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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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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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국회의원, GTX-D 노선 원주 연결 정책 설명회 개최

이경석 국토부 광역급행청도 신속개통기획단장 초청 'GTX-D노선 원주연결' 정책 설명회 박정하 의원(국민의힘, 원주갑)은 1일 원주시의회 담소방에서 'GDX-D노선 원주연결' 관련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GTX-D노선 원주연결'의 기대효과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의원의 초청으로 이경석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 신속개통기획단장이 참석해 직접 설명했다. 이경석 단장은 “GTX-D노선이 완공되면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인천공항까지는 60분대면 도착 가능하다"며 “노선이 최종 확정되려면 예타의 벽을 넘어야 한다. 그 과정에 국토부도 노력을 다하겠지만 지자체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지자체와 국토부의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GTX-D 연결은 원주의 수도권 시대를 여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원주시민들에게 자세한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토부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원주연결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 자산형성 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모집

원주=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희망저축계Ⅱ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2∼3월 재산·소득 확인조사 기간을 거친 후, 4월부터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를 적립 시 3년간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 기업정책 설명 및 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24 기업정책 설명 및 간담회'를 오는 5일 원주 빌라드아모르 3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원주시 지원정책 설명과 기업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강원), 고용노동부원주지청, 강원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에서 2024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책자금 지원, 수출·판로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원사업 안내는 물론, 원주시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과 유관기관의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니 새롭게 달라지는 혜택을 놓치지 않토록 모든 기업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 교육 과정 개정에 따른 관계자 연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도내 160교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2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내 연수’를 개최했다.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여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변화의 중점 사항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와 학교 교과목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로는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확대 및 학교자율시간 도입 △정보 교육의 강화 △활동 영역 개선을 통한 자유학기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개선 △진로연계교육의 도입 등이 있다. 특히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학교자율시간 도입이다.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새로운 과목을 자유롭게 개발·운영하는 자율시간 도입으로 중학교에서는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이 개설되고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과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매뉴얼’을 개발해 2월 중 도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따라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교육과정 개정 따른 연수 신경호 더교육감이 31일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중학교 교감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교육청

[포토뉴스]횡성군의회, 강원 2024 열리는 웰리힐리파크 방문…종사자 격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31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설상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횡성 웰리힐리파크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한파 속에서 대회 지원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이날 열린 하프파이프 경기를 관람했다. ess003@ekn.kr횡성군의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종사자 격려 김영숙 횡성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31일 강원 2024가 열리고 있는 횡성 웰리힐리를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진=횡성군의회

강릉시, 옥계항 국제항로 개설로 기업 물류비 절감 효과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 옥계항은 지난해 8월 컨테이너 국제항로 첫 취항 이후 연말까지 16항차 1640TEU(3288만3070KGS)1640TEU의 목재펠릿을 수입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31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일본산 바이오비료 원료 40HQ 컨테이너 화물 22개(48만1080KGS)를 옥계항을 통해 수입했다. 그동안 강릉 소재 모 기업에서 일본에서 수입한 비료 원료를 인천항을 이용해 수입 후 긴 육상 운송으로 큰 물류비 부담을 감수해야 했다. 강원지역 소재 기업들이 옥계항 국제항로 서비스를 이용해 직접적인 물류비 절감 효과를 체감하게 된 첫 사례이다. 또 수입 화물 품목 다변화라는 점에서도 민선 8기 출범 후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로 성장해 가는 길에 큰 이정표를 남기게 됐다. 강릉시는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 개설·운영’ 협약사들과 함께 동남아·미주 등지로 서비스 항로를 확대하고 옥계항 국제항로 서비스를 조기에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항로 서비스 시작 후 지역 수출입 기업들로부터 옥계항 이용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강원권 기업들이 물류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옥계항 이용 지역 소재 기업, 바이오소재 수입 강릉 옥계항을 통해 강릉 소재 기업이 일본에서 수입한 비료 원료 컨테이너 화물 22개를 31일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강릉시

