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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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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우천면에 오일장 개장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우천면에 전통시장(오일장)이 열렸다. 횡성군에 따르면 7일 우천면 우천보건지소 인근에서 우천면 전통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와 김영숙 의장, 우천면 노인회, 우천상가번영회 등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장날은 횡성장날(1·6일) 다음날인 2일과 7일로 정기 오일장으로 운영한다. 우천면 전통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지난 몇 년간 준비해 온 것으로, 2024년에 접어들면서 우천상가번영회를 주축으로 본격 추진돼 개장에 이르렀다. 김명기 군수는 “우천오일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설되는 우천오일장이 루지체험장과 함께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좋은 관광상품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송기헌 원주을 예비후보, 교통·민생경제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을 예비후보 송기헌 의원은 지난 6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제3차 공약발표를 이어갔다. 이날 송 의원은 '중부권 핵심도시' 구현을 위한 7개 과제와 교통·민생·경제 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정주여건 경제성장 앞당기는 교통도시를 위해 △GTX-D 원주연장 국가철조망 구축계획 반영 △원주역까지 연결 △외곽순환도로 흥업~지정구간 설치로 혁신도시 기업도시 연결 △관설IC~혁신도시 연결도로 신설 △외곽순환도로 진입로 판부 용수골길 4차로 확장 등 교통공약을 제시했다. 송 의원은 “원주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강화되면 산업간 유합을 이룰 수 있고 원주시 기존 강점산업들이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커지는 만큼 교통망 확충이 중부권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과제"라 했다. 이어 소상공인기업들이 도약하는 희망도시를 위해 숨통을 틔우는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간이과세기준 상향(8천만원에서 최소 1억원 이상), 정부 대출금 최대 15년 저금리 차익 분할상환제도(현행 2~3년 대출기간 10~15년 저금리 , 성실 소상공인 정부 대출금 상환 만기일 연장, 상가임대료 자진하향 임대인 세액공제 상시화, 소상공인 도시가스·전기세 지원, 부가가치세법 간이과세기준 상향 등 공약과 함께 이행을 위한 법률개정 구조를 발표했다. 송 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국가와 지자체가 향토기업 육성책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 실태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지원에 관한 책무를 법에 명기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짖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 제개정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중부권 핵심도시 원주로 도약하기 위해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고 경제의 뿌리가 되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안정이 선행돼 한다"며 “원주시 경제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닌 큰 산맥을 이루도록 힘 있는 심(心)부름꾼 송기헌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의원은 앞서 수도권 산업과 유합하는 첨단산업도시, 지역인재가 뿌리내리는 교육도시 공약을 발표했으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가족도시, 100세까지 든든한 평생도시, 사회약자의 디딤돌이 되는 평등도시 등 총 7대 과제 30개 공약을 미래 청사진으로 내걸고 연속 공약발표회를 이어가고 있다. ess003@ekn.kr

춘천시, 송파구청에 소양강쌀 연간 4.4톤 납품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연간 4.4톤의 소양강쌀을 송파구에 납품한다. 시에 따르면 7일 오후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홍성수 솔바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춘천시는 이번 판로 확보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 지역 상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소양강쌀의 수도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춘천 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지속적 상호협력 및 사업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주)송파공영푸드와 매달 3톤, 연간 36톤을 오는 12월 10일까지 납품하기로 확정, 계약을 맺기도 했다. 그동안 소양강쌀은 매년 춘천 외 지역의 저가미와의 가격경쟁에서 밀려 대규모 급식업체 및 구내식당 납품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지난해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대형 소비처를 대상으로 소양강쌀을 계약 공급하는 업체에 차액을 지원하는 '소양강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후 지역 대학과 병원 등 대량급식처 11개소에 소양강쌀 120톤을 납품했다. 이를 통해 지역 쌀 판매·소비량 증가 및 춘천시 농업인의 수매 단가 상승효과 등 선순환 체계를 확립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대량 소비처 집중 발굴을 통해 소양강쌀 소비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통해 지역 쌀이 널리 알려져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스마트폰 스미싱 주의 당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최근 불특정 다수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발송되고 있어 스미싱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교통법 위반 벌점 통지서' 또는 '도로법 위반 벌점 보고서' 등의 내용이 담긴 스미싱 문자메시지는 URL을 통해 사용자의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사용자가 무심코 URL을 누를 경우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스미싱 등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URL을 누르지 말고 경찰청 교통민원24(182)로 전화해 정확한 사실을 파악해야 한다. 실수로 눌렀다면 즉시 불법스팸대응센터(118)로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처럼 공격자는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피싱 공격에 이용하고 있다"며 “날로 진화하고 있는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비린디"고 당부했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 대형병원 재난관리기금 8억원 선제적 지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공백 사태가 '보건의료 재난'이라 판단하고 진료 차질을 막고자 4개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재난관리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병원별로 당직수당 명목 2억원이며, 4개 병원에 총 8억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4개 대형병원(강원대학교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강릉아산병원)이 중증·응급 진료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이 병원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허리 역할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 독특한 의료체계를 가지고 있다. 이런 특수성을 감안해 의료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대책을 도 자체 3단계로 구분해 대응하고 있다. 동시에 대형병원이 정상 진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들이 언제든지 연장진료에 돌입해 대형병원의 진료 공백을 채운다는 계획이다. 현대 도는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이 3주차에 들어서면서 4개 대형병원의 진료체계가 남아 있는 의료진의 피로감 누적 등으로 인해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또 병원마다 수술이 약 30% 감소, 병상가동률 40%까지 하락하고 외래진료마저 감소하고 있어 경영악화로 인한 임금체불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응급실 운영은 도내 4개 대형 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는 6일 기준 244명으로 지난달 28일과 비교해 4명 가량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도내 대형 종합병원에서는 비상진료기간 중 중증환자 중심으로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증환자의 경우 지역 병・의원으로 안내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비상진료에 따른 ・의원 이용 안내, 비대면진료 이용방법 등을 포함한 홍보매체를 시군에 전파하여 도민들의 원활한 의료기관 이용과 불편 최소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체험형 청년인턴 175명 채용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채용규모는 175명으로 이 중 48명은 사회적 형평 차원에서 장애인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합격자는 6개월 동안 공단본부 및 전국 지부, TBN한국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무경험을 하게 된다.