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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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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은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기념하며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공단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국가유공자 6,899가구에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5일 보훈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4일 경기도 안양시 이헌주 월남전 참전 유공자 자택 담장 도색 및 화단 조성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하유성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 장연근 안양부시장을 비롯해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학과 교수 및 학생 등이 함께 했다. 이헌주 참전 유공자는 1968년 공병장교로 월남전에 참전해 지뢰 제거, 진지구축 등에 참여했으며, 귀국 후 1988년부터 현재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보훈부-공단 임직원들은 담장 도색, 화단 조성활동을, 연성대학교 학생들은 자택 앞 담장에 국가보훈부 마스코트인 '보보'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 국가보훈부는 홀로 거주하시는 유공자를 위한 청소기를, 보훈공단은 건강을 위한 홍삼세트를 선물해 마음을 전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자택에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이해 당사자인 국가유공자 자택을 수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지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보상하는 '2024년 유해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농작물 피해 보상은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이다. 인명피해 보상일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한다. 다만, 농작물일 경우 최근 5년 이내에 피해보상금을 지급받은 농업인은 유해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 여부에 따라 피해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농경지 등에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및 인명피해를 입은 주민으로 접수기한은 10월 31일(읍·면 접수 기준)까지이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피해조사는 피해산정 용역을 통한 손해사정사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자 입회 하에 현지조사를 한다. 보상금은 피해면적, 피해율, 생육단계별 보상비율, 피해예방 자구노력도 그리고 농촌진흥청 작물별 단위면적당 소득액을 기준으로 금액 산정 후 지급한다. 정선군은 최근 5년간 1565건 10억3700여만원의 보상금액을 지원했으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단위 울타리 설치 사업,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ss003@ekn.kr

레고랜드, 여름맞이 ‘썸머패스권’ 사전 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가 여름을 앞두고 썸머패스권을 사전 출시하고 6월에는 새로운 초대형 물놀이존 '파이러츠 파티플라자'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썸머패스권은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72일간 유효하다. 회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파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패스권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물놀이 구역 '파이러츠 파티플라자' 이용과 다양한 이벤트 체험이 가능하다. 또 레고랜드는 6월 중 '브론즈 훅 선장의 대항해' 컨셉으로 대형 물놀이장 '파이러츠 파티플라자'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구역과 테마파크 공원 내 해적의 바다 구역을 연계해 약 1만6500m² 규모의 초대형 물놀이 구역을 만들 예정이다. 김영옥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여름은 레고랜드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초대형 물놀이존 '파이러츠 파티플라자'와 72일간 자유롭게 파크 이용이 가능한 시즌패스를 통해 레고랜드를 찾은 가족들이 더위를 잊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레고랜드는 앞으로 매년 여름 다양하고 참신한 물놀이존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자전거 교통사고 6월 가장 많이 발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자전거 교통사고는 연중 6월에 가장 많이 발행했고 특히 금요일 오후 시간대가 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자전거 교통사고는 2만7348건으로, 사망자는 387명, 부상자는 2만9629명이 발생했다. 사고 건수와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달은 6월이었으며 요일별로 금요일, 시간대별 오후 4~6에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자전거 운전자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교통사고 치사율도 함께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자전거 가해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안전모 착용 비율은 착용 18.1%, 미착용 61.0%로, 착용 대비 미착용 사망자가 3배 이상 많았다. 공단은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교차로에서는 차량과 충돌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우회전 차량의 사각지대에 들어가지 않도록 서행하고, 좌회전할 때에는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서행하면서 2번에 걸쳐 직진하거나, 내려서 자전거를 끌며 횡단보도로 통행해야 한다. 고영우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외부 활동 여건이 좋은 계절에는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주변 차량에 주의하며 보도 통행 금지, 자전거 횡단도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이동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서 안전하고 즐겁게 운행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협의체 공식 출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원주시와 12개 이전 공공기관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 상생발전 협력 등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연 2회 정기회의 개최와 실무협의회 수시 운영 등을 통해 혁신도시 주거·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공동 조성, 지역인재 채용, 기업유치 등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회칙을 의결했다. 이번 협의체는 그간 비정기적이던 간담회 등을 정례화로 긴밀한 업무연계를 강화하고 공동으로 협력해야 할 사안 등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할 것"이라며 “원주시와 이전 공공긱관이 상생·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훌륭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한창수 도의원,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 제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 한창수 의원(국민의힘, 횡성)은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그린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분 매개에 의존하는 농작물의 생산량은 270여만톤으로 전체 농작물 생산량의 17.8%에 달한다.