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강원도교육청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 지원 태세에 돌입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1만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각 실과 및 17개 교육지원청, 15개 직속 기관, 각 학교별 50명의 인원을 올림픽 개최 기간 단기 인력으로 지원한다. 50명의 현지 체류를 위한 여비 또한 도교육청이 전액 부담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림픽 개최 8개월 전부터 도교육청 각실과, 17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올림픽 참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조직위의 성화 투어에 지역 내 18개 학교가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교별 현수막 게재, 올림픽 티켓 예매 안내, 어플 및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학생, 학부모의 올림픽 참여를 안내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강릉 현지에 도교육청 자체 상황실을 운영해 대회 관람 학교를 지원할 것"이며 "19명의 강원학생선수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공존, 화합의 장인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교육청 및 기관, 학교 모두가 최선의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성화5 영월 도교육청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 성화 투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촌 개촌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촌이 15일부터 개촌을 시작해 79개국 총선수단 2950여명이 입촌한다. 선수들은 며칠간 선수촌에 적응한 후 19일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 강원 2024 조직위는 선수촌 내에는 동시 수용 600여명 규모의 다이닝홀을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양식, 한식, 할랄식, 비건식 등 다양한 100여가지 메뉴를 구성했다. 또 편안한 주거생활을 위해 이불, 수건 등 다양한 침구류 제공한다. 더불어 피트니스센터, NOC 서비스센터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들의 즐거운 선수촌 생활을 위해 포토존, 포토박스,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호돌이, 수호랑, 뭉초) 이벤트, 웰컴 기프트셋 등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선수촌만의 특별한 경험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강원 2024 조직위는 "한국을 찾는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편히 쉬고 머물며 좋은 경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강릉선수촌은 또 하나의 집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ess003@ekn.kr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안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안내

영월 봉래화 명소화 사업 첫 삽

영월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영월군은 강원 남부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봉래산 명소화 사업 기공식을 15일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대북 공연, 산신제 봉행, 사업 개요 설명, 개토식 등으로 진행했다. 민선 7·8기 최명서 군수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봉래산 명소화 사업은 총 사업비 476억원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영흥리 산 59번지 일원에 모노레인 승강장, 전망홀, 전시·체험 공간 등을 갖춘 전망대 설지와 금강공원에서 봉래산 정상까지 1.4km 구간에 모노레일을 설치한다. 예로부터 ‘봉래채운(逢萊綵雲)이라 불리는 봉래산은 영월 팔경 중 하나로 산 정상에는 별마로 천문대와 천문과학교육관,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삼림욕장 등이 있다. 최명서 군수는 "봉래산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과 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관광 자원화는 주야간 체류시간 확보 등 영월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했다. ess003@ekn.kr봉래산 기공식3 영월 봉래산 명소화 사업 기공식이 열려 개토식을 했다. 사진=영월군 봉래산 기공식 영월 봉래산 명소화 사업 기공식이 15일 열렸다. 사진=영월군 봉래산 명소화 , 최명서 영월군수_1 최명서 영월군수가 15일 열린 봉래산 명소화 사업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영월군

강원2024 조직위-IOC 합동 베뉴 현장 확인 점검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크리스토프 두비 IOC 수석국장을 비롯해 분야별 IOC 담당자가 최근 선수촌을 비롯해 9개 경기장. 강릉 페스티벌 사이트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대회 운영 준비 마지막 단계인 조직위-IOC 합동 점검은 개최 준비 상태를 최종 확인하고 이를 통해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검토함으로써 운영상의 위험 요소를 사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철민 사무총장을 비롯해 지휘부와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클라이언트별 동선, 운영 공간, 안내 체계, 수송, 주차, 식음 제공 계획 등 대회 준비 전반 상황을 IOC와 함께 꼼꼼히 점검했다. 경기장 외에도 강릉하키센터 앞 일원에서 대회 기간 청소년과 관중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포츠·문화 체험 행사장 운영계획과 관중 편의 준비 상황도 살폈다. 김철민 사무총장은 "IOC와 함께 대회 전 준비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 남은 기간 조직위와 IOC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과 대회 방문객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프 두비 IOC 수석국장은 "당장 내일 대회가 치러져도 문제가 없을 만큼 잘 준비되고 있음에 감사하다. 평창 2018 대회의 훌륭한 유산을 바탕으로 대회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남은 것은 어린이들이 대회를 많이 경험하게 하는 것"이라며 청소년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ss003@ekn.krIOC 최종점검, 평창 스키점프대 강원2024 조직위와 IOC가 합동으로 베뉴 현장 점검 중 평창 스키점프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 2024 조직위

