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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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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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 2억7300만원...목표액 초과 달성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지난 18일 기준 2905건에 총 2억7300만원으로 올해 목표액(2억5600만원)을 초과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고향을 사랑하는 강릉 출신 출향인 및 강릉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직장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부금이 전월대비 288%가 증가했다. 연령대별 현황은 30~50대가 82%로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고 20대 기부자도 10%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가 동참했다. 지역별로는 강원, 경기, 서울 순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들이 가장 많이 기부하며 강릉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은 총 2216건이며 돼지고기, 강릉페이, 쌀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강릉시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해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향후 지역 특색이 반영된 답례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부자와 시민이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및 기부금 모금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염현찬 강을시 특별자치과장은 "강릉시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도 기부금 목표액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릉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스터 강릉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스터 사진=강릉시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협의회 통일 홍보 활동 사업 보고와 내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이번 회의은 민주평통의 이전 활동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ess003@ekn.kr민주평통 4분기 회의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원주시

원주시,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6500곳으로 확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결식 위기 아동들을 위한 급식카드 가맹점을 700여개소에서 6500여개소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아동급식 카드 이용률이 가장 높은 대형마트에 적용되는 결제 범위를 푸드코트까지 넓혀 급식카드 이용처도 확대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아동들의 낙인감 해소를 위해 급식카드를 마그네틱카드에서 IC카드로 변경하기도 했다. GS리테일(GS25)과 협약을 통해 GS25편의점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 시 샌드위치, 도시락, 김밥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2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 제공, CU편의점과도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 협업으로 먹거리 20% 할인·구매 혜택뿐만 아니라 CU포인트 1~2%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원주시는 올해 GS리테일에서 혜자도시락 1800개를 지원받아 보호아동과 결식 위기 아동에게 배부했다. 더불어 GS편의점 오프라인 결제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3990원 상당의 구독서비스 쿠폰을 결식아동 1400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민간단체 ‘선한영향력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원주시에 있는 선한영향력가게 32개소를 원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홍보하는 한편 음식점 등 결식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선한영향력가게에서 결식아동들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년은 원주시가 지역의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원주시 결식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원주시_1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내에 강원자치도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에 앞서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기념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캠프’ 행사를 한다.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전문 촬영·편집 장비를 도입해 푸드스튜디오와 뷰티스튜디오, 대기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용 상품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캠프 행사는 스튜디오 구축을 기념해 22일 오후 2시 현판식을 갖고,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상품 촬영, 소상공인 프리마켓(크리스 마켓)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라이브커머스 인프라를 원주에 조성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 라이브커머스 관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ss003@ekn.kr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캠프 포스터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캠프 행사 포스터. 사진=원주시

권이중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권이중 변호사는 "새바람·대혁신으로 안전, 공정,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권이중 변호사는 18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권 예비후보는 "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겸비하고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권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일자리 주도 경제성장을 위해 규제 법률 보완 등 기업이 이전하기 좋은 환경 조성, 교육환경·생활환경 등 정주여건 혁신적으로 조성해 제2의 혁신도시 유치, 휴양웰리스 관광 벨트 및 복합레저관광벨트 조성, 봉산지구 친환경 국가산업단지 유치, 국도 5호선 확장 등 각 지역 20분 내 연결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안전·공정·상식의 통용사회, 약속과 책임의 정치, 일자리주도 경제성장을 이뤄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안전하고 공정하며 상식이 통용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ess003@ekn.kr권이중 국민의힘 권이중 예비후보가 18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을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 민선8기 대표 공약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2017년생’ 대상 접수를 시작한지 5일 만에 대상 인원의 33%가 신청하며 큰 호응도를 확인했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2017년생’ 대상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신청 첫날에만 전체 대상자 2761명 중 8.3%인 229명이 신청하는 등 일 평균 180여 명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을 받았다. 발급받은 꿈이룸 바우처 카드는 내년 1월 5일 충전되어 당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7월 시행한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시민 복지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연령대 전원에게 매달 10만 원씩 바우처카드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꿈이룸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2012~2016년생 어린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에도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지급된 금액은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한 체육시설과 예능·기예 분야 학원 등 약 66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ess003@ekn.kr꿈이룸바우처 원주시 청소년 꿈미룸 바우처 사업 포스터. 사진=원주시