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도내 12개 시군 양봉농가 월동벌통 피해 규모를 조사한 결과 총 5만6317개 중 절반에 이르는 2만8543개에서 꿀벌이 폐사하거나 실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겨울 최소 4억2000여마리의 꿀벌이 사라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창수 의원은 “최근 양봉산업계에 비상등이 커졌다.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도내 양봉산업 육성과 지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 의원은 2가지 의견을 제언했다. 한 의원은 “도가 좀 더 다양하고 많은 밀원 확충에 힘써야 한다. 기후변화가 찾아오면 다양하고 많은 양의 밀원을 확충해 꿀벌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서 “양봉농가 밀원수 지원사업, 공유림 등 다양한 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사양관리 신기술 개발·보급 및 인력양성에 투자가 필요하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최신기술을 활용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한다면 강원특별자치도의 양봉산업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발언했다. ess003@ekn.kr

정선군의회, 수수재배농가 수수 심기 일손 보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4명 등 총 21명은 4일 화암면 석곡리에 위치한 수수재배농가를 방문해 수수 심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농업근로 기피 등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전영기 의장은 “현장에서 같이 일을 해보니 농가의 어려움을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최승준 정선군수, 민선8기 상반기 공약 추진상황 살핀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상반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해 신원주 행정국장, 안석균 시설국장, 각 부서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현황 점검 및 공약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군은 '변화와 혁신, 그리고 군민행복'이라는 군정발전의 핵심 기조 하에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들에게 정책의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민선 8기 새롭게 도입한 공약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항은 5대 분야 15개 공약 93개 사업으로, 올림픽 유산의 효율적인 사후활용은 물론 가리왕산 생태자원의 개발과 보존의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추진되는 가리왕산 국가정원사업을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부상한 정선의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생활인구 확충에 대한 차별화된 강점으로 가리왕상 국가정원을 비롯해 지난 한해 18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정선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아라리촌, 정선 5일장, 웰니스관광지 로미지안가든·파크로쉬리조트 등 활성화를 위해 남북9축 고속도로와 동서6축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도시기능을 높여갈 계획이다. 농업·농촌분야의 농자재 반값 공급 및 농업인 수당 인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농번기 중식 지원 확대,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품목 확대 등 15개 사업과 어린이집 기능 보강, 장학금 지원 확대 등 교육과 복지분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백두대간 문화철도 사업, 운탄고도 활성화 등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조성, 정선 상권 르네상스 사업, 소상공인 시설 개선사업 등 자생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 교통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건립으로 각 지역 프로그램을 연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소통행정 분야 8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사업과 광역교통망 개선사업,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사업 등 군정 주요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정선군의 후대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할 수 있는 지역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인 만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정선, 희망이 있는 정선,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산림수도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제7기 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4일 봉평면 효석 문화의 숲 일원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사)평창군민정원사협회, 한국산림아카데미,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 '산림수도 평창'으로서 녹지 경관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산림수도 평창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역사, 정원의 기획 및 설계 등 이론과 수목 전지전정, 삽목, 접목 등의 실습, 그리고 현장견학과 작품전시회로 구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내 국립한국자생식물원, 평창 라벤다팜과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실내 원예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산림수도에 맞는 경관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직접 지역의 경관조성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로 삶의 여유와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이영욱 도의원, 유보통합 성공적 안착 제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영욱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4일 열린 제329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교육청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방향성 정립을 촉구했다. 유보통합은 이원화돼 있는 유아교육과 보육 관리체계를 한 부처 소관으로 일원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에 따르면 2025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유보통합을 시범운영한다. 이영욱 부위원장은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은 정책 실시에 앞서 문제점을 찾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며 “교육현장에서의 시행착오는 이를 경험한 세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 저출산 시대에 보육부담 완화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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