정선군, 걷기 활성화 사업 박차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건강하고 탄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걷기 마일리지, 걷기 동아리 챌린지, 다달이 알알이 챌린지 등 걷기 활성화 사업에 팔을 걷어붙인다. 정선군 대표적 걷기 프로그램인 ‘정선군 걷기 마일리지’는 전국 유일한 장기간 걷기 챌린지로 1월부터 10월까지 기간 내 하루 최소 5000걸음(100원)에서 최대 7500걸음(150원)이 적립돼 1만 마일리지 이상 달성하면 와와페이 또는 정선아리랑상품권(연 1만∼4만원)으로 지급한다. 군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별 걷기 커뮤니티를 개설해 마을 길 탐방과 걷기 좋은 길 발굴 등 주민들이 직접 걷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폰과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사업이기에 각 보건지소·진료소 담당자 사용 교육은 물론 스마트폰 사용이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농한기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어플 설치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걷기 생활화를 위한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건강계단 조성, 보행교통실태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애정 군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일상생활 속 걷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걷기활성화 사업_경로당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교육) 걷기 활성화 사업이 대부분 스마트폰과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기에 농한기 경로당 순회 방문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어플 설치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정선군, 폐광지역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170억원을 투자하는 고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올해말까지 총력을 다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야생화마을 고한’이라는 슬로건으로 한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자원과 주민역량을 활용한 지역특화 및 상권활성화,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생활 편의와 복지자원 확충, 주민주도형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체 형성 등 3개 단위사업과 9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한다. 2021년부터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건립, 주거환경 재생과 기초생활 기반시설 개선,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등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마을 전체가 호텔의 부대시설이라는 획기적 아이디어로 마을내 정원, 골목길 음식점, 카페 등 인적·물적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마을호텔 18번가 주변의 도로 재포장, 상가의 외관 정비, 벽화도색, 전시벽 조성 등 골목길정원 조성사업을 지난해 8월 완료했다. 또 고한읍 물한리 일원에 야생화를 테마로 한 전시장, 벽화, 사인조형물을 설치하는 골목갤러리와 지장2교 일원에 디자인벤치 및 오즈로드 조형물 설치, 각종 나무와 야생화를 식재한 공원 조성 등 수변산책로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주민과 활동가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모여 활동하는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고한읍 고한리 96-17번지 일원에 연면적 316㎡, 건축면적 118㎡, 지상4층 규모의 고한 야생화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구공탄 음식공방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공탄시장 내 빈점포를 이용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창업 컨설팅 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시장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환식 군 도시과장은 "폐광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들을 활용하고 연결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살고 싶은 도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 고한읍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고한18번가 골목길 정원 고한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 정원 조성. 사진=정선군

영월장학회,대학 진학 신입생 전원에 장학금 지원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영월장학회는 올해부터 장학생 선발요건을 완화함에 따라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생 381명, 고등학생 60명 총 441명에게 10억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이사회 정관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연 300만원의 장학금을 신입생의 경우 1학기는 전원 지급하며, 2학기는 재학생과 동일하게 성적 기준을 충족하면 지급한다. 이와 함께 4월 중 지역 내 고등학교와 세경대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세경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영월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고졸 검정고시를 포함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4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며 전문대도 포함한다. 최명서 이사장은 "영월장학회에 하나 된 마음으로 더 큰 미래를 위해 후원을 보내 주신 기업, 단체.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고 향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영월군 로고_1

평창군, 4년 연속 지역건설 활성화 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도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역업체 보호 및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해 올해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입찰공고 시 지역 의무 공동도급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생산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의 권장을 명기해 지역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시행과 대규모 공사 분할발주 검토, 민간공사 참여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계약실적 및 지역업체 하도급·지역생산 자재·인력·장비 사용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는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 하도급 관련 체불방지를 위해 새롭게 시행되는 ‘하도급 지킴이’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해 한 건의 체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평창군청 1 평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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