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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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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토양개량제 683농가 1009톤 공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필지를 대상으로 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683농가 1009톤을 확정하고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100% 보조로 지원한다.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인 밭토양, 규산은 유효규산 157PPm 미만인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을 대상으로 한다. 평창군은 규산은 미탄면, 대화면, 석회는 방림면, 봉평면, 그리고 패화석은 봉평면에 공급하여 살포한다. 공동살포비도 포대당 1000원을 지원하고 있어 개인살포가 어려운 농가는 마을별 추진되는 공동살포를 이용하면 된다. 규산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논 토양에 시용해 벼에 대한 쌀 품질 향상, 병해충 및 재해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석회는 산성화된 토양에 산도(pH) 6.5정도 중화시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게 해준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4월말 이전까지 공급을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신청한 농가가 해당 읍면사무소나 지역농협에 문의해 배정된 물량을 공급받아 영농기 이전에 살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6일 진부문화센터에서 평창유나이티드FC 유소년팀 창단식을 가졌다. 평창유나이티드F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군의장, 지광천·최종수 도의원, 정장호 교육장, 전상필 진부중·고등학교장, 원신 상지대관령고등학교장, 양희구 도체육회장, 지형진 군체육회장, 권은동 도 축구협회장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평창유나이티드FC 유소년팀은 지난해부터 관내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유성우 감독과 김용주·지현구 코치 2명의 지도자와 함께 U-12 28명, U-15 16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FC 성인 선수들이 청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되어 1:1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방과 후와 주말 시간대에 훈련을 실시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 전지훈련을 추진하는 등 팀 전력 강화에 나선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유소년 축구팀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유소년팀 창단을 계기로 축구 꿈나무들이 강인한 육체와 정신을 키우는 동시에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임기현 청년목수아카데미 수강자, 강원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강원기능경기대회 가구제작 부문에서 정선군목재문화체험장 '청년목수아카데미' 전문과정 수강자 임기현씨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메달 수상자인 임기현씨는 오는 8월에 열리는 경북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받았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청년목수아카데미는 정선군 청년정책지원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운영하며 전문적인 목공기술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청년목수아카데미'를 통해 목공체험지도사(2급·3급) 40명, 목공얘기능사 4명 등 목공 전문자격을 취득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차별화된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협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업인력 수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NH와 손을 잡는다. 도는 5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농협 강원본부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도단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구 감소,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완화 및 해소를 위해 인력을 알선 중개하는 사업이다. 이날 석성균 농정국장,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업고용인력에 대한 △농작업 교육 및 통역 지원 △직업소개 및 직업지도 △지역 간 교류 중개 △인력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 등 농업고용인력 지원 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도 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영농철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원농협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합심하여 빈틈없는 인력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적 수요인력 증가와 영농철 단기간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공공인력 수급으로 농가 인건비를 낮추고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공직자의 업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가족, 건강 등으로 인한 문제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통한 활기차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함께 일과 삶의 조화로 업무 효율성·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다. 공무원, 공무직, 공중보건의, 실무수습, 민원대응 기간제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모바일 스트레스진단을 실시하고 개인정보가 보호된 조직진단보고서 작성, 부서별 주요 스트레스 요인과 분포, 개선방안 관련 보고 등 진단 결과를 분석해 심리상담을 한다. 군은 2021년부터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해 100여명의 공직자가 심리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이용현황 및 이용만족도 분석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황승훈 군 총무행정담당관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라도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심리상담을 체험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일과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심리상담을 통해 해소하고 조직의 정신건강증진을 통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본격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부터 2000억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강원도는 지난 5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강원 첨단 바이오헬스 육성전략 자문회의'를 열고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춘천시, 홍천군 및 도내 혁신기관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첨단바이오헬스 육성현황 및 향후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와 점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도 관계자는 강원자치도를 대한민국 바이오 1번지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2000억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혁신기관과 협업해 기업의 임상과 싫증지원 등을 확대할 것 이라고 기업 지원 계획을 밝혔다. 