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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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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수돗물 수질검사 ‘적합’ 판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먹는 물 수질기준 59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음용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귀래정수장,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에서 생산 공급하는 수돗물에 대해 지난해 매월 수질검사를 한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 물 수질기준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러한 수질검사 결과와 함께 수돗물의 생산·공급 방법과 주요 수질 민원에 대한 Q&A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은 '2024년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시는 안심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소공인 성장·활성화 도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소공인 인력 양성, 기술 전수, 일자리 창출, 사업화 등 유기적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공동기반시설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소공인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7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공공건축심의 등을 완료하고 4월 센터 구축을 위한 공장동 증축 및 개보수 건축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5월에는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소공인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에는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소공인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사)강원특별자치도소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소공인 간 커뮤니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간담회, 교육, 수익창출 및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효율적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운영체계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지난해부터 화성시 소공인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영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서울시 문래동 소공인집적지구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등 타 지자체의 소공인 인프라와 상생협력해 활성화 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구축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우산동 소공인집적지구를 중심으로 반도체,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등 전후방 연관 산업체, 지역소재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유관단체 등과도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공인의 경우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뿌리기술 계승과 발전, 지역 산업생태계의 경쟁력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발전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지만 정책적 지원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잘 마련하고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 등 소공인 성장과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 운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9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수급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원주시는 홍보 기간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를 통해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한다. 이밖에도 시청 전광판, 홈페이지 배너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 안내자료 등을 배부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 대상자에게 지급한다. 2024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이다. 전년대비 지급액이 각 11만원, 17만6000원 인상돼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원, 부부가구 최대 53만5680원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적극적인 홍보 및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에서 모든 연령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시민이 해당되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다. 신청인 본인또는 배우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주택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시,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설립 업무협약 체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원주시는 6일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강릉시, 21일 춘천시에 이은 업무협약식이다. 이날 김학배 교육국장과 원강수 원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원주시는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설립으로 특수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며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부지 및 시설 공동 활용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증진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공감 문화 확산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등이다. 전국 최초로 춘천, 원주, 강릉 세개 권역에 동시 설립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공통 프로그램으로 지역 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 체험교육 등을 운영하며, 세개 지역의 도시전략과 함께하는 특화된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꼭 1년 전인 지난해 2월 더 많은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의 촘촘한 지원, 권역(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장애학생의 미래 삶을 위한 지원체제 강화 등의 장점을 살려 3개 지역에 동시에 설립이 결정됐다. 도교육청은 △각 지역의 부지선정(춘천-신동초등학교, 원주-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공공건축 기획용역 △재정투자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공공건축심의 등의 각종 심의를 차근히 이행했다. 영서고 실습지 부지에 건립 예정인 '강원특수교육원 원주'는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올해 설계를 거쳐 연말 착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기반 마련으로 교육을 선도하는 원주로 거듭날 것"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차별 없는 교육을 받아 자신의 가치를 온전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배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우리 학생들의 삶과 강원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협력에 감사하다"며 “전국 최초 3개 지역에 동시 설립되는 강원특수교육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보다 나은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6일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에서 최대 10곳의'협약형 특성화고'를 지정하고 5년간 최대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원주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고, 원주 소재 관공서 12곳, 금융기관 8곳, 기업체 1곳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원주금융회계고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교육거버넌스를 구성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등 원주금융회계고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발전특구와 협약형 특성화고를 연계해 지역교육을 선도하는 원주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 지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원주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기 때문에 원주금융회계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추진하는 동력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금융회계고를 졸업한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의 좋은 일자리에 취업해 정주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금융회계고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국민연금공단 원주지사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 △원주우체국 △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국민은행 원주종합금융센터 △북원신협 △우리은행 원주금융센터 △NH투자증권 원주WM센터 △신한은행 원주금융센터 △하나은행 원주지점 △KB증권 원주지점 △㈜단정바이오 △원주영월지역세무사회 등 21개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했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여·야 의원 날선 공방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구 면사무소 직원 6명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원주시의회 A의원에 대해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를 놓고 원주시의회 의원들은 여야 나뉘어 성명서를 내며 공방을 펼쳤다. 원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6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A의원의 불법적 행동을 비난했다. 또한 원주시장과 시도의원 4명의 시도의원들은 형이 확정된 후 공식적으로 시민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힌 바가 없다며 “끊이지 않는 불법 선거 , 국민의힘은 각성하고 원주시민께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시의언들은 “국민의힘 소속 원주시 시장과 4명의 시도의원은 원주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머리 숙여 사과할 것"과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A의원은 시의회 상임위원장직을 즉시 사퇴하고 형이 확정될 때까지 자숙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오후 “공식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에 불공명 선거판을 만들려는 민주당의 행태에 유감을 표한다"며 반대 성명을 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해당 사안은 이미 선관위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선관위 조사 결과에 따라 그에 합당한 처분을 받으면 되는 사안"이라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에 검찰 고발과 사과 운운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것은 다분히 의도가 명백하다"고 비난했다. ess003@ekn.kr

홍천군, 고소득작목 프리지아 출하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지난달 27일 지역내 처음으로 프리지(Freesia) 출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프리지어는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 이상 유지하면 재배가 가능하다. 특히 3.3㎡당 20만원의 조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겨울 단경기 고소득작목으로 평가된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시설원예 연중 생산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0.1ha 규모의 2중 하우스에서 생산했다. 2월 판매가격은 1단(10송이)에 4000원~5000원으로 프리지어는 대부분 직거래 또는 화훼공판장에 출하한다. 홍천군 화훼농가 전체 면적은 3ha 내외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낯선 작목이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월동화훼류 재배의 가능성을 판단하고 지역내 새로운 소득원으로써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훼류는 경기변화에 민감한 품목으로 출하량 및 출하시기 조절에 유의해야 하며, 작기 종료 후 정밀한 소득분석을 통해 우수한 고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 농가소득을 확대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이희열 신임 기획조정실장, 기행위 첫 주요 업무보고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6일 이희열 신임 기획조정실장(2월 26일 발령)으로부터 올해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김길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부임한 이희열 신임 기획조정실장을 환영한다"며 “기획조정실은 강원도정의 컨트롤타워임을 명심해주길 바란다.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개발 종합계획 수립, 도내 인구감소 대응, 신청사 건립 추진 등 당면한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심영곤 도의원, 데이터 기반 행정 제도적 근거 마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영곤 도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6일 상임위를 통과해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데이터의 활용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을 활성화함을 규정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영곤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도와 2023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실태 점검 및 평가에서 강원도가 최하위 등급인 '미흡'을 받았기에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의 필요성이 있었다"며 “정부정책에 발맞춰 공공데이터 품질향상과 개방 확대를 위해 데이터 행정의 전 영역을 꾸준히 관리하여 공공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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