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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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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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 인천시와 교류협력 강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 의장은 13일 의장집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과 업무협력을 위한 환담을 했다. 이날 김기홍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 양숙희 의원,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이 함께 했다. 양 기관은 지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강릉 정동진과 인천 정서진 간 일출·일몰을 함께하는 해돋이·해넘이를 연계해 관광분야 교류협력을 추진 및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권 의장은 이 자리에서 평소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과 의원보좌관 도입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공감하며 의정활동 여건 개선에 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과 인천은 동해와 서해의 항구와 경제자유구역 설치 등 공동 협력의 가능성이 높은 자치단체로서, 의회 차원에서도 인천광역시의회와의 교류관계를 확대해 지방분권과 공동현안사업에 대해 협력관계를 공고이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북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13일 강원 홍천군 홍천읍 '산불진화훈련장'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산불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북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산림조합중앙회 등 9개 기관 1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신고부터 산불 상황 전파, 주민대피, 주불진화 완료까지 산불진행단계에 따른 기관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진화드론 등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지휘차량에 탑재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지상전송카메라, 작전상황도 등을 활용한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뒀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또 대형화되고 있다. 평상시 훈련을 충실히 해 상시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전문 진화인력의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김진태 강원지사-유정복 인천시장, 우호교류 협약 체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강원자치도와 인천시의 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이뤄졌다. 김진태 지사와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게 될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자치도는 인천시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GTX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협력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협약 후속 조치로 강원자치도와 인천시는 우호교류 협약 분야에 대해 실제 추진할 세부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향후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도 인천시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강원도청 출신으로 이번 방문은 감회가 새롭다" 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과 강원의 상생발전을 기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고, 김진태 지사는 “인천광역시와 협약식은 도정 사상 처음이다. GTX가 개통되면 춘천에서 인천송도까지 1시간 27분으로 절반의 시간이 줄어드는데 가까워진 거리만큼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 했다. ess003@ekn.kr

원주시-원주교육지원청, 초등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초등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초등 생존수영교육을 위한 원주시 운영 공공수영장 적극 개방 △공공수영장 시설 개방 안내 및 희망학교 조사·공유 △초등 생존수영교육 관련 사항 적극 지원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지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을 위해 원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동부·남부 복합체육센터, 농민문화체육시설, 드림체육관 공공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원주시민의 수상안전 위기대처 능력 강화와 안전의식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주영일 원주교육장은 “원주시 초등 생존수영교육 활성화와 국제스케이트장 원주유치를 위해 원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인구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본격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장기적인 인구유입 정책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는 원강수 원주시장 및 주요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인구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원 시장은 지난해 12월 현안 브리핑을 통해 역이민자를 대상으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주시 인구정책과 결혼, 출산, 양육, 정주여건 등을 포함한 현재 인구현황 등을 분석하고 발표한 'Come On Wonju 프로젝트'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오랜 기간 타국에서 생활한 이민 1세대에게 빈집을 정비 제공해 어려움 없이 원주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주정착지원시스템을 '인큐베이션 시스템'으로 명명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인큐베이션 시스템'은 '원주알리기, 원주 살아보기, 원주 정착하기' 3단계로 구성하고 각 단계별로 세부 정책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과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현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상자를 역이민자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학령인구까지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일하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구축에 중점을 두고 청년·보육시책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산업단지 조성, 교육특구 시범운영 등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원활한 인구 유입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백년대계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장기적인 인구유입 정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주만의 특색있은 인구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원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춘천시, 관광지 협력사업 확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남이섬 입장권을 가지고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면 탑승권 30%를 할인받는 등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주요 관광지 협력할인 참여 관광지를 대폭 확대한다. 춘천시는 13일 오전 10시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갤러리 툰에서 주요 관광지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주요 관광지 공동 협력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의 주요 관광지 공동협력사업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으로 지난 2022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 연계방문할인을 이용한 관광객은 2022년 1만6004명, 2023년 1만1192명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대상지가 관광시설 8개소에서 체험문화관광·숙박시설 20개소로 늘어난다. 무엇보다 기존 숙박시설이 1개소에서 7개소로 늘어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 공동 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농·축협,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9개 지역 농·축협과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12일 가졌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경록 NH농협은행 강원지역 본부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7명 등이 참여해 원주시 고향사랑기부 동참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퍼포먼스를 했다. 농·축협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원주시와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답례품 발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발굴에 항상 협력해 주고 있는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원도, 봄 집단폐사 대비·꿀벌 방제약품 추가 지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양봉농가의 경영안정 도모와 꿀벌 질병 전파의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방역지원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월동전 봉군세력의 약군화에 따른 봄 집단폐사 발생 대비책으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자체 사업인 '면역증강제 지원사업'에 시군 꿀벌농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 예산의 범위 내에서 면역증강제 이외에도 응애류 방제약품 등 필요한 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제품에 한하여만 지원하며, 꿀벌응애에 저항성이 있다고 보고된 '플루발리네이트' 성분의 제품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꿀벌응애 방제약품 사용요령은 도‧시군 누리집에 게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자료 알림 등 지속적인 농가 교육‧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전국적인 꿀벌농가 피해발생 현황을 주시하고 있다. 추경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꿀벌방제약품을 추가 지원해 꿀벌농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히며, “올해 새롭게 양봉농가 질병관리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질병검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12일 자율방재단 활동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현웅 군 건설과장과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평창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주요 추진대책 및 여름철(풍수해, 폭염) 대비 협조사항 전달 등 순서로 진행됐다.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원과 재난통신지원단, 수상안전구조대 등 총 97명으로 구성됐다. 각종 재난재해,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해관련 사전예찰활동,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안내 및 응급복굳이원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은 “올해에도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지역의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복구하기 위해 언제든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평창군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하고 있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평창군자율방재단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최재석 강원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 발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재석 도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을 단독 발의해 12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는 △도시재생사업 완료 전 사후관리 지원계획 수립 △사업완료 및 완료 예정 지역의 교육 및 컨설팅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참여 활성화 사업, 거점시설 정비 및 운영 사업, 주민교육사업 등에 대한 지원 △지원받은 사업주체에 대한 지도ㆍ감독 내용이 담겼다. 도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39개소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으로 총 사업비 1조730억원이 투입됐다. 이 중 6개소 사업이 완료됐다. 최재석 의원은 “사업완료 이후 시설 방치나 거점공간 운영관리 미흡 등으로 지역 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도시의 재쇠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조례 제정이 도시재생사업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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