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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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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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원주클럽, 저소득 장애인 학생 장학금 후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원주클럽은 18일 사회복지법인 마가렛사회복지회에서 저소득 장애인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원주클럽은 장애인복지시설 마가렛사회복지회를 찾아 저소득 장애 학생 2명을 후원키로 하고 올해 연말까지 매달 5만원씩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은영 원주클럽 회장은 “경기 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흔들리지 않고 선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고 있는 마가렛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키비탄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더 많이 봉사하겠다. 장애인을 일상의 눈으로 바라봐야 그들이 인권을 보호할 수 있다. 장애인이 평범하게 꿈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연대의 시선으로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ss003@ekn.kr

영월군 무릉도원면, “12년 만에 듣는 아기울음소리, 고맙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2리 노인회는 지난 15일 '법흥2리 출산축하파티'를 열었다. 출산 축하를 위해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했고 출산축하금도 전달했다. 이날 법흥2리 노인회 100만원, 법흥2리 마을회관 100만원, 무릉도원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50만원을 출산축하금으로 전달했다. 이타규 노인회 회장은 “법흥2리에서 2012년도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12년 만에 듣는 아기 울음소리라 반갑고 고맙다"며 “민서가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영월 상동고, 야구부 창단 첫 승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 상동고등학교 야구부가 첫 출전한 공식리그에서 창단 첫 승을 거뒀다.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한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에 출전해 17일 강원고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8대 7로 창단 첫 승을 이뤘다. 16일 강릉고를 상대로 16대2로 7회 골드패를 당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록 고교 100개 팀이 참여하는 리그다. 3~5월 전반기, 5~6월 후반기로 나눠 각각 우승팀을 가린다. 전반기 대회에서 상동고 야구부는 충훈고, 강릉고, 강원고, 인창고, 원주고, 설악고, 충훈고 야구부가 속한 경기‧강원권 조에 소속돼 각 팀과 총 6차례 경기를 치른다. 상동고는 오는 24일 정오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안양 충훈고와 창단 이후 세 번째 공식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첫 공식 경기에 나서는 아들을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상동고 문석준 선수의 어머니 장은경씨는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신나게 야구를 즐겨보라는 마음으로 상동고에 전학시켰다"며 “아직은 부족하지만 차츰차츰 더 좋은 성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힌승용 상동고 교장은 “겨울 전지훈련 때만 해도 아직은 불안한 경기력에 우려가 컸지만 막상 경기를 치러보니 희망을 갖게 됐다"며 “상동고 야구부가 창단되고 첫 경기에 나서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월군과 상동읍, 상동고 동문회 여러분께 감사다"고 했다. 한편 영월 상동고는 재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를 맞았으나 지난해 8월, 신입생 14명을 모집해 야구부를 창단했다. 올해는 부원 15명이 추가 영입해 총 29명의 선수단을 꾸리게 됐다. 지난 3월 교육부 지정 자율형 공립고에 선정, 야구를 비롯한 체육 관련 진로 특성화 교육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ss003@ekn.kr

