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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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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촌소멸 대응 플랫폼에 ‘SMART 소통 농업’ 콘텐츠 입혀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에서는 판매만을 위해 소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 현장을 여행하듯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는 농촌 생활문화 체험관광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13일 둔내면 정겨운팜(화동2리 방울토마토 재배)에서 생활문화 체험여행 'SMART 소통 농업' 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횡성군이 운영하는 농촌소멸 대응 플랫폼 '횡성에 가면'을 이용하여 회원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제작한 농촌생활문화 체험여행 'SMART 소통 농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방문객이 해당 농가를 방문해 탐방로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활용하면 농가가 직접 녹음한 해설이 나와 가이드 없이 농촌경관을 감상하고 농특산물 생산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농가들은 최종적으로는 중간단계 없는 직거래로 소비 만족도를 높이는 상생 네트워크 확대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해당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농촌의 생활공간 자체를 콘텐츠화한 이번 사업은 농특산물 판매와 농촌관광 활성화가 상호 보완적으로 선순환하는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SMART 소통 농업을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큰 화두인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만한 사업모델로 보고 기획했다"며 “농가들이 해당 콘텐츠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국민의힘 원주시의원협의회, “당론을 깨고 해당행위 한 의원 제명”촉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3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해당 행위를 한 국민의힘 원주시의원 3명을 즉각 제명하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원주시의회 본화회의에서 '김지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의회 출석정지 20'일 징계 건은 찬선 10표, 반대 13표로 부결됐고 '의회 출석정지 10일의 수정동의안이 가결됐다. 원주시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8일 국민의힘 원주시의원협의회에서 의결한 당론을 전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원주시의회 윤리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의 당론에 반대표를 던졌고 원주시의원이 제출한 수정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해당 행위를 했다"며 “국민의힘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18조에 명시된 기초의원협의회에서 의결된 당론을 깨고 민주당 원주시의원들과 함깨 표를 행사하며 당의 기강을 무너뜨린 국민의힘 의원 3명에 대한 도다의 조사와 함께 즉각 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 동참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강원혈액원과 제21회 세계헌혈의 날을 맞아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이 '같이 하는 헌혈 마음으로 모으다, 가치 있는 헌혈 생명을 나누다.'라는 구호로 14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하는 헌혈 릴레이다. 13일 횡성군은 분기마다 운영하는 '사랑 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과 더불어 횡성군청 앞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행사를 가졌다. 특히 군은 이날 220회 헌혈 참여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에 솔선수범한 횡성군 최다 헌혈왕 이상열 씨에 대해 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헌혈증 기부를 인증했다. 횡성군 보건소도 14일에는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확대 환경조성을 위해 ㈜대화제약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나아가 모두에게 필요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인권존중실천계단’ 조성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13일 공단 1층 중앙계단에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인권존중실천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본청 중앙현관 계단을 활용, 인권존중문화 조성을 독려하는 슬로건을 부착하여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인권존중실천계단 조성을 통해 인권존중 경영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17년 연속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 노린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17년 연속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관리에 돌입했다. 13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5월까지 물놀이 지역을 전수조사 후 낡은 안전시설물 정비와 교체를 마쳤다. 또 주요 지역에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 안내 등을 골자로 한 현수막도 게시했다. 특히 방문객이 많은 6월과 8월에는 갑천면 병지방계곡을 비롯한 7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명을 배치하고, 안전지도와 구명조끼 무료 대여, 위험구역내 출입통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지난달 31일 요원들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AED) 이론 및 실습 교육, 산업 안전보건교육, 근무 시 준수사항 안내 등을 교육했다. 지난 10일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관련 기관과 단체가 모여 실무회의를 개최해 기관․단체별 안전대책 사항을 점검하고 협업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횡성을 찾아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물놀이 할 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다이빙이나 깊은 물에 들어가는 등의 위험이 큰 행위는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횡성군, 살기 좋은 도시·지속가능한 도시 ‘18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한국지역경영원이 선정한 우리나라에서 살기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18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경제, 고용, 교육, 건강, 의료, 안정 등의 영역에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25개의 지표로 진행된다. 군은 총점 534점을 획득해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18위, 강원도 18개 시군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구성장률과 출산율, 추계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구 부문에서 117.1점 △경제 및 고용 부문 119.4점 △유치원, 학교 기반시설, 교원 1인당 학생 수 등을 평가한 교육 부문 107.3점, 안전도시 부문 17.3점, △건강 및 의료 부문 172.9점을 기록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성과는 5만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고민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속가능한 횡성, 더 경쟁력 있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경로당 54개소 그린리모델링 추진…국비 59억 확보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도 최다인 국비 59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포함 85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건축물(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단열보강과 고효율 냉난방 장치, 조명 설치 등을 추진한다. 군은 2020년 2개소, 2021년 2개소, 2022년 9개소, 2023년에는 6개소가 선정되어 총 19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했었으며, 2024년에는 적극적인 사업 확보에 나서 54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54개소는 모두 경로당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 이용자인 어르신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예산 편성을 포함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꼼꼼한 사업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아 휴식도 하고 교류도 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마련해 드리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사업 기획·실행 기회를 제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여 참여단체의 역량강화 및 조직화를 지원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공모사업 응시자는 17일부터 26일까지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서면·대면 심사, 심의위원회를 걸쳐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올해 11월30일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많은 참여 덕분에 지역이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에 알맞은 특화요소를 발굴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김명선 행정부지사, 평창군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점검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12일 평창군에서 추진 중인 수하 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통해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하면서 평창군 부군수와 함께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수하 3 급 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의여름철 호우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대관령면 수하리 일원 용평리조트에서 도암댐 방향 도로변에 인접한 급 경사지가 암석 유실로 낙석이 자주 발생 하고 사면 붕괴 우려가 커 관광객 및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312억6100만원으로 2022년 1월부터 착공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평창군 수하 3 급 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사현장에서 수해 방지 대책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 정선군 군도 3호선 산사태 당시 정선군 담당공무원들의 빠른 판단으로 도로를 사전 통제해 인명피해가 없었던 점을 사례로 들며 시군 일선 현장 공무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도민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군,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에 5억6000만원을 투자한다. 13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평창영월정선축협 임계지점과 풍곡영농조합법인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7800톤 규모의 동·하계 사료작물 및 볏짚을 이용한 사일리지 제조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국산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활성화을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축산농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으로 부존자원 활용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농가가 조사료 사일리지를 제조할 경우 제조용 비닐, 망사, 발효제, 연료 및 감가상각비, 단거리 운반비용, 사일리지 및 건초 사후관리 비용 등 각종 생산비용을 지원한다. 사료작물을 재배해 사일리지를 제조하는 농업인,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가 지원대상으로 농업경영체의 경우 운영실적이 1년 미만일 경우도 지원가능하다. 군은 사일리지 및 건초를 전량 계근하거나 표본추출 계근을 통한 증빙자료로 중향을 확인하는 등 점검을 실시하며 동·하계작물은 톤당 7만원, 볏짚은 톤당 8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수입 곡물가 및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이 가중돼 축산농가의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 생산기반을 확충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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