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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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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캐릭터상품 판매점 ‘와와상점’ 운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아리랑마을 콘텐츠홀에 정선군 대표 캐릭터 '와와군' 판매점인 '와와상점'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상품 제작 및 와와상점 리모델링 등 운영 준비는 물론 판매 전략 수립과 사전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5000여명이 넘게 찾은 동강할미꽃축제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디자인 설문조사, 캐릭터 선호도 및 아이디어 조사, 시제품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와와상점 운영에 활용해 판매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와와상점'에는 '와와군'인형, 아리랑 마그넷, 에코백, 키링, 텀블러, 캐리어 가방 등 개성 넘치는 20여 종의 상품이 판매 중이다. 향후 관광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캐릭터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와와상점'은 군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하는 것과 함께 지역주민의 취미 공간으로 활용해 관광 홍보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와와군 캐릭터상품을 통해정선군의 특색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횡성사랑카드 구매한도 ‘70만원’ 상향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국고보조금 확보에 따라 1일부터 횡성사랑카드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치로 횡성사랑카드를 사용해 환급받던 적립금의 최대한도가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늘었다. 군은 구매 한도의 상향이 위축돼 있던 지역 소비심리를 살리고,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기 군수는 “고물가가 부담되는 가운데 이번 한도 상향으로 가계의 소비 여력을 늘려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문화관광재단,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 선정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전국 공연시장 및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 공모사업에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에는 6월 연극 '템플', 7월 마당극 '쪽빛 황혼', 8월 뮤지컬 '아가사' 총 3건이 선정됐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 사업에는 10월 마당극 '오늘의 광대', 11월 연극 '수상한 외갓집' 총 2건 선정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 외에도 자체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은 “365일 멋과 예술이 흐르는 문화·관광도시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전성되어 횡성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로 안전의식 제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다 속 안전체험'을 3일과 4일 이틀간 매일 2회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은 어린이 안전감수성 제고를 위해 가스·전기·화재 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수칙을 담았다. 매년 3500여명이 관람하고 있는 안전문화뮤지컬에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사전 신청을 하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뮤지컬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는 시민 호응도와 교육효과가 높은 편"이다. 더 많은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릉시, 전 국민 대상 규제개혁 공모전 개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는 시민이 겪고 있는 생활규제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합리한 기업활동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혀다. 공모 주제는 생활불편 개선 분야와 경제활동 애로 개선 분야로 나뉜다. 비규제(수수료, 과태료 등), 유사제안, 단순 민원 등을 제외한 행정제도 및 절차 개선, 법령과 자치법규 내 규제개선, 창업여건 및 경제활동에 불편한 행정규제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1일부터 30일까지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개인, 단체, 지역과 무관하게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사례는 법령 개정을 위한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에 개선건의를 하게 되며, 향후 해당 내용을 활용한 추가 규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수명을 다한 규제는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의 큰 걸림돌"이라며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논 하계 조사료 생산 지원…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쌀 적정 생산에 대응하고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해 논 하계 조사료 생산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전략작물직불제 논 하계 조사료 생산은 논에 총체벼, 옥수수, 수수류 등 조사료 생산 시 ha에 4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모작으로 동계작물 재배 후 하계 조사료 재배시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년도 벼 재배농가 가운데 2018년부터 2023년가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해 조사료를 생산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접수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5월말까지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논 하계 조사료 사업을 통해 쌀 수급안정과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영안정을 위해 벼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자”…다양한 시책 추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을 한다. 31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두가지 중요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부패 취약 직무(인·허가, 계약업무 등) 관련 외부 이해관계자(민원인, 공사업체 등)에게 매월 1회, 군 소속 내부공직자에게는 부패 취약 시기에 '반부패 청렴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외부대상메시지는 부정청탁 방지, 신고센터 안내 등 군의 청렴 실천의지를 나타내는 내용으로, 내부대상메시지는 공직자들의 반부패 실천의지를 고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연중 수시로 부패취약시기를 고려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 명절, 휴가철, 선거기간, 연말 등 부패 취약 시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준수사항 등 반부패 관련 내용을 카드뉴스,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한다. 주현관 군 기획실장은 “이 두가지 조치는 외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 모두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반부패 의식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국민의힘 원주갑 박정하 후보, ‘고령농 위한 농지법 현실화·문막공단 전기줄 단계적 지중화’ 공약제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 박정하 강원 원주시갑 후보는 지난 30일과 31일 SNS를 통해 '고령농을 위한 농지법 규제완화'와 '문막공단 전기줄 단계적 지중화 추진'과 관련해 쇼츠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021년 LH직원들의 부동산 투기로 인해 농지 매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다. 이후 농지 거래가 위축돼 인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박 후보는 “나이가 들어 농사를 짓기 어려워도 생계를 위해 농지를 내놓아도 규제강화 이후 매매갸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고령농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지법의 기본 취지에 공감한다. 고령농 등 어르신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실에 맞게 농지법을 유연하게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관련 규제완화를 약속했다. 이어 “은퇴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농지를 젊은 청년농부들이 이어받는 구조를 만들어 경자유전 원칙은 지키되,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는 완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문막공단에 엉기성기 걸려있는 전선줄로 인해 오랜 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며 “한전과 협의해 문막공단에 있는 전기줄을 단계적으로 지중화하는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 한우육종센터 당대검정 본격 개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후보·보증 씨수소 생산을 위한 한우육종센터 제87차 당대 검정을 본격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우당대 검정이란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해 6개월령부터 약 170일 동안 유전상관, 외모 및 체척심사(체중, 몸 길이) 등의 능력을 검정하는 것을 말한다. 검정 후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3년간 진행되는 후대 검정을 수행한 뒤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된다. 도에 따르면 제87차 당대 검정은 연구소 내 대상우 31두 중 선제적 선발을 통하여 24두를 선정하였고, 3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증씨수소 최종 선발 시 정액의 총 생산량 중 50%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우선 배정돼 우수정액 확모에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재근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능력이 우수한 보증씨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체계적인 당대 검정을 해 한우농가 소득향상에 밑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시설원예 분야 국비사업 본격 추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올해 시설원예 분야 국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당초 확보한 사업비 5억6800만원으로 시설원예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에너지절감, 목재펠릿)사업의 대상자 25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지역 내 농업경영정보 등록을 1년 이상 지속한 농업경영체로서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 및 법인이다. 지난해 3월 수요조사를 해 8월 예비사업자 및 사업비 선정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고 확정된 사업비로 최종 사업자를 확정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시설원예현대화 사업, 에너지절감자재(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 스크린 등) 설치를 지원하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에너지절감),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목재펠릿 난방기 설치) 사업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 내 고품질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유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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