영월문화도시센터, 시민강사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영월문화광부학교 시민강사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강사가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강의 주제와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모집 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영월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참여자를 우대 선발한다. 강의는 4월부터 5월까지 진달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문화광부학교는 시민강사를 포함해 문화기획자과정, 축제기획자과정, 청소년프로그램운영 등 지역 문화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경희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강사와 수강생이 하나 돼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 거점공간인 진달래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농업용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비 지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방제비를 지원한다. 18일 평창군에 따르면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반영 추진하는 드론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은 올해 4년차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농업인이 직접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했으나 올해부터는 드론 방제단으로 선정된 3개 방제단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방제 신청은 3개 방제업체 중 1개 방제업체를 농업인이 직접 선택하여 방제를 희망하는 달 기준으로 1달 전에 방제를 신청하면 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방제사업에 참여했던 2개 업체 외에 추가로 1개 업체를 선정해 농업인의 방제업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양질의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방제비는 밭작물 평당 50원, 벼 평당 30원으로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하 군 기술지원과장은“논밭작물 생산기반 확보와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기 위하여 앞으로 방제비 지원에 대한 예산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군, 상반기 2217억원 신속집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2217억원의 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밝혔다 .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선구 부군수 주재로 신원주 행정국장, 안석균 시설국장,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고,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 상황 점검 및 5억원 이상 40% 미만 부진사업에 관한 추진계획 보고 등 전략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전체 신속집행 대상액 4078억원 가운데 1분기에 25.6% 1045억원을, 2분기까지 54.3% 2217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신속집행 예정액을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사업별 철저를 기하는 한편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 및 파급효가가 큰 시설비 사업 등을 집중관리해 목표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목표 대비 달성률에 따라 성과관리 부서평가 실적을 반영하는 등 부서장 책임 하에 세부사업별 집행 목표액을 설정해 집행 실적을 관리한다. 월 1회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운영해 집행상황 점검 및 부진사업 문제점 등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사업별 공정률 관리 및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지급, 재료비, 임차료 선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선구 부군수는 “침체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공부문 재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만큼 지역 활력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집행 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봄배추 농작물 재해보험 현장설명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봄배추 농작물 재해보험 현장 설명회를 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및 NH농협손해보험 주관으로 지자체 및 농협 담당자,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의 피해를 봤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보험상품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봄배추 농작물 재해보험은 오늘(18일)부터 내달 19일가지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평창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중 90%(국비 50%, 도비 12%, 군비 28%)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평창군은 지난해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액은 총 3억9000만원을 투입해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보험을 가입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농업재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라며“농업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드론 활용한 자연재해 감시시스템 구축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1억1000만원을 투자해 드론을 활용한 비탈면 영상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자연재해 감지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정선군은 지난해 발생한 세대 피암터널 산사태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신속한 통행금지 조치를 실시해 1만3000여톤의 토사가 붕괴되는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했음에도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모범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도로 낙석에 따른 붕괴위험지역에 무인체(드론)를 활용, 암반사면의 변위를 분석해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연재해 조기 감지를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비탈면 103개소를 대상으로 드론 통한 비탈면 영상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리 대상지의 좌표와 표고를 드론에 입력 후 촬영한 전후사진을 분석하면 공동·전리·변위 등 이상 징후를 판독, 붕괴 여부를 신속히 판단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진다. 또드론을 활용한 감지시스템은 급경사지·비탈면에 센서 등을 설치해 붕괴징후 및 변위를 감지하는 기존의 외주용역 방식보다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운영인력의 간소화 및 활용성이 높아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효과적인 자연재해 징후 감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3월부터 도로비탈면 붕괴징후 감지시스템 구축 용역을 착수해 연말까지드론을 활용한 관리체계 구축 및 실전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장만준 군 건설과장은 “백두대간 중심지에 위치한 정선군은 산세가 험하고 도로와 인접한 비탈면이 많아 지속적인 점검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필요하다"며 “자연재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적당한요일’, 2년 연속 공예주간 사업 선정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 사업에 횡성군 흥업면에 소재한 도예공방 '적당한요일'이 2년 연속 선정됐다. 횡성군에 따르면 '적당한요일'은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도예공방이다.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시와 체험, 판매, 강연 등을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문화 축제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6개의 프로그램이 접수하였으며, 적당한요일 도예공방을 포함한 14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적당한요일은 2023년도 공예주간에서 안흥면의 특색을 잘 살린 공예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의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에도 '안흥찐빵마을 가든파티2'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ss003@ekn.kr

원주갑 박정하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원주시 갑선거구 박정하 예비후보가 17일 학성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성동 강원선대위원장, 김영진 전 국회의원, 김완섭 원주을 예비후보 등을 비롯한 원주시 전·현직 시·도의원, 당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영상 축사를 보냈다. 권성동 선대위원장은 “새로운 강원도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큰 힘이 필요하다"며 “박 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하면 '정부여당-도지사-시장'이 하나 된 원팀이 돼 원주와 강원도 발전이 중단 없이 달려나갈 수 있다"고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박 후보는 제가 인정하고 당이 보증한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하며, “오직 시민의 미래를 위하고, 지역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아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주도지사 시절부터 많은 일을 함께 해왔고, 국토부 장관 시절에는 GTX-D노선 원주 신설을 비롯해 외곽순환도로, 수도권 전철 등 지역 교통 현안으로 저를 많이 괴롭혔다"며 “열정과 실행능력, 경험까지 갖춰 더 큰 원주발전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김완섭 예비후보는 “박 후보와 원주시민을 위한 공약과 아이디어를 수시로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 등을 치밀하게 상의하고 있다"고 원팀을 강조하며 “박 후보의 강력한 중앙네트워크와 저의 예산확보 능력이 합쳐졌을 때 나오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하 후보는 “이번 총선은 원주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인물, 더 큰 원주의 100년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적임자를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원주의 시대교체를 통해 원주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1년 반의 시간 동안 약 20년간 묵혀있던 원주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시작해낸 만큼 중단 없는 원주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오직 원주시민의 삶과 원주발전을 위해 총선 승리라는 목표를 향해 선거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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