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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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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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성 전 청와대 비서관, 원주갑 총선 포문 열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여준성 전 청와대(대통령정책실) 비서관이 지난 12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여 전 청와대 비서관은 이에 앞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 전 비서관은 "국민의 이름으로 불통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정권에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며 "내년 총선은 민생위기를 극복하는 선거로 원주의 인물과 정치를 싹 바꾸는 선거여야 한다"고 했다. 여 전 비서관은 대표 공약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유치와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준성 전 비서관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사람, 젊은 원주를 더 활력 있게 만들 수 있는 사람, 공동체를 지키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을 가진 정치인, 대통령에게 검증받고 인정받은 전무가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봄의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ss003@ekn.kr여준성 출마선언 여준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화천산천어축제 글로벌 홍보전, 외신기자클럽 설명회 개최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군이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글로벌 홍보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서울외신기자클럽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매년 수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산천어축제의 홍보를 위해 매년 서울외신기자클럽을 상대로 축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축제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 및 질의와 응답에 나선다. 이날 축제 홍보영상 상영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로 번역한 리플릿 등 홍보자료도 제공한다. 더불어 군은 내년 축제 개막일인 6일과 13일 2회에 거쳐 산천어축제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화천산천어축제의 경우, 외신을 통해 모두 650여 건의 축제 관련 보도가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아프리카, 아랍권, 유럽 등에 전해졌다. 그 결과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외국인 관광객 10만여 명 이상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2023년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됐음에도 불구하고 4만7,000여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았다. 화천군은 매년 외신기자클럽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축제를 세계무대에 알리고 있다. 군은 지난달 타이완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현지 여행사 대상 축제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신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외신취재1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외신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cctv인터뷰1 최문순 화천군수가 산천어축제장에서 외신 (CCTV)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강원자치도 제2청사 직원 역량 강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 소재 청사 직원들이 역량 강화 및 학습 기회 마련을 위해 ‘12월 아카데미 강원’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환동해관 대회의실에서 신의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를 초청해 이날 ‘K-brain : 비인지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제2청사 직원 및 강릉 소재 사업소 직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최근 학교 폭력과 정신건강 문제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영유아 시기의 소통 능력·감정 조절력과 같은 비인지능력 발달이 중요해지고 있다. 부모와 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영유아 발달 단계별로 진행해야 하는 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를 맡은 신의진 교수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에서 25년간 재직중이며,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저서로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를 출간했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강릉 소재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의를 추진해 직원 복지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ess003@ekn.kr아카데미 강원, 제2청사 직원 역량 강화 오는 11일 강릉 소재 강원자치도 제2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강원’을 개최한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협력관 공동 주관으로 ‘중앙-강원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가 지난 8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열렸다. 도에 따르면 지역청년 의견수렴 및 중앙-지방 청년 간 협력방안 및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정광열 경제부지사. 청년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과 도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들 및 국무조정실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오현주 위원의 주재로 중앙과 도 청년위원의 청년정책 관련 주제발표와 중앙-지방 청년 간 협력방안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현주 위원의 ‘지역청년 의견수렴 방안’, 이동근 위원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 및 향우 청년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에 이어 청년정책 사례, 강원 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 제안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폭 넓게 논의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중앙과 강원의 청년들이 직접 만나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앙-지방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청년정책 심의·의결 기구로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실국장과 청년정책 활동가, 청년전문가 등 위촉직을 포함 21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ess003@ekn.kr중앙-강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중앙-강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강원자치도

평창군, THE 특별한 이미지 제고…공공하수도 점검 완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평창군은‘ THE 특별한 평창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관련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수 처리를 위한 공공하수도에 대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수립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간 공공하수도시설 특별운영 계획에 따라 대회 관련 주요시설 하수관로, 오수펌프장 사전준설과 하수처리시설 수처리설비 등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완료했다. 대회 기간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긴급보수 지원 차량 및 운영 인원 증원 배치하고 분야별 긴급지원 전문업체를 지정해 대회 종료일까지 특별운영에 돌입한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대회기간 평창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선수들의 생활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하수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 1 평창군청

