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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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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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강원 2024…대설·교통 대응 비상 2단계 확대 운영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20일 오후 1시 비상 대응 1단계에서 오후 7시 30분 비상2단계로 확대 운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동지역은 21일까지 비 또는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산지는 10~30cm(많은 곳은 40cm), 북부 동해안은 3~8cm, 동해안 예상 강수량은 10~50㎜를 예보했다. 김진태 지사는 올림픽 대회 기간 중 대설 비상 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고속도로공사, 국토관리청, 개최시군, 조직위 등 협력 체계를 사전 구축하고, 관리 주체별 제설 책임 구간 확립과 신속한 제설·제빙 등 재해 우려지역에 대해 안전을 강화토록 노력해 왔다. 도에서는 제설장비 693대, 인력 5620명 제설제 4196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제절 취약 구간인 강릉 ~ 대관령 구간에 제설장비 6대에서 14대를 추가 투입하여 총 20대의 장비로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 기간 제설과 교통 등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선제적 대응을 위해 道 제대본 1단계를 바로 운영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올림픽 운영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ess003@ekn.kr강원 2024_2

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최근 환경미화원 작업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천군 서면에서 최초로 운행하는 저상형 청소차는 360도 어라운드 뷰, 비상시 안전 멈춤바, 쌍방향 통신시스템 등 환경직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 운전석과 수거함 사이에 낮은 높이의 별도 탑승공간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에 타고 내리며 수거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공간이 없어 차에 매달리다시피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미화원이 위험에 노출됐었다. 최남식 서면 면장은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환경직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저상형 청소차 홍천군은 미화원 탑승공간까지 갖춘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했다. 사진=홍천군

영월군, 탄소 다이어트로 탄소 배출량 대폭 감소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지난해 매달 디지털 산소 다이어트 주간을 운영해 2.3톤 가량의 탄소 감소 효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필요 없는 이메일 170만통과 파일 4만 5000건을 삭제했다. 또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민·관간 양방형 전자 문서유통서비스인 ‘문서24’를 활용한 3872건의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책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이메일 한 통은 4g, 파일 1MB당 3.6g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총 2.3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소로 중형경유차로 700km를 운행할 수 있는 거리에 해당 된다. 스마트 업무보고 체계로 약 50만 장의 종이문서 출력 감소로 최소 31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엄재만 군 행정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매달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주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문서24‘와 스마트 업무보고 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IT분야 탄소중립과 예산 절감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영월군 영월군청

영월군, 강원 남부 관광 중심지로 도약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한국관광 데이터렙’ 빅데이터 관광 동향 분석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관광객이 약 725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SNS 언급량 부분에서 전년 동 기간 대비 15.9% 증가했으며 이는 마이크로-메크로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홍보영상 제작 등을 활용한 SNS 바이럴마케팅의 효과로 보인다. 영월군은 국내 관광 트렌드와 전망을 분석해 여러 관광정책을 펼쳤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펫 동반 여행상품(댕댕캠프), 관광 성수기 주요 관광지 야간 연장 운영, 여행자 라운지 및 플랫폼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 시내 주요거점 중심 관광 활성회, 맞춤형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트레킹 관광 활성화 등이다. 군은 머무르는 관광을 위한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개선해 방문객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관광마케팅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영월군 관계자는 "올해 강원 남부 관광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여행상품 등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영월역을 중심으로 시내 주요 거점의 플랫폼화 및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를 통해 시내 관광 활성화 관광정책을 펼쳐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영월관광센터 영월관공센터 야간 전경. 사진=영월군