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 접수,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나이 등 개인정보를 배제한 채용방식으로 진행하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자립준비청년 등은 채용과정에서 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공모 선정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4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데이터와 콘텐츠로 세대를 잇는 스마트 경로당'이라는 제안으로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2억27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5억5300만원을 확보했다. 홍천군은 기초지자체 중 가장 넓은 면적, 강원자치도 내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65세 이상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 지역을 균등하게 고독과 질병이라는 노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사업과제로 선택했다.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 원격수업 및 상담 제공, 개인 건강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한 데이터 기반 자가건강관리 인프라 조성, 키오스크 활용한 교육서비스,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의 MZ세대에게 화상회의 콘텐츠를 제작·송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홍천군 스마트 경로당의 강점이다. 군은 지난달 29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정기총회에서 205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군은 경로당 50개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1개소와 분회 10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영재 군수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어르신 복지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이며 “아울러 경로당을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홍천군 “204항공대 유류저장시설 설치 강력 대응”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204항공대 내 유류저장시설 설치 계획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공청회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고 유류저장시설 설치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동한 홍천군과 204항공대 이전추진위원회는 10여년간 항공대 이전을 추진해왔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204항공대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유류저장시설 설치 소식에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설치 예정지인 항공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홍천강과 불과 50m거리에 있다. 그 하류에는 6만8000 홍천군민의 식수를 공급하는 태학정수장 취수시설이 있다. 지난 2018년 홍천군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 화천면 소재 군부대의 경유탱크 균열로 난방유가 유출돼 홍천강으로 유입하는 사고가 있었다. 또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군사시설 토양정밀조사 결과 토양오염 정화조치명령 2개소, 홍천군에서 실시한 토양오염도 검사 결과 오염토양정밀조사명령 1개소 등 지역 내 군부대 유류탱크로 인한 토양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 국방시설사업법의 예외조항의 근거 등을 들어 설명하더라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유류저장시설 설치를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공청회조차 실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홍천군민은 물론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결정된 것으로 여겨진다. '공청회'는 행정절차법 상 공개적인 토론을 통해 어떠한 행정작용에 대한 당사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국민의 의견을 널리 수렴하는 절차로, 당사자 등이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처분에 대해 요구하는 경우에는 공청회를 개최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은 현재 국방부의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련법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협업해 204항공대의 유류저장시설 설치가 홍천군에 미치는 영향을 엄밀히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204항공대로 인해 수십 년의 세월동안 지역민이 받은 고통을 더 이상은 간과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도 군민의 건강한 삶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면 국방부라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유류저장시설 설치의 적법 여부를 면밀히 따져 조금이라도 군민의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인이 있다면 204항공대의 유류저장시설 설치 협의요청을 거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주택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000만원을 투입해 '주택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그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5월 '평창군 주택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주택법'에 따른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용의 50% 이내 범위에서 지원한다. 단독주택은 200만원 이하, 공동주택은 500만원 이하로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오는 15일까지 군청 도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검토 및 현장 확인 후 오는 4월 중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대상의 우선순위, 지원금, 지원비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재열 군 도시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그동안 풍수해 위험에 노출됐던 반지하 주택이나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에서는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산지내 방치 농지 지목 변경 추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산지 안에 방치된 산림화된 농지를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임야로 지목 변경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9개 읍·면 전수조사를 한다. 현재 사실상 산지화되어 있는 농지는 관리 주체 없이 방치되고 있어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불일치로 공신력 저하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 혼선 등 행정의 비효율화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지적공부상 농지는 현황이 다를 경우 농지 취득자격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아 매매·증여의 어려움이 있다. 이로 인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어 토지소유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불만이 속출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산림경영 퇴직자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산림화된 농지를 전수조사해 해당토지 소유자에게 통지한 후 소유자 동의서를 받아 농지전용허가신청서 작성·접수 등 업무를 대행하고, 농지·산지부서와의 협업을 통 효율적으로 토지이용실태에 맞게 지목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연접한 토지가 모두 산림인 농지이거나 연접한 토지 일부가 구거·하천 또는 도로이고 그 외는 산림으로 돼 있는 농지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대상 토지와 산림과 연접한 농지로서 계속 이용되면 산사태의 우려가 있어 산림으로 복구가 필요하거나 산림으로 조성된 농지이다. 김명기 군수는 “농지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의 올바른 재산권행사를 도모하고, 토지이용실태에 부합된 지적공부 현실화로 올바른 공시지가와 과세표준 산정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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