평창군, 의료취약지 한계 극복 위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강원 남부내륙권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건축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평창군보건의료원 부지 내에 건축 예정인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는 평소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던 보건의료원의 시설 개선과 함께 통합 설계로 기획됐다.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521㎡의 규모로 원격협진실과 리빙랩실, 건강증진실 등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된다. 센터는 대학병원과의 원격 협진으로 지역 내에 부족한 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디지털 보건·의료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보건의료서비스 또한 혁신적 방법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가 건립돼 원격 협진과 스마트헬스케어 추진으로 지리적 요인으로 인한 의료취약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 1

고한읍지역사회보장체, 취약계층 난방비 기금 마련 바자회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정선군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와 난방물품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더하기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고한읍 구공탄시장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난영 고한읍여성단체회장을 비롯해 김기선 고한읍여성의용소방대장, 김영미 고한읍여성자율방범대장, 나숙자 고한새마을부녀회장, 최윤옥 고한여성바르게살기회장, 권후남 고한적십자봉사회장과 강원랜드 오퍼레이션 2팀 사회봉사단,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물품 기부와 판매 활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조성돼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 난방비 및 난방용품 구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광식 고한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앞장서 주신 고한읍 여성단체와 강원랜드 봉사단,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분들과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더하기 나눔바자회 정선군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고한읍 구공탄시장 광장에서 ‘사랑더하기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사진=정선군

정선군, 웰니스 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이 지난 8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 웰니스 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김영환 관광과장 및 관계 공무원, 스마트관광협회, 지역관광사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정선군은 웰니스 관광상품 발굴 및 육성, 홍보 마케팅, 웰니스 기반 조성을 비롯해 대한민국 치유관광 페스타 개최 등 웰니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글로벌 관광 및 지역 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 관광자원을 활용해 웰니스 관광 브랜드 구축과 지속 가능한 웰니스 관광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선군 웰니스 관광 활성화 전략 정보 교환, 관광자원 팸투어 등 웰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토론과 관련 전문 업체의 발표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및 ICT 융복합 관광, 관광 활성화 사업 공동마케팅, 웰니스 관광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개발 및 콘텐츠 협업 업체 제안 및 공동연구를 통한 정책 수립 등 특화된 웰니스 관광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강원랜드가 지난 2001년 휴장을 하게 되면서 정선 남부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는 위기를 겪었다"며 "하지만 정선군이 보유한 천연의 자연환경과 모든 아리랑의 시원으로 일컬어지며 천년을 이어온 정선라리랑, 1400년 전 신라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정암사 수마노탑 등 유·무형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산업을 시작해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되며 웰니스 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잡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발전 방안을 마련과 전략 수립을 통해 국민고향정선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웰니스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웰니스 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1) 정선군은 지난 8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 웰니스 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정선군

장애인과 함께 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새끼손가락’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소원 무드등이란 슈링클스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5일 춘천 한 문화센터에서 ‘새끼손가락’ 봉사활동으로 장애인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빛의 행사가 열렸다. ‘새끼손가락’은 다섯 손가락 중 가장 작고 약하지만 신체의 일부로 꼭 필요한 존재이듯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약하지만 함께 상생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사람과 사람이 약속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새끼손가락처럼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서로 사랑으로 하나되자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봉사단 춘천지부는 이날 정기 봉사활동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회원, 호반호보작업센터 근로장애인, 도래샘이용장애인 등 자원봉사자 포함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퀴즈, 노래자랑 등의 레크리에이션과 레몬청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소원무드등 만들기에 참여해 서로 대화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소원 무드등 만들기 부스체험에서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해주세요", "부모님이 행복하게 해주세요"등 소원을 적고 반짝이는 불빛을 함께 즐겼다. 새끼손가락 봉사에 참석한 봉사단 춘천지부 관계자는 "오늘 참석자들의 밝고 때 묻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회복되는 기분이었다"며 "다음 기회에도 또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ess003@ekn.kr슈링클스 만들기 체험 ‘새기손가락’ 정기봉사활동으로 지난 5일 장애인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며 연말연시 빛의 행사를 열어 참여자들이 슈링클스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춘천지부

원주시산림조합, 지역 나눔으로 백미 기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산림조합은 지난 7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봉산동·단계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백미 30포(약 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였다. 후원받은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두형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산림조합, 쌀 후원 조두형 원주시산림조합장은 지난 7일 봉산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0포를 전달했다. 사진=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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