원강수 원주시장, 해태가루비 방문…해외 판로 확대 방안 논의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5일 문막 반계산업단지에 위치한 해태가루비(주)을 방문해 해외 판로 확대 방안은 논의했다. 2011년 7월 해태제과와 가루비가 합작 투자해 창립한 해태가루비(주)는 2016년에는 ‘허니버터칩’의 큰 인기에 힘입어 라인 증설을 위해 현부지에 2공장을 설립했고, OEM 생산방식을 통해 제품의 개발과 판로 확대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원 시장은 현장에서 회사 소개와 기업 현황을 들었다. 이어 생산시설과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신한류, K-food 열풍에 힘입어 지역 식품회사들의 해외 반응이 좋아 원주시 수출실적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원주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해태가루비 기업탐방 및 간담회 (460) 원강수 원주시장은 15일 문막 반계리산업단지에 위치한 해태가루비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원주시 해태가루비 기업탐방 및 간담회 2 원강수 원주시장은 15일 문막반계리산업단지에 위치한 해태가루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원주시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제안으로 권리 증진

평창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정책 제안서 2건을 전달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15일 군청을 방문한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 일자리(아르바이트) 지원 정책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2건을 전달받았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자치권 확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 기구다. 지난해 평창청년회의소와 청소년 한마음 축제 기획 토론회, 평창군의회와 아동·청소년 정책 간담회 추진 등 활동을 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소년의 근로 및 사회참여 욕구가 증가하지만, 청소년이 일하기 안전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청소년 행복 일터’ 발굴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전통시장의 청소년 이용률이 낮은 상황으로 청소년 기자단 운영이나 청소년 할인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평창군의회,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창청년회의소 등 여러 기관에서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소년이 살기 좋은 평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제안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서 전달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15일 심재국 평창군수를 방문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사진=평창군

평창군, 도내 처음으로

평창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군 단위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가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동 등 편의사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범운영 후 2023년까지 누적 70개 지자체가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평창군을 포함한 전국 12개 도시가 신규 지정됐고, 계속 지원 48개 도시를 포함 전국 60개 도시가 운영된다. 평창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갖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임을 입증했다. 군은 국비 5000만 원과 군비 3000만 원 등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로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관계성 향상을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어느 누구도 사회적 차별이나 배제없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0여년간 평생학습도시를 운영해 왔다. 그간 쌓은 다양한 경험치와 생활 기반을 통해 역동하는 학습도시,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평생교육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평창군청 1 평창군청

[포토뉴스] 육동한 춘천시쟝, 홍천강 꽁꽁축제장 방문

홍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은 지난 12일 홍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홍천강 꽁꽁 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국제 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홍보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반갑게 맞이하고 국제 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홍보에 동참했다. ess003@ekn.kr육동환 춘천시장, 꽁꽁축제 방문 육동한 춘천시장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홍천강 꽁꽁축제 현장을 방문해 국제 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홍보했다. 사진=홍천군

화천산천어축제, 한 달간 유튜브 3만4000건 업로드

화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은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인터넷 검색 서비스 구글 검색 결과 한 달여간 유튜브에서 축제 관련 동영상 3만4000여건이 업로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유튜브 콘텐츠 대부분은 제작자가 직접 화천을 방문해 촬영한 동영상으로, 1분 이내의 ‘쇼츠 영상’에서부터 1시간 분량의 영상까지 다양하다. 과거에는 주로 단발적 낚시영상, 축제장 가수 공연 등이 주를 이뤘으나, 지금은 산천어 낚시 채비부터 화천까지 가는 길, 낚시 노하우, 주변 즐길 거리와 산천어 요리까지 말 그대로 축제의 모든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들의 방문은 축제장의 열기를 확산시키는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튜브뿐 아니라, 국내 최대 개인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제작자들의 방문도 눈에 띄게 늘었다. 영상뿐 아니라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의 개인 블로그 등에도 축제 체험기 수백 건이 최근 급증하며 화천산천어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화천산천어축제 관련 게시물이 공유되고 있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방문이 급증하자 군은 이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비표를 배부하고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신형식 군 홍보담당은 "얼음낚시 뿐 아니라 실내얼음조각광장과 눈썰매, 얼음썰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으로 보인다"며 "온라인 상에서 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개선점이 제시되면 이를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24. 1. 14. 맨손잡기 지난 14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을 맞으며 맨손잡기 체험을 즐기려 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24. 최 군수 유튜버 인터뷰_02 최문순 군수가 축제장을 찾은 유튜버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횡성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횡성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횡성군은 건설·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도시기반시설과 도시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 김형진 부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횡성군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횡성군만의 특화 전략을 수립해 발전모델을 구상하고 군민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시민리빙랩을 운영해 다양한 군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이 직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군민이 더욱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횡성군에 최적화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스마트시티 용역 횡성군은 15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 사진=횡성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