관리 이론 및 실습교육 등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재정정보원 강릉재정도움센터 전문강사 강의로 지자체 정산 및 이월 승인관리, 2024년 운영과 관련한 주요 변경사항 등 지자체 담당자 정산·이월 교육과 세금계산서 및 전용카드 등록, 보조금 이체 및 관리 등보조사업자 집행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서건희 군 기획담당관은 “투명한 국고보조금 처리는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국민에게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교통사고 사망자, 지난해 ‘역대 최저’…11년 연속 감소추세 이어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3년부터 연속 감소하며 교통사고 통계관리 이후 역대 최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6.7%(-184명) 감소한 2551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간 교통안전 수준 지표인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도 5.6명(2021)→5.3명(2022)→4.9명(2023)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공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통행량의 증가로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에도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주요 배경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교통안전정책과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꼽았다.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살펴보면 자동차 승차 중 및 보행 중 사망자가 각각 35.6%(909명), 34.7%(886명)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65세 이상 사망자가 48.6%(1240명)로 가장 많았다. 보행 사망자는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의 34.7%인 886명으로 전년도(2022년)보다 5.0%(-47명) 감소했다. 65세 이상 보행 사망자와 어린이(12세 이하) 보행 사망자도 각각 1.4%(-43명), 14.3%(-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 차종별로는 두 바퀴 차량(이륜차, 자전거, 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 사망자 감소가 두드러졌다. 이륜차와 자전거는 각각 각각 19.0%(-92명), 29.7%(-27명) 감소했다. 특히 매년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던 개인형이동장치 사고 사망자도 전년 대비 7.7%(-2명) 감소했다. 특히 2022년 증가했던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는 단속 예방 활동의 결과로 2023년엔 25.7%(-55명) 감소했고, 렌터카 사고 사망자도 31.5%(-29명) 감소했다. 12세 이하 사망자는 22.2%(-4명) 감소한 14명으로, 보행 중 12명(85.7%), 차량 승차 중 2명(14.3%)이었고, 이 중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보행 사망자는 2명으로 전년보다 1명 감소했다. 공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개선사업, 어린이‧고령자, 이륜차‧렌터카 등 유형별 교통안전교육 강화,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통한 국민소통 활성화, 미래 모빌리티 안전을 위한 정책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맞춤형 사고 고위험 지역 개선, 빅데이터 융합 플랫폼 기반 교통안전정보 서비스 발굴, 데이터 가치 창출을 위한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운영 등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세웠다. 고영우 공단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도로 위 국민안전을 위한 정부·지자체, 경찰,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감소하고 있고 2023년은 사망자 역대 최소치를 기록하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지속적인 사망자 감소를 이어가기 위해서 공단은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책을 바탕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챌린지… 장경생 원주시 재향군인회 회장도 함께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장경생 원주시재향군인회장은 지난 20일 '국제 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 회장은 원주시의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로 '원주시'를 강력히 추천했다. 장경생 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으로 동계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기원한다.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해 원주시 재향군인회원들과 합심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최성우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하경희 하경희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원주시지회장을 지목했다. ess003@ekn.kr

원주시, 61일간 집중 안전점검…26일 결과보고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2024 집중 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김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등 관계부서와 원주시 시시설관리공단이 참석해 집중 안전점검 추진결과와 후속조치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61일 동안 공무원 87명, 민간전문가 226명, 시설관리공단 22명 등 총 335명이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개 분야 7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결과 현지시정 6개소, 보수보강 25개소를 발견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예산확보 및 보완대책 마련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하여 조속히 개선되도록 철저히 사후감독할 계획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신현석 보훈공단 사업이사, 대구보훈요양원 치매전담실 점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현석 보훈공단 사업이사는 25일 대구보훈요양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업무보고 및 현황청취와 시설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 이사는 리모델링으로 전문적인 치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전담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복권기금으로 건립된 대구보훈요양원은 치매전담실 24병상 등 총 200병상 규모를 갖춘 공공 장기요양시설이다. 보훈가족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석 이사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분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모시는 것은 직원들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폭염에 대비한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장마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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