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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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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장례식장 접객실 ‘입식 전환’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평창과 진부장례식장 접객실 입식 전환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에서는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과 조문객의 편의성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 1월부터 5개월에 걸쳐 약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테이블 70여개, 의자 280여석 규모의 가구를 설치하는 입식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입식 전환 후 남은 테이블은 지역복지 증진과 공적 자산의 재활용을 위해 경로당에 기증했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평창과 진부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분들과 조문객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복지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업무협약 체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과 강릉시는 31일 강릉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양성 혁신시스템 구축 △공교육분야 연계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강릉시는 함께 누리는 강릉 돌봄, 초·중·고 학생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 추진, 지역-대학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산업 연계 강화 및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확대를 통해 생애 전주기에 걸쳐 한결같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선정돼 강릉이 늘 푸르고 한결같은 교육으로써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릉은 고속철도(KTX), 고속도로 등 교통여건과 61개의 초·중·고 및 5개의 대학이 있다. 그리고 관광 및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교육발전특구의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도시"라며 “강릉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모델로 강원 영동권역을 대표하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했다. ess003@ekn.kr

레고랜드, 춘천마임축제 성공 기원 사랑나눔 ‘레고우체통’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춘천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춘천 마임축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1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춘천 마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부터 내 2일까지 하중도 내 레고랜드 주차장에 마련된 '불의도시;도깨비난장' 행사에서 사랑의 레고 우체통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레고랜드는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의 컨셉인 'Warm Body'에 맞춰서 약 1만여개의 레고 브릭을 이용해 만든 사랑의 우체통을 레고랜드 이벤트 부스에서 선보인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포스트 카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사랑의 우체통에 넣으면 카드 1장당 100원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불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레고랜드는 '레고랜드와 함께 두둠칫 몸짓하기' 이벤트를 내달 1일까지 운영한다. 이벤트 부스에 마련된 다양한 레고 코스튬을 착용하고 자신만의 움직임을 표현하여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한 후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을 하면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파크 입장권을 5명(1인2매)에게 제공한다. 이순규 대표는 “춘천의 대표 축제인 마임축제 개최를 기념해 레고랜드에서 특별 제작한 사랑의 레고 우체통에 담긴 편지 1장당 100원을 기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주차문제 해결방안 모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31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원용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아름·조용기·문정환·박한근·조용석 의원, 강지원 문화교통국장 및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원주시 도로, 교통 및 주차현황 등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거주지 인접 주차구역에 일정 요금을 부과하고 이용권을 부여하는 거주자우선주차제에 대한 타 지자체 사례조사·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또 참석한 의원들과 관계자들은 원주시의 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용대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같은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소방서, 무(無)각본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소방서는 31일 원주 영강교회에서 무(無)각본 2024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을 대상으로 26개 기관(단체), 인원 293명, 장비는 58대(소방24,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4)가 참여했다. 훈련내용은 △인명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구축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ㆍ강화 △선착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훈련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 훈련 △훈련평가를 통한 개선사항 반영 등이다. 이강우 서장은 “이번 실전형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영월 별총총마을, 야구·축구 레전드와 함께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 별총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야구와 축구계 레전드 양준혁·안경현·김대훈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한다. 31일 영월군에 따르면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스포츠 전문 교육기관인 '모두의 예체능'과 영월중학교 학생 150명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별총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탄생한 거점 공간인 청소년꿈터에서 첫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체능을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월중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야구, 축구 개인지도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양준혁 감독(야구), 안경현 대표(야구), 김대훈 코치(축구) 등 명실상부한 코치진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경현 모두의예체능 대표는 “이번 영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영월군 예체능 교육산업을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기회가 되도록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별총총도시재생센터와 함께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진식 영월중학교 교장은 “즐겁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영월중학교 학생들을 잘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전인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조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청소년꿈터에서 예체능 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하고 개인지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양한 소통채널 확대로 시정 운영 발전을 도모한다. 원 시장은 31일 오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역대 원주시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 시장 주재로 주요현안사업 담당 국·소·원장의 사업설명 후 역대 부시장들과 시정발전에 대해 제안하고 토의했다. 시 주요현안사업으로는 △부론 일반사업단지 △수도권 광역철도 원주 연결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원주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공항 활성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원주교육발전특구 운영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신 역대 부시장님들의 풍부한 시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영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영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한다. 상호 기부에 동참한 영월군 출신 원주시청 공무원 16명과 영월군청 직원 16명은 '원주시-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2주년을 기념하며 각각 160만원 씩을 기부했다. 또 상호 기부 이후에도 지역 내 시·군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고향사랑에 힘을 보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영월군 출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인접 지역의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6월 여행가는 달’…두번째 방문 관광지 할인 이벤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두번째 방문 관광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할인 이벤트 대상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뮤지엄산,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라이트 총 3개소이다. 당일 입장권 소지 시 두번째 방문한 관광지에 한하여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한다. 또 카카오T를 통한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승차권 사전 예약 시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장성미 시 관광과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원주를 방문해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길 바란다"며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 상품을 지속 기획해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조성 착수…부론산단 분양 ‘착착’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할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신설 조성사업이 본격적 착수에 들어갔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실시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영동고속도로(가칭) 부론IC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산업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공장, 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져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유입 효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주시 서남부권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간 부론일반산업단지가 3월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해 사전 입주의사를 밝힌 기업들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IC 개설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해 서남부권 발전뿐만 아니라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및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원주연결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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