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원주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원→13만원 인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11만원에서 2만원 인상해 13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24억7900만원을 투입해 1만9069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270개소 가맹점을 포함 전국 3만187개소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우너금은 모두 소멸된다. 원주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가맹점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한 체험농장, 장류·김치 만들기 등 체험이 가능한 가맹점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치악산복숭아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적극 참여해 사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문화누리카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국내 최장 ‘횡성 루지체험장’ 29일 재개장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국내 최장 길이의 횡성루지체험장을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29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횡성 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전재 구간에 있는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에 총길이 2.4km로 조성해 2020년 8월 처음 개장했었다. 단일 코스로는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치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짜릿한 속도감으로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월29일부터 11월까지 성수기(7월 19~8월 31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비성수기(3월 29~7월 18일, 9월 1~11월 30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주중 1회 1만2000원, 2회 2만1000원이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1회에 1만5000원, 2회에는 2만4000원이다. 올해 개장을 기념해 개장일인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모든 이용객에게 정상 이용요금의 50% 할인 행사를 한다. 도만조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횡성 루지체험장이 횡성 방문객이 꼭 찾는 관광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연중 풍성한 이벤트로 체험장을 찾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계획"이라며 “횡성호수길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풍수원 유물전시관, 횡성한우체험관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가족 나들이 최적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영월군, 국도 38호선 스마트복합쉼터 착공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3월 국도 38호선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복합쉼터'를 착공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광, 지역정보 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복합휴게공간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방문자 안내센터 등 정원 등록 필수시설과 특산물 판매소, 안내센터, 전망대, 카페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총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 복합쉼터는 전체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옥상에 설치해 단순한 쉼터가 아닌 힐링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스마트 복합쉼터가 조성되면 국도 38호선을 이용하는 관광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봄철 조림사업 설명회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2024년 봄철 조림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조림사업 추진 시 활착률 제고를 위한 현장 관리사항과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현장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군은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경제수조림과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등 3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조림사업 대상지는 주요 도로변 경관지와 벌채지 등 총 308ha 면적에 74만2900본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봄철 조림사업 추진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조성에 힘쓰고 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초·중·고 2500명에 우유 무상급식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올해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500명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기존 국비 사업 2000만원, 평창군 자체사업 2억4000만원을 확보했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8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평창군은 지난해 기존 국비 사업 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특수교육 대상자 등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우유를 지원했다. 8월부터는 군비 1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우유급식을 희망하는 2100여명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다. 평창군은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받는 취약계층 학생들과 학교 간 차별을 방지하고,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한 학생 복지정책 강화, 국비 지원 대상이 축소된 점 등을 고려해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시행하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무상 우유급식 지원으로 필수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성장기 발육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학생 간 차별 해소, 우유 소비에 어려움을 겪는 낙농산업 안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군립도서관 개관 준비단 발대식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난 27일 군립도서관 2층 북카페에서 정선군립도서관 개관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청 가족행복과, 정선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 및 관내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 소개, 위촉장 수여, 도서관 시설견학과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1차 커뮤니티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준비단은 '책. 사람과 문화의 향기가 머무는 도서관'을 주제로 내부 공간 꾸미기, 개관 준비 이야기 서술하기, 10년 후의 청소년과 도서관의 미래 모습 표현하기, 개관식 퍼포먼스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정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군립도서관을 로컬도서관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적극 참여해 큰 의미가 있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최근 정선군이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선정되는 등 교육․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군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식문화 복합공간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 14억 확보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14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선군은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친환경우수농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사업비 48억6900만원을 투입해 50개 학교 8639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4억6000만원을 투입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47개소 2622명을 대상으로 급식비 10억 6000만원, 친환경우수농산물 급식지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지원, 신선 농산물 유통활성화 지원 등에 4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2024년 학교급식지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정선군 학교급식지원조례'에 따라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비, 친환경우수농산물 차액지원사업비 심의를 완료했다. 쌀, 시금치, 감자 등 친환경 인증 농산물 14종, 들기름, 고춧가루 등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 10종 등 총 24종의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종류 및 단가를 결정했다. 또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운영 지원과 신선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배송차량 구입비도 지원한다. 이창민 군 유통축산과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관내 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4종’ 확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해 총 24개 제품이 추가됐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 22일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한돈, 토토미 등의 농축산물 △커피, 식초, 한과 등 가공식품 △화장품, 방향제 등 공산품과 공예품 등으로 총 42개 제품을 추가 선정했다.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62종에서 104종으로 늘게 돼 기부자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정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했다"며 “원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답례품 제공과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근무평정 최하위 직원 ‘가’평정 운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조직 분위기를 저해하는 직원으로부터 다수의 성실한 직원을 보호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원주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근무성적평정 최하위 등급인 '가'평정 운영을 예고했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본인의 업무를 동료에게 고의적으로 떠넘기거나 합당한 업무 협의에 공격적으로 일관하는 일부 직원들로 인해 조직 구성원 다수의 근무의욕이 저하되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가'평정을 도입했다. 가'평정기준에 부합하는 행위를 하는 직원은 우선 소속 부서장이 성과 면담을 통해 근무태도 개선을 촉구한다.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경우 소속 국·소·원장과 협의해 근무성적평정 최하위 점수와 서열을 부여하고 근무성적평정위원회에 '가'평정 대상으로 명단을 제출한다. 근무성적평정위원회에서 최종 검증을 통해 '가'평정 대상자로 확정되면 성과급 미지급, 호봉승급기간 6개월 제한의 불이익이 주어지며, 3회 이상 '가'평정 대상자로 확정 시 직위해제 될 수 있다. '가'평정이 부여된 직원은 2~4주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가평정 운영은 조직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업무 능률을 높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가평정이 부여된 직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공직생활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디지털 트윈 의료혁신 선도’ 공모 선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진일보한 혁신적 의료기기 개발 환경을 만드는 단초 마련으로 의료기기 산업 혁신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도비 156억 등 총 24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5년간 의료기기산업의 의료분야 디지털 트윈 활용 기반 구축과 시제품 개발·검증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게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의 의료기기 설계 시뮬레이션과 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기 성능과 안정성을 제고하고 제품 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기기 개발촉진 환경조성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혁신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료기기 4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원주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