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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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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의대·치대·한의대 입시전략·진학설명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5일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태화홀에서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하는 의대·치대·한의대 입시전략 및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도내 4개 의과대학은 내년도 선발인원 대비 124명이 늘어난 391명을 모집하며, 그중 지역인재전형으로는 147명을 선발한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교육환경의 차이가 큰 도내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지역에서 의과대학 진학 준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의대·치대·한의대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도내 수험생 및 학부모 300명, 진학담당 교원 50명이 참여했다. 대학별로 학과 소개, 대입전형, 지원전략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1시간씩 진행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의과대학 증원 발표 이후 도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인재가 우수한 의료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횡성한우 개량 위한 ‘질소 충전소’ 준공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선군과 횡성축협은 17일 횡성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액체질소 충전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간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가 보증씨 수소 정액 공급과 함께 진행했던 질소 공급을 안전성 등의 문제로 중단해 횡성군 농가는 원주 업체로부터 질소를 충전받아 왔다. 군과 축협은 도비를 확보하고 양 기관이 각각 비용을 부담해 충전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농가의 충전시설 이용이 보증씨 수소 정액의 안정적인 관리와 함께 횡성한우 개량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군수는 “최고의 브랜드인 횡성한우가 그 명성을 이어나가면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가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횡성한우의 개량을 위해 농가에서도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청년마을 ‘와썹타운’, 서울 숲 ‘청년마을 페스티벌’  참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 서석면에서 활동중인 청년마을 '와썹타운'이 지난 14일과 15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린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천군 청년마을 '와썹타운'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2023년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와썹타운'은 촌캉스 감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인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가 서석면 '와썹타운'을 방문해 청년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차담회를 진행하고, 청년마을 프로그램 운영 시설 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청년마을은 지역주민 간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ess003@ekn.kr

강원관광재단-국순당, 체류관광 활성화 협력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주)국순당과 17일 도내 양조장 연계 체류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의 양조장을 활용한 지역특화관광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의 도내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양조장 연계 체류시간 증대 관광프로그램 운영 △공동 홍보·마케팅 △강원지역 친화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순당과 함께 도내 양조장 연계 지역 상생 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인구소멸위기 지역에서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지역 최대 현안인 생활인구 유치 확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교권확립 학교장 역량 강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교권확립을 위한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원주, 춘천, 강릉에서 개최한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17일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 18일 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 그리고 21일 강원특별자치도청교육연수원에서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에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원)장 7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교육 주요 현안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교육활동 침해사례 유형 및 대응방안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교권회복·보호 인식을 높이고, 교권5법 및 교육활동 침해대응에 관한 이해를 돕는 등 학교(원)장의 관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도교육청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도내 유치원과 각급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이모빌리티 산업 조성에 1711억원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삼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17일 횡성의 미래를 이끌 이 모빌리티 싫증단지 조성과 관련해 공사 수주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경제침체를 유발하고 고금리와 고물가 현상이 지역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많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축, 토목, 전기, 통신, 감리 등 분야의 14개 업체에게 이 모빌리티 싫증단지 조성사업에 횡성지역의 생산품과 시설, 장비, 인력을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횡성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80억원이 들어가는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엄연구원) 주관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분야별 시행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8개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모빌리티 싫증단지 조성사업에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711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대규모 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횡성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폭염대응 종합대책 수립…합동 TF팀 운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17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기온 및 폭염 전망을 분석한 결과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책 중점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 및 대응에 나선다. 안전과, 복지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별 합동 TF팀을 구성해 3대 취약분야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고령층 농업종사자 폭염피해 예방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경로당, 복지회관 등 5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냉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경로당 냉방비를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사회복지사, 이·반장, 자율방재단 등 400여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국민행동요령, 건강관리 교육 후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한다. 특히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될 경우 공사를 일시적으로 정지하도록 권고하고, 건설현장 등 취약직종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를 위해 21개 야외작업자 관리부서에 폭염응급키트 및 온열질환 예방 알리미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관련 대비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항골 ‘안전보행숲길’ 조성…웰니스 도시로 발돋움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 선정된 '트레킹의 성지' 항골에 안전보행숲길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사업비 19억6000만원을 투자해 항골계곡 숨바우길과 연결되는 진입구간에 1.9km 규모의 안전보행숲길과 2430㎡ 규모의 다목적 광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대상지 부지 매입,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해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항골계곡은 숲속 명상과 원시림 바위 숲길을 걸으며 숨 쉬듯 산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숨바우길이 조성돼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급부상했다. 또 완만한 경사에 걷기 편한 코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사계절 자연풍경을 즐기며 트레깅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군은 지난 2022년 항골 숨바우길에 친환경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탐방로를 보강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를 완료했고 항골계곡에서만 볼 수 있는 이끼를 비롯한 희귀 동식물의 모습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곳곳에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더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항골계곡의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활용하고 힐링과 치유의 웰니스 도시로서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과 함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정선군 전체가 청정 산림자원을 활용해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광객이 정선의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항골 안전보행숲길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포토뉴스]원강수 원주시장, 원주보훈요양원 위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번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뤄졌으며 강원권 유일의 보훈복지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 입소자들을 위로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자 추진했다. 원 시장은 이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에서 창작국악그룹 스트링즈(Strings)의 국악공연을 감상하고 입소자와 인사를 나눈 뒤 원주보훈요양원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위문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어르신 AI·IOT 건강관리사업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7월부터 6개월간 전용 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식생활, 신체활동, 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디지털측정기기를 블루투스를 연동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므로 스마트폰이 없거나 아이폰, 피쳐폰, 저사양의 스마트폰 소유자는 서비스 진행이 불가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체성분 측정), 자동혈압계 등 디지털측정기기를 대여해준다. 전용 앱'오늘건강'을 통해 매일 걷기, 약 먹기, 혈압·혈당 재기 등 미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지하는 등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ICT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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