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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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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성공개최 위한 의견수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26일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2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원주만두축제의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시는 국제규모 확대에 따른 축제전략 및 관광도시 원주 이미지 구축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20만명 방문 1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원주만두축제의 올해 메인테마는 '원주만두로(路) 맛집순례'이다. 축제 기간은 전년 대비 하루 연장해 총 3일간 진행된다. 규모도 확대해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ss003@ekn.kr

평창군 씨어터컴퍼니 웃끼, 한여름의 랩소디 ‘26일’ 공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6일 오후 7시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한여름의 랩소디' 연극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1년부터 4년째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공연이다. 평창군이 함께 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된다. 극단 관계자는 연극'한여름의 랩소디'는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날, 동네에 하나뿐인 선풍기를 두고 벌어지는 시장 상인들의 에피소드로 신나는 노래와 춤이 함께한 공연이라고 전했다. 평창군 상주단체인'씨어터컴퍼니 웃끼'는 2021년과 2022년 강원연극제 최고상을 연속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극단이다. 특히 이석표 대표는 2022년 대한민국연극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복재 군 관광문화과장은 “연극은 배우의 표정, 목소리의 울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예술이다. 가족 모두가 여름밤 공연장에 나와 신나게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민선2기 2차 조직개편·인사 단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5일 민선 8기 2차 조직개편으로 본청 조직을 3국 1담당관 18과(88담당)로 개편하고 인사를 단행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승진 37명, 전보 72명, 조직개편 370여명 등 총 514명의 직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으로 국장급 기구 설치 자율화에 따라 2국 1실 1담당관 17과(89담당)에서 본청 조직을 국장급 기구 1개를 신설하고 과장급 기구 수는 기존과 같이 유지한다. 국장급 기구인 행정지원국을 기획재정국으로 경제건설국을 관광경제국으로 변경한다. 도시안전국 신설로 기존 국 소관 8~9개 과를 5~7개 과로 분산해 국장 통솔 기능 및 책임성 강화를 도모한다. 과장급 독립기구인 기획실과 정책담당관은 기획예산과로 통폐합해 기획재정국 소속으로 편제됨에 따라 전 부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다. 행정지원국 소속의 행정과는 국 중심의 조직개편에 따라 인사·근무성적평정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해 행정담당관으로 변경하여 독립기구로 개편한다. 관광문화과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력 강화를 위해 관광문화과, 문화예술과로 분리 개편한다. 아울러 직속기관인 보건의료원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본격 운영을 위해 권역별 건강관리 전담기구로 구성·운영한다. 보건정책과 소속 지소·진료소 기능을 건강증진과로 이관해 평창권역(평창, 미탄), 대화권역(방림, 대화), 봉평권역(봉평, 용평), 건강생활지원센터(진부, 대관령) 구성을 통해 지역별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은 지난해 3명 감축에 이어 올해도 정원 5명 감축한다. 감축한 정원은 부서별 기능 쇠퇴 분야를 발굴해 기능인력 재배치로 조정했다. 군은 '평창군 경력개발제도'를 지난 4월 행정 7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 완료하고 7월 개편인사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경력개발제도'는 지난해 최초 도입한 직원 전공, 적성, 관심분야, 자격증 등 개인 보유역량과 경력목표를 고려해 보직경로를 재설계하는 제도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민선 8기 2차 조직개편은 행정 전문성·책임성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군민들께 봉사할 수 있는 행정조직으로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인근 시군 대비 과다한 정원을 지속 감축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적 조직문화를 형성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천 저류시설 비점오염저감시설 6월 가동…원주천 수질 개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원주천 수질개선을위한 '원주천 저류시설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이달 준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해 학성동·일산동·원동 일대 101.37ha에서 발생된 초기우수 5000㎥에 포함된 비점오염원을 처리하게 된다. 강우 시 자동으로 운전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유입 집수정, 저류조, 관로 등 주요시설을 갖추고 다량의 오염물질이 함유된 초기 우수를 12시간 침전후 상등수는 원주천으로 배출하고 침천수는 원주공공하수처리장으로 보내져 처리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비점오염저감시설 본격 가동에 따라 연간 강우 유출수 대비 연계처리량은 7만3887㎥, 저감부하량은 BOD 1909kg, SS 9301kg로 BOD 10.2%, SS 37.7%의 연간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해당 저류시설 상부에 꽃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원주천이 보다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원주천 수질개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아동급식지원 단가 방학중에도 ‘9000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여름방학부터 ''방학 중 아동급식지원 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외식물가로 인해 기존 8000원의 급식단가로는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하여 상향 조정하게 됐다. 