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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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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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평생학습 재능기부 참여자·활동처 수시 모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평생학습 재능기부 참여자와 활동처를 2월 1일 붵 11월 30일까지 수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능기부 참여자는 평생교육 강사와 학습동아리 등 자신의 재능을 무보수로 나눠주고 싶은 개인 또는 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재능기부 활동처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지역 내 경로당, 요양원, 복지관 등 관람인원 15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매월 희망 활동처 2개소와 1~3개의 재능기부팀을 연계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천 학습관장은 "평생학습으로 배운 재능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나눔으로써 재능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재능기부자 모집 재능기부자 및 활동처 모집 포스터. 사진=원주시

원주시 기부문화 공유 공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내달 5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원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원주시의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이자 카드, 각종 페이, QR코드 등을 사용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된다. 또 명예의 전당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아너소사이어티 등 고액 기부자 헌액을 포함하여 원주시에서 지속적인 나눔과 공헌 활동을 하는 대상자들의 이야기와 일반 소액 기부자, 원주시 천사운동 지속 참여자 등 4만8000여 명의 기부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간편한 기부 참여 방법과 기부증서 발급, 기부의 즐거움을 더해줄 그래픽 모션과 홍보영상, 이벤트 진행 등을 활용하여 명예의 전당을 원주시 고유의 즐거운 기부문화가 시작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ss003@ekn.kr기부자 명예의 전당 원주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원주시 기부 자 명예의 전당’. 사진= 원주시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지연…중투심사 전면 재검토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이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전면 재검토 결정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최된 ‘2024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이전적지에 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을 보고하였으나, ‘이전적지 활용계획 전면 재검토 보고 후 추진’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제4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을 예전 원주 학성초등학교 부지(학성동 152-1)에 부지면적 21,797㎡(주차장, 녹지 포함) 건축면적 7,129㎡(지하 1층, 지상 3층, 별동 1층), 총사업비 390억 원 규모로 이전 추진하되, 이전적지 활용계획을 보완해 차기 중앙투자심사위원회 보고 후 추진할 것을 요청햇다. 도교육청는 이번 중투심사에서 조건부 통과 부대의견으로 제시된 ‘단설유치원 설립수요 재검토 및 병설폐지 유치원대상 학부모의견수렴, 유치원 특화방안 등’에 대해 검토한 후 이행 방안을 보고하였으나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투심사 재보고 요청 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 및 보완해 차기 중투심사에 보고하고 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신청사 건립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청사 이용객에게 더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원주시의 원도심 공동화 해결 및 낙후지역의 균형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빠르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원주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 전경.

평창군,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개 모집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과 (재)평창유산재단은 내달 23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육성사업은 평창군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역량 강화 및 예술인의 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문학, 시각, 공연 등 문화예술창작 활동 경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문학 3개, 공연 9개, 시각 11개 등 총 23개 개인 및 단체를 지원했다. 문학, 공연, 전시, 기타(예술교육, 장르 혼합) 등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청년예술(인)단체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평창유산재단은 이번 사업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 심의위원을 선정해 심사를 진행하며, 선정 결과는 3월 8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선정된 단체나 개인은 재단에서 진행되는 지역 연계 행사 거리공연 및 전국 생활문화축제 등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유산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창군의 문화예술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일상에서 보고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평화유산재단,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_1 평창유산재단은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을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사진=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 캡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망자 52.7% 감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국도, 시·군도, 지방도 교통사고 잦은 곳 264개소에 대한 개선사업 결과 사망자수는 52.7%, 인명피해 교통사고는 35.0%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와 행안부 등은 국비와 지방비 약 420억원을 투입해 공단이 수립한 맞춤형 개선대책을 바탕으로 도로환경개선을 추진한다. 공단은 경찰청 교통사고통계를 기반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심각도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매년 전국 416개소를 기본 설계 대상으로 선정하고 문제점 분석을 통해 맞춤형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주요 개선 사례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성락아파트 앞 교차로는 비보호좌회전에서 신호(보호좌회전) 운영으로 전환되고, 대각선 횡단보도 및 집중 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개선 전에는 3년 평균 7.3건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개선 후 1년간 인명피해 교통사고는 3건으로 58.9% 감소했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본부장은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불합리한 통행 패턴 개선, 교통사고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개선대책 추진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도로교통공간 ci_1 인천 남동구 교차로 개선 후 인천 남동구 간석동 성락아파트 앞 교차로 신호 체계 개선 모습.사진=도로교통공단

원주시 순환형 시타투어 버스, 3월 재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노선과 운행 시간 등 재정비로 당초 1월까지였던 임시 운영 중단 기간을 한달 연장해 3월부터 운행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정비 기간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 노선을 일부 변경하고 노후 안내 사인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 시티투어버스 운행 기사를 대상으로 관광지식, 친절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을 실시한다. 운행이 재개되는 3월부터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원주시 역사, 문화,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선화 시 관광과장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관광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일일 승차권을 이용하여 원하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버스로 매년 1만여 명의 개별 여행자들이 원주역, 소금산 그랜드밸리, 강원감영, 뮤지엄 산 등 지역 대표 관광지 관광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ess003@ekn.kr원주시청 겨울풍경 원주시청.

