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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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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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연말 맞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한 연말 집중 홍보에 나섰다. 8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참여를 위해 지난 5월 협약을 체결한 리조트 3사(용평리조트, 알펜시아, 휘닉스평창)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용평리조트를 시작으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군은 지붕 홍보를 위해 지역 내 기관을 방문하며 타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기부 참여 안내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평창송어축제상품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기부에 참여할 경우 평창군에 10만원 기부하고, 10만원 세액공제 받고 축제상품권으로 3만원 할인을 받아 축제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기간 중 현장 홍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12월 기부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는 평창농협의 협조로 평창쌀(2kg)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평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5차에 걸쳐 공개 모집하고 115종을 선정했다. 현재까지 평창쌀, 평창사랑상품권, 김장축제상품권, 청국장가루 등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으로 집계됐다. ess003@ekn.kr고향사랑기부제 제안 설명회 평창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리조트 3사(용평리조트, 알펜시아. 휘닉스평창)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초청공연, 평창서 열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세계 3대 합창단 중 하나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특별초청공연이 오는 10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본 공연은 지난 6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내한공연 투어 중 네 번째 공연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올해 내한공연은 아이들의 합창이라는 현대곡을 시작으로 주여 자비를 베풀어주소서와 같은 성가를 비롯 다양한 곡들을 1시간 남짓 공연할 계획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진행해 자리가 제한된 관계로 인원 초과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907년 창단돼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합창단, 독일의 퇼처 소년 합창단과 더불어 세계 3대 소년 합창단 중 하나로 꼽는다. 뉴욕 카네기홀을 비롯해 바티칸 등 세계적인 곳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71년부터 내한공연을 하고 있다. 신양문 군 관광문화과장은 "세계적인 합창단이 평창군에 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앞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초청공연 포스터 파리나무십자가 특별초청 공연 포스터 제공=평창군

신영재 홍천군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잰걸음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호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와 유치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순항을 하고 있다. 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이 됐다. 연말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과하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유치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조기착공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심의를 앞두고 있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시 낮은 경제성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양평군과 함께 조기착공 공동서한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으며, 2월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5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각각 만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신청을 건의했다. 또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에 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수차례 건의했으며, 취임 이후 60여 차례 국회의원을 만나 면담했으며 국회,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관계기관 방문은 물론 언론 인터뷰 추진, 토론회, 간담회 등 장소와 대상,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움직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낮은 경제성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에서도 높은 평가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당위성과 홍천군민의 염원을 적극 알리고 설득해 홍천 철도가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신영재 홍천군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신영재 홍천군수가 민선8기 취임 이후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방문 등 철도 유치를 위해 전념하는 가운데 원희룡 장관을 만나고 있다. 사진=홍천군 신영재 홍천군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권성동 의원) 신영재 홍천군수가 민선8기 취임 이후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방문 등 철도 유치를 위해 전념하는 가운데 권성동 의원을 만나고 있다. 사진=홍천군 신영재 홍천군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김완섭 차관) 신영재 홍천군수가 민선8기 취임 이후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방문 등 철도 유치를 위해 전념하는 가운데 김완섭 차관을 만나고 있다. 사진=홍천군

원주시,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선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6일 개최해 ‘전국 최초!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도입’과 ‘새는 물, 새는 돈 막아주는 원주시 수도요금 경비대’, ‘중소기업 대출이자 감면! 희망의 불씨되다’ 등 3건의 사례를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부서별로 접수된 11개 사례에 대해 1차 심사, 시민설문조사, 본선 심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3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보육아동과의 ‘전국 최초!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도입’은 어린이집의 각종 보조금 정산서를 시스템으로 제출·검토·승인할 수 있는 기능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전자 공문서 작성 기능이 탑재된 시스템을 도입했다. 민관협력 TF팀 운영 및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요구사항과 시스템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경영관리과 ‘새는 물, 새는 돈 막아주는 원주시 수도요금 경비대’는 디지털 원격검침 시스템을 통한 민원 맞춤 상수도 누수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 사례로, 누수 관리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누수 알림 등의 사전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기업지원일자리과의 ‘중소기업 대출이자 감면! 희망의 불씨되다’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관 예탁금을 조성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출이자를 지원한 사례로, 공공기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게 지원 방법을 다양화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당사자의 희망과 적극행정 성과, 인사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 전 직원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한"며 "앞으로도 원주시 전 직원이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새로운 원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하반기 적극행정 사례 발표 원주시는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6일 진행했다. 사진=원주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누리보듬봉사단, 따뜻한 겨울나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올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누리보듬봉사다은 8일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10박스(쌀, 라면, 통조림 등 12가지 구성 생필품)와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더불어 복지센터로부터 선정받은 저소득가정 두 가구에 연탄 각 300장씩 직접 배달했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연탄배달봉사 조남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봉사단원들은 8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원주시시설관리공단 연탄배달3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누리보듬봉사단은 8일 인근지역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사진=원주시시설관리공단 연탄배달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누리보듬봉사단은 8일 명륜1동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10박스와 연탄 600장을 기탁했다. 사진=원주시시설관리공단

