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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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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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로전광판에 통행시간 정보 안내

강릉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릉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의 하나로 교통 소통정보뿐만 아니라 목적지까지 통행시간도 안내하는 도로전광판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릉시는 시 전역에 다양한 교통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현장 장비를 설치하고 수집한 정보를 교통센터에서 분석·가공해 총 25개소의 도로전광판(픈)에 교통정보를 표출하고 있다. 현재 도로전광판을 통해 정체 상황을 색깔로 구분해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차량의 소통정보를 표출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통행시간에 대한 정보 제공을 시작했다. 문자 및 심벌 등으로 표출하는 문자식 전광판 11개소와 경로 선택의 용의성 증대를 위한 14개소의 도형식으로 구분하여 설치돼 있다. 문자식 전광판에는 화살표 사이에 통행시간을 표시하여 교차로까지의 통행시간을 나타냈다. 도형식 전광판의 경우 현재 운전자가 보고 있는 도로전광판에서 가고자 하는 위치의 통행시간이 목적지 하단 부분에 표시된다. 도로 전광판에서 ③은 삼거리, ④는 사거리, ⑤는 오거리, ⑥은 육거리, ⓡ은 회전교차로를 나타내며, 도형식 전광판의 하늘색 삼각형은 현재 운전자가 보고 있는 전광판의 위치를, 검정색 점은 회전교차로를 의미한다. 운전자는 도로전광판을 활용해 적색으로 표시되는 정체 도로의 우회와 목적지까지의 통행시간을 예상할 수 있게 된다. 또 과속 및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이 줄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및 고도화를 통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도로전광판 _1 강릉시는 ITS 구축 사업의 하나로 목적지까지 통행시간을 안내하는 도로전광판을 운영한다. 사진=강릉시 도로전광판02 강릉시는 ITS 구축 사업의 하나로 목적지까지 통행시간을 안내하는 도로전광판을 운영한다. 사진=강릉시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연령별 차등 지원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시는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을 올해부터 연령별 차등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매월 지급하던 것을 12개월부터 47개월까지 50만원, 48개월부터 71개월까지 30만원을 지원한다. 11개월 이전 출생아는 부모 급여가 100만원 상향지원됨에 다라 올해부터 강원도 육아 기본수당은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원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시설 입소와 전출, 90일 이상 해외 체류, 아동학대 판정이 있을 시 지급이 중지된다. 한편 2019년4월부터 시행된 아동수당은 종전처럼 0개월에서 95개월까지 소득과 상관없이 매월 10만원씩 지원한다.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강원특별자치도, 산불 대응 476억원 예산 투입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선제적 산불 대응을 위해 총 4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10일 도 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취약지 산불감시원 등 산불진화와 예방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345억원을 확보하여 총 2345명을 투입해 산불 조심 기간 중 산불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산불방지대책 분야에는 대형 산불진화헬기 신규 도입을 위한 헬기 임차료 79억원을 편성하고, 목조건축물 등 산불 위험이 높은 시설물과 산림 인접지역의 주택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안전 공간 조성 사업 등 총 14개 분야에 131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강풍에 의한 대형산불에 대비해 대형헬기 도입으로 지난해 대비 헬기 임차료에 4억원 증액 편성했다. 신규사업으로 산불 취약지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초차료를 확보하기 위해 산불 위험지 조사를 영월군과 정선군에 각 1개소씩 추진할 예정이다. 홍창수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소장은 "산불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공중진화대 강릉 산불 진화 모습. 사진=산림항공본부

레고랜드, 상상을 현실로

춘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레고 브릭에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져 탄생한 특별한 아트 전시회로 장난감을 넘어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는 레고의 모습을 선보인다. 레고랜드는 오는 3월 24일까지 ‘레고랜드 브릭 전시회(LEGOLAND Brick Exhibition)‘를 진행한다. ‘레고랜드 브릭 전시회’는 대한민국 1호 레고 공인 작가인 김성완, 덴마크 레고하우스에 출품한 조영훈 작가 등 레고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니아에게 인기 있는 유명 레고 브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포함, 총 61개의 작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레고랜드 브릭토피아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운영하고 있다. 레고랜드에 방문한 모든 방문객은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 전시회 관람 후 작품에 대한 영감과 느낀 점을 직접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작품 중 조영훈 작가의 작품이 섬세한 레고 표현으로 레고 매니아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레고랜드는 용의 해인 2024년을 맞아 조영훈 작가의 수많은 레고 아트 작품들 중 ‘묵시록의 붉은 용’을 선보인다. ‘묵시록의 붉은 용’은 기독교에서 뜻하는 교만, 질투, 분노, 탐욕 등 7개의 대죄와 10개의 소죄를 표현하기 위해 각각 7개의 용 머리와 10개의 뿔을 통해 새롭게 표현했으며 ‘2022 브릭코리아컨벤션’ 행사에서 관객들이 뽑은 인기작품 3위를 수상한 인기 작품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김성완 작가의 인간과 고양이 시리즈 따뜻하냥, 잡사왔냥, 자율주행냥 작품, 레고 은상의 서울역 광장, 와니31 작가의 코리아나 등 다양한 레고 브릭 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레고랜드는 레고 브릭으로 만든 아트 작품들을 통해 방문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레고를 바라볼 수 있고, 이전에 접하지 못한 특별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레고랜드 브릭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참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구상,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조영훈 작가의 ‘묵시록의 붉은 용’ 작품 ‘레고랜드 브릭 전시회’에 전시 중인 조영훈 작가의 ‘묵시록의 붉은 용’. 사진=레고랜드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400만명…조기 수검 당부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도로교통공잔은 올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400만명으로 전년 대비 142.8% 증가해 연말 운전면허시험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 수섬을 당부하고 발급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수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1∼2월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시 발급 수수료를 1000원 또는 1500원을 할인하고 있다. 최근 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제1종 보통 면허, 제2종 보통 면허 69세 이하의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온라인 수검 신청이 가능하다. 제1종 대형·특수 면허 소지자,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70세 이상 제2종 보통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는 각기 다른 오프라인검사(신체장애 판단 신체검사 및 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등)를 받아야 하므로 온라인 접수에 해당하지 않는다. 만일 기간 내 수검을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발생한다. 제1종 운전면허와 70세 이상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만료일 다음 날부터 1년 이상 경과 시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작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수검인원이 연말에 집중돼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시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됐다"며 "조기수검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 처리와 온라인 할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운전면허 온라인 갱신 운전면허 온라인 갱신