결식위기아동 급식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으로,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학기 중 아동 급식 지원 단가'는 3월부터 90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둔 시기에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위해 아동급식 신청을 독려하고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결식위기 아동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24일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무더위가 예전보다 빨라짐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안내 △상반기 중대산업재해예방 의무사항 점검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1:1맞춤형 건강상담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재발방지대책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사방댐 설치 공기 단축…집중호우 대비 만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강우에 대응하고 토석류 유출 방지를 위한 사방댐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10억원을 들여 신림면 황둔리, 귀래면 운남리 등 작년 산사태 피해지를 중심으로 사방댐 4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우기 전 사방댐 설치사업 완료를 위해 사업 타당성 평가, 실시설계용역, 설계심의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등 사업 일정을 앞당겨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산사태복구사업(19개소), 산지사방사업(11개소), 사방댐 준설(4개소) 사업을 완료했다. 이달 내 사방댐 외관 점검 및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용역을 마무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방댐 설치공사 등으로 산사태 피해 최소화 및 토석류 유출을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용격 최종보고회…노선 대폭 수정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와 평창군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24일 평창군청에서 열렸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1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 공동보고회와 5월 양 시·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검토하고 반영해 사업 구역과 사업 방향 등 케이블카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결정했다. 당초, 강릉시와 평창군은 백두대간과 동해바다를 바로 잇는 노선 길이 20㎞의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용역 과정에서 노선 길이 5km의 강릉 어흘리에서 평창 선자령 노선의 사업지를 결정했다. 용역과정에서 백두대간, 국가유산(대관령옛길), 군사시설보호구역, 풍력발전시설, 송전선로 등 현지 여건과 관계법률 검토에 따른 결정이다. 사업비는 대략 670억원으로 강릉시와 평창군은 재정사업을 원칙으로 추진할 계획이지만 민간자본 투자 등 다방면으로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와 군은 7월 중으로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용역을 발주한다. 행정절차 이행과 실시설계 등의 시간을 고려할 때 착공 시기는 2028년 초가 될 전망이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된다면 2030년 초에는 케이블카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일우 강릉시 관광개발과장은 “이 사업은 강릉시와 평창군의 상생과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며 “평창군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사업 조기 착공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국립강릉원주대-강원대, 연합 DMZ 강원국토대장정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와 강원대는 글로컬30 선정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양 대학 학생 100여명이 참가하는 DMZ 강원국토대장정 행사를 진행한다. 글로컬대학 30 선정에 따라 양 대학은 2026년 3월 통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원 1도 1국립대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낸다.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분단 도에 위치한 국립대학교 학생들은 고성 통일전망대부터 화천 평화의 댐까지 약 300km 구간을 함께 탐방하고 DMZ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의미를 살피고 분단의 아픔을 공유한다. 국립강릉원주대 학생 40여명은 26일 오전 양 대학 연합 행사를 끝내고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종주를 이어간다. 29일 강원 북부지역(화천→철원)까지 약 100km 구간을 함께 걷는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제249회, 62건 의안 처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제249회 제3차 본회의가 24일 모든 일정을 마치며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6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 권아름 의원의 '조산아·저체중아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연령 확대 촉구 건의안', 박한근 의원의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촉구 건의안' 등 총 2건의 건의문을 원안채택해 관계기관에 발송하였다. 이어 박한근·최미옥·심영미·황정순·김혁성·차은숙 의원이 원주시의 전반적 사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적절한 대안과 검토를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재용 의장은 “지난 2년간 원주시의회의 발전과 함께 만들어가는 원주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원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9대 후반기 원주시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국민의힘 심영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이 선출됐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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