신경호 민선4기 강원도교육감, 공약이행실적 146.7%로 초과 달성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이행실적(2023년 12월 말 기준)이 목표 대비 146.7%로 초과달성 및 임기 5년 전체 대비 45.9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 5대 정책 방향 중 △더 높은 학력 162.5% △더 넓은 진로 116.1% △더 바른 인성 189.7% △더 고른 복지 107.3% △더 돕는 행정 157.5%로 공약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전체 83개 공약과제의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에서 2023년도 당해연도 목표대비 완료(139개), 정상추진(25개), 일부추진(4개)이다. 대표적 사업으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실시 후 △소인수 개별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전환기 연계형 보조 교재(3만8355개)도 지원했다. 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고 학과 개편도 한국항공고등학교를 포함해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약 가운데 무한캠퍼스 교육과정 운영, 국제중학교 신설, 특수학교 방학 중 프로그램은 현재 추진 중인다. 무한캠퍼스 교육과정’은 시·도간 공동 성적 처리시스템 미비로 도내 한정 운영을 검토 중이다. ‘국제중학교 신설’은 법률 근거 마련을 위해 지자체와 공동 노력을 해나갈 것이고, ‘특수학교 방학중 프로그램 운영’은 학교 여건과 수요감소로 미운영중으로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러한 결과는 강원교육가족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학교를 변화로 채우고, 강원특별자치도를 교육으로 만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신경호 교육감2 민선 4기 신경호 도교육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46.7% 공약이행 실적을 보이고 있다. 사진=강원도교육청

레고랜드 호텔,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의 일부가 돼 즐기는 새로운 관객 참여형 공연 ‘윈터 위시’를 런칭했다고 30일 밝혔다. 레고랜드호텔이 이번 겨울 시즌 새롭게 준비한 ‘윈터 위시’공연은 레고랜드 윈터랜드의 소원 요정들이 어린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가족과 함께 여정을 떠나는 내용이다. 요청 ‘제스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 타입, 어린이 관객을 무대 위로 초청해 소원을 들어주는 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참여형 공연이다. 특히 레고랜드 호텔의 ‘윈터 위시’ 공연에 함께 참여한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깜짝 선물도 함께 주어진다. 공연은 2월 29일까지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부터 20분간 레고랜드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 진행한다. 한편 레고랜드 호텔은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창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을 상시운영 하고 있다. 더불어, 레고랜드 호텔은 두 가족이 함께 호텔을 방문해 동일한 테마의 두 개의 객실을 예약할 경우, 두번째 객실은 50%의 할인이 적용되는 ‘더블 더 펀 슬립오버(Double the fun sleepover)’ 패키지를 3월 27일까지 판매 중이다. ess003@ekn.kr가족 참여형 공연인 '윈터 위시'런칭 레고랜드 호텔은 관객 참여형 공연인 ‘윈터 위시’를 런칭한다. 사진=레고랜드

박순걸 횡성소방서장, 공감소통관 위촉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은 지난 30일 서장실에서 김성기 소방위, 최서윤 소방장을 공감소통관으로 선정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30일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공감소통관’은 세대 간 소통부재로 인한 가치충돌로 인한 갈등 및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사기진작과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간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대원으로서 전직원 자율투표로 선정됐다. 이들은 공감소통관으로서 직원들의 고충을 대면·문자·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박순걸 서장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밝은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 군민들에게도 밝은 에너지와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횡성소방서, 공감소통관 위촉장 수여식 박순걸 횡성소방서장(가운데)은 30일 서장실에서 김성기 소방위(왼쪽), 최서윤 소방장(오른쪽0을 공감소통관으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횡성소방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는 14일간의 대회 경기 일정을 마치고 2월 1일 오후 8시 강릉 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폐회식을 개최한다. 이날 폐회식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최종구 강원2024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패밀리, 선수단, 자원봉사자 및 관람객 등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IOC가 주최하는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3대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총 78개국 1802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과 평창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릉·평창·정선·횡성 4개 지역에서 14일간 81개 세부 종목 경기와 함께 문화예술공연 및 K-컬처 페스티벌 등 문화와 스포츠로 하나되는 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번 강원 2024 폐회식의 주제는 ‘Shine again’(다시 빛나자)으로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발견한 을 다시 빛내자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모두의 마음속에 반짝이는 밝은 빛을 안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음을 알린다. DJ인 K헤르츠가 식전 공연을 시작해 마지막 날까지 남아있던 청소년 선수들이 자원봉사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폐회식장 안으로 입장하고, 30초 카운트다운을 세면서 정각 8시 폐회식 공식행사를 시작한다. 공식행사는 강원 2024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개최국기 입장 및 게양, 참가국기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 후 청소년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 우정을 나누고 K-컬처를 만끽하는 생생한 모습을 담은 해시태그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이영지와 원밀리언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대회 자원봉사자 감사 시간에는 대륙별·종목별 선수대표 6명(여3명, 남3명)이 성별·연령을 고려한 자원봉사자 대표 6명(여3명, 남3명)에게 그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하고, 올림픽기 하기(下旗)와 올림픽 찬가, 조직위 대표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의 인사말이 진행된다. 폐회식 마지막 순서는 성화 소화(消火) 퍼포먼스다. 디지털 성화대 주변의 뭉초가 성화를 향해 눈가루를 뿌리면 영상 속에서 눈이 내리면서 디지털 성화대의 성화는 천천히 꺼지고, 강원 2024 대회의 14일간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ess003@ekn.kr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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