원주국민체육센터 무료 스트레칭 강습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원주 시민을 대상으로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무료 스트레칭 수업을 한다고 밝혔다. 1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는 스트레칭 수업은 기초근력운동과 스트레칭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맨몸운동을 기본으로 신체 밸런스 향상 및 유연성을 키우고 근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준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일, 1일 2회(오후 1시∼1시 50분, 오후 2시∼2시 50분)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신체활동이 부족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저하돼 있는 성인 및 고령자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방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운동 자세 및 생활 습관을 함양하고자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남형 공단 이사장은 "무료 스트레칭 수업을 통해 체육시설 이용객에게 건강한 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건강습관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무료스트레칭 원주국민체육센터 무료 스트레칭 수업 포스터. 사진=원주시시설관리공단

강원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협의회 개최

춘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 과정과 추진단의 역할 공유, 공모에 참여하는 지자체의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는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1유형과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2, 3유형으로 운영한다. 강원도 기초지자체들은 모두 1유형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에 추진단은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1차 공모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3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 공모를 하여 7월 말에 추가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추진단의 다양한 의견이 사업을 준비하는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선정 위한 추진단 협의회 개최)(1)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추진단은 10일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춘천시, 교육발전 공동협력 업무협약

춘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춘천시는 10일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공동 협력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과 교육 현안 관련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각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약속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청룡의 해인 올해를 춘천교육 비상의 적기로 삼고자 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또 춘천이 피어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은 물론, 학교복합시설·협약형 고등학교 등 지역과 상생하는 정책 추진에 동행을 약속했으니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 조성과 글로벌·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욱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일 화천군과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ss003@ekn.kr춘천시 업무협약 체결)(1) 신경호 도교육감과 육동한 춘천시장은 1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선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농가 98%

정선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정선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승준 정선군수를 중심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라오스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라오스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에 따른 우수한 농업종사자 선발과 공공형계절근로 사업 확대와 함께 라오스 사이타니군과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해 정선군과 라오스 정부의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27명을 도입해 농가에 배치하고 도내 최초 시범사업으로 여량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해 외국인 계절근로다 50명을 운영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30여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가 계절근로자 도입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농가에 배치되는 인원 및 운영 기간 확대를 요청하는 답변도 97%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는 609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 80개 농가에 ‘농가형 계절근로자’ 379명을 배치하고 정선, 예미, 여량, 임계농협 등 지역농협 4개소에 ‘공공형 계절근로자’ 145명을 운영하며 결혼이민자 85명을 16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2024년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억 9200만원을 포함한 총 6억 1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선·예미·여량·임계농협이 외국인을 직접 고용해 농가형 계절근로자를 고용하지 못한 중·소 농가에 저렴한 인건비로 인력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라오스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식 최승준 정선군수(오른쪽)는 10일 라오스 사이타니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정선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원주서 연찬회 가져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9일과 10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원주시청과 원주소방서를 방문하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찬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24년 안전건설위원회 운영 방향 모색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한 의정활동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주지역 주요 현안사업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와 원주시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주 원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국지도88호선 원주 지정~흥업 도로건설공사의 4차선 변경 등을 논의했다. 2일째인 10일에는 원주소방서를 방문해 구급 및 화재 진화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 격려 및 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원주소방서는 도민들이 체험교육을 통한 위기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응급처치체험장, 지진안전체험장, 화재안전체험장, 생활안전체험장, 피난안전체험장으로 구성된 119안전체험마을을 운영해오고 있다. 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난에 대한 대처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보호를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이 원활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장은"2024년 안전건설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조례안 심사, 결산승인, 예산심사 등 상임위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국도5호선 춘천~홍천 확장ㆍ서면~신북 우회도로 건설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24. 상반기 안전건설위원회연찬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10일 원주소방서 직원 격려 및 현지시찰을 전개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24년 상반기 안전건설위원회연찬회) 최재민·김기영·양숙희·최규만· 지광천 안전건설위원들(왼쪽부터)이 원주소방서를 방문해 안전체험마을 운영에 대한 설명 듣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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