영월군, 인구소멸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최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소멸 시대 지속 가능 관광을 위한 영월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모색과 영월형 지속 가능 관광여행 문화 형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2024년 영월군 관광 정책설명, 지역관광 추진 조직(DMO)육성 지원 사업 공모 계획, 영월 여행 시민 운동 선포와 사진에티켓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지역주민과 여행객이 공존하고 사진찍기 좋은 도시로서 영월 주민들의 주체적인 실천 의지를 담은 의미가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역대응 방안, 강원 관광 추진 방향, 중부내륙권 테마여행 10선의 성과 및 협력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관광두레 활동과 공정여행 운동, 공연관광, 도심 관광 걷기 지도 및 콘텐츠 개발 발표가 이어졌다. 더불어 다양한 관광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 후 관광의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포럼이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와 관광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영월 여행 시민과 사진에티켓도시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영월관광포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인구소멸 시대 지속 가능 관광을 위한 영월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영월군

춘천시, 얼음낚시터 안전 예방…3월 3일까지 순찰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겨울철을 맞아 얼음낚시를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얼음낚시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순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6주간 하천단속반은 2개조로 나눠 의암댐과 춘천댐 상류 주요 얼음낚시터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기온의 변화로 얼음낚시터가 얼고 녹음이 반복됨에 따라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한 번씩 얼음낚시터를 순찰한다. 대상은 의암댐 및 춘천댐 상류지역인 삼천동, 서면, 사북면 등 북한강 일대 주요 얼음낚시터 9개소이다. 2인 1조를 이룬 하천단속반은 순환 순찰과 계도 활동을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수시로 얼음두께를 측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 체계 보고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에 더해 위험지역 출입과 얼음낚시터 내 불피우기 등 위험 행위에 대해서는 화기를 제거하고 퇴거 조치를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소방서와 경찰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들과도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활동도 병행해 안전한 하천 환경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얼음낚시터 얼음낚시터. 사진=춘천시

춘천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아이템 모색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를 위해 아이템 찾기에 나섰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 아이템 선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제안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가 추진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드론 배송과 드론 레저, 상용화·사업화 분야이다. 드론 운영 및 기술지원이 가능한 공공기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제안서를 근거로 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공모 주제는 내부 심의를 거쳐 기관과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계획서 작성 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드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돼 지역 정보통신기술 산업에 영향력이 크다"라며 "드론을 활용해 춘천시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춘천시청 춘천시청 전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평창군 청소년 활약 기대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올림픽 선수단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19일 평창돔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피 개막식 공연에 평창군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으로 개막식을 장식한다. 또한 27일 설상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히릴 파크 일대에 펼쳐지는 문화공연에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에버그린(밴드)’,‘THE-MIX(댄스)’가 참여해 선수단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대회기간 동안 2018 평창 올림픽기념관 광장일원에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플레이 윈터 존’이 운영된다. ‘플레이 윈터 존’내에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문화기획단 ‘멍초’가 기획·참여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청소년 기획단에 진부청소년문화의집 T&A(Teenager&Artist)가 참여해 페이스 페인팅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선수단을 비롯한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인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의 성공개최뿐만아니라 평창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2018 평창올림픽의 감동이 다시 한 번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 2024 평창 강원 2024 개최도시 평창

김명기 횡성군수, 열린 행정·소통 행정…주민과의 대회 추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는 갑신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해 열린 행정, 소통 행정의 참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김 군수를 비롯한 지휘부는 22일 오후 횡성읍을 시작으로 30일 우 천면을 마지막으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을 순회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지역주민에게 2024년 횡성군이 나아가게 될 군정 비전을 설명하고, 군민이 직접 만드는 군정 실현을 위해 주민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상세히 듣는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2024년 한 해 동안 나아가게 될 군정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께서 내주신 의견과 건의 사항은 현지 확인과 검토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김명기 횡성군수3 김명기 횡성군수. 사진=횡성군

횡성군, 설 명절 맞이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횡성군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높은 품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매년 군청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주류와 건강식품, 밀키트, 한과, 꽃차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여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번 설맞이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에는 27개 업체가 102개 품목으로 참여한다. 임유미 군 경제정책과장은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 내 소비를 북돋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횡성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이라며 "기업들이 양질의 제품을 납품해 지역 제품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일으키고, 매출 증대로 인한 지역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횡성군청 표지석 횡성군청 앞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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