산림항공본부, 캐나다 파견 공중진화대 초청 토론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산림항공본부는 올해 캐나다 산불 진화 파견을 나갔던 공중진화대 104명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전남 담양에서 가진 토론회는 공중진화대 전문 분양인 대형산불 대응능력 강화 및 발전 방향을 토의하 했다. 토론회에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는 1997년 국내 최초로 구성된 산불진화 전문조직으로, 산불, 산악인명사고 등으로부터 국민과 산림을 보호하는 산림재난 대응 최정예 인력이다. 특히 올해 7월에는 한 달간 캐나다에 파견돼 산불을 진화함으로써 한·캐 수교 60주년,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했다. 라상훈 공중진화대장의 2023년 주요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안전관리 교육훈련 강화(노두환 주무관), 하향식 산불진화시스템(신훈범 주무관), 산불 하나로 앱개발(홍의래 주무관) 순으로 발표·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문현철 한국산불학회장의 특강도 진행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토론회가 재개돼 공중진화대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공중진화대가 국내에서 쌓아온 27년간의 산불진화 노하우와 캐나다 해외 파견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공중진화대 공중진화대가 산불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산링항공본부 레펠로 산불현장에 투입하는 공중진화대 헬기에서 레펠로 산불현장에 투입하고 있는 공중진화대 사진=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 발전방안 토론회 산림항공본부는 18일 담양에서 캐나다 파견 공중진화대 104명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항공본부

원주시, 택시부제 전면 해제 1년…영업대수 23% ↑ 일평균 수입 19% ↓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택시부제 전면 해제 후 1년이 경과된 가운데 택시 영업대수는 평균 23% 증가했고 택시업계 일평균 수입금은 1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원강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택시업계 간 첨예한 입창 차이로 장기간 답보상태가 지속된 택시부제 해제를 지난해 12월에 전면 시행했다. 이후 원주시는 월별 모니터링을 해 승차 상황과 택시업계 영업 소득 등을 분석해왔다. 그 결과 택시 영업대수는 늘어 시민들의 택시 승차난 해소에는 기여했지만 택시업계 일평균 수입금는 1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택시업계 처우개선 시책을 발굴해 브랜드 콜센터 운영비 지원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했다. 카드수수료도 기존 1인당 1만5000원에서 1만6200원으로 지원폭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내년 초까지 원주역과 옛 원주역 내에 택시쉼터 2개소를 조성해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택시부제 해제 시행 과정에서 택시업계의 열악한 처우에 대해 많은 의견을 청취했던 것이 택시업계 간 갈등을 해소하고 처우개선 시책을 발굴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택시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택시업계의 처우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원강수 원주시장(택시부제 해체 발표)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해 12웦 5일 택시 부제 전면 해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정선군, 내년 예산 5650억원 확정…전년대비 4.61% ↑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내년도 예산을 올해 대비 4.61% 증가한 56 5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코로나19 이후 강원랜드 정상화에 따른 세외수입 증가가 예상되지만 국세 세수 저조로 지방교부세가 올해 대비11% 가령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4년 본예산은 긴축재정 기조 하에 연간 가용 재원을 본예산에 최대한 반영했다. 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최대한 편성하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예산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공익실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군민의 수요가 높은 예산은 점차 늘려나가되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운영의 효율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일반공공 행정분야 428억5785만언 △공공질서 및 안전 142억1678만원 △교육 76억7081만원 △문화 및 관광 536억4772만원 △환경 390억3427만원 △사회복지 1298억3973만원 △ 보건 160억1718만원 △국토·지역개발 275억885만원 등을 편성했다. 군은 일반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반교부세가 대폭 감액됨에 따라 예산 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연계, 불필요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절감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인프라 등 지역의 주요 정책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른 교부세 감액에도 정선군은 내년도 예산을 2023년 대비 증액 편성했다"며 "내년 군정 운영은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경쟁력 있는 정선’을 목표로 군민이 행복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정선군청 전경2_1 정선군청 전경. 사진=정선군

강릉시 내년도 본예산 1조4301억원…14년만에 감액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298억원 1조430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릉시의 전년 대비 예산이 감액 편성되기는 지난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강릉시는 내년도 예산 감액에 따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자주재원 확보에 매진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숨은 세원을 적극 발굴하고 지방세 예산액을 심도 있게 분석 및 추계해 상정하는 등 효율적 재정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월 말까지 발굴한 세원은 총 87건 9000만원으로 누수되는 세원이 없도록 세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수확충을 위한 추진과제 실행 방법 및 발굴방안 등을 공유하는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세수 오차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3년간 지방세 세입내역을 정밀 분석한 세수추계를 바탕으로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증액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며 건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세수 분석과 세입 예측 기법을 계속 연구해 세수 오차를 줄여나가는 등 민선8기 추진 목표인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강릉시청 3 강릉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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