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김진태 도지사, 자랑스런 강원인 ‘김우민 선수’ 금메달 획득 축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대한민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스타 김우민 선수(23·강원도청)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우민 선수는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돔에서 열린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71의 개인 최고기록을 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지사는 “2011년 한국 수영 금메달(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획득한 금메달이라 더욱 값지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을 넘어 세계 챔피언이 된 김우민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 정직한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말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자랑, 강원수영선수들의 남은 경기도 도민들과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환경정화활동 전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는 설 연휴 3일째인 11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기동반을 구성하여 상가밀집지구 중점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조남현 공단이사이 직접 참여해 단계택지, 단관택지, 중앙시장 등 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곳을 선정해 명절 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밖에도 조 이사장은 연휴 첫날인 9일~10일 추모공원에서 추모객 및 차량 안내 업무를 시작으로 직원 및 고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남현 이사장은 “가로청소담당 직원들이 설 연휴 기간에 시민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평창군, 전략작물직불금 단가 인상·품목 확대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5월 31일까지 '전략작물직불금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 농업인 소득안정 등을 위해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직불금 신청기간을 분리 운영한다. 품목별 지원단가 인상 및 기존 논콩 품목에서 두류로 확대했으며 옥수수 품목을 신설했다. 동계작물(식량 및 목초, 풋베기 사료작물 등)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하계작물(식용옥수수, 두류 등) 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군은 동계작물 재배는 50원/㎡, 하계작물은 두류 200원/㎡, 옥수수 100원/㎡, 조사료 430원/㎡으로 직불금은 농지소재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5~6월, 하계작물 8~10월) 후 확정된 금액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 대상 농업인은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고, 지목과 상관없이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해야 한다. 동계작물은 6월 말까지, 하계작물은 10월 말까지 수확을 완료해야 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직불금 단가 인상과 품목 확대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평창군,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에 7억원 지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올해 총 7억4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주택, 창고, 축사 소유자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우선지원가구)을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한다. 일반가구는 동당 352만원 범위 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예산 잔여 시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창고와 축사는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된다. 단, 불법건축물의 경우에는 건축물 전체를 완전히 철거할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주택지붕 계량사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당 건축물일 경우에 한해 우선 지원 가구는 동당 1000만원, 일반가구는 동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3월 15일까지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 초과 비용이 발생할 경우 신청자가 부담해 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평창군과 계약된 슬레이트 철거ㆍ처리ㆍ개량업체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업체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개인이 슬레이트를 철거ㆍ처리 시 지원이 안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군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슬레이트 철거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도 ‘산불예방 숲가꾸기’ 276억원 투입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산불예방 숲 가꾸기 사업에 2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기후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봄철 대형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작년 대비 2.2배 수준으로 예산을 확대해 4629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은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큰 산림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 연료물질 감소를 통해 대형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및 탄수 흡수원 기반 구축을 위한 큰나무 가꾸기(1788ha), 조림지 가꾸기(1만51368ha), 어린나무 가꾸기(2312ha)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숲 관리로 재난상황으로부터 국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산림재해에 강한 숲으로 조성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전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 국민체육센터 기능보강사업 추진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군민 건강증진과 안전을 위해 10년이 넘은 국민체육센터 기능보강 공사를 추진해 오는 7월 완료할 계획이라 12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 시설 노후로 수영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3억원을 투입, 758.5㎡ 면적의 바닥타일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1년 정선읍 애산리 432번지 일원에 국민체육진흥기금 31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935.3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25m 길이의 6개 레인을 가진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다목적실, 기타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국민체육센터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4만226명이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했다. 군은 기능보강 공사와 더불어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공공체육시설 운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군민의 체육·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관내 체육시설의 주기적인 기능보강을 통해 정선군이 생활체육 활성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정비기술 역량 강화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정선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정비기술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및 분소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임대농기계 사용률을 높이고 점검 및 정비 기술 능력 향상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틀간 진행한 교육에서는 농업기계 전문경력관이 교육을 맡아 관리기, 승용제초기 등 영농철 수요가 높은 임대장비 10여종에 대한 고장사례를 바탕으로 정비기술교육 등 핵심 정비기술 함양 및 현장대처 능력 강화 중심의 교육을 했다. 군은 고가의 농업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비 경감은 물론 농기계 이용 활성화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대체하고 영농적기에 필요한 농기계 사용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화암분소 등 4개 권역분소를 건립해, 농업인들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9개 읍면 전체에 40분 내로 임대 농업기계가 배송될 수 있는 퀵서비스 배송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사업으로 최대 3000여명의 농업인이 1억4000여만원의 영농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수요가 집중되는 농업기계 정비능력 향상과 실습을 통한 반복훈련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 문화취약계층 2550명에 통합문화이용권 13만원 지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문화취약계층 2550명에게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난해 대비 366명 증가한 총 25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정선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인원은 2184명, 사업예산 2억5700만원이 배정돼 이용률은 85.95%로 나타났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는 영화·도서·음반·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가맹점은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18% 상승한 13만원이며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카드를 발급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는 지문·얼굴인식 로그인을 도입해 편의성도 높였다.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군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 카드를 신규 발급하거나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ARS를 통해 신청 및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액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금액은 국고 반환된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재충전 및 수급대상에 따른 지원여부를 확인하기를 바란다"며 “사용처 다양화 및 신규 가맹점 확대를 통한 이용편의 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설 연휴 비상근무 직원 격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11일 설 연휴 동안 재난재해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힘쓰는 직원들과 승무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산림항공본부네 따르면 고 본부장은 비상근무 중인 본부 직원들과 외국임차헬기 승무원들을 각각 방문 및 화상회의를 갖고 격려했다. 고 본부장은 원주에 위치한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림헬기의 정비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안전운항 및 재난대기에 만전을 당부했다. 이어 홍천에 비상대기 중인 외국임차헬기 승무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인사를 나누고, 산림청 헬기와 외국임차헬기 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중진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산림청은 러-우 전쟁의 영향으로 발생한 KA-32 중형헬기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AS-332(담수량 4250리터) 2대와 CH-47(담수량 9400리터) 헬기 5대를 해외에서 임차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설 연휴에도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하는 항공본부 직원들과 외국임차헬기 승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라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포토뉴스]대관령눈꽃축제, ‘추억쌓기’ 중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설 명절 3일차를 맞은 11일 '2024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리는 대관령면 송천 일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눈터널에 조각된 자동차에서 겨울왕국을 즐기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TIME TRAVEL IN(타임 트래블 인)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지난달 27일 개막해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