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횡성소방서 119구조대 신축청사 준공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소방서는 '더 안전한 횡성 만들기' 구현을 위해 28일 119구조대 신축 청사 준공식을 했다. 횡성소방서 119구조대 신축 청사는 1만1884㎡의 부지 내에 지상 3층 1동·연면적 872.5㎡ 규모로 소방서 건물 뒷편에 위치했다. 신축 청사는 부지와 건물 활용성을 극대화해 소방차량 유지관리의 활용도를 높이고 구조대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설계·시공됐다. 준공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 한창수·최규만 도의원, 표한상·정운현 군의원, 이동권 황성경찰서장,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 김찬호 지부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횡성소방서는 고품질의 소방안전서비스와 효율적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더 안전한 횡성을 위해 힘쓸 방침이라 전했다. 박순걸 서장은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횡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출동 골든타임 확보 등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공시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683억원을 투입해 1만2000여개의 일자리 창출하는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분야별로 △직접일자리사업 9874명 △직업능력개발훈련 485명 △고용서비스 및 장려금 1663명 △창업지원 63명 △기타 31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신미래산업 일자리 창출, 청년층 노동시장 진입 촉진, 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 취약계층 고용안전망 확충 등 9개의 실천과제, 134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로 시행되는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와 4049고용인센티브 사업으로 정규직 채용을 늘려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촉진할 계획이다.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및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으로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도 도모한다. 또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인수당, 청년 창업 임대료 및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젊은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이 밖에도 노인 일자리, 숲 가꾸기, 디딤돌 일자리 등에 9874명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소득을 보전하고 공공일자리 경험을 통해 민간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업과 주민이 실질적인 정책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 일자리 정책을 통해 정주하고 싶은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화천군,  ‘물빛누리쌀’ 인증 현판 보급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이 지역 쌀 '물빛누리쌀' 사용 인증현판을 지역 음식업소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28일화천읍의 한 음식업소에서 '화천쌀이용업소 물빛누리 화천쌀 사용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봉윤일 NH농협군지부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오흥선 간동농협 조합장, 황승철 (사)한국외식업협회 군지부장, 쌀전업농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원 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천쌀을 이용하는 지역 내 음식점 100곳에 인증현판을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28일) 기준 화천지역에는 모두 408곳 등록 외식업소가 영업 중이다. 이 중 96곳이 화천산 물빛누리살을 사용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점에 납품된 화천쌀은 약 100여톤 규모다. 군은 인증제를 확대해 화천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객과 군장병, 주민들에게도 우수한 화천쌀의 맛을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우리 화천의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생산한 화천산 물빛누리쌀이 보다 많은 소비자들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ss003@ekn.kr

NH농협평창군지부,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출신 김남진 농협강원본부 경제부본장과 김태윤 NH농협 평창군지부 지부장은 28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각지에서 근무하는 평창출신 농협 직원들 280만원, NH농협 군지부 직원들이 22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김태윤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기부문화 확산과 애향심 고취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원→13만원 인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11만원에서 2만원 인상해 13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24억7900만원을 투입해 1만9069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270개소 가맹점을 포함 전국 3만187개소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우너금은 모두 소멸된다. 원주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가맹점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한 체험농장, 장류·김치 만들기 등 체험이 가능한 가맹점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치악산복숭아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적극 참여해 사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문화누리카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국내 최장 ‘횡성 루지체험장’ 29일 재개장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국내 최장 길이의 횡성루지체험장을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29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횡성 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전재 구간에 있는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에 총길이 2.4km로 조성해 2020년 8월 처음 개장했었다. 단일 코스로는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치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짜릿한 속도감으로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월29일부터 11월까지 성수기(7월 19~8월 31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비성수기(3월 29~7월 18일, 9월 1~11월 30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주중 1회 1만2000원, 2회 2만1000원이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1회에 1만5000원, 2회에는 2만4000원이다. 올해 개장을 기념해 개장일인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모든 이용객에게 정상 이용요금의 50% 할인 행사를 한다. 도만조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횡성 루지체험장이 횡성 방문객이 꼭 찾는 관광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연중 풍성한 이벤트로 체험장을 찾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계획"이라며 “횡성호수길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풍수원 유물전시관, 횡성한우체험관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가족 나들이 최적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영월군, 국도 38호선 스마트복합쉼터 착공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3월 국도 38호선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복합쉼터'를 착공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광, 지역정보 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복합휴게공간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방문자 안내센터 등 정원 등록 필수시설과 특산물 판매소, 안내센터, 전망대, 카페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총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 복합쉼터는 전체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옥상에 설치해 단순한 쉼터가 아닌 힐링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스마트 복합쉼터가 조성되면 국도 38호선을 이용하는 관광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봄철 조림사업 설명회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2024년 봄철 조림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조림사업 추진 시 활착률 제고를 위한 현장 관리사항과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현장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군은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경제수조림과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등 3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조림사업 대상지는 주요 도로변 경관지와 벌채지 등 총 308ha 면적에 74만2900본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봄철 조림사업 추진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조성에 힘쓰고 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초·중·고 2500명에 우유 무상급식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올해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500명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기존 국비 사업 2000만원, 평창군 자체사업 2억4000만원을 확보했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8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평창군은 지난해 기존 국비 사업 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특수교육 대상자 등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우유를 지원했다. 8월부터는 군비 1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우유급식을 희망하는 2100여명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다. 평창군은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받는 취약계층 학생들과 학교 간 차별을 방지하고,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한 학생 복지정책 강화, 국비 지원 대상이 축소된 점 등을 고려해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시행하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무상 우유급식 지원으로 필수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성장기 발육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학생 간 차별 해소, 우유 소비에 어려움을 겪는 낙농산업 안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군립도서관 개관 준비단 발대식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난 27일 군립도서관 2층 북카페에서 정선군립도서관 개관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청 가족행복과, 정선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 및 관내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 소개, 위촉장 수여, 도서관 시설견학과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1차 커뮤니티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준비단은 '책. 사람과 문화의 향기가 머무는 도서관'을 주제로 내부 공간 꾸미기, 개관 준비 이야기 서술하기, 10년 후의 청소년과 도서관의 미래 모습 표현하기, 개관식 퍼포먼스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정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군립도서관을 로컬도서관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적극 참여해 큰 의미가 있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최근 정선군이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선정되는 등 교육․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군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식문화 복합공간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