박종찬 석광산업대표, 300만원 후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박종찬 석관산업주식회사 대표는 지난 7일 고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소외도니 이웃을 돌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석광산업주식회사 300만원 기탁 박종찬 석광산업주식회사 대표는 최광식 고한읍장에게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타가했다. 사진=정선군

강원도교육청, "우리 반에 편지 보내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벤트에 참가한 총 10학급을 서정해 시상품으로 과자선물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한 학생, 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계정에 학급 구성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탑재하면 된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2023년 우리 반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구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2023년을 함께한 우리 반에 편지 보내요’ 인스타그램 이벤트

신경호 교육감,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참석…축하와 격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강원교육감으로서는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했다. 지난 7일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몽(夢)글 몽(夢)글 졸업식’은 2023년 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력 인증을 취득한 2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졸업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도권 밖에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함께하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졸업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작과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검정고시 지원사업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사회진입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학교 밖 청소년 대상 졸업식 신경호 교육감이 지난 7일 강원도교육감으로서는 처음으로 학교 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강원도교육청

홍천군,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총사업비 7억7000만원을 들여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일 홍천군에 따르면 펫팸족 ( pet + family ) 과 가족형 , 반려견 동반형 캠핑족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도입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놀이터를 조성한다. 2025년 5월 개장할 예정이며 운동장과 놀이터를 비롯해 산책로, 수영장, 관리동 등 부대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놀이터 조성 사업과 연계해 홍천군내 오토캠핑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캠핑 축제를 시범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내년 안으로 운동장과 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이후에는 토지 매입 후 반려동물 산책길 조성 및 며느리고개 임도를 연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비 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 놀이터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회성을 길러주고 비 반려인과의 갈등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ess003@ekn.kr홍천군청 홍천군청 전경 사진=홍천군

강원자치도, 동해안 도루묵 자원회복 사업 재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루묵 어획량이 급감함에 따라 도루묵 산란장 조서사업 추진과 인공종자 생산으로 도루묵 종자 방류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도루묵 어획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1%(234톤)에 불과해 인위적인 자원 조성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올해 추경에 3억원을 확보해 동해안 3개 시군(강릉, 속초, 고성)을 대상으로 마을 어장 내 도루묵 산란용 모자반을 이식하고 미니터링 중이다. 이와 병행해 도루묵 종자생산에 재착수 해 매년 10만마리 방류를 목표로 자원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도루묵 어획량은 1971년 2만2837톤으로 최대를 기록한 이후 급격히 감소해 2000년대 중반에는 2000톤 안팎으로 줄었다가 도루묵 종자생산 및 해조류 암반부착사업 등 산란장 조성사업을 통해 자원회복 목표량 인 6000톤 상회 및 과잉생산과 기격폭락 등의 이유로 2014년 이후 자원회복 사업이 중단됐다. 도루묵은 산란기인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2∼10m 해조류가 무성한 연안으로 이동해 알 덩어리를 해조 줄기에 붙이는 특성이 있다. 이를 활용해 부착 기질이 부족한 연안에 인위적으로 모자반을 이식해 산란장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은 "겨울철 동해안의 대표 어종인 도루묵 자원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도루묵 자원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동해안 도루묵 동해안 대표 어종 ‘도루묵’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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