또 국가와 강원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성공적 유치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함께 열띤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작년 준공된 체외진단산업화 지원센터를 둘러보며 올해 신규로 국비 56억원을 확보한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체외진단산업의 고도화 단계 진입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약 25년간 지역 주도로 자생적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육성해 온 대한민국 유일한 지자체이다. 1998년 춘천시가 '생물산업 육성 시범도시'로 지정되며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설립 등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2018년부터 국가혁신클러스터(산업부)와 규제자유특구(중기부)에 연이어 선정되며 연구개발 역량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렸다. 동시에 2021년에는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본격 조성, 2022년 바이오의약 분야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되는 등 대규모 국가사업 수주를 통해 바이오헬스 원천기술의 산업화 연계 발판을 마련했다. 2023년에는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규제 자유특구'로 지정되며 보건의료 데이터 규제 해소와 AI 글로벌 싫증환경 구축을 통해 명실상부 국가 첨단 바이오헬스 육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바이오헬스산업혁신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도는 앞으로 춘천-홍천 중심의 AI 기반 신약 연구개발과 싫증에 특화된 단지 조성으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국가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벨트 완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바이오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글로벌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선정된다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3종 세트가 완성된 것"이라 밝히며 “오늘 전문가들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연계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도립대-강원관광재단,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과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5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인재 양성과 산학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도립대학교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관광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산학 공동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관광분야의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 김광래 총장은 “강원관광재단과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전문역량의 상호 교류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신경호 강원교육감, 교육콜센터 상담원 간담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경호 교육감은 5일 강원교육콜센터 전문상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 교육감은 강원교육콜센터를 방문해 전문상담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고객상담 대응체계 점검 △3월 강원교육콜센터 운영현황 보고 △상담원 애로사항 청취 △책임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원교육콜센터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민원처리'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민원 업무응대 부담을 감소시켜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지난 3월 4일 정식 개소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교육콜센터의 3월 총 수신건수는 777건이고, 이 중 상담 건수는 748건으로 응답률은 96.27%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처리 건수는 37건이다. 3월 주요 상담 내용은 교육비·교육급여 신청 관련 문의, 전학, 편입학 관련 문의에 집중됐다. 개선방안 협의를 통해 상담 문의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기간이나 상담에 필요한 지침, 계획 등 내용 변경 시 해당 내용을 반영한 상담설명서를 수시로 현행화 제공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문상담원의 정신·신체적 소진 예방과 고충 해소에 필요한 교육을 마련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이로써 도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미래산업진흥원 원장 초빙 공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첨단미래산업을 선도할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설립에 따라 원장 초빙 공고를 시행하고 역량과 경륜을 갖춘 인재를 영입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출범 예정인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재단 원장을 비롯해 민간전문가 채용, 공무원 파견을 통해 총 3개 팀 14명의 조직으로 구성되며, 경영지원․디지털산업․모빌리티산업 등 재단운영 및 전문분야별 산업을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원장 초빙 공고 기간은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이다. 관련분야(첨단산업, 경영․경제․행정 등) 학력, 경력 및 실적요건 중 하나를 갖춘 경우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고, 임기는 임기일 또는 업무개시일로부터 2년으로(1회 연임 가능)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초빙 공고를 통해 전문지식과 역량, 경륜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지원해 원주시 미래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주민주도형 마을 복지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주민력 강화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영월군에 따르면 지역 내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복지기관과 연계해 마을단위 복지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전문성과 연대감을 향상시키고 참여 주체 간 관련 지식을 고융해 주민력과 지역 복지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 정낙찬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장, 안태섭 영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최창훈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은 예산과 행정 지원을, 복지관은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네트워크 연계와 협의 조정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 있는 참여 주민 모집과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담당한다. 지난 1~2기 읍면복지대학 수료생은 3개면 50명이다. 무릉도원면은 '찌글짝뽀글짝 나 이뻐(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김삿갓면은 '마카모예, 할무이집에 놀러가자(반찬봉사)', 주천면은 '황혼의 함박꽃 빛나는 우리(경로당 프로그램)'의 마을복지계획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명서 영월군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주민력을 강화하고, 주민주도 복지 활동 활성화 및 그물망 같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 모두 소외되지 않는 